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업데이트입니다)

여러분들의 도움으로 무사히 한국에 도착해서 추가 검사 후에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댓글 및 위로의 메시지 주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저는 검사는 https://www.tibpharmacy.com/ 에서 받았고 12시전에 검사하면 당일 18시전에 결과를 준다고 되어있고, 저희는 11시 30분에 받아서 5시 15분 경에 받았습니다. PCR검사이고 금액은 인당 200불이였습니다. 

 

저는 미국 국적이라 격리면제가 되지는 않고, 한국에 도착하면 두가지 초이스를 줍니다. 1) 공항을 나가서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 받고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자가격리 혹은 2) 공항에서 검사 받고 공항 내에서 대기하다가 결과가 나오면 완전 격리 해제. 

 

1)위 경우는 결과가 하루나 그 이상 걸릴 수 있다고 하여, 저희는 2)를 선택했고 검사 후 8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안내를 해주시는데 실제는 더 짧게 걸린다고 하여, 현재 검사 후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기다리는 장소는 복도에 만들어진 간의 파티션에 일행별로 들어가고요. 의자와 돚자리 같은 것을 주고, 중간에 샌드위치도 줍니다. 

 

장례식과 같은 급한 상황이 아니면 2)를 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일반의 경우는 2) 옵션을 안주는 것 같이 이야기하긴 했는데 필요하다면 말씀해보실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추후에 결과나오면 정보차원에서 얼마나 걸렸는지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다시한번 도움 주신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

 

아버지가 소천하셨다는 이야길 아침에 듣고, 급하게 귀국법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산호세 베이지역에 당일 테스트가 가능한 곳이 있을까요? 구글로 찾아보곤 있는데 종류가 여러가지라 정신이 없습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

22 댓글

항상고점매수

2021-11-09 19:56: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건강 잘 챙기세요.

마일모아

2021-11-09 20:26:15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SFO 공항에 rapid PCR 검사가 가능하다고 합니다만, 공항까지 다녀오고 하시기가 번거로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https://www.flysfo.com/travel-well/covid-19-testing

미국멋쟁이

2021-11-09 20:28:09

https://www.tibpharmacy.com/covid-19-rt-pcr-testing?gclid=EAIaIQobChMIxJG_xuaL9AIVUtKzCh3hAQIMEAAYAyAAEgIxp_D_BwE

 

2시간 안에 나오는것 같네요

 

글구 부친소천의 경우 PCR면제라고 본것 같은데 아시는분 확인부탁드립니다

항상고점매수

2021-11-09 20:29:27

이게 대한민국 여권이면 면제인데, 외국 국적이면 PCR 을 받아서들어가셔야 할거에요

미국멋쟁이

2021-11-09 20:32:05

아 국적상관없이 비행기를 타려면 PCR이 필요하지 않나 싶네요. 혼선을 드릴것 같아 삭제하겠습니다

항상고점매수

2021-11-09 20:34:41

직계가족 사망시에 격리면제서를 긴급으로 받고, 대한민국 여권이면 코비드 검사 안 받아도 되요. 하지만 외국 여권이면 영사관에서 면제서도 받고, 검사도 받으셔야 하구요

마일모아

2021-11-09 20:36:43

인도적 목적의 격리면제는 PCR 면제이긴 합니다만, 한국에 도착해서 공항에서 검사 받고 결과 나올때까지 상당 시간 대기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미국서 PCR 받아서 격리면제를 받아서 가면 한국 도착 후 바로 이동이 가능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도착 하루 이내에 보건소에서 새로 검사를 받으셔야 하지만요.) 

쌀꾼

2021-11-09 22:35:02

마일모아님 말씀처럼 한국 공항에 도착해서 검역하는 곳에서 검사받고 6시간 정도 대기 해야 결과가 나옵니다. 그 후에 입국 심사 받고 바로 이동 가능합니다. 대기 시간이 상당히 길게 느껴지고 칸막이 (큐비클) 같은데 의자 하나라 emegency blanket 하나 주고 저녁 시간과 빵과 우유를 주시네요. 그래도 가장 빨리 이동 할 수 있는 것은 이 방법이고, 출발전에 영사관에서 꼭 승인 받고 가셔야 됩니다. 

