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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파리 여행 시기와 기간 질문

sunrise, 2021-10-18 01: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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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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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일모아에 가끔 질문글을 올리는 sunrise입니다. 

 

런던 파리 여행을 계획할려고 여러 글들을 읽다가 대충 윤곽은 잡혔는데, 그래도 마모인들에게 도움을 받고자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저흰 내년 11월쯤에 14 (남)/12 (여)/10 (남) 이렇게 세아이와 저희 부부가 여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데요 (동부 출발입니다.)

5-6월에 가면 날씨 상으로는 더 좋겠지만 관광객이 더 많은 시점이라 하여, 너무 붐비는 시간 피해서 11월 땡스기빙 기간에 가볼까 하는데요. 이 시기 괜찮을까요.

 

대충의 날짜는 11/19 /22 (토) - 11/25 or 26/22 (토 or 일) 이렇습니다. (그리고 이전에는 다른 여행들이 계획되어 있어서 이게 가장 빠른 날짜인데요). 혹시 추천해 주시고 싶은 다른 시기 (런던 파리 방문하기 좋은)가 있을까요?

 

제가 생각하는 건, 런던에서 3-4박정도 그리고 나머진 파리에서 3-4박 생각하는 거구요. 그냥 런던과 파리 도시 위주의 관광을 생각하고 있는데요. 이 정도 시간이면 적당할려나요? 

 

런던에서는 Buckinghum Palace, Big Ben, Sky garden, 대영 박물관정도 생각하고 있고요

파리에서는 유람선, 콩코드 광장, 몽마르뜨 언덕, 에펠탑, 노틀담 성당정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런던이나 파리에서 이것은 꼭 해봐야/가봐야 한다 하는 것도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마모인들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

37 댓글

TheMileHighCity

2021-10-18 02:42:02

3년 전에 비슷한 나이에 P2, P3(남, 13), P4(여,9) 데리고 정말 비슷한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오버나이트 비행기+런던 4박+파리 4박.....

저희는 5월말에 학기가 마무라 되자마자 다녀왔습니다. 동부에 계신다고 했는데 저희는 대부분의 뉴욕/뉴저지 학교는 6월 초/중까지 방학이 아니라서 서둘러 다녀왔습니다. 

마치 예전 제가 짜놓은 일정표가 있어서 간단하게 이야기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 0일차 (금): 밤 비행기 타고 런던으로 출발!
  • 1일차 (토): 런던 현지 시간 낮에 도착해서 바로 호텔 체크인 후 비지터 센터에서 오이스터 카드 구입후 대영박물관 관람
  • 2일차 (일): 이날 무지 걸었습니다. 버킹검 궁전+가드 체인징 (미리 날짜 확인하셔야 합니다)+빅벤+애비+런던 아이 (미리 예약)+트라팔가+내쇼날 갤러리
  • 3일차 (월): 전날 빡세게 돌아다녀서 이날을 버스 타고 다닌다고 꼬셨습니다. 미리 예약해 놓은 일일 관광으로 윈저+스톤헨지+바쓰
  • 4일차 (화): 타워브리지+스카이가든(미리 예약)+테이트 모던/밀레니엄 브리지+해리포터 스튜디오(미리 예약)
  • 5일차 (수): 유로스타 (미리예약 필수! 3개월인가 6개월인가 전에 사면 진짜 쌉니다. 그리고 저희는 30분인가 연락했는데 나중에 일정 부분 환불까지 ㅋㅋㅋ) 루브르 근처 호텔에 체크인 후 노틀담 성당(전망대?)+퐁피두 센터+퐁네프 다리 근처에서 떠나는 유람선 (석양+야경=미리 예약).
  • 6일차 (목): 베르사이유 궁전+루브르 박물관 (원래 나중 일정이었는데 소나기후 사람이 거의 없더라구요)
  • 7일차 (금): 오전 휴식 후 오르세 박물관
  • 8일차 (토): 싸퀘르-케르(?)+에펠탑+개선문+샹젤리제거리+콩코드 광장+노틀담성당 미사 참여+숙소로 무자게 걸었습니다.
  • 9일차 (일): 아침부터 준비해서 집으로!!! 

