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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3월과 8월에 AA를 타고 올랜도에 다녀왔는데요.

올해 3월에도 가려고 AA를 예약하려 하니, 작년보다 금액도, 마일 차감도 엄청 올랐더라구요.

호텔은 싸게 예약해서 기분 좋았는데, 작년보다 오른 항공료 가격에 깜짝 놀랐습니다.

 

알라스카나 델타 마일도 있어서 그쪽도 알아보았는데, AA보다는 좀 낫긴 한데, 거기도 작년에 비해 많이 오른 거 같구요.

그리고 무엇보다도 알라스카나 델타로는 제가 있는 시카고에서 직항이 없어서, 아이들 때문에 늘 AA를 이용했는데, 비싼 요금에 깜짝 놀랐습니다.

 

좀 더 기다려보면, 가격이나 마일차감이 내려갈까요?

아니면, (비싼 요금에 눈물을 머금고) 지금이라도 부킹해야 할까요?

 

5 댓글

Rollie

2021-10-16 01:46:36

항공사 비용중 20%이상이 기름값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 유가가 전년대비 50%이상 올랐죠 거기다 인력난까지 겹치고 여행수요는 특별히 줄어들만한 요소가 없어보입니다. 이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예상가능하면 비행값이 문제가 아니라 선물에서 60억잃은 상우가 오징어게임에 참여할일도 없었겟죠...ㅠㅠ

재마이

2021-10-16 01:51:14

작년이랑 비교하면 아마 100년간 비쌀겁니다.... 절대 그 가격으로 오진 않을겁니다. 

KY

2021-10-16 01:58:41

유가랑 폭증하는 수요 때문에 작년이나 올해 수준의 항공권 가격은 찾기 힘들 거 같구요, 봄방학 시즌이라면 비싸더라도 빨리 레비뉴 티켓을 구입해두세요.

폴른알렉스

2021-10-16 06:38:15

1.png

 

시카고 이시고 레비뉴로 하실거면 싸웨 한번 알아보세요. 저거 편도 가격입니다

Terry1010

2021-10-16 07:17:31

아, 답변 주심에 너무 감사드립니다. 결정하는데 너무 큰 도움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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