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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모델

오하이오, 2021-10-30 00: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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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plamodel_01.jpg

심심할 때 한 번씩 둘러보는 동네 중고가게 '굿윌(Goodwill)'에서 발견한 것

 

1029plamodel_02.jpg

한글이 반갑기는 했지만 설마 국산일까 싶었던

 

1029plamodel_03.jpg

상자 옆 여러 나라 말로 쓰인 안내에 태극기가 첫 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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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나 해서 봤더니 제조국도 한국. 그제야 "이게 그 아카데미구나!" 했던

 

1029plamodel_05.jpg

나 어릴 적 '제일과학'(검색하니 이미지가 주르르)과 함께 '프라모델'계를 이끌었던

 

1029plamodel_06.jpg

포장을 뜯으니 잊고 지냈던 어렸던 그 시절 기억이 마구 솟아나고

 

1029plamodel_07.jpg

뜯은 포장을 3호에게 주고 나니 나도 딱 3호만 했을 때부터 정말 열심히 만들었는데 싶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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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만한 바퀴를 보니 이젠 만들기는커녕 잡을 엄두도 나지 않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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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셋을 줄까 했더니 그냥 손으로 잡고 만드는 게 편하겠다는 3호

 

1029plamodel_10.jpg

꾸역꾸역 설명서 대로 본체를 붙여 놓고 마지막 미사일 만드는게 제일 재밌다는 3호

 

1029plamodel_11.jpg

에나멜 칠하기는 생략하고 바로 '전사지'를 물에 담그니 또다시 솟구치는 옛 기억. 

 

1029plamodel_12.jpg

미끈거린 스티커를 떼어내기도 또 붙이기도 쉽지 않기는 3호도 마찬가지인 모양

 

1029plamodel_13.jpg

밀려 번진 작은 스티커가 손 여기저기 들러붙고, 마르기 전 손댄 마크는 삐뚤빼뚤

 

1029plamodel_14.jpg

본드 칠도 덕지덕지, 엉성하기 그지없지만 그래도 멋있다고 자랑하려고 형들 부르러 간 3호

28 댓글

곰장수

2021-10-30 01:02:28

오하이오님 글에는 댓글을 안달수가 없어요.   저도 어릴적 제일과학, 아카데미 조립식 모델에 용돈 참 많이 갖다 바쳤죠.   ㅎㅎ  

제 기억에 4명짜리 보병세트가 당시 200원이었고 1/35 비율 탱크 모형들은 거의 모터 구동식이었는데 몇년전 영화 Fury를 보고 어릴적엔 꿈도 못꾸던 일본제 타미야사의 독일전차 타이거를 사봤더니 요즘 나오는 모형은 거의 모터가 없더군요.   모터있는건 엄청 비싸고...   이젠 눈이 침침해서 더이상 조립을 못하겠더라구요.  ㅋㅋ

오하이오

2021-10-30 06:52:12

비슷한 경험을 하셨네요. 저는 용돈을 받아 쓰지 않았는데, 엄마한테 새거 나올 때 마다 사달라고 졸랐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이거 하나 사주면 다음엔 사달라고 안하겠다고 다짐했지만, 같은 다짐은 수도 없이 했던 것 같아요. 요즘은 모터달리게 없나요? 모터 달았지만 고무 캐터필러가 헐렁거려 헛돌아 허무했던 기억도 있는데요.

말씀중에 축소비율을 말씀하시니 하나 더 생각나느게 있네요. 말씀대로 대부분 1/35 축소되었지만 언젠가 한번 1/25 축소된 보병이 나왔어요. 찾아보니 역시 있네요. 

prmodel_125.jpg

만들기 쉽고, 크니까 더 정교한 듯도 해서 참 좋아했습니다만 이어지지는 않았던 걸로 기억해요.

