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못된 생년월일로 발급된 비행기표로 미국 출국시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아마도 생년월일 업데이트는 문제없이 될 거에요. 이름 철자가 틀리거나 한 경우도 바꿔주는데 (요건 2번 정도 간접적으로 경험했습니다) 생년월일도 잘못 입력했다고 하시면 보안상 몇가지 질문하고 바꿔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다행이네요 한국 고객센터 일하기 시작하면 바로 업데이트 요청해야겠네요. 감사합니다 

제 개인적 경험을 하나 나누자면.. 저번에 모바일 체크인을 했는데, 가족 중 한명 tsa pre가 안뜨는거에요. 그래서 당일날 카운터 가서 말하니깐 생년월일을 체크하더니 생일이 잘못되어 있어서 그렇다고 해서 그자리에서 생일 고쳐주고 tsa pre찍힌 보딩패스 받아서 왔어요.

아 저도 tsa pre를 등록해놨어야 하는데 바빠서 못해놨네요. 그랬으면 사전에 인지 했을텐데요...ㅠㅠ

출국심사가 없는 대신에 제가 알기로 항공사 정보를 사용해서 출국 기록이 업데이트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곧 다시 오실 예정이고 아직까지 신분이 유효하신 걸로 보이니 큰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만 한국의 출입국 기록이랑 비행기 티켓 등의 그날 출국했다는 기록을 잘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가장 걱정하는 부분입니다...항공사에서 제 잘못된 정보를 넘겼을테니 미국정부에서 제가 나간것을 알지 못했을것 같거든요.... 다시 들어올때... 너 뭥미...이럴까봐 많이 걱정이 되네요... 체류 신분은 영주권인데 이민전문이신 bn 님께서 괜찮을 거 같다 하시니 좀 마음이 놓이네요...다행히 비행기표는 모두 소지하고 잇으니...별일 없기를 기도해야겠네요.. 미국 입국후 후기 남기겠습니다

조금 다른 얘기지만 6년전쯤 신분증 (여권/운전면허증) 없이 미국 국내선 탄적도 있어요. (tsa 권한 인가?)

아..ㅋㅋㅋㅋ tsa가 정말 허술하다는 것을 이번에 알게 되엇네요

여행 마지막날 지갑 도둑 맞아 운전면허증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공항 tsa가서 설명을 했는데

경찰리포트 한거랑 사원증(조그마한 회사에 이름도 영어 닉네임인데...)

라스트 네임이 일치 하니.. 너 맞네... 그리고 비행기 타라고.. ㅋㅋ

생일은 항공사 예약정보에만 기록되고, 보딩패스에는 포함되지 않는걸로 알고있습니다.

TSA는 신분증 이름과 얼굴 위주로 확인하죠.

왜 신분증 확인시 시간이 걸렸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생일때문은 아닐거에요. 

보딩패스에 생일/성별 다 들어갑니다. 표 살때 넣는 인포 다 들어있습니다

허술한 게 아니고 원래 신분증이 비행기를 타기 위한 필수 아이템이 아닙니다. 단지 인정되는 신분증이 없으면 신원을 증명하는 데 여러가지를 조합해서 돌아서 가야 되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international flight 체크인 할 때 여권 스캔하지 않나요? 그 때 여권 표지 가로 두 줄에 있는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 되면서 수정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예약 내역에서 보여지는 기록은 아마 다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크게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ㅎ

저도 여기에 한표요. 

아니면 SFO 에서 아이디첵 하면서 시간걸렸다 하셨는데 그때매뉴얼로 업데이트 했을수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