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업데이트) AA 8시간 비행기 지연후 보상받기

LTL, 2021-11-27 22:19:44

조회 수
3787
추천 수
0

우선 답변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시 항공사에 연락을 했습니다. 카운터 오퍼로 12,000 다시 빼갈테니 200달러 트립크레딧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이런 크레딧으로 좀 심적 고생한적이 있어서 다시 카운터 오퍼를 보냈습니다. 좀 강하게 나갔고 대신 25,000 마일 달라고 요구를 했지만 오늘 다시 연락이 온것은 자기네들은 더이상 해줄것이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12,000마일 받고 끝낼려고 합니다. 아아 항공으로 고생도 좀 했고 마지막 여행때 좀 힘들어서 더이상 아아 항공과 인연을 끊을려고 하네요. 이렇게 끝내니 속이 시원합니다. 아아 마일로 다른 항공사나 이용해야겠습니다.

 

----------------------------------------------------------------------------------------------------------------------------------------------------------------------------

AA를 타고 오스틴에서 보스턴까지 비행기가 fuel gauge 고장으로 8시간 지연후 고생끝에 보스턴에 도착을 했습니다. 기다리는 8시간 중 meal voucher 도 없었고 단 한번 announcement 만 했고 그것도 그냥 상황 보고 정도 한마디로 그냥 기다려라 이런 식이였죠.

항공사에다 delay compensation을 요구했는데 12,000마일을 준다고 하네요. 게시판을 보아도 딱히 저의 케이스랑 비교를 할 만 포스팅이 없어서 질문을 드립니다.

이정도면 괜찮은 건지요? 사실 달라스에서 팜스프링스 갈때도 1시간 지체를 했는데 (비행기가 certified가 되지 않은 비행기라고 했는데 그냥 할말이 없습니다.) 그건 8시간 기다린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 그냥 지나갔습니다만... 그냥 제시한 마일 받고 끝내야 할정도의 보상 인지요?

11 댓글

상쾌한바람

2021-11-27 22:23:04

좀 적게 받으신것 같아요 ( 요즈음은 적게 주는걸로 바뀐건지.-.-.)저희는 5 년전 같은데 플로리다에서 디즈니 크루즈 마치고 나서 엘에이 돌아오는 AA 항공편이 연착 되는 바람에 공항에서 한 8시간 스탠바이 한것 같은데 25,000씩 넣어주었더라고요 . 저희는 개인적으로 보상 요구는 안했는데 식구수마다 들어왔어요 . 아 20 불정도 음식 바우처 추가로 받은것 같아요

LTL

2021-11-28 18:35:00

다른 분들 포스팅 봐도 적게주는 추세인가보네요. 다시 한번 컨택해봐야 겠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상쾌한바람

2021-11-28 19:51:27

네 밑져야 본전이니까 한번 이야기 해보세요 아마 기체 결함이니까 가능하지 않을까요. 저희의 경우도 기체 결함이였어요. 저희는 포터로더데일에서 엘에이 발이였는데, 비행기가 정시에 운행되어서 승객이 다 탑승한후에,  활주로 가속으로 달리며  이륙하려다 갑자기 멈추었어요. (이유가 기억나지 않는데, 타이어 결함이였나 뭐 그랬던것 같아요) 그 이후 항공기 안에서 한 한시간 정도 앉아서 기다리게 하더니 , 다시 내리게 하고 공항으로 돌려보내더라고요. 공항에 돌아온 후로, AA 에서  엘에이행 항공기를 기다리는데  항공사에는  직원들(기장, 승무원들)은 하루에 한번만 비행을 해야하는 룰이 있데요. ㅋ 그 룰에 따라서, 이륙을 하지도 못한 비행기였는데, 항공사 직원들은 비행을 한것으로 간주되어서, 그 직원들이 다시 항공기에 탑승을 할수 없어서 마이애미에서 AA 항공사 직원(기장, 승무원) 들이  새로 와서 운행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고요 그덕에  그직원들이 마이애미에서 올때까지 공항에서 몇시간을 기다렸고( 다 합해서 8시간 되던가 좀 넘던가) 새 직원들이 온후에 공항에서 제일 마지막으로 뜬 비행기가 되었습니다.

goofy

2021-11-28 00:48:45

저는 5년전 LAX > LIH 가 8 시간 딜레이 되어서 정중히 예의 지켜 보상 요구 했는데 달랑 5k 넣어 주었읍니다.

한번 쎄게 요구해 보심이 어떨런지요

LTL

2021-11-28 18:35:53

네, 다시 한번 컨택해서 좀 강하게 나가봐야 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아보카도

2021-11-28 03:03:11

department of transportation에 규정된 보상규정이 있습니다. 그거를 근거로 최대치 요구 가능하며 마일이 아닌 달러로 요청하시는 것도 가능합니다. 