이때는 노틀담 성당도 건재했는데 나중에 불타는거 보고 맴찢 ㅠㅠ.

이리미리 준비하시면 할인도 이거저거 많이 받으실수 있고 그렇습니다.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제 일정표 보니까 식당 정보들도 있네요 ㅋㅋㅋ

sunrise

2021-10-18 03:32:01

이렇게 자세히 일정까지 공유해 주시다니.. 감동입니다!!! 여행 일정에 많이 참조하겠습니다!

폴른알렉스

2021-10-18 08:14:07

와우! 저도 감동에 한표..ㅋㅋ   저도 계획할려고 준비중인데 뭍어서 가도 될런지요 ㅎㅎ.

전 준비라곤   AA항공 카드로 마일 적립시작이 다이고, 쫌 길게 스위스 이탈리아 까지 갈 생각입니다.덧붙여주세요.

 

 

Globalist

2022-01-21 21:57:23

혹시 식당 정보들도 공유해주실 수 있으신가요?

TheMileHighCity

2022-01-24 19:23:34

답변에 조금 늦었지만 혹시라도 도움되실까봐 예전 기록 보고 알려드립니다. 2018 이야기이니까 참고만 하세요.

[런던] 대영박물관 근처

- Rock and Sole Plaice (Fish $ Chips) 영국은 피쉬 엔 칩스지 해서 갔던곳인데 튀김옷이 상당하더라구요.

- Monmouth Coffee 피쉬 엔 칩스 먹고 나서 2블럭인가 걸어가서 소문난 커피집. 무언가 유명한 커피 한잔 한거 같은데 기억이 ㅠㅠ..

- Flat Iron: 스테이크 집인데 로칼 지인이 여기가 맛있다고 같이 가서 먹었는데 맥주한잔에 꽤 괜찮았습니다. 분위기가 약간 펍에 럭셔리 콤보라고 해야 할까 여하튼.

[런던]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또는 배고프거나 쉬면서 화장실도 갈겸 먹은 곳: Burger and Lobster랑 Nando's (치킨집?) / Pret a Manager 데일리 여행 갈때 전날 사놓고 - 이곳들은 미국에도 있더라구요. 

[파리] Les Halles (루브르 박물관 걸어서 10분 이내)에 묶었는데 Stohrer가 걸어서 5분 정도 걸리는데 이곳이 먹자골목인거 같더라구요. 지나다시다가 한두곳에서 먹었는데 기억이 ㅠㅠ

- Stohrer (51 Rue Montorgueil): 파리에서 가장 오래된 페스트리 샵이라는데 바게뜨가 맛있는건 알았지만 인생 최고의 바게뜨는 이곳이었습니다. 

- Ippudo (여행 9일차가 되니까 아시안 음식이 땡겨서 물어보니 먹자골목 끝에 일본식 라면집이 유명하다고 해서 갔습니다. 한시간 정도 기다렸네요.

- La poule au pot: 추천받은 프렌치 식당인데 2번 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못 먹었습니다 - 에스까르고 먹을려고 했는데 ㅠㅠ

[파리] 여기저기

- Relais de l'Entrecôte (20 Rue Saint-Benoît): 프렌치 스타일 스테이크라고 해서 갔던곳인데 사람도 엄청 많고 테이블도 엄청 다닥다닥 붙어있고 비싼데도 불구하고 무슨 유명한 설렁탕집 갔던것 같았습니다. 

- Ladurée Paris: 샹젤리제 거리 걷다가 모두가 마카롱 먹으러 들어간다는 그곳입니다.

 

조금 오래된 기억이기도 하고 현재 진행형인지도 잘 모르겠지만 그때 당시 여기저기 블로그들 보고 숙소 근처위주로 미리 리스트로 잡은 곳들입니다. 음식도 문화라 이거저거 먹어보고 싶었는데 3-4일 지나니까 고추장에 멸치볶음 생각나더라구요. 실제로 사발면이랑 햇반이랑해서 중간 한끼는 해결했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Globalist

2022-01-24 19:53:21

이렇게 자세하게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KY

2021-10-18 03:08:41

11월에 가시면 위도가 높아서 낮시간이 아주 짧아요. 그렇다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끼기엔 좀 이른 거 같구요. 여기에 날씨끼지 안 좋을 수 있으니 무리하지 않는 일정을 세우시길 바랍니다.

sunrise

2021-10-18 03:34:25

무리할수가 없어요 (애들이 빡센 일정으로 여행해 본적이 없어서.. 대충 하루에 큰거 1-2개 정도...? 가 최선일거에요). 날씨와 시간 조언 감사드려요.