JJB

2021-11-10 00:22:45

제목에 빨간글씨로 볼드 처리 해 주신 배려심에 감동했습니다.ㅜㅜ

에반

2021-11-09 20:35:21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저도 얼마전에 친할머니가 돌아가셔서 급하게 한국 갔다왔어서 남 일 같지가 않네요. 일단 한국 여권 소지하고계시다는걸 전제로 댓글 남깁니다.

현재는 장례식 참석 관련해서 정책이 어찌 바뀌었는지 몰라도, 9월말 입국 기준입니다.

 

격리면제를 직계가족방문 목적 or 장례식 참석 목적으로 받으실 수 있는데, 전자의 경우 요즘 다들 받으시는 격리면제 형식으로, 출발할때 pcr이 필요하고 도착해서 바로 관할 보건소에서 검사 후 1일 자가격리 후에 다음날 음성 받으면 활동하실수 있습니다 (혹시라도 당일에 검사받고 결과까지 나오는 곳 있으면 그곳에서 받고 관할 보건소에 음성결과 알려주면 자가격리 필요없다는 설명도 들었습니다. 장례식 참석으로 신청하시면 미국에서 출발할때 pcr은 필요없고 인천공항 내리자마자 pcr을 받으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만약 비행기가 오전 도착이라 검사 받으시면 당일 오후 늦게 결과받고 인천공항 떠나실 수 있고, 오후 도착이시면 다음날까지 검사결과를 기다려야합니다. 비행기 스케줄이랑 발인시간 맞추셔서 어떤게 편하실지 결정 후  격리면제 신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저는 운좋게 발인날 아침에 격리 해제가 되어서 간신히 친할머니 가시는 길 보내드릴 수 있었네요. 집도리님도 고인 가시는 길 잘 배웅해드리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에반

2021-11-09 20:36:15

여러모로 장례식 참석으로 격리면제 받는게 수월하실 거 같긴 한데, 저같은 경우는 장례식 참석하고 며칠을 한국에 있다 오는 예정이라 혹시 몰라 직계가족방문으로 격리면제를 받았었습니다.

그냥좋아

2021-11-09 21:28:17

얼마전에 같은 이유로 갔다왔는데요.  전 여기에서 했습니다.

https://carbonhealth.com/covid-19-travel-clearance-san-jose-airport

1인당 $135줬습니다.  결과는 2시간만에 나왔고요.  영사관직원분들의 도움으로 당일날 저녁 비행기를 탈수 있었습니다.  비행기표는 priceline에서 당일표 구입했습니다.  그리고 K-ETA신청 하시는거 잊지 마시고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민트초코

2021-11-09 22:01:3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동네가 달라 어떨지 모르겠으나 rite aid 에서 검사받았을 때 12시간 내로 결과를 받았습니다. 아무래도 급히 결과를 받으려면, urgent care 나 공항 내 검사를 받는 게 더 나을 수도 있겠습니다. 경황이 없으시겠지만 준비 잘 하셔서 한국 잘 다녀오세요.

JJB

2021-11-10 00:11:4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먼저 PCR 테스트 당일 가능한곳에 대한 답글은 아니라 죄송하지만 도움이 될까해서 글을 남깁니다.

 

저도 모친상으로 10월 18일 미서부 시간 오후 7시쯤에 한국에서 비보를 전해듣고 뭘 어떻게 준비해야 빨리 준비해서 나갈수 있는지 정신이 하나 없더라구요.  전 영주권자라 우선 영사관 24시간 긴급라인으로 전화를 해서 필요한 서류 안내받고 다음날 오전에 예약없이 영사관 방문하면 격리면제서 발급가능하다고 친절하게 안내 받았습니다. 

 

마일모아님과 쌀꾼님 말씀처럼 영주권자는 미국에서의 첫번째 PCR 테스트는 면제이나 2가지 옵션중 택하셔야 합니다.