SKSJ

2021-10-30 01:07:13

이야^^ 굿윌에서 보물을 발견하셨네요!^^

오하이오

2021-10-30 06:56:33

예, 레코드 판( https://www.milemoa.com/bbs/board/5348571 )을 혹은 야구글러브( https://www.milemoa.com/bbs/board/7711148 )를 샀을 때도 보물을 찾은 듯 했는데요. 이번엔 추억까지 샀네요.

손님만석

2021-10-30 01:10:48

아카데미 이전이 제일과학이었나요? 

어릴때 삼선교에 있는 직영매장에 가서 모델 구경할때 정말 멋있다고 생각했었어요.  그거 보러 지하철타고 버스타고 갔었던 기억이..

능력자분들 보면 (유튜브) 같은 프라모델로 하늘 땅 차이가 나게 만들어 내더군요. 갈고, 불로 지지고 늘리고 심지어는 일부러 반 쪼개어서..

우리 아들은 사다줘도 쳐다도 안 보고, 한 반 만들어 주면 조금 관심보이고 말던데..

이것도 다 취향이 다른가 봐요. 저는 없어서 못 만들었던 것 같은데.. 

명절만 되면 문구점에서 무조건 하나씩 사다가 만들어서 에어브러쉬 해주는 곳 찾아가서 돈 따로 내고 에어브러쉬 색칠해서 보관했는데..

오하이오

2021-10-30 07:01:24

아카데미와 제일과학은 별개 회사였던 걸로 기억해요. 법적으로 어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동시대에 조금은 다른 종류의 프라모델을 만들었던 걸로 기억해요.  말씀하신대로 삼선교에는 아카데미 매장이 있었던 것 같고, 제일과학은 돈암동 태극당 근처에 있었던게 기억나요. 돈암동에서는 칠을 해주기도 했는데, 여기서는 자신들이 카피해서 팔던 일제 정품을 팔기도 했던게 지금 생각하지 아이러니였네요.

저도 이번에 보니 아이들의 흥미가 저 만하지는 않더라고요. 워낙 장난감도 많고 놀것도 많아서 그려러니 했지만 괜히 아쉽긴 하더라고요. 

AncientMan

2021-10-30 01:15:22

아카데미...타미야 같은 일제 프라모델 회사에 비빌수 있던 몇 안되는 국산 회사죠.

오하이오

2021-10-30 07:02:32

아카데미가 지금도 여전히 제품을 만들고 파는 걸 보면 확실히 그런거 같네요.

shilph

2021-10-30 01:20:18

캬아... 저도 다시 만들고 싶네요. 예전에 100원짜리 프라모델 부터 시작해서 여러개 만들었는데 말이지요 ㅎㅎㅎ

오하이오

2021-10-30 07:03:16

지금 만들자면 일단 핀셋을 잘 써야 할 것 같아요. 커진 손으로 예전 처럼 만들긴 불가능하겠더라고요 ㅎㅎㅎ

shilph

2021-10-30 08:03:28

돋보기 안경도 추가해야할지도요 ㅠㅠ

오하이오

2021-10-30 08:09:14

인간의 신체 부위중 가장 빨리 노화가 오는 곳이라고 하네요. 한방에 훅 간다는 말을 실감한게 노안이 올 때더라고요. 필요하면 준비하셔야죠. ㅠㅠ

shilph

2021-10-30 08:12:32

언젠가부터 초점이 안맞거나 흐릿하게 보이더라고요 ㅎㅎㅎ 아직 40인데 벌써 이러면 안되는데 ㅠㅠ

오하이오

2021-10-30 16:15:26

그렇죠. 노화를 느끼기에는 너무 이른 나이 같은데, 눈은 그렇게 빨리 시작하더라고요. +1에서 시작한 돋보기 돗수 올라가는 것도 금방이긴 해요. 