 

여름 말고 혹시 방문하기 (관광객 수와 날씨등 고려해서) 좋은때는 언제일까요?

KY

2021-10-18 09:37:42

11월이랑 7월만 방문해봐서 여름 말고 방문하기에 좋은 시기를 모르겠네요. 11월은 비가 오니까 정말 별로였습니다.

sunrise

2021-10-18 14:01:59

사람 많아도 여름이 낫다!는 말씀이시죠? 

초여름으로 바꿔야 하나 흔들리네요...

KY

2021-10-18 17:36:42

초여름과 11월 둘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면 무조건 초여름이죠.

Inyourarms

2022-01-22 00:24:51

저는 4월말~5월 다녀왔는데 너무좋았어요 날씨도 선선하고... 관광객도 덜 피크였고... 다시가고싶네요 ;( ㅠㅠ

두유

2021-10-18 03:39:16

제가 2019년 11월 중순에 p2랑 둘이서 파리, 런던 다녀왔습니다. 날씨가 조금 쌀쌀하긴 했지만 여행 다니기에 어렵진 않았어요. 저희는 여행 일정을 조금 널럴하게 짜는 편이라 여러 군데 막 바삐 돌아다니지는 않았어요. 런던 템즈 강변에 무슨 Winter Market인가 해서 작은 팝업 가게들 많이 모여 있던 곳이 구경하기도 걷기도 좋았는데 올해도 그런게 있으려나 모르겠네요. 파리는 잘 기억 안 나는데 런던은 그 때 이미 길거리에 겨울 느낌 나는 조명 장식들이 많이 있더군요. 그리고 오이스터 카드 따로 안 사고 그냥 미국 발행 아멕스 카드로 런던 지하철, 버스 잘 타고 다녔습니다. 

sunrise

2021-10-18 04:16:38

정보 감사합니다. 저희 가족들이 대체로 쌀쌀한 날씨를 더 좋아해서 다행이에요.

후라이

2021-10-18 04:28:48

런던+파리를 한꺼번에 간적은 없지만 각각 따로 가본 경험을 토대로 말씀드리면..

런던=파리 일정 배분보다는 런던<파리 배분이 조금 더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한 LA 인근이 아니라면 파리 디즈니랜드 하루 다녀오시는 것도 저희는 좋았습니다!

sunrise

2021-10-18 05:42:22

감사합니다. 참고하겠습니다.

LA지역은 아니지만 디지니월드와 유니버셜 스튜디오는 다녀온지라 파리 디지니랜드는 생각 안했는데... 고려해야 할까요?

빛나는웰시코기

2021-10-18 10: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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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디즈니랜드도 보수공사 중이라 쫌 그래요...

sunrise

2021-10-18 15:40:37

정보 감사합니다. 가벼운 마음으로 스킵할수 있겠네요.

케어

2021-10-18 05:34:07

노틀담성당은 아직 보수작업중이라 제외하셔도 될듯 합니다.

sunrise

2021-10-18 05:42:49

아직도 보수중이군요 ㅠㅠㅠ 감사합니다 

쵸코대마왕

2021-10-18 08:30:19

파리를 여름에 두번 , 땡쓰쯔음 두번 가본 경험으로 관광객이 많아도 여름이 좋더라고요... 11월 서유럽은 비오고 안개끼고 해 일찍지고 크리스마스마켓은 아직이고... 하여 ㅜㅜ 쇼핑 하시는 거 아니면 ㅜㅜ 추천 못하겠습니다. 

sunrise

2021-10-18 14:04:13

쇼핑과는 상관없는 가족이라...

 

어디선가 잘못 들은 이야기 일수 있는데, 파리는 여름에 냄새도 심하다고 들은것도 같아 이것도 11월에 가기로 한 결정에 영향을 끼쳤는데요... 혹시 이부분 조언은 없으신가요?

