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영국, 스위스 여행 후기

네, 사리님께 배운 소소함입니다. ㅋㅋ

아 다시 보니 새롭네요ㅎㅎ 스위스 또 가고싶어요^^

그린델발트 너무 좋죠? 어디서 묵으셨어요?

저희도 피르스트 하이킹한날 날씨가 별로 안좋고  추워서 그냥 케이블카타고 내려올까 하다가 그래도 언제 또 해보겠나 싶어서

하이킹해서 내려왔는데 거의 4-5시간 걸린것 같아요 - -;;

지금 생각하니 그것도 추억으로 남네요. ㅎㅎ

전 별로 도움드린것 없는데 계속 감사인사 하셔서 민망하네요 ㅋㅋ

참 체르마트는 어떤가요? 이번에 가려다 시간이 없어서 못갔거든요!

다음엔 체르마트, 베른 등등 못가본데 다 가보고 싶어요

Jungfraulodge 에 있었는데요, 급하게 잡느라 좀 괜찮다 싶은 곳은 방이 잘 없더군요.

만약 다음에 간다면 좀 더 저렴한 곳에서 오래 머무르는게 낫겠다 싶구요.

저희는 피르스트반 첫번째 하차장에서 그린델발트까지 스키로 내려온게 기억이 남네요.

체르마트에서도 클라인 마테호른가서 여름스키를 탔었구요, (뭔 스키에 그리 꽂혔었는지...)

여름에 융프라우를 가셨으니, 마테호른은 겨울에 가보시것도 괜찮을듯요.

석 달 뒤에 저 파크레인 라운지에서 음식 무진장 먹고 있을 겁니다.ㅎㅎ

축구경기 직접 본 게 2009년에 상암에서 북한전 본 게 마지막인데 런던 간 김에 한 경기 보고싶네요.^^

파크레인 라운지는 조식, 오후 티타임, 저녁 해피아워 이렇게 하루 세번 이용가능하십니다. ㅎㅎ

근데 석달뒤 유월엔 EPL 방학기간이네요.

유월엔 EPL도 방학인가요ㅜㅠ 

짧은 시간에 저정도 여정을 짜셨으면 대단하십니다요...

또 대부분 마일/포인트로 알뜰하게 잘 다녀오셨네요..^^

잘 봤습니다.

벼락치기라서 곳곳에 아쉬운점이 있습니다. ㅎㅎ

14번 제가 추천한겁니다. 저는 못먹었습니다. ㅎㅎㅎ 맛있어 보이네요.

네, 추천자를 빼먹었네요. 수정했습니다. ^^

저 감자, 전 스위스 다른곳에서 먹었는데, 영어로 해쉬브라운이라고 되어있어서 그냥 선택해서 먹었는데, 알고보니 아주 유명한 스위스 음식이더라구요. 저도 강추!

네, 뢰스티라고 하죠. 사진에 나온 밖에서 먹은것보다 레스토랑 http://www.central-wolter.ch/ 에서 먹은게 훨씬 맛있었구요.

마일리지 여행의 백미는 벼락치기 ㅋㅋㅋㅋ

벼락치기를 이렇게 훌륭하게 하실 수 있는 내공이 부럽네요 ^^

기 성용도 직접 보시고 스위스에서 스키....우와!!!! 좋으셨겠어요 ^^

여행기 끝에 아쉬웠던 점 붙여주신 것 좋네요. 공부도 됩니다 ^^

후기 잘 읽었어요 ^^

아쉬운점 보시면 알겠지만, 아직도 갈길이 멀구요.

강제 하와이 여행 준비하는데, 힐튼사태땜에 머리가 아픕니다. ㅎ

사진 아름답습니다. 영국, 스위스... 좋네요. AA 마일로 종종 유럽을 뚫어봐야겠습니다.

비수기 3만6천으로 유럽왕복에 하와이편도는 덤이죠.

사진도 깔끕하고 좋습니다.  융푸라우휴 겨울사진이 훨씬 좋네요.  여름에서 쌀쌀했는데.

사진찍은 날에 융프라우지역는 고도에 따라 날씨가 달랐습니다.

마치 날씨 않좋은날 비행기타고 순항고도에 다다르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화창하고 햇빛쨍쨍.

그날엔 사람들이 저고도는 피하고 고고도로 스키타러 빠글빠글 올라오더군요.

축구장이나 야구장은 푸른잔디가 있어서 참 눈을 편안하게 해줍니다..

설경또한 예술이네요... 저 설경들을 보면서 먹는 쏘세지맛이 예술일듯...^^

후기 잘 읽었습니다~~ 다크불님!

p.s. 마지막에 교통비와 아플의 상관관계가 어찌되는지요...? 제가 잘 몰라서...ㅋ

아플 스펜딩과 연회비에 잠시 갈등하다가 놓쳤거든요.

