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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택근무가 끝나기 전에 한국에 잠시 방문하려고 합니다.
내년 1월 말-2월 초 정도로 방문할 계획이구요 항공편을 보니 델타가 가장 많네요
지금 찾아본 옵션으로는
Depart: AUS (델타) ATL (대한항공) ICN, 약 18시간
Return: ICN (대한항공) SEA (델타) AUS, 약 16.5시간
이 일정이 가장 이상적일것 같습니다.
델타 공홈에선 73000 마일 + $51.67 이고 레비뉴는 $858 이네요
MR을 델타로 넘기기 위해선 수수료가 조금 들긴 하지만 이정도면 상당히 괜찮은 딜인것 같아요
포인트 넘기기 전에 마지막으로 점검받으려고 글 올려봅니다. 혹시 이것보다 더 좋은 옵션이 있을까요?
나름 마일 좀 모으고 쓰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항공권 발권은 처음이라 어렵네요 ㅎㅎ
UR도 꽤 있긴한데 차감율이 비슷한 수준이라면 되도록 MR을 이용하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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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마일모아
2021-10-15 02:16:00
1. UR 어떤 카드 가지고 계시나요? 사리 카드는 1 UR = 1.5 센트로 활용이 가능하기 때문에 858불 티켓이라면 57,200 포인트면 발권이 가능합니다.
2. MR은 ANA로 넘겨서 스얼 발권을 하면 9.5만 마일에 비지니스로 왕복이 가능하기 때문에 858불 티켓에 73,000 마일이나 쓰기에는 좀 아까운게 사실입니다.
스펜딩을 쉽게 채우실 수 있다면 요즘 아멕스 델타 카드 프로모션 중인데 카드 한 장 받아서 한 방에 델타 마일 7만 마일이나 9만 마일 사인업으로 받아서 털어버리는 것이 가장 좋긴 합니다. 물론, 그 사이에 원하는 좌석이 없어져 버릴 위험성이 있긴 합니다만, 1월말, 2월초는 비수기라서 좌석이 계속 여유가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소바
2021-10-15 06:10:44
감사합니다. 체이스는 사프 가지고 있어요. 오늘 마침 아멕스 델타 $125 디스카운트 딜이 있어서 레비뉴로 했습니다.
마일모아
2021-10-15 06:26:50
잘 하셨네요!
shilph
2021-10-15 02:33:08
그 정도면 그냥 차라리 레비뉴가 나아보입니다. 수수료 생각하면 거의 1.1~1.2 cpp 인데 너무 아까워요
소바
2021-10-15 06:11:29
감사합니다. 아멕스 델타 딜 이용해서 레비뉴로 했어요~
소바
2021-10-17 21:03:36
소소한 업데이트 하나 남깁니다.
한국행 티켓을 성인2, 3살 어린이 1장을 성인 3장 가격으로 구매했는데요 구매하고 델타 홈페이지에 채팅 문의하니 3살 아이 티켓은 10% 할인해 주더라구요. 차액은 원래 결제수단으로 환불받았습니다. 아멕스 크레딧 $125도 바로 들어왔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