LTL

2021-11-28 18:37:00

저도  DOT 홈피에서 찾아봤는데 딱히 모라 할만한 근거가 없습니다.

https://www.transportation.gov/individuals/aviation-consumer-protection/flight-delays-cancellations

제가 잘못 찾은 걸 까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bn

2021-11-28 03:07:57

전 그거라도 주면 어디냐는 의견입니다만....미국항공사 마일은 있어도 그만 없어도 뭐...라...

 

전 예전에 리스케줄링 된 비행기 조차 사고로 취소 되서 거진 20시간 후에나 집에 갔지만 보상이 없다고 하더라고요.둘다 날씨나 자연재해여서...

 

https://www.milemoa.com/bbs/board/6465761

LTL

2021-11-28 18:37:32

정말 고생하셨네요. 다시 한번 강하게 나가볼려구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지지복숭아

2021-11-28 19:57:41

유럽은 시간 거리별로 보상 법률이있던데..의외로 미국은 이런 규정이없는게 참 신기합니다. 저는 Volunteer로 세시간늦게타고 천불 바우처받은적이있는데 그거외에몉시간 딜레이된다고 그 어떤보상을받은적도없네요ㅠㅠㅋ

뱅커갬성

2021-12-10 22:13:32

오스틴에서 AA타려고했었는데 아무런 이유도 없이 반나절넘게 기다리게 하고 밤이 되어서야 캔슬되었다고 게이트에서 사람들에게 말을하더군요. 그 이후로 AA를 절대 안탑니다. 호텔 바우처도 없고 사과하나 없더라고요. 날씨 딜레이라면 이해를 합니다만 기다리게 해놓고 아무런 말없이 캔슬시키는거보면 너무 한다 생각합니다.

목록

Page 1 / 16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664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999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55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6713
updated 3260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29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1603
  3259

간략한 터키 여행 후기 -2

| 여행기 3
  • file
rlambs26 2024-06-03 653
  3258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7. Hilton Garden Inn Seoul Gangnam

| 여행기 43
  • file
느끼부엉 2021-09-17 8236
  3257

Grand Canyon , 세도나, Death Valley, Las Vegas 8박 9일 여행기

| 여행기 8
  • file
율이아빠 2024-04-06 1792
  3256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북극편

| 여행기 59
  • file
Wanzizzang 2022-12-07 3580
  3255

(오로라 사진 추가)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진짜 오로라, 온천, 빙하편

| 여행기 109
  • file
Wanzizzang 2022-12-07 5866
  3254

2023년 겨울 포르투갈 간단 여행기 (사진 없음)

| 여행기 14
브라우니키티 2024-01-28 2040
  3253

이른 여름 휴가 아싸라비아 콜롬비아 다녀온 후기 - 1/2

| 여행기 68
  • file
ehdtkqorl123 2022-08-05 3955
  3252

유타 국립공원 3대장 + @ 4박 6일 여행기

| 여행기 28
  • file
Jester 2023-04-06 3887
  3251

대책없는 나혼자 미서부 로드트립 후기 7 - Havasu Fallls (마지막)

| 여행기 35
  • file
GatorGirl 2018-05-12 2273
  3250

(글만 있는) 2024년 봄 한국 지방 뚜벅이 여행기

| 여행기 14
리자몽 2024-05-17 1371
  3249

뜻밖에 알뜰했던 4인 가족 런던 여행기 (featuring United Basic Economy, no photos)

| 여행기 2
첩첩소박 2024-05-20 1067
  3248

London Hyatt Regency Blackfriars 후기 (feat Tottenham Sonny)

| 여행기 22
  • file
아날로그 2023-11-07 2168
  3247

그리스 여행 후기 2: 크레타 섬 Crete, Greece (Domes Zeen Chania Resort)

| 여행기 29
  • file
드리머 2023-04-23 3719
  3246

[2024RTW] 후쿠오카-이스탄불-볼로냐

| 여행기 4
게이러가죽 2024-05-07 778
  3245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 여행기 18
  • file
파노 2024-05-07 1685
  3244

2,200마리의 알래스카 곰들이 연어를 폭식하는 걸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카트마이 국립공원 방문기 - Katmai National Park in Alaska

| 여행기 32
  • file
집주인 2022-09-03 5329
  3243

교토편 : 로쿠 교토, 가든 온센룸 후기(Roku Kyoto, LXR Hotels & Resorts)

| 여행기 21
  • file
엘라엘라 2024-05-16 1651
  3242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6. 결혼선물로 예약해준 Andaz Prague FHR

| 여행기 17
  • file
느끼부엉 2024-05-15 1652
  3241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Waldorf Astoria Bangkok) + 방콕-인천 댄공 일등석 후기

| 여행기 19
  • file
안디 2020-01-01 2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