1.공항에서 PCR 테스트 받고 음성판정시 이동

2.거주지역 보건소에서 테스트 받고 결과 나올때까지 자가격리 (이게 2일까지도 걸린다고 합니다.)

 

제경우엔 03:50 AM 인천공항 도착 - 07:20 AM PCR 테스트 완료 - 10:40 AM 검사결과 통보

이 처럼 6시간이상 장시간 대기해야 하기에 미국에서 받고 가실수 있으시면 많은 시간 절약이 될겁니다.

 

상심이 크시겠지만 힘내시고 잘 모셔드리고 오세요.

lovedave

2021-11-10 01:01:52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많이 힘드시고 경황도 없으실텐데 차분히 준비하셔서 아무런 문제 없이 잘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쌤킴

2021-11-10 03:57:3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쭈욱

2021-11-10 05:52:34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무사히 다녀오시길 바라겠습니다.

나드리

2021-11-10 06:02:15

 NAAT도 받아지는 검사로 아는대요.  Walgreen에서 rapid one 받으시면 검사 몇시간안에 나옵니다

solagratia

2021-11-10 09:53:56

저도 이 생각 들었습니다. 당장 검사 자리가 있는 곳을 찾기가 어려울 수는 있는데 혹시 있다면 몇시간 안에 결과 나오는거 같습니다. 검사 이름은 ID NOW (Rapid diagnostic test) 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서울

2021-11-10 09:10:2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카마카롱롱

2021-11-10 22:07:31

저도 급히 장례로 한국에 오게 되었습니다. 영사관에서 빨리 자가격리면제서를 발급해주셔서 공항 가는 길에 받을 수 있었고, 프린트를 못해서 어떻게하나 걱정했는데, 결과적으로 체크인 하면서 대한항공에서 넉넉히 프린트 해주셨습니다. 공항 카운터에서 pcr 검사 결과를 보여달라 할 때 장례 때문에 급히 가야해서 검사를 못했고, 그 증빙으로 자가격리면제서를 핸드폰으로 보여드리니 프린트 해주시겠다고 이메일주소를 알려주시더라구요..

그게 아니더라도 터미널 2에 검역 하는 곳 옆에 피씨와 프린트가 놓여져있는 것으로 보아 급히 오시는 분들을 위해 자가격리면제서를 프린트할 수 있게끔 나라에서 배려를 해준게 아닐까 싶었습니다.. 혹시라도 저처럼 경황없이 급히 한국으로 가야해서 자가격리면제서를 제때 준비 못해서 어떻게 하나 걱정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외로운물개

2021-11-11 05:04:00

참 안타까운 일입니다..

미국에 사는 우리들은 누구나 이런 힘든일이 발생 할거라 생각하면 괜시리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어차피 우리네 인생이 만남과 해어짐의 연속이라고 하지만 사랑하는 부모 형제와의 이별은 슬픔이 너무나 클수 밖에요...

더욱이 머나먼 이국땅에서 든는 부모의 소천 소식은 더욱더 아프시리라 생각 됩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힘내십시요..

목록

Page 1 / 3835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776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09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63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7120
new 115042

장모님 모시고 갈 만한 곳 할만한 것 아이디어 좀 주세요

| 정보-여행 10
포엘 2024-06-05 825
new 115041

2024 렉서스 TX 350 리스 후기 (So Cal): Zero Drive Off 의 의미란?

| 잡담 4
  • file
dsc7898 2024-06-05 497
updated 115040

Chase Southwest 카드들 85,000points 사인업 보너스 (6/26까지)

| 정보-카드 4
valzza 2024-06-04 1024
updated 115039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201
블루트레인 2023-07-15 14951
updated 115038

효과적인 차콜 그릴 그레이트 청소도구 소개합니다.

