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Inyourarms 님께서 성공적으로 UR 포인트로도 환불 받으셨습니다. 

==========================================================================

 

최근 AA의 환불 과정이 예상과 달리 매끄럽지 않아서 무척 갑갑했습니다. 원래 환불가능한 레비뉴 티켓임에도 불구하고 환불을 결제한 방식 그대로 해주지 않고, Flight Credit으로 들어오면 고객이 직접 "매뉴얼 리뷰를 신청"해야 원래 카드로 환불처리가 되는 상황을 경험했습니다. 카드로 다시 환불받는 과정을 명시적으로 써 놓지 않아 직접 찾아서 해야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처음인데요, 환불 티켓이라고 취소 후 막연히 카드로 들어오는지 아닌지 기다리기만 하면 안될 것 같습니다. 이것이 일시적인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만약 앞으로 계속 유지된다면 나름 "개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일부러 환불을 어렵게 만들어 둔 것으로 밖에 해석이 되지 않습니다.

 

그 과정을 모아봤는데 도움이 됐으면 합니다. 과정에 저의 생각과 경험을 추가했어요.

 

1. 이전 이메일을 보면 티켓 예약/발권 정보가 나옵니다. 티켓 Cancellation을 진행합니다. 물론 환불 티켓인지 이미 알고 있던 상황입니다.

2. 티켓을 취소 한 후 며칠이 지나도 카드로 들어오지 않아 Record Locator #를 갖고 조회를 해봅니다.  조회 링크. Fight Credit으로 환불됐다고 나옵니다. 결제했던 카드가 아닙니다. 여기서 멘붕이 왔습니다. 뭔지 찾아보기 시작합니다. 

00.png

 

Flight Credit 해당 링크: https://www.aa.com/i18n/customer-service/payment-options/travel-credit.jsp#creditvalue?from=SVviewres2

 

000.jpg

티켓에만 사용할 수 있고 1년 유효기간이 있습니다. 다시 레비뉴 티켓을 살지 말지 불확실한 상황에서 더더욱 카드로 환불 받을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3. P1,2,3 세 명의 각각 티켓 번호와 Last name이 필요합니다. 세 티켓이라 세 번 반복했습니다. 

 

링크: https://prefunds.aa.com/refunds/

 

1.jpg

2.jpg

 

4. 다음의 단계로 티켓정보 및 결과를 통보받을 개인 정보도 입력합니다. 여러 티켓이라도 한 명의 정보를 계속 쓰셔도 됩니다.

3.jpg

 

4.jpg

 

5.jpg

 

6.jpg

 

7.jpg

 

 

이렇게 신청하시고 나면 확인 이메일이 오고, 24시간 정도 이내에 환불 결과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아직 실제 카드에 credit 포스팅에는 7 business day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10.jpg

 

 

 

ps. AA 티켓 환불 요청이 많은가 봅니다. 조회 페이지에 아래와 같이 Notice가 보입니다.

0.jpg

 

 

 

23 댓글

더큰그림

2021-11-08 17:46:34

저도 올초에 예약하고 비슷하게 펀드로 들어왔는데 글 보고 바로 리펀 신청 했습니다~ 진행상황 보고 드릴게요 ^^ 감사합니다. 

된장찌개

2021-11-09 02:40:00

꼭 돌려받으셨으면 해요.

Aㅏ아 항공이 환불을 어렵게 만들어 놨어요.

캐시 확보 하려고 만든 궁여지책이 아닌가 추측해 봅니다 

더큰그림

2021-11-09 15:53:37

아침에 이메일로 리펀 결정 되었다고 떴어요 ^^ 

된장찌개

2021-11-09 17:07:24

잘 됐네요. DP 감사합니다 

개미22

2021-11-09 01:57:51

저는 오히려 이걸 이용해서 airline 크레딧 환불을 1-2달 늦게 받는용도로 써요 ㅎㅎ환불 요청을 늦게 하면 되니까요. 너무 이르면 혹시 아멕스가 다시 빼갈까 싶어서요 ㅎ

된장찌개

2021-11-09 02:21:34

Aㅏ아 이런 방법도 있군요. 만약 스펜딩 중인 카드라면 액수 카운팅 유의해야겠는데요?

더큰그림

2021-11-09 02:39:08

오호 ^^ 역시 적용 활용이 유용 합니다 ^^

개미22

2021-11-09 03:12:39

네네 마일 티켓을 24시간 이내 취소하면 텍스는 자동으로 환불되고 좌석 비용(에어라인 크레딧 부분)은 환불 신청 해야만 들어옵니다

KY

2021-11-09 06:02:24

흠 저도 올해 AA 마일 티켓을 예약했다가 취소했는데 전부 다 지불한 카드로 바로 들어오던데요?