쵸코대마왕

2021-10-18 18:10:42

프랑스 사람들은 아마 데어도란트를 안 뿌리는 모양인지 BO가 항상 있지만 그게 살짝살짝 있을 뿐 11월말에 비오고 안개 꼈던거 보다는 나았었습니다.

sunrise

2021-10-18 18:36:05

답변 감사드립니다~

에덴의동쪽

2021-10-18 19:06:26

냄새가 난다고 하시는게 혹시 화장실 냄새를 말하시는 건가요? 이건 가보시면 알겠지만 파리가 애완견 천국이에요. 어디를 가던지 개가 있는데 그냥 여기저기 대소변을 보니 그 냄새가 도시 전체에서 풍기는게 있어요. 날씨가 더우면 당연히 악취가 더 올라올테고요. 특히 지하철에서 냄새가 심한데 이건 겨울이라고 딱히 더 나을 것 같지는 않네요. 저는 하도 악취 얘기를 듣고 가서 그런가 참을만 하다고 느꼈어요.

sunrise

2021-10-18 20:16:13

네. 실은 이 냄새 이야기 였어요. 프랑스가 왜 향수가 발달하게 되었는지에 대한 뒷이야기요.

답변 감사합니다.

에덴의동쪽

2021-10-18 09:16:35

예전에 4월말-5월초에 파리 5박 했었는데 6박 이상 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젊을 때라 전투적으로 다녔는데도 너무 볼거리가 많아서 5박이 모자랐어요.

일정에 파리 박물관/미술관이 없으신데 오르세는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미술 문외한도 알만한 유명한 작품이 많아서 관람하기 좋아요.

베르사유 궁전도 가능하면 가보시고요. 다리는 퐁뇌프가 유명하지만 알렉산드르3세 다리가 가장 화려하고 멋있습니다.

에펠탑 전경은 트로카데로에서 보는 뷰도 좋지만 샹드마르스공원 가운데서 보는 것도 좋습니다.

sunrise

2021-10-18 14:06:31

베르사이유는 윗분들 추천으로 이미 리스트에 올렸구요. 오르세 박물관, 알렉산드라 3세 다리, 샹드라르스 공원 입력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bn

2021-10-18 09:22:53

런던은 안 가봤지만 파리 3일은 너무 짧지 않나 싶은데요. 그리고 파리에 가시는데 루브르 박물관이나 오르세 미술관이 빠지면 안될 것 같습니다. 두군데 다 넉넉잡고 최소 반나절에서 하루는 잡으셔야...

sunrise

2021-10-18 14:07:36

파리 관광 기간 늘리기로 정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오르세와 루브르도 입력 완료입니다!

Monica

2021-10-18 14:17:06

유럽 5월달 날씨 최고죠!  아직 비수기라 사람도 많이 없고...11월달은 비오고 춥고 그렇지 않나요?  그런데 5월달에 아이들 학교 가지 않나요? 

 

그리고 제가 생각하기도 3-4 박은 너무 짧습니다. 제 같으면 파리만 가서 파리보고 베르사유 그리고 다른 도시 기차타고 day trip 도 다녀올거 같습니다. 

저도 내년에 아이들이랑 방학 하면 6월달에 가는데 전 파리만 5박 6일이거든요..그것도 짧다고 생각하고 있는데..맘같아서는 한 일주일 있다 옆에 가까운 곳도 기차로 좀 다녀오고 하고 싶은데..저희는 바로 Corsica 섬으로 가서 거기서 13박을 하거든요.  

 

sunrise

2021-10-18 15:01:12

만약 여름에 갈거면 5월 연휴끼고 나머지 학교 제치고 갈 생각이구요 ㅋㅋ

이번이 처음 런던 파리 가는거니 그냥 시티에만 집중하고, 다음에 다시 갈때 도시 근교들은 갈려구 생각했어요.

어쨌든 언젠가 모니카님 가족 Corsica섬에서 13박이라니.... 엄청 부럽네요!!!!

