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 게시물을 못찾겠는데, 한국에서 받은 코로나 검사를 보험처리할 수 있다고 예전에 다른 분이 쓰신 글을 보고, kaiser permenante 에 reimburse 신청을 했습니다.
한동안 잊어버리고 있다가 지난 며칠간 받은 메일 정리하고 있었는데, 카이저에서 온 체크가 있네요!
근데, 가족 4명을 모두 신청했는데, 일단 2개만 받았습니다. 좀 더 기다려 보고, 안오면 물어봐야겠어요.
정말 아까운 검사비용이었는데, 이렇게 환급받으니 기분이 좋네요.
다른 분들도 참고하시고, 보험회사에 청구하세요!
전 bcbs보험이라 방식이 조금 다를수 있는데, 어떤 식으로 reimburse신청하셨나요? 카이저는 covid testing에 대한 claim을 따로 할 수 있는건지 아니면 일반 claim절차랑 똑같이 하셨나요?
특별한 양식이 따로 있는건 아니고요, 그냥 일반 클레임 절차로 했어요. 일단 병원에서 받은 한글로 된 영수증이랑 자세한 명세서를 다 업로드했구요, 다른건 그냥 클레임양식에 있는데로 작성했어요. 병원 이름이나 주소 등을 영문으로 알아서 넣었구요. 참, international travel 항목 체크하고 비행기표도(email로 받은 itinerary) 첨부했어요. 액수는 그날 환율로 계산했는데 별 말 없이 해주네요 ;)
제 생각엔 블루크로스블루쉴드가 더 쉬울것 같아요. 카이저는 워낙에 HMO 에 특화된 곳이라, 클레임 할 일이 거의 없거든요.
저도 원 게시물을 못찾겠네요. 저와 같은 BCBS 보험에 링크까지 걸어 주셨었는데..
암튼, 7월에 한국에 다녀오면서 강북삼성에서 11만원 정도 주고 코로나 검사 받받았습니다. 4식구라 돈이 꽤 됐지만 out of network 커버가 거의 안되는 보험이라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 그 글 보고 얼른 신청했고 3주만에 환급금 ($39X)이 은행으로 들어왔습니다.
환율은 그냥 알아서 계산되는 듯 합니다. 꽁돈 생긴 기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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