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화이자 코비드 세번째 샷 후기 / 부스터 샷 후기

저는 어제 오전에 맞았습니다. 맞고서 몇시간후부터 맞은쪽 목부터 팔이 아프고, 오늘은 자고 일어나니까 몸살기운이 있네요...

이차때는 정말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이번에는 좀 통증이 있긴 있네요 

뭐 그래도 할거는 다 할수 있는정도라서 다행입니다 

맞을때마다 반응을 예상못해서.. ㅠ 그래도 코비드 걸리는 것보단 훨씬 나은 옵션이죠. 

혹시 특정나이 직업 상관없이 전체 부스터샷 승인되었나요?

COVID-19 Vaccine booster shots are available for the following Pfizer-BioNTech vaccine recipients who completed their initial series at least 6 months ago and are:

• 65 years and older
• Age 18+ who live in long-term care settings
• Age 18+ who have underlying medical conditions
• Age 18+ who work in high-risk settings
• Age 18+ who live in high-risk settings
   
• 아직 전체적으로 승인난건 아니구요, 승인이 났어도 일반인들중에는 아직 2차 맞고서 6개월 지난사람들이 없을겁니다

대충 많은 사람에게 적용될 컨디션을 요약하면

직업상 코비드에 노출이 많이 된 사람

BMI 가 25 이상인 과체중

흡연자

당뇨

고혈압

우울증 환자

이 정도 있겠네요. 위에 링크하신 CDC 글 따라가시면 자세히 나오네요. 

BMI 25 이상이라.... 대상자군요.....  --;

근데 멀로 증명하죠? 그자리에서 측정하나요;;

백신이 남아 돌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확인 안 하더군요.

저는 직업상 노출이 많이 된 것으로 분류되어서 3차를 맞은지 꽤 지났습니다. 2차랑 증상 자체는 비슷한데 2차때 한 번 겪어서 마음의 준비가 되어서 그런지, 하루 정도 기운이 좀 없고 태연하게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희 부모님도 65+ 자격으로 몇일전 맞으셨는데, 첫날 몸이 좀 따뜻한 것 같다 (열은 아니라고 하셨어요)라고 하시고 약은 안드셨어요. 제가 무리 하지 마시고 쉬면서 필요하면 약도 드시라고 했는데, 바로 둘째날부터 평소 스케줄 소화하시더라고요. 6개월전 두번째 shot 맞으셨을때도 딱 이정도였어요. Booster shot DP가 많지 않아 혹시 이번엔 부작용이 심하면 어떻하나 걱정했는데 다행이었습니다. 아, 저희가 실수로 두번째 shot 맞은지 6개월되기 일주일전에 예약을 했었는데 친절하게 일주일 후에 다시 오라고 해서 일주일 후에 다시 가서 맞으셨어요. 두번째 shot 맞은 후 6개월을 꼭 지키나봐요. 

저도 맞은 지 1주일 정도 되었습니다. 1,2차 때처럼 큰 문제는 없었고, 맞은 다음 날 오전에 약간 몸살이 있었습니다. 접종증에 1차에 기록해줘서 other에다가 적어달라고 부탁해서 다시 받았어요. 계속 접종할거면 저 카드 디자인도 바꿔야할 듯.

아 부스터 벌써 맞기 시작했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전 2차때도 아팠는데 무섭네요. 

저도 오늘 아침 10시에 맞았어요.

맞은쪽 어깨에 근육통이 조금 있고 맞은지4시간후쯤에 잠이 쏟아지더라구요 그래서 2시간정도 자고 일어났는데 통증은 여전히 있지만 몸이 가뿐하네요.

모두들 빨리 맞으셨음좋겠어요. 우리교회도 지난주부터 확진자가 몇분 나오셨다고 하네요 증가추세인가봐요

저도 어제 저녁에 맞고 20시간쯤 됬으니 DP납깁니다. 같은 병에서 맞은 배우자는 열좀 나고 괜찮고, 전 1-2차때 보다 더 편한 것 같아요... 월그린에서 예약하고 맞았는데 기존 코비드백신 접종카드+보험증만 제시하고, 접종대상군 (고령/면역계 이상/위험직업군)인지는 종이 한장에 셀프체크 사인만 하고 바로 놔줬어요. (신분증도 확인안함). 부스터라고 만만하게보고 월요일에 맞았는데, 혹시나 근육통/두통 걱정되시는 분들은 그냥 금욜 오후에 맞으시고 주말에 쉬는게 좋을 듯 합니다. 8개월만에 부스터맞으니 뭔가 든든하네요... 다들 건강하세요! 

제 배우자는 독감예방주사와 같이 맞았는데 1, 2차때 겪었던 증상들 하나 없이 이틀정도 뻐근했던것 빼고는 괜찮았습니다. 저도 내일 모레 맞는데 맞고 후기 올릴게요. 

변종이 다시 유행이 되려는지 요즘 부스터샷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나오네요 ㅠㅠ

저는 지난 4월 말경에 모더나로 2차까지 접종을 마쳤습니다 아마도 11월 정도에 부스터샷을 맞아야 할것 같은데 제 경우는 부스터도 모더나를 맞아야 하나요??  어디선가 부스터샷은 다른 회사제품으로 맞아도 된다는 이야기를 들은것 같은데 혹시 자세히 알수 있을까요?? 

아님 얀센 제품을 맞은 사람들만 화이자나 모더나의 mRNA 백신으로 부스터를 맞는다는 이야기인지 좀 헷갈리네요. 

지난번 1,2차 접종때도 정말 힘들었는데 3차는 또 어떨지...  걱정입니다 

일단 부스터 샷은 선택해서 아무거나 맞아도 된다고 승인 난거 같구요.  올해는 부스터 샷 맞을때에  독감주사도 같이 맞으라 권한다네요.

일단  독감만 맞았는데,  부스터 샷도 조만간 맞아야 하나 보고 있습니다.

저는 어제 모더나로 부스터샷 맞았습니다. 월마트 약국에서 온라인으로 부스터샷 예약하고 나니 간편하더라구요. 아직 하루가 안지나서 그런지 헤롱헤롱하지만 2차 맞았을때보다는 훨씬 낫은 것 같습니다.

월마트는 자리가 많네요 ㅎㅎ 저도 일단 예약했습니다

저도 좀전에 월마트에서 모더나로 부스터 맞고 왔어요. (1, 2차도 모더나) 그런데 타겟이나 월그린즈는 $5 기카/리워드 준다던데 월마트는 그런거 없네요 ㅠㅠ

1차는 존슨 맞았고 맞고 엄청 아팠어요 - 부스터로 모더나 맞았는데 근육통만 쫌 있고 존슨 맞앗을때 처럼 아프진 않네요! 

저도 1차 얀센 맞고 2차 모더나였는데 같은 느낌입니다. 얀센때는 이틀간 두들겨맞은거처럼 온몸이 쑤고 열나는데 몸은 으슬으슬한 심각한 감기몸살증상으로 고생했는데, 모더나는 감기기운 올라와서 반나절 늘어져 있던거랑 팔 근육통 빼고는 별 문제 없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