Sceptre

2021-10-18 18:03:59

땡스기빙때 런던 두번 다녀왔습니다. 두번 다 날씨가 약간 쌀쌀하긴 했는데 재킷 입고 돌아다니면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비도 하루 저녁 살짝 안개비 정도 왔던 것 빼면 좋은 편이었구요. 크리스마스 분위기는 슬슬 나기 시작하긴 하는데 완연하지는 안았구요. 관광객은 적은대신 크리스마스 준비하는 내국인들 수요가 좀 있어서 Harrods나 fortnum and mason 같은 곳은 꽤 붐볐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 시기 런던은 마켓 위주로 돌아다니시면 볼거리가 많은 편입니다. 버로우 마켓, 노팅 힐도 좋구요. 캠든 마켓도 가볼 만 합니다. 비틀즈 애비로드 앨범 커버 찍은 곳에서 캠든 마켓까지 운하를 따라서 40분 정도 걷는 코스도 운치 있구요. 

Sightseeing은 London Walks라는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했었는데 웨스트민스터 사원 같은 곳들은 줄 설 필요없이 가이드 따라 입장이 가능해서 시간을 아낄 수 있었구요. 펍투어나 고스트 투어 역사 투어등 테마도 다양하고 가이드들도 훌륭해서 가성비가 좋았는데, 몇년 전 정보라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파리는 10월 말에 한번 다녀온 적 있는데 날씨도 좋고 온도도 적당했었습니다. 파리는 트립 어드바이저 같은곳에서 상위에 랭크된 푸드 투어 신청해서 따라가셔 보시는것도 좋습니다. 유명한 디저트 가게나 숨은 맛집들 알차게 돌아다닐 수 있고, 먹는 음식 양도 적당해서 좋았습니다.

sunrise

2021-10-18 18:38:00

11월 말도 괜찮다는 긍적적 답변 감사합니다.

마켓위주 in 런던, 푸드 투어 in 파리 기억하겠습니다.

블루라군

2022-01-22 03:37:29

2021 땡스기빙때 파리 갔어요. 사람들 미어 터졌어요. 호텔, 박물관, 쇼핑 어딜가나 사람으로 붐볐어요. 11월 말 여행의 장점은 도시가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이미 꾸며져 있었고 크리스마스마켓도 열어서 그거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특별히 더 춥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근데 저라면 나라 이동 보단 한 나라에 시간을 더 할애하고 여러 도시를 구경할거 같아요. 프랑스를 선택한다면 르와르 고성, 몽생미셸 등 보러가고 영국이라면 스코트랜드 하일랜드 까지 갈거 같아요. 

vj

2022-01-24 04:26:57

2019,3 월 큰애 봄학에 둘이 영국 프랑스 님과같은 비슷한 일정으로 다녀온 경험으로,,,넘 빡세여...여행이잖아요,,,

전 한군데만 가서 여유있게,,다니시라고 살짝 권해봅니다,,,

아이들과 좋은시간 가지시고,,,비 세이프

노을빛

2022-02-05 21:39:29

저도 2019년 여름에 8박9일로 런던, 파리 다녀 왔는데, 한군데만 가는거 추천이요.. 런던에 서 3박 파리에서 5박 했는데도 파리가 너무 짧았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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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악?] 케1 벤처 X 매년 나오는 300 불 여행 관련 statement credit -> 300 불 쿠폰으로 변경

| 정보-카드 68
레딧처닝 2023-09-13 78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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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MF (Multi House) 투자의 출발점- 매물 찾기와 집사기 프로세스

| 정보-DIY 76
사과 2022-01-03 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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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ier Airline Baggage Charge

| 정보-항공 2
snowman 2024-06-07 2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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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o & Conrad Las Vegas 간단후기 (May 2024)

| 후기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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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dou 2024-06-07 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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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nest Thermostat 교체 후 A/C 작동이 안됩니다

| 질문-DIY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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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찌건두부 2024-06-06 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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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2024 오퍼 종료 예정]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14
Alcaraz 2024-04-25 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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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A 카드 스펜딩 posted date 처리가 너무 느려서 보너스 받는 빌링 사이클 넘어간듯 합니다. 여행계획 큰일났네요

| 후기-카드
행복한생활 2024-06-07 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