Creature

2021-11-09 02:06:34

바로 신청했습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저도 결과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된장찌개

2021-11-09 02:39:37

넵, 성공하실거예요. =)

Inyourarms

2021-11-09 16:43:44

감사합니다. 이 글보고 작년 UR로 끊었다 크레딧으로 근 2년갇혀있던 금액을 못먹어도고! 심정으로 환불신청해보았어요. confirmation이메일은 받았는데.. UR로 까지 잘들어오면 좋겠는데요 ㅠㅠㅋㅋ

된장찌개

2021-11-09 17:09:59

됐으면 합니다. 원래 결제 금액이 UR로 어떻게 환불해줄지가 관건이네요. 1년 제한만 아니었으면 여기까지는 오지 않았을 것 같아요 

Inyourarms

2021-12-04 02:48:58

11/9일에 AA측에서 confirmation email받았고 그 이후에 11/17일정도에 chase에서도 환불되었다는 이메일을 받았지만 저의 UR은 돌아오지 않았습니다ㅠㅠ. SM으론 해결할수없었습니다. 그래서 12/3일 오늘 chase travel측으로 전화를 하였습니다. 30분도 넘게 통화하였습니다. 예약후 제가 샤프에서 프리덤으로 다운그레이드한게 문제였을까요. 여튼 다시 처리될테니 72시간안에 아무 연락 못받으면 다시 연락하라고 답변받았습니다. 무사히 UR을 받게된다면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된장찌개

2021-12-04 06:25:35

아아 ㅠ.ㅜ 체이스가 환불됐다고 하면 원래 payment로 가야 맞는건데요. 모쪼록 잘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Inyourarms

2021-12-13 21:08:08

감사합니다. 전화후에도 들어오지않아서 한번 더 연락했더니 12/10일 UR로 다 돌아왔습니다. :) 정보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된장찌개

2021-12-13 21:29:55

와우 잘 됐네요. 본문에 내용 추가할께요. DP감사합니다.

byulE

2021-11-09 23:22:45

앗 까먹고 있던 표 있었는데 덕분에 리펀드 신청 수월하게 하였습니다!! 저도 UR로 산건데 어떻게 될지 봐야할 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된장찌개

2021-11-10 00:54:38

앗 UR로 환불 신청하신 분 또 계시네요. 결과 나오면 알려주세요. 

byulE

2022-07-18 20:07:17

답이 늦었는데 결국 환불요청 거부됐어요ㅠㅠ 클래스 제일 낮은 basic economy로 사서 그런건지ㅜㅜ 그래도 좋은 정보 공유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된장찌개

2022-07-18 20:21:45

이런, 안타깝네요. Flight credit 으로도 못 돌려받으신 거예요? Basic economy라도 저렇게 돌려줬던 것 같던데요.

byulE

2022-07-18 20:34:25

원래 UR발권이었는데 제일 처음 flight credit으로 받았거든요 그래서 본문 써주신대로 똑같이 신청했는데 뭐 때문인지 UR환불로는 안되더라구요ㅠ 그나마 flight credit 받은게 어디냐 싶긴 한데ㅠㅠ

된장찌개

2022-07-18 20:47:16

사실 "Refund eligible" 가 뭔지 더 자세히는 모르겠더라구요. 어디서 리젝 된건지 AA에서 알려줬으면 좋았을텐데요.

목록

Page 1 / 16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39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787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40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5967
  3258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7. Hilton Garden Inn Seoul Gangnam

| 여행기 43
  • file
느끼부엉 2021-09-17 8208
  3257

Grand Canyon , 세도나, Death Valley, Las Vegas 8박 9일 여행기

| 여행기 8
  • file
율이아빠 2024-04-06 1763
  3256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북극편

| 여행기 59
  • file
Wanzizzang 2022-12-07 3565
  3255

(오로라 사진 추가)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진짜 오로라, 온천, 빙하편

| 여행기 109
  • file
Wanzizzang 2022-12-07 5859
  3254

2023년 겨울 포르투갈 간단 여행기 (사진 없음)

| 여행기 14
브라우니키티 2024-01-28 2038
  3253

이른 여름 휴가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다녀온 후기 - 1/2

| 여행기 68
  • file
ehdtkqorl123 2022-08-05 3943
  3252

유타 국립공원 3대장 + @ 4박 6일 여행기

| 여행기 28
  • file
Jester 2023-04-06 3874
  3251

대책없는 나혼자 미서부 로드트립 후기 7 - Havasu Fallls (마지막)

| 여행기 35
  • file
GatorGirl 2018-05-12 2269
  3250

(글만 있는) 2024년 봄 한국 지방 뚜벅이 여행기

| 여행기 14
리자몽 2024-05-17 1367
  3249

뜻밖에 알뜰했던 4인 가족 런던 여행기 (featuring United Basic Economy, no photos)

| 여행기 2
첩첩소박 2024-05-20 1058
  3248

London Hyatt Regency Blackfriars 후기 (feat Tottenham Sonny)

| 여행기 22
  • file
아날로그 2023-11-07 2166
  3247

그리스 여행 후기 2: 크레타 섬 Crete, Greece (Domes Zeen Chania Resort)

| 여행기 29
  • file
드리머 2023-04-23 3714
  3246

[2024RTW] 후쿠오카-이스탄불-볼로냐

| 여행기 4
게이러가죽 2024-05-07 772
  3245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 여행기 18
  • file
파노 2024-05-07 1676
  3244

2,200마리의 알래스카 곰들이 연어를 폭식하는 걸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카트마이 국립공원 방문기 - Katmai National Park in Alaska

| 여행기 32
  • file
집주인 2022-09-03 5317
  3243

교토편 : 로쿠 교토, 가든 온센룸 후기(Roku Kyoto, LXR Hotels & Resorts)

| 여행기 21
  • file
엘라엘라 2024-05-16 1632
  3242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6. 결혼선물로 예약해준 Andaz Prague FHR

| 여행기 17
  • file
느끼부엉 2024-05-15 1559
  3241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Waldorf Astoria Bangkok) + 방콕-인천 댄공 일등석 후기

| 여행기 19
  • file
안디 2020-01-01 2366
  3240

[2023RTW] 6. 태국 (Bangkok)

| 여행기 18
  • file
blu 2024-03-04 1775
  3239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67
shilph 2024-04-28 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