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내장탕 끝판왕

carol, 2021-11-18 01:05:20

조회 수
2834
추천 수
0

이번에 제주도 가서 노형동에 위치한 산지해장국 집을 방문했습니다

많이들 가시는 제주그랜드하얏에서 걸어서 10분도 안걸리네요

처음엔 오후에 갔더니 문을 닫아서 24시간 오픈하는 은희네로 갔는데 거긴 콩나물만 많고 별로였는데

여긴 정말 대.만.족입니다!!!!

20211106_111054.jpg

 

20211106_111251.jpg

 

 

 

은희네엔 안들어있는 곱창도 들어있고 탕이라고 말하기 보다는 찜이라고 해야할 정도이니 감이 오시는지요..

김치도 섞여있긴하지만 양 천엽 곱창등이 아주 실하게 들어있어서 아침을 먹고 갔는데도 한그릇 다 먹었습니다

메뉴도 해장국과 내장탕 2가지 뿐이며 가격은 9000원 동일합니다

반찬은 사진엔 안나왔지만 청양고추와 찍어먹을 된장이 더 나오고 국물깍뚜기가 맛있었어요

다른 손님 들어와서 시키는걸보니 '국물 좀 많이 주세요' 하더라구요

국물 좋아하시는 분은 오더하실때 미리 말하시면 국물 넉넉히 주시나봐요

오전 6시에 영업시작해서 3시면 문을 닫으니 가실 분들 참고하세요

건입동에 본점도 있다네요

20211106_111251.jpg

 

 

 

후기는 처음이라 사진도 잘 못올리겠고 어설프지만 나누고 싶어서 써봅니다

 

 

 

 

 

 

 

9 댓글

달콤한휴가

2021-11-18 01:12:46

와 정말 침넘어 가네요. 내년 여름에 제주하얏 예약했는데 꼭 가봐야겠어요!!!

carol

2021-11-18 01:16:26

네 ,한번 드셔보세요 만족하실꺼에요.. ㅎㅎ

어머 사진이 똑같은게 2장 올라갔네요

죄송합니다

ehdtkqorl123

2021-11-18 02:10:58

으악 저 비쥬얼 ㅠㅠㅠ 

고기만두

2021-11-18 04:37:03

으어어~~~~ 내장탕 너무 맛있겠네요 ㅠㅠ

로긴을 하게 만드는 비쥬얼! 밥먹었는데 배고프네요 ㅎ

건강한삶

2021-11-18 04:59:56

P2가 내장탕 진짜 좋아하는데 내년에 데려가야겠어요. 제주도는 진짜 사랑입니다.. <3 도두해녀의 집 갔다가 메인 음식보다, 멸치조림이 너무 맛있어서 따로 사가고 싶었던 기억이 있네요. 정말 너무 맛있었어요 멸치조림...사장님이 별도 판매는 안하신다며 ㅠㅠ

jhkim

2021-11-18 06:07:04

이런 거 LA한인타운엔 없겠죠? 

carol

2021-11-18 10:32:27

전 제주음식에 흑돼지, 고등어회에 이어 내장탕을 꼽겠습니다

빨간구름

2021-11-18 11:11:19

지난 여름에 제주도에 갔었는데 가보려고 북마크 했다가 못 갔던 집이네요.

부럽습니다.

제주에는 여러가지 해장국이 많았던 것 같아요.

갱이국먹어봤는데 아주 좋았구요 (전갱어 + 배추 + 된장)

게의 내장으로 만든 해장국도 있었는데 이름을 까먹었네요. 이건 시간이 안되서 못 먹어봣어요. 제주도 정말 맛있는 여행이었어요

 

carol

2021-11-18 11:13:20

아이고 못가보셨다니.. 제가 다 아쉽네요

 

목록

Page 1 / 16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364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77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390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5786
  3258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7. Hilton Garden Inn Seoul Gangnam

| 여행기 43
  • file
느끼부엉 2021-09-17 8190
  3257

Grand Canyon , 세도나, Death Valley, Las Vegas 8박 9일 여행기

| 여행기 8
  • file
율이아빠 2024-04-06 1752
  3256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북극편

| 여행기 59
  • file
Wanzizzang 2022-12-07 3564
  3255

(오로라 사진 추가)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진짜 오로라, 온천, 빙하편

| 여행기 109
  • file
Wanzizzang 2022-12-07 5855
  3254

2023년 겨울 포르투갈 간단 여행기 (사진 없음)

| 여행기 14
브라우니키티 2024-01-28 2038
  3253

이른 여름 휴가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다녀온 후기 - 1/2

| 여행기 68
  • file
ehdtkqorl123 2022-08-05 3942
  3252

유타 국립공원 3대장 + @ 4박 6일 여행기

| 여행기 28
  • file
Jester 2023-04-06 3870
  3251

대책없는 나혼자 미서부 로드트립 후기 7 - Havasu Fallls (마지막)

| 여행기 35
  • file
GatorGirl 2018-05-12 2268
  3250

(글만 있는) 2024년 봄 한국 지방 뚜벅이 여행기

| 여행기 14
리자몽 2024-05-17 1363
  3249

뜻밖에 알뜰했던 4인 가족 런던 여행기 (featuring United Basic Economy, no photos)

| 여행기 2
첩첩소박 2024-05-20 1058
  3248

London Hyatt Regency Blackfriars 후기 (feat Tottenham Sonny)

| 여행기 22
  • file
아날로그 2023-11-07 2166
  3247

그리스 여행 후기 2: 크레타 섬 Crete, Greece (Domes Zeen Chania Resort)

| 여행기 29
  • file
드리머 2023-04-23 3714
  3246

[2024RTW] 후쿠오카-이스탄불-볼로냐

| 여행기 4
게이러가죽 2024-05-07 772
  3245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 여행기 18
  • file
파노 2024-05-07 1676
  3244

2,200마리의 알래스카 곰들이 연어를 폭식하는 걸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카트마이 국립공원 방문기 - Katmai National Park in Alaska

| 여행기 32
  • file
집주인 2022-09-03 5317
  3243

교토편 : 로쿠 교토, 가든 온센룸 후기(Roku Kyoto, LXR Hotels & Resorts)

| 여행기 21
  • file
엘라엘라 2024-05-16 1628
  3242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6. 결혼선물로 예약해준 Andaz Prague FHR

| 여행기 17
  • file
느끼부엉 2024-05-15 1559
  3241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Waldorf Astoria Bangkok) + 방콕-인천 댄공 일등석 후기

| 여행기 19
  • file
안디 2020-01-01 2365
  3240

[2023RTW] 6. 태국 (Bangkok)

| 여행기 18
  • file
blu 2024-03-04 1774
  3239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67
shilph 2024-04-28 3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