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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튜멘 시에 대해 아시는 분 있으신가요?

꼬레아, 2021-10-08 02:08:06

조회 수
3340
추천 수
0

러시아 튜멘 시라는 곳에 대해 혹시 정보가 있으신 분 있는지 여쭈어봅니다. 

24 댓글

마아일려네어

2021-10-08 02:13:54

지도에 한번 찍어봤는데, 괜찮으실지 모르겠네요. 너무 러시아 중앙이라.

꼬레아

2021-10-08 02:18:36

그러니까요 ㅠ 

킵샤프

2021-10-08 03:39:46

카자흐스탄 바로 위네요 ㅠ

Happyearth

2021-10-08 02:36:47

미국에 다시 오실 생각이라면 러시아나 중국은 거르는게 좋지 않을까요? 

꼬레아

2021-10-27 21:20:43

깊이 숙고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케어

2021-10-08 03:03:52

러시아에 가고 말고는 화상인터뷰 일단 해보시고 결정하셔도 될것 같아요. Good luck!

꼬레아

2021-10-27 21:20:54

네 그렇게 하려고요! 댓글 감사드립니다. 

건강한삶

2021-10-08 03:20:16

헉 러시아는 ..ㅠㅠ 차라리 러시아보다는 아시아쪽도 괜찮지 않을까요? P2도 인문학 공부중이라 남일 같지가 않네용 ㅠㅠ 제가 작년에 면접 봤거든요 (사회과학) 혹시 필요하심 연락 주세요! 그리고 합격해도 러시아 안가셔도 되니까 일단 화상 인터뷰 해보시는 거 추천해요. 인터뷰 해보는 경험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요!

꼬레아

2021-10-27 21:20:30

정말 생각했던 거랑 실전이랑 많이 다르더라고요. 좋은 경험 한 것 같습니다 .

라파예트

2021-10-08 04:48:51

첫 잡 인터뷰라면 실전같은 연습이라고 생각하고 준비하시면 될 것 같아요. 실제로 러시아에 갈지 말지는 나중에 오퍼 받고 다른 학교 진행 상황을 보면서 생각해도 되니 지금은 걱정 보다는 편안한 마음으로 좋은 연습 기회라고 생각하면서 인터뷰를 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그 학교에서도 이 지원자가 우리학교에 진심으로 관심이 있어서 지원한건지 궁금할거예요. 그런 질문에 대해서 어떻게 대답할지 미리 생각해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꼬레아

2021-10-27 21:19:20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덕분에 잘 마친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바르샤바

2021-10-08 19:48:41

그 대학교가 국제교류에 신경 많이 써서 외국 학자들 대우가 좋다는걸로 알고 있어요! 저도 직접 들은게 아니라 건너건너 들은거지만요.. 인터뷰 화이팅입니다

꼬레아

2021-10-27 21:19:02

정말 그런 느낌이더라고요. 소중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눈덮인이리마을

2021-10-08 20:47:13

1차 인터뷰면 그 쪽에서도 한 15명은 면접을 볼 겁니다. 너무 긴장하지도 너무 캐쥬얼하지도 않게 본인 논문 이야기, 티칭 이야기, 앞으로의 계획등을 이야기 하면서 됩니다. 캠퍼스 비짓을 받게 되면 그 때 가서 도시 보시고 과연 나랑 맞을까를 생각해보시면 됩니다. 지금은 그냥 인터뷰 하나 하나에 최선을 다하세요.

꼬레아

2021-10-27 21:18:49

가장 도움이 많이 되었던 답변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꼬레아

2021-10-27 21:18:35

댓글 남겨주신 분들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면접 이후 멘탈이 좀 나가서... 감사 인사가 너무 늦어 죄송합니다.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일모아에서 댓글로 도움주신 분들 덕분인지, finalist에 선정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러시아로 오라는데... 또 고민이네요. 

