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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한국 입국 후기

Rollie | 2021.11.27 03:06:06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델타로 입국하였고 몇가지 도움이 되실까하여 적습니다. 시간 순입니다

 

1. Walgreen pcr test를 한것이 수요일까지 안나와서 조급해졌고 id now를 수요일 오전에하여 2시간만에 이메일을 받았습니다.  Pcr는 결국 출발시간 3시간전에 나왔네요

 

2. 온라인 체크인은 아마 필요한 서류들 때문인지 진행이 안되고 델타 카운터로 가서 체크인을 했는데 Idnow를 내니 안된답니다(직원이 잘모르는듯합니다)  설명하기도 귀찮아서 그냥 pcr결과지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app설치하라합니다 (이것도 이제 의무 아닌거아는데) . 하겠다고하니 꼭 하라고 하고 확인은 안하고 체크인 진행해줍니다

 

3. 탑승전에 게이트에서 발열체크하고 격리면제서 및 pcr결과 확인 후 여권에 스티커 붙여주고 탑승합니다

 

4. 착륙후 빨리 걸어야한대서 엄청 빠른걸음으로 갔지만 널널합니다. 안내가 잘되있어 따라가니 금방금방 넘어가고 달라는거 보여주니 잘넘어갑니다. 아쉬운점은 직원들이 대부분 친절하지만 한 직원은 한국말 못하는줄아는지 "노란종이" "흰거" 이럽니다 주세요 가 아닌 그냥 저단어만 말합니다. 입국하지마자 기분상함.  어쨋든 600불이상 구매한것이 있어 자진신고로 세금내고 30%감면 받고 나오는데 총 20분쯤 걸렸습니다.

 

5. 로밍을 안할꺼고 에그만 차후에 쓸거라, 유리문통과하지마자 공항 퍼블릭와이파이로 전날 예약한 택시기사님께 연락해서 바로 택시탑니다 (출국당일에 구글검색해서 카톡으로 예약, 마포 보건소 대기 포함해서 75000원).

 

6. 보건소에 오후 5시경 도착하였고 브레이크 타임 직전이라 끊으려합니다. 제 뒤로 바로 마감..한국내 주소지는 지방인데 호텔에서 3일있을거고 체크인 전이라고말씀하니깐 호텔주소 달라합니다. (공항직원분이 주소지가 2곳인걸 보건소에 미리 확인하라고하셨지만 보건소가 바빠서 통화연결이 안되서 그냥 갔습니다. 감사히도 택시 기사님이 전화를 계속시도해주심). 테스트는 솔직히 피맛이 날정도로 깊게 쑤셔서 놀랬습니다 눈물이 핑돕니다ㅠ

 

7. 다시 택시타고 호텔와서 격리중입니다. 택시기사분이 호텔문까지 열어주시고 완전 친절하셔서 좋았습니다.  배달앱으로 음식을 시켜먹으려니 한국번호가 없어서 안되고 호텔내의 편의점에서 도톰한 개맛살 뜯어먹었습니다..맛있네요. 한국전화번호는 부모님번호를 드렸고 문자받으시면 카톡주시는걸로 하였습니다!

 

준비하는데 마모가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 오전 11시경에 어머니에게 음성이라는 문자가 도착해서 자유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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