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는 연말에 베가스서 숙박권쓰려니 크록포드가 가장비싸서 예약해놨는데 별루 후기가 없더라구요... 그냥 새호텔 한번 경험해보고싶은맘에 가려합니다.. 

두군데다 가본 경험으로는 월도프는 스트립에서 더 가깝고 조식을 안주고 한사람당 10불씩인가 15불씩인가? 식당 크레딧울 줘서  스벅에서 커피 사먹었구요.

크록포드는 새호텔이어서 침대도 편하고 더 럭셔리해 보여요 

조식 크레딧을 리조트월드안에 있는 식당에서 쓸수 있어서 한사람당 25불씩 크레딧을 줘서 충분히 식사가 커버가 되더라구요. 다만 스트립에서 거리가 좀 더 멀구요.

리조트 길건너에 한국 식당도 한개 생긴것 같았는데 안가봐서모르겠네요.

제가 9월달에 갔다온후 후기를 올렸는데 못보셨군요 ㅌㅋ

지난 번 베가스 갔을 때 왈도프 랑 콘래드에서 숙박했었는데요, 콘래드 하루 이틀은 괜잖은 것 같아요. 문제는 위치가 스트립 중심가에서 멀리 떨어져 있다는 거였어요. 크록포드도 콘래드랑 같이 있으니 비슷할 것 같네요.

저는 하루밤 콘래드, 나머지는 comp room으로 planet Hollywood 했어요 다음달이네요 벌써!

레비뉴 가격도 높고 구글 리뷰도 좋아서... 워도프에서 크록포드로 프리나잇 변경하였습니다. 기대가되네옹 ㅎ

8월에 왈도프 다녀왔는데 호텔은 연식이 좀 된 느낌이었어요.작년에 베벌리 왈도프를 갔었는데 너무 비교되서 좀 실망했어요.위치도 딱히 스트립의 중심은 아닌지라 걸어 다니신다면 불편 하실거에요.

차를 렌트하신다면 스트립 어디서 묵으셔도 별상관 없다고 생각됩니다.

조식은 1인당 $25씩 줘서 2층인가 3층에서 먹었는데 그냥 그랬어요.

그치만 상위 호텔답게 모든 직원들은 친절합니다.

물은 괜히 사드시지 말고 프론트 데스크 가서 달라고 하면 달라는 만큼 계속 줍니다.

요즘 엘에이나 베가스가 많이 건조하니 물 많이 드시고 친구분과  즐겁고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드세요~^^

올해 여름 라스베가스 Crockfords 숙박권으로 2박한 간단한 후기 남겨드립니다. 

매우 주관적인 후기니 감안하셔서 참조하셔요.

와이프와 아이들은 그 럭셔리 호텔 또 언제 가냐고 물어봅니다. 그전에 묵은 Delano보다 여기가 더 좋았다 합니다.

저도 마일모아에서 많이 추천해주셔 1박한 Zion park 힐튼 Cliffrose 보다 Crockfords가 나았던 것 같습니다.

호텔이 새거라 매우깨끗하고 체크인하는 로비가 프라이빗하게 별도로 있어서 뭔가 특별한 서비스 받는 느낌입니다.

힐든 다이아몬드라 최상위층(66층 이었던듯) 방이였는데 천창이 매우 높아 쾌적한 느낌입니다. 호텔 직원들 모두 아주 친절합니다.

가격대 성능비는 잘 모르겠지만 식사할 레스토랑이 다양하게 많습니다. (여름에는) 주차비도 안받았습니다.

길건너 걸어갈수 있는 한식당(김치)이 있지만 렌트카 있으시면 다른 더 많은 한식 옵션이 있으시니 다양하게 즐기시는게 좋겠습니다.

여름에 다녀온 라스베가스 식당 후기도 간단히 추가하면요

Sakana Sushu : 듣던대로 가성비도 좋고 우동도 맛나는데, 조용하고 근사한 식사하고는 거리가 멉니다. 좀 어수선합니다

김사부 고기부페 : 기대를 안했는데 고기질이 좋아서 놀랐습니다.

윈호텔 SW Steakhouse : 개인적으로 좋아해서 오랜만에 가족들과 갔는데 밤에하는 호수쇼가 많이 짧아졌습니다만, 여전히 분위기/음식 추천할만합니다

마갈 : 별도 메뉴가 아니고 세트메뉴를 먹어서 그랬는지 그냥 그랬습니다.

월도프 아스토리아는 숙박을 안해봐서 비교하기는 그렇지만 렌트카하실 계획이거나,

렌트카 없어도 스트립에서 걸어서 여기저기 많이 다녀보겠다 하시는게 아니시라면

살포시 Crockfords 추천드려 봅니다. 

베가스 왈도프는 예전에 다른 호텔 (mandalin oriental)에서 간판만 바꾼거라 다른 도시의 휘양찬랸한 왈도프들에 비해서 퀄이 많이 떨어집니다

위치가 중요하신게 아니면 새로운 리조트월드 쪽이 훨씬 좋을거에요

ㅎㅎ많은분들의견덕분에 크록포드로변경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