사기토토

2021-10-27 23:15:10

어디나 장단점이 있고, 본인의 perspective 와 attitude가 가장 중요하지만, 어쩔 수 없는 상황이란것도 있습니다. 러시아는 racism이 가장 심각한 나라중 하나이고, 중앙 아시아 출신에 대한 차별이 만연해 있습니다.  https://www.bbc.com/news/world-europe-53055857

눈덮인이리마을

2021-10-28 00:16:40

다른 잡마켓이 잘 풀려서 과감하게 Reject을 할 수 있게 되면 축하드리고요. 그게 아니라면 가볍게 마음 먹고 다녀 오세요. 가서 도시도 잘 보시고 사람들은 어떤가 보시고요. 저도 면접보러 온갖 나라에 다 갔다 왔습니다. 교수가 되어서 생각해보니 뭐 나름 의미 있는 경험이었던 것 같네요. 다른 나라의 학교는 어떻게 운영되는지도 알게 되고... 뭐 지금 직장의 장단점도 알 수 있게 되었고요. 최종 면접에 합격해도 Offer를 Reject하면 되니까 일단 최선을 다하세요. 제가 아카데믹 잡마켓을 지켜본 바에 의하면 첫 작징이 인생의 최종직장이 될 가능성은 굉장히 낮습니다. 첫 직장을 고를 때 제일 중요한 가치는 괜찮은 연구를 계속할 수 있느냐 입니다. 연구성과가 생기면 3,4년안에 지금보다 (위치/급여/reputation이) 좋은 직장으로 옮길 기회가 생깁니다. (저희 분야는 보통 3년정도안에 성과를 보이면 주변에서 입질이 들어오더군요, e.g., 한국에서는 밥 한 번 먹으면서 연구 이야기하자, 미국에서는 우리학교에 톡하러 한 번 안 올래 등.) 현재 잡마켓에서 하나 하나 최선을 다하시고 그 중에 제일 연구하기 좋은 곳으로 가시기를 응원합니다.

backhome

2021-10-28 00:35:59

저도 다녀오시는 데에 한표입니다. 캠퍼스 비짓을 생각만 해보는 것과 실제로 준비해서 가보는 것은 차이가 많더라고요. 한 번 해보면 다른 비짓 준비할 때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특히나 처음이시라면 경험을 위해 다녀오시기를 추천해요. 오퍼는 오면 고민해도 늦지 않아요. 

원주세요

2021-10-28 02:19:40

같은 잡마켓 캔디데잇 입장에서 남의일 같지가 않네요! 일단 플라이아웃 오퍼 축하드리고요, 일반적으로 플라이아웃에 대해 대해 공통적으로 들은 조언은 "공짜 인터뷰 연습 기회를 거절하지 말아라"입니다. 오퍼가 일단 오면 나중에 고민해도 되고요, 3-4명의 캔디데잇 중 탑 초이스 캔디데잇이 거절하면 차순위로 오퍼가 가니 학교입장에서도 큰일은 아닙니다. 다만 이경우에는 러시아니 미국내와 달리 오고가는 시간이 훨씬 걸릴것 같아서 시간 소모 측면은 좀 고민할 필요가 있을 거 같은데요, 저같으면 엄청나게 바쁜거 아니라면 연습삼아 여행삼아 가볼거 같습니다.  

GB

2021-10-28 03:38:02

저두 연습삼아 Abu Dhabi에 있던 학교에 갔다왔던 기억이 있네요. 결국은 안되고 미국에 있는 학교 갔지만 총장이 기사랑 차도 내주면서 관광시켜주고 좋은 경험이었어요. 

눈덮인이리마을

2021-10-28 05:13:47

아참 까먹고 하나 안 드린 말씀이. 오퍼받고 리젝해도 미안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학교입장에서도 리서치를 계속하고 싶으면 다른 학교에서 유명한 학자들 불러와서 톡을 시켜야 하는데 그게 비쌉니다. 대신 잡마켓에서 재밌는 논문 쓰는 박사수료생들 불러서 잡톡시키면 싼값에 신문물(?)을 배울 수 있죠. 즉 좋은 잡톡으로 비행기값 호텔값 밥값 해주고 오면 서로 퉁치는 것입니다.

꼬레아

2021-10-28 22:59:52

그렇군요. 마음이 한결 놓입니다. 귀한 조언 감사드립니다. 

Finrod

2023-03-02 06:44:12

댓글 내용을 보니까 이 글도 원문 내용이 삭제된 글이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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