한달도 못되서 스펜딩해결에 항공사비용, 라운지입장, MR, GE 등에 다 필요할 줄 알았으면 지를껄 하는 후회가 컸죠.

저도 교통비와 아플의 상관관계가 궁금했는데 아!!! 스펜딩과 아플의 베네핏 말씀하시는 거군요.

ㅎㅎㅎ 진짜 아깝네요. 알차게 뽑아 드실 수 있을 뻔 했는데..^^;;;;

융플라우호에서 찍은 사진 잘나왔네요. 사실 운좋지않으면 올라가서 사진찍어도

뿌옇게 밖에는 안나옵니다. 급하게 짠여행인데도 잘짜셨네요.

융플라우호 산장을 전 밖에서 사진만 찍고 안에 들어가보지 못한게 항상 아쉽더라고요.

안에 어떻게 생겼을까 뭐가 특별한게 있을까! 경험하지 못한것에 대한 아쉬움이라고나 할까.

담에 보면 여행담 들려주세요!!

넵, 담에 NJ모임 함 추진해주세요.

역시 아는만큼 보이는 거네요. 숙련된 벼락차기 (?) 훌륭하십니다. 형식은 소소해도 내용은 백만불짜리 여행기 잘 봤습니다.

darkbull 님도 두루두루 멀티플레이어 셨군요. 축적된 화려한 마일과 포인트 그리고 써먹을수 있는 지식과 추진력. 본 받고 싶습니다.

dd님이 그리우신건가요? 아이고 제가 밤안님께 배워야합니다.

도착날 아침 체크인전에 사용, 떠나는날 라운지에서 레잇체크아웃(오후4시)후에 라운지에서 뻐팅기기까지... 힐튼에서 미워할만 하네요.

AXON 쓰면 145k로 4박이 가능한곳인데, 달랑 2박에 100k 썼을때, 그정도는 뽑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여기 게시판에 다들 그렇게 하시던거 같던데요?

공항라운지에서 좌석변경,스탠바이등이 자유롭듯이 호텔라운지에서도 체크인앤아웃, 컨시어지 등등이 가능하잖아요.

그러니, 한번 맛보면 골드랑 다이아 등등에 집착하구요. ㅋㅋ

저도 '역시 여행은 갑자기 떠나야 제맛인것 같습니다'라고 항상 생각하고있습니다. 

런던, 스위스 '사용기'도 엄청 재미있고, 사진도 멋지네요. 덕분에 겨울 스위스가 심하게 땡기네요. 

참, 혹시 스키/보드 렌탈, 리프트는 가격이 어느정도하나요? 

리프트는 융프라우 3일치 VIP패스에 포함되었었구요. http://jungfrau.co.kr/coupon/couponlist.asp

렌탈은 여러곳이 있는데, 여기 참조하세요. http://www.intersportrent.com/skirental-grindelwald/intersport-rent-network-jungfrau-region_8953/reservation

정말 번개처럼 갔다오셨군요. 사진들이 멋있습니다. 동신항공을 통해 표를 사셨으면 융프라우에서 신라면도 드셨겠네요.

융프라우요흐만 가는 티켓에는 신라면이 포함인데,

3일패스(융프라우요흐 기차+곤돌라, 리프트 자유이용권)에는 신라면쿠폰이 불포함입니다.

그래도 하나 7프랑인가 주고 먹었지요. 국물까지 남김없이 쪽쪽.

아 이런, 스키를 타면 안주는군요. 저도 라면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추운데서 융프라우를 거닐다가 들어와서 먹는 신라면은 정말 잊지못합니다. 국물은 남길 이유가 없죠.

다크불님 안녕하세요.

AA마일로 JFK-LHR/ZRH-JFK/EWR-HNL 를 4만 마일로 하셨다는데 어떻게 가능한거지 알려주실 수 있나요?

JFK-LHR을 원웨이로 끊고 다시 ZRH에서 HNL을 원웨이로 끊는데  JFK/EWR에서 스탑오버 비슷한거 하신건가요? 

게시판의 수많은 글들 중 라우팅관련된 글들은 당최 이해하기가 어렵네요 ㅎㅎ

마적단으로서, 마일모아님의 메인포스팅이 무엇보다 우선입니다.

게시판은 그다음이구요. 열공하세요.

https://www.milemoa.com/2012/01/08/off-peak-europe-aa-discount-award/

그렇네요. 마모님 메인글에 설명되었던 부분인데 제가 연결을 못 시켰네요.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