| 정보-기타 24
ddolddoliya 2024-05-22 2018
new 115037

리스 24개월 남은 차 해결방법이 있을까요

| 질문-기타 7
미스터선샤인 2024-06-05 369
updated 115036

6개월간 달렸던 뱅보 후기

| 후기 19
Necro 2024-06-05 1950
updated 115035

2024년 5월, 한국 번호 없이, 듀얼심으로 개통한 우체국 알뜰폰

| 정보-기타 9
붕붕이 2024-06-01 911
new 115034

인생 첫 집 모기지 쇼핑 후기 (아직 클로징 전) & 향후 계획

| 정보-부동산 8
  • file
양돌이 2024-06-05 352
new 115033

Hyatt Studio 생긴다고 합니다.

| 정보-호텔 4
Lucas 2024-06-05 962
new 115032

2024년 해외이주신고 후기

| 정보-기타 5
워터딥의게일 2024-06-05 701
new 115031

대전에서 1박 2일 어디를 다녀올지 아이디어 좀 주세요

| 질문 23
Opensky 2024-06-05 796
updated 115030

(한국국적) 여권 온라인 갱신/재발급 및 글로벌엔트리 갱신 -ing 타임라인

| 후기 18
냥창냥창 2023-05-18 3052
updated 115029

샤프로는 이제 LHR 호텔 예약 이용 못하나요?

| 질문-호텔 4
낮은곳으로 2022-12-12 1391
new 115028

에어캐나다 바우처가 있습니다. 처리 방법이 있을까요?

| 질문
낮은곳으로 2024-06-05 55
updated 115027

[업데이트: 알리에서 로봇이랑 배터리 잔디깍기 둘다 질러버렸습니다] 요즘 배터리 잔디깎기 (Mower)는 성능 괜찮나요? (25-inch Greenworks)

| 질문-기타 44
  • file
Alcaraz 2024-06-04 2155
updated 115026

Marriott Bonvoy --> 대한항공 전환 종료 (6월 17일부)

| 정보-항공 32
스티븐스 2024-06-03 4593
new 115025

Lifemiles 에서 루프트한자 그룹 (Lufthansa, Swiss, Austrian air 등등) 좌석이 안보입니다. 6/5/2024 현재

| 정보-항공 7
wonpal 2024-06-05 401
new 115024

Free 12- Piece Summer Garden Truffle Box -No Purchase Necessary

| 정보-기타 3
roy 2024-06-05 683
updated 115023

[costco item] chicken wings

| 후기 47
  • file
요리대장 2019-08-04 3507
new 115022

내년 (2025) 칸쿤 대가족 여행을 계획하는데 올인클 리조트 조언 부탁드려요

| 질문-호텔 3
키쿠 2024-06-05 347
new 115021

Ebay 8/17부터 amex 금지

| 정보 7
kaidou 2024-06-05 860
updated 115020

[2024.06.05 업뎃] (뱅보) Sofi $300+ Rakuten $125

| 정보-기타 44
네사셀잭팟 2024-05-06 4242
new 115019

Costco 에서 우버(이츠) 기프트카드 $100짜리 $80에 파네요.

| 잡담 10
nysky 2024-06-05 896
updated 115018

베가스 Rio hotel and casino 하얏에 가입했네요

| 정보-호텔 29
  • file
항상고점매수 2024-03-01 3154
updated 115017

Amex Platinum 40주년 기념 특정 호텔들 FHR 3박째 무료

| 정보-기타 8
슈슈 2024-06-03 1752
new 115016

라이프마일 발권 타이항공 -미들네임 빠졌는데 인천공항 출발 문제 될까요?

| 질문-항공 4
Reborn 2024-06-05 226
updated 115015

일본 여행, ESIM 구매해보신 분 있으실까요?

| 질문-여행 15
언젠가세계여행 2024-01-19 1290
new 115014

Costco에서 DoorDash GC 20.01% 할인하네요 ($79.99 for $50x2)

| 정보-기타
이성의목소리 2024-06-05 147
updated 115013

대한항공 일등석 마일 좌석 대기 확약이 되긴 하네요.

| 정보-항공 15
딴짓전문 2024-06-05 17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