MileMoa
Search
×

H1b 비자 스탬프를 캐나다에서 받을수 있을까요?

뭉지, 2021-10-05 00:56:37

조회 수
1800
추천 수
0

이번에 와이프의 H4비자가 나와서 비자 스탬프를 받으려고 합니다. 

저는 이미 2020년 11월에 H1b 비자가 나왔지만, 스탬프가 아직 없습니다. 

따라서 저와 와이프 둘다 비자 스탬프를 받아야 하는 상황입니다. 

 

문제는 빨리 비자 스탬프를 받고 싶은데, 한국갈 만한 충분한 시간이 없어서 

현재 거주지(포틀랜드)와 가까운 캐나다 벤쿠버로 가려고 합니다.

주변에 서는 무조건 한국으로 가는게 편하다고 하는데... 

휴가를 최소 3주 써야 하기에... 좀 힘들거 같습니다.  

 

혹시 경험이 있으신 분들 계신지요? 주의 할 점이라던지, 리스크, 장단점등 어떠한 정보라도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10 댓글

재마이

2021-10-05 01:38:08

미국외 해외 여행 계획이 있으신지요? 어느곳이든 비자 받으실려면 넉넉잡고 2주는 그곳에 계셔야 할 것입니다. 외국에서는 그 기다리는 기간이 모두 비용으로 나가겠죠. 

혹시라도 딱히 해외 여행 계획이 없으신데 얼른 스템프 받으셔야 한다고 생각하신거라면... 그러실 필요는 없습니다. 그냥 죽 스템프 없이 사셔도 별 문제 없습니다. i797 승인 문서로 대부분의 신분 체크를 대신 할 수 있습니다.

뭉지

2021-10-05 02:00:00

마일모아 검색해 보니, 다른 분께서 3일만에 우체국에서 받으셨다고 하길래요... 

당장은 필요없지만, 학회나, 갑작스런 한국 방문때문에 미리 받아 놓았으면 합니다. 

bn

2021-10-05 02:42:00

특히 처음 비자 받으시는 경우는 캐나다에서 받다가 AP걸려서 수주간 못 받으시는 경우도 생깁니다. 운 나쁘게 걸리면 최대 한두달 간 캐나다에 갇혀있거나 하실 수 있습니다. 매우 강하게 비추합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8773462 (댓글보시면 캐나다에서 비자 지연 되신 분들이 있습니다) 

 

https://cse.google.com/cse?error_return_url=%2Fbbs%2Fboard&act=&mid=board&vid=&cx=013345197535024471946%3Aps9a2cvx4ww&ie=utf-8&oe=utf-8&hl=ko&q=캐나다+administrative+processing

 

 

뭉지

2021-10-05 02:52:34

이런... 일도 있군요... 캐나다는 패스 해야 겠습니다... 

Prodigy

2021-10-05 02:48:33

캐나다에서 받을 생각하는것보다는 그냥 미국에서 해외여행/출장없이 버티는걸 추천합니다. 혹시 불가피한 상황으로 외국에 나가야 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말이죠. 요즘 대사관 인터뷰 잡기가 하늘에 별 따기더라구요

뭉지

2021-10-05 02:53:03

bn님 댓글 보고 마음 접었습니다. ㅜㅜ 

그냥 미국내에서 어떻게든 버텨야 겠네요 ㅜㅜ 

냥창냥창

2021-10-05 02:56:02

ap 가능성도 문제지만, 지금 밴쿠버에서 아주 특별한 상황 아니면 h1 인터뷰 안 잡아줍니다. 오래걸리는건 차치하고 원글님같은 경우는 ds160 fee 내고 나서 캘린더 보시면 아마 가장 빠른 인터뷰 일자가 내년일겁니다. (제가 8월에 보니 젤 빠른 날짜가 2022년 2월이었습니다) 이미 캐나다에 살고있는 경우 아니면 expedite 도 잘안해주려 할거고요. (전 코로나 전에도 이미 엑스퍼다잇 거절 경험이 있습니다 ㅠㅠ 아 다사다난하다...) 한국에 급하게 가실 일 생기면 그때 인터뷰 잡으셔서 한국에서 받는게 제일 좋으실거에요. bn 님 남겨주신 글에 제 댓글도 있는데 저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한국에 가지 못하는 상황이어서 밴쿠버에서 뻗대다가 ap 로 고생 씨게(?) 했습니다...

난역시럭키가이

2021-10-05 03:12:37

3년전에 받은 H비자 트럼프+ 코비드 땜시 한국못가서 스탬프없이 지내고 있는데 미국밖을 안나가서 아무 문제없네요. 영주권까지 신청해놓은 상태입니다. ㅎ 

Xero

2021-10-05 03:47:46

전 다음주 금욜에 토론토에 H1b 인터뷰가 잡혀있습니다.

저도 캐나다 영주권자가 된지 1년이 넘었는데 ap가 걸릴지 걱정이긴한데 혹시나 비상사태가 발생해서 한국으로 가야할 상황이 되면 비자 인터뷰까지 걱정거리가 되기 싫어서 미리 받아놓을려고합니다

 

일단 다음주 인터뷰 보고 여권 받으면 업데이트 드리겠습니다

 

근데 진짜 인터뷰 잡기 힘들어요. 전 1년 기다리고 드디어 인터뷰 봅니다

Xero

2021-10-11 21:41:02

혹시 도움되실까해서 인터뷰 경험 올려드립니다

전 한국 국적이자 캐나다 영주권자고, 캐나다에 살면서 미국으로 출,퇴근하고 있습니다.

