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타깝지만 수화물 연결이 안 되고 국내선 위탁 수화물은 공짜도 아닙니다. 유일하게 분리발권을 연결해주는 경우는 AA 레비뉴 티켓 + AA 마일 티켓인 경우입니다.

아마도 인천에서 출발하는 비행편은 최종 목적지까지 보내줄수도 있어요. 

확실하진 않지만, 인천-달라스-미국 도시는 될 가능성이 크다는 생각이 듭니다. 인천-달라스-미국내 다른 도시 비행여정은 달라스에서 가방을 체크인 한 가방을 찾아, 본인이 다시 한 번 직접 짐을 붙이고(이 경우에는 체크인한 가방의 스티커를 다시 발급 받을 필요 없죠) 국내선을 타기위해 시큐리티를 한 번 더 통과해야 되요. 그러니 인천-달라스 비행을 내리신 후 짐을 찾아서 시큐리티를 통관하기 전 환승 카운터에 가셔서 다음 여정의 티켓을 보여주고 에이전트에게 백 체크인을 요구해 새 체크인한 가방의 스티커를 발급받아서 붙이고 가방을 체크인 하면 되지 않을까요. 단 분리 발권한 미국 국내선 티켓에 무게 상관없이 체크인할 가방이 무료라는 가정하에 될 것 같고, 미국도시-달라스-인천행은 짐을 달라스에서 찾아서 인천비행을 타러 가는게 아니라 안 될것 같구요.

제 경험으로는 미국도시->달라스->인천은 가능할 것 같습니다. 물론 국내선 티켓에 따라 수화물 요금을 지불해야 할 수도 있구요. 하지만 인천->달라스->미국도시는 달라스에서 직접 수화물을 찾으셔서 세관을 통과하신 후 국내선에 다시 체크인 하셔야 합니다. 미국도시에 도착하실 때는 세관이 없는 국내선 터미널로 도착하실테니 어쩌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의견 감사합니다. 시도 해보고 결과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AA 뿐아니라 원월드면 보통 한표로 생각해서 짐도 다 붙여주고, 심지어 분리발권표가 지연등으로 문제가 생겨도 알아서 보호해주는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저는 한국은 아니지만, AA-BA 짐부터, 연착되서 표 바꾸는것까지 다 잘해줬었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board/4145648

뭐 위에 다 나왔지만 여러 항공사 정리된 글도 있어요

예전 마모 게시글중에 아메리칸이 이제 히든시티나 분리발권 티켓 자체에도 패널티 둔다고 한글 봤어요. 안해줄 가능성이 높다 생각합니다.

제가 지금 AA 분리 발권으로 귀국 중에 있습니다.
갈때는 짐이 아틀란타-달라스-인천으로 바로 연결 되어서 갔습니다.
오히려 달라스에서 짐이 안나와서 당황하여 한시간 정도 공항에게 우왕 좌왕 하기도 했는데 미국에서 나갈때는 도착 공항으로 간답니다.

미국으로 입국 할때는 그곳이 어디던지 제일 먼저 들어 오는 공항에서 짐을 찾아서 세관 통과를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체크인하고, 다시 시큐리티 통과 해야 합니다.
저는 지금 인천에서 달라스로 들어와 입국 심사하고, 세관 통과 하고, 짐 다시 보내고, 시큐리티 다시 통과 하고 지금 센튜리온에 앉아 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실망 스러웠던건 가방이 하나만 무료였어요.  
짐이 늘어서 결국 100불을 더 내고 하나 더 붙였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