된장찌개

2021-10-30 01:53:54

어릴때 아카데미 프라모델은 꿈이자 추억이었는데요. 모델명 옆에 씌어진 숫자를 가격으로 기억합니다. 할인도 가진 돈도 별로 없던 시절이라 얼마나 야속하던지요. 밀리터리쪽으로 명맥을 잘 유지해서 아직도 출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는 "칸담"과 "가리안" 시리즈를 즐겨 만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하이오

2021-10-30 07:21:18

모델명 옆에 숫자가 가격이었던 거는 미처 생각도 못했던 것인데요. 그런 비밀(?)이 있었군요. kingmoguras.jpg

아카데미는 보병이나 전투 모형을 주로 하던 제일과학과 달리 만화에 등장할 법한 자동차류를 팔았던 걸로 기억해요. 특히 기억에 남는 게 있어 찾아 보니 이것도 있네요. 모터 하나에 물려 전진하면서 앞에 드릴도 돌아가는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지금 광보를 보니 어이가 없긴 하네요. 이것도 일본 것을 그대로 복사했던 건데, 가장 정성을 '드려(들여)'만들고, 제작기간이 1년 이상이라는 건^^

된장찌개

2021-10-30 07:33:18

제품 라인업이 제 기억보다 다양했나봅니다. 복제품이만 행복을 줬던 아카데미 사랑합니다. 저렇게 오래된 제품 상자를 보면 추억이 아른거려 눈물이 날것 같아요. 제작기간이 1년라니 소비자가 만드는 시간은 설마 아니겠지요? =) 

오하이오

2021-10-30 07:47:21

저도 지금 보니까 제가 기억하는 것 보다 다양한 제품을 만들었던 것 같네요. 시대를 거스르지는 못했는지 복제품도 엄청나게 많았고요. 혹시라도 이때 제품을 발견하게 되면 정말 울컥할 것 같네요. (1년, 하하 뻔한 거짓 광고라는 걸 이제서야 알겠네요 ^^)

빨간구름

2021-10-30 02:15:46

아 추억의 아이템이네요.

저도 프라모델 조립 좋아했어요. 탱크는 스웨덴 탱크가 가장 조립이 쉬웠고 구동도 잘 되서 산타할아버지께 감사했던 적이 있어요.

그리고 비행기는 저는 전사지를 붙일 생각도 안했어요. 비행기를 여러 다른 각도에서 보면 너무 아름다워서 한참을 가까이서 보고 갖고 놀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오하이오

2021-10-30 07:40:01

산타할아버지께서 북극에서 스웨덴을 거쳐 오셔서 그걸 선물해 주셨나요^^ 

제가 설령 만들지 못했어도 보면 알 것 같아서 찾아 보니, 납작한 그 탱크군요. 

stank.jpg

보니까 기억이 납니다. 

어릴때 전사지 붙이는게 보통 힘든 일이 아니었는데, 붙이고 나면 테두리가 남지 않아 진짜 탱크에 페이트 칠한 것 같아서 늘 신기했는데, 우리집 막내를 보니 워낙 기술이 발달한 시대를 살아서 그런지 제가 가졌던 그런 신기함은 없는 것 같아요.

아르

2021-10-30 04:52:42

우와... 어렸을 적 엄청 만들었었는데 추억이네요. 얼마전 동네 만들기용품점(마이클스) 갔는데 에나멜이 있던걸 보고 옛 생각이 새록새록 했는데, 오하이오님 사진으로 프라모델을 보니 또 반갑네요.

오하이오

2021-10-30 07:44:05

우연치고는 묘하게 연결되는 기억을 끄집에 낸셈이군요. 집에 몇가지 색 없긴 하지만 그래도 있는 에나멜을 꺼내 색을 한번 칠해볼까 하다가 포기했습니다. 게으르기도 하도 그보다는 전사지 붙이는 걸 바로 알려주고 싶어서 그랬는데. 이 시절 에나멜도 귀해서 동네에 에나멜 세트를 갖고 있는 아이는 없고, 중고등 학교 형들 중에 한두면 있었던 것 같아요.