작년에 캐나다로 이사하기 전에 F-1에서 H-1b로 전환했고 automatic visa revalidation (AVR)로 출퇴근하고 있었습니다.

 

10월 8일에 토론토 영사관에서 H-1b인터뷰를 봤습니다.

인터뷰 직전에 여권, 캐나다 영주권 카드, I-797 승인 레터, DS-160 confirmation page (바코드 있는 페이지) 확인하더라구요.

인터뷰 자체도 어렵지 않았습니다. 

어디서 일하냐? 어느 학과에서 일하냐, F-1 비자 발급 2번 받은적이 있는데 둘 다 같은 학교다니려고 발급받았냐 등 일반적인 질문만 받았습니다.

다른 서류도 요구하지 않았습니다. 혹시나해서 paystub, bank statement, offer letter 등 다 가져갔는데 말이죠.

 

Consular officer가 마지막으로 하는 말이 "Your visa will be approved after administrative processing, so it'll take more than the standard 1-2 weeks before you get your passport back."이라네요...

아마 제가 캐나다에서 처음으로 비자 인터뷰를 봐서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bn님께서 걸어놓으신 LINK에 다른 분들도 AP에 걸렸다고하네요.

 

다행히도 전 이미 캐나다에 살고있고, 영주권자라 딱히 큰 걱정은 없습니다.

혹시 캐나다에 영주권이 없으신데 AP에 걸려 마음고생 하시는 것 보다 한국에 가서 인터뷰보시는게 좋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캐나다에 머물고 있어도 큰 부담이 없고, 나중에 급한 일이 생겨 한국으로 돌아가면 비자 인터뷰까지 준비할 겨를이 없을거라고 생각해서 그냥 인터뷰를 봤습니다.

목록

Page 1 / 336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82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734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575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9318
updated 6701

사진 없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후기

| 후기 14
두유 2023-09-05 3419
updated 6700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7) - 사진으로 보는 Secrets Tulum Resort (Feat. 툴룸공항 TQO)

| 후기 40
  • file
미스죵 2024-05-18 1206
updated 6699

New York Hotel 50 Bowery 후기

| 후기 6
  • file
jeje 2024-05-19 902
updated 6698

마덜스데이에 제 Bilt 카드가 도용당했습니다. 두번째네요

| 후기-카드 5
CoffeeCookie 2024-05-16 1059
updated 6697

혼자 저렴하게 다녀 온 2박 3일 멕시코 푸에르토 바야르타 (Puerto Vallarta) 후기

| 후기 15
  • file
heesohn 2024-05-18 1767
  6696

장롱면허 탈출 맨하탄 운전강습 후기 및 간단한 질문

| 후기 29
washimi 2024-05-18 1111
  6695

체이스 사프 리젝 후 최종승인 후기

| 후기-카드 3
딸램들1313 2024-05-18 1205
  6694

추천- 반얀트리 푸켓 (Feat. Amex plat FHR) 사진 추가 (사진 구림 주의, 스압주의)

| 후기 8
  • file
jxk 2023-09-26 1816
  6693

델타 날짜간 가격차이가 많이 날 경우, 스케줄 체인지로 추가비용없이 예약가능

| 후기-발권-예약 2
도미니 2024-05-19 515
  6692

7월 초에 힐튼 리조트에 가는데 엉불 상반기 크레딧은 못 쓰는거 맞죠?

| 후기 1
Shaw 2024-05-18 414
  6691

부모님을 위한 인천-토론토 대한항공 비지니스 발권

| 후기-발권-예약 15
belle 2016-03-17 2016
  6690

US Bank Skypass 카드 이름 불일치로 인한 스카이패스 이중계정 해결 후기

| 후기-카드 16
meeko 2022-01-29 2645
  6689

BNA (내쉬빌) 공항 델타라운지 5분 후기 (feat. 델타 뭐하냐 디트로이트는 개무시하냐!!)

| 후기 10
  • file
크레오메 2024-05-13 1044
  6688

매리엇 50K숙박권 사용 마이애미에서 했어요.

| 후기-발권-예약 11
bonbon 2024-04-25 1551
  6687

홀로 시민권 선서식한 후기

| 후기 18
Livehigh77 2024-05-17 2425
  6686

간략한 터키 여행 후기 -1 (Update 버젼)

| 후기 5
  • file
rlambs26 2024-05-11 1065
  6685

Las Vegas Palazzo(FHR) 및 주변후기(Lee Canyon, Valley of Fire, Sphere, Beatles Love, 주변 식당 등)

| 후기 16
  • file
강풍호 2023-12-26 2872
  6684

역대급 최악의 항공사와 공항 -빈살만의 사우디항공- 4/30~5/01 선택은 여러분들의 결정에 맞기겠습니다.

| 후기 25
  • file
짱꾸찡꾸 2024-05-13 3895
  6683

[ANA Award 발권 소소한 팁] ANA 웹사이트 설정을 동경으로 맞춰놓고 검색을 하세요

| 후기-발권-예약 15
kazki 2024-03-15 3344
  6682

아멕스 팝업 탈출 후기 입니다 (업데이트 : 저만 그런게 아닌 것 같습니다!!!)

| 후기-카드 114
캡틴샘 2024-05-04 87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