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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 긴 스팬딩을 끝내면서...

참새, 2013-03-05 17:42:12

조회 수
4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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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작년에 11월에 마모를 보고 솔직히 놀랐습니다 그야말로 신! 세! 계!


바로 신청에 들어갔습니다. 이것저것 기본셋부터 착실히 잡아야 됬기에..


사파이어 x 2 ($6000)


CITI VISA X2 ( $5000) 


CITI AMEX X2 ( $5000) 


AMEX PLAT X1 ( $3000) 


총 7장 만들었습니다. 그중에 AMEX PLAT은 스팬딩 다하고도 캔슬해야만 했고


아무튼  총 스팬딩 $19000중에 2만 3천 정도 쓰면서 결국에는 다 끝냈습니다....  (23000을 4개월 동안 쓰려면 한달에 거의 6천씩 썼네여 ㅠㅠ)


통장에 돈이 내돈인지 뭔지 알수가 없었고 회사에서 리인벌스먼 받는것도 한계가 있어 주위에 도움을 요청하여


간간히 끝냈습니다.. 정신 없었습니다.


살살 달리세요 그동안 맘고생 심하게 했습니다. 결국에는 다했지만 왠지 빛더미 안고 있는 기분이랄까요?  크레딧뎁이 어마어마...


그흔한 바닐라라든지 기프트카드 한장 안쓰고 그냥 무식하게 스팬딩으로 끝냈습니다.


이제 좀 쉬고 재정비 하고 나서 SPG한장 달릴까 생각중입니다.


여기서 질문 제가 1월달 플렛사태에 아멕스 플랫만들었습니다.

2월달에 취소했습니다.------10만 사인업 보너스 못받았습니다.



그렇다면 SPG를 언제 신청해야 되는건가요?


고수님들 좀 도와주세요



12 댓글

ugowego

2013-03-05 18:21:23

짧고 굵게 달리시면서, 가늘고 길게 살살 가자고 하시네요. 이걸 다 어떻게 해결하셨는지......

아우토반

2013-03-05 18:42:58

아멕스 플랫은 무슨 사연으로 취소하신건지요?

크레딧 스코어, 히스토리 및 기존카드 인어여부등도 알려주시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23,000불 스펜딩 하셨으면....ㅎㄷㄷ

 

암튼 고생하셨네요. ㅎㅎ

scotttech

2013-03-05 20:00:06

부럽습니다. 저희집 2 년 예산을. ㄷ ㄷ ㄷ

만남usa

2013-03-05 20:06:15

뭐든지 무리를 하면 뒤에 탈이 납니다...

앞으로는 좀 살살 달리시길....(이거 저 자신에게 하는 말이기도 합니다...ㅎㅎㅎ)


거기다 아플 신청했다 그만 두셨다면 spg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무슨 이유셨는지요???  아멕스가 이런 부분에 좀 깐깐 한거 같던데요???

smirnoff

2013-03-05 20:15:33

새 카드 오픈 하면 spending 압박이 단순 압박에 그치지 않고 괜한 지출까지 부르는 같아 저도 스스로 조심 시키고 하지만 4개월 23천? ?? 비지니스 하시는 같지 않으신데 정말 어떻게 채우셨나요?? 이리 단 기간에 몰아 쳐야 하셨던 뭔가 목적이라도? 저도 궁금합니다 아플랫 스펜딩 까지 채운 후에 캔슬을 왜 하셨는지?

마음힐리언스

2013-03-06 00:41:47

+1   smirnoff님 말씀에 한표..

저도 이번에 아플 받으면서 3개월에 5,000 스펜딩 채우고 있는중입니다..

어차피 계획된 지출이 있기때문에 별 무리없이 스펜딩 채울것 같지만,, 곰곰히 사용내역을 파악해보니 평소 하지않던 지출도 분명히 있게 됩니다..( 이건 누구나 다 그러실듯..)

스펜딩때문에 정상적이고 합리적인 소비,지출를 스스로 묵인하고 보이지않게 되는 맹점을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늘고 길게'의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되네요..^^

DaC

2013-03-07 02:24:35

마음힐리언스님, 오타였겠지만 3개월에 $3,000 스펜딩입니다. 혹시나 해서...

마음힐리언스

2013-03-07 02:34:55

아,, DaC님.. 저는 지난 1/7 아플대란때 받은게 아니라, 타겟 오퍼 받은거에요..(아플 비즈카드입니다..^^)

$5,000/3month 맞습니다...^^

참새

2013-03-06 04:06:03

아맥스 플렛신청 당시에 작년에 골드카드가지고 있었는데 그게 문제가 됬드라고요 암만 애기하고 달레봐도 이길방법이 없더군요


정확히 애기드리면 T/C에 90일 이전에에 골드카드 소지자는 프로모가 해당이 안됩니다. 신청당시 대충 신청했는데....


알고보니 캔슬하고 87일날 플렛을 신청했더라고요 . 결국 10만은 빠빠이 하고요 200불(reimbursement---air credit)은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냥 쿨하게 캔슬했답니다. 문제는 작년에 골드카드 캔슬하고 이번년도에 플렛을 캔슬해서 좀 불안합니다.


엄청났던 스팬딩중에 부부가 서로 하나씩 가방과 시계를 질렀답니다....----이게 사실좀 큽니다.


이제 잠자코 집에서 간장에 김찍어먹으면서 살아야겠지요-----김에 간장 좋아 합니다. ㅋ


비지니스도 안하는데 스팬딩이 많은 이유는 부모님 사업하는거 물건 제가 좀 때다 드립니다. 돈은 받고요 카드는 제카드 쓰고요


그러니 스팬딩에 부담은 없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한달에 6천 이상 써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어차피 돈을 바로 주셔서요 오히려 캐쉬플로어가 좋아졌다는..


문제는 통장에 돈이 이게 내돈인지 햇갈리는거는 좀 있습니다. 그래서 함부로 안쓰게 되고요





Dggang

2013-03-06 23:52:42

허걱. 대단하세요. 전 아멕스 플랫사면서 그동안 갖고싶었던 믹서기한대 장만하려고 맘 먹었는데 두달만에 스펜딩 어느새 채워졌더라구요--;

초롱

2013-03-07 02:02:15

혹시 믹서기 비타믹스인가요

skyfalling

2013-03-07 05:58:55

스팬딩 채우다가 정말 과소비하기 쉬운 것 같습니다. 진짜 가계부를 써보면 깜짝 놀랄때가 많아요. 

이번에 시티 힐튼일반 카드 스팬딩이 4개월에 천불이라기에 생활비 쓰면서 쓰면 천천히 채우겠다, 싶어 만들었는데 벌써 한달만에 채우더라구요. 

평소같으면 안샀을 것도, 스팬딩도 채우고 겸사겸사~ 하는 마음에 쉽게 지갑을 여는 것 같습니다.


저는 카드 받으면 처음부터 꼭 필요한 전화비를 몇달치 선불하거나 렌트 선불하기, 아니면 나중에 두고두고 쓰게 기프트카드로 사두고 스팬딩 생각은 끊어버리려고요, 이젠.

이게 저에겐 과소비도 피하고 정신건강에도 더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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