조아마1

2021-10-30 05:24:39

과거 흑역사 시절에 아카데미가 타미야, 반다이 제품을 라이센스없이 카피한 제품을 많이 팔았었지만 (오리지널의 정교함 때문에 타미야만 고집하는 제 친구들도 있었음) WTO가입 이후에 이러한 카피제품 라인을 많이 없앴던 것으로 기억나네요. 그리고, 제일과학은 아카데미와는 다른 회사인데 역시 타미야 제품을 카피해 팔다가 과학상자라는 제품으로 크게 히트를 치기도 했었지요.  이 두 회사가 이름만 같고 다른 회사라고 하네요.

오하이오

2021-10-30 08:02:02

저나 제 주변에는 비싼 가격 때문에 타미야 제품을 쉽게 살 수 없어서 구경만으로도 마냥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나마 그것도 동네 문방구에서는 팔지 않았고 제일과학 매장에서 팔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참 어처구니 없는 일이네요.

과학상자를 만든 제일과학은 이 당시 프라모델 만들던 제일과학과는 관련 없다고 들었어요. 프라모델 만들던 제일과확은 법적인 문제로 곤란을 겪다가 완전히 사라졌다 들었거든요. 과학상자 만든 제일과학은 이전에 다른 이름이었다가 개명했고, 지금찾아 보니 또 이름을 바꿔 아예 주식회사 '과학상자'( https://www.sciencebox.co.kr/theme/wm-type1/sub/history.php ) 바꾼거 같네요.

조아마1

2021-10-30 08:50:28

네 두 회사가 이름만 같고 다른 회사였군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참 제가 어렸을때 합동과학에서 나온 전차 프라모델도 많이 샀었던 기억이나네요. 그런데 요즘 아이들이 이런 프라모델에 관심이 별로 없고 다들 비디오게임에 정신이 팔려 있어서 안타깝게도 다들 프라모델 사업을 접거나 경영이 어렵다고 들었어요.

오하이오

2021-10-30 16:19:38

아, 합동과학은 잊고 있었네요. 기억에느 저렴한 모델 보다는 스케일이 큰 항공모함 같은거 많이 만들어(혹은 복사해?) 팔았던 것 같아요. 구경만 하고 사서 만든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거든요. 

저도 아이들이 무척 좋아할줄 알았는데, 신기해 하는 정도라서 세월이 변했구나 싶었어요. 게다가 요즘은 3D 프린터로 원하는 모형도 개인이 직접 만들 수 있는 싣가 되서 프라모델 사업하시는 분들이 쉽진 않겠다 싶었는데 역시나 그렇군요. 

어기영차

2021-10-30 06:15:44

오늘도 따뜻한 글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그랬겠지만, 저도 어릴때 조립식을 많이 좋아했었습니다. 몇살이었는지 기억은 안나는데, 제가 F-14를 만들어서 삐뚤삐뚤하지만 색칠도 하고 데칼도 붙이고 헀더니, 아버지께서 그게 보기가 기특하셨는지 제가 만든 F-14를 가져다가 집 차 뒷유리 아래에 가져다 두셨던기억이 납니다. 아마도 우리 아이가 이렇게 잘 만들었다고 자랑하고 싶으셨던 마음이 있었던 것으로 추억합니다. 시간이 흘러서 이제는 제가 제 아이가 무언가를 만들면 그게 기특한 나이가 되었네요.

오하이오

2021-10-30 08:07:16

아버님 마음을 해할 것 같네요. 정말 엉성하게 만들고 붙인 막내의 비행기를 정작 만든 아이는 형들에게 자랑한번 하고 갖고 놀지 않던데 그걸 치워서 제가 잘 모셔뒀네요. 아이가 만든 첫 프라모델이라 의미가 깊은 건 저 뿐인가 싶기도 하지만 아마도 어기영차님이나 저나 아버님이 가지셨음직한 그런 마음을 갖고 있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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