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8천불이 넘는 맥북 프로를 구매하셨던것도 대단하고 그걸 또 환불 받으신 것도 대단하십니다 ㅎㅎ. 저도 폰이나컴터 같은 고가 전자기기는 오프라인으로 살 경우 영수증을 스캔하거나 찍어서 구글드라이브에 저장해놓습니다.
제가 2018년 좀 큰 돈이 들어온 것이 있었구요, 그리고 잠시 너무나 예뻐보였던 맥북프로에 정신이 나갔던 것 같습니다.
진짜 영수증은 중요한 것 같아요.
와..저도 8년됐지만 아직도 잘 돌아가고 있는 맥북프로를 쓰지만 저렇게 비싼 맥푹프로가 있을 수도 있군요...
지금도 풀옵션으로 사면 $8000 정도 하는 것 같아요..
3년전에는 제가 잠시 정신이 나간 듯 합니다.
오... 정말 엄청 비싸네요.
근데 배송완료된 제품은 어디로 간건까요?
+2
놀랍기만 합니다...
와 저도 예전 제 맥북프로 3년 Apple Care 끝나기 직전 (near-)complete makeover (battery, LCD, keyboard 등 전부 교체; 물론 무료로) 받은 적도 있고,
iPhone 리콜 수리 중 직원 실수로 나중에 드러난 문제로 인해 폰 전체를 무상으로 교체 받은 적도 있지만,
저렇게 비싼 MBP를 3년이 지난 후에 통째로 환불 받으시다니.. 정말 잘 풀리신 경우 같네요.
애플은 한번씩 매니저 재량으로 저렇게 시원하게 해줄 때가 있어서 좋은 것 같아요.
없어진 FedEx는, 수취 불가로 처리돼서 다시 반송된 것 아닐까요? (그리고 그 매니저는 이제 한글 자판 공부를 열심히 하는데...)
와... 원가 환불이라니... 최고 부럽습니다. 축하합니다!
제가 3년동안 바보짓(?) 한 것 생각하면 결론이 좋아서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우와! 저는 작년에 1,500불짜리 맥북 프로를 2년 무이자 할부로 샀는대요 ㅎㅎ 위의 8,000불 보고 오타이겠거니 하고 끝가지 읽다가 7,900불 환불??? 하고 가격에 놀라면서, 또 이렇게 쿨한 애플도 대단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축하드려요 ㅎㅎ
네 감사합니다. 한 때 맥북이 잠시나마 저의 로망이었던 것 같습니다.
잘 되어서 다행이에요~ ^^
역시나 애플은 대인배
평생 가지고 갈 주식
감사합니다.
그런 것 같네요. 그러고 보니 컴터 말고 전부 애플을 쓰고 있네요. 혹시 이것도 안 것일까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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