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DFW 랜딩 30분 전까지 세관 통과할때 보고하는 종이를 AA가 나눠주지 않았습니다. 무척 의아해서 '코로나 때문에 내려서 하는걸로 바꼈나보다'라고 생각했는데 내려서도 아무도 작성을 안하고 입국심사를 했습니다?!?!

 

2. 장인 장모님께서 관광비자로 입국하셨는데, 몇개월까지 머물을 수 있는지 도장을 찍어주지 않았습니다. 이것도 의아해서 와이프가 찾아보니, 온라인으로 확인하도록 바꼈다고 합니다.

 

3. 2년전 DFW 입국시 영주권/시민권자는 키오스트에서 영주권 여권 확인 후 프린트물을 받아서 입국심사했었는데 코로나때문인지 키오스트 싹다 없어졌습니다.

 

4. AA 타고왔는데, 만석인듯 했습니다만, AA가 3자리 붙어있는 자리중 가운데는 코비드 때문에 남겨놓는 듯 합니다(일행일 경우 제외). 저희가족 총 6명 이었는데, 둘 둘 3열로 발권했더라면 최소 애들은 누워서 왔을텐데 저는 3자리 통으로 2열 발권 받았습니다ㅠ

 

5. AA VeriFLY 앱으로 사전에 백신증명,  코비드 테스트 등록해서 pass를 받아놓으면, 인천공항에서 체크인할때 서류 보여달라고 안합니다. 그냥 직원이 VeriFLY앱으로 패스 확인하고 발권해줘서 편리했습니다. VeriFLY에 접종증명서, 코비드 테스트 업로드 하면 거의 5분안에  complete 됩니다.

 

6. 전체적으로 입국심사 굉장히 빨랐습니다. 음식물을 많이 가져와서 걱정했는데 아무것도 물어보는것없이 엄청나게 빠르게 내보내줘서 살짝 당황했습니다.

 

7. DFW 파킹 prepaid 하고 QR코드 받아가지고 주차했었는데 들어올때 QR코드가 안먹혀서 그냥 들어가고 나올때 Cashier 에게 말 하도록 안내받았었습니다. 그래서 나올때 Cashier에게 가니 헉 675불이 찍혔습니다... 깜짝놀라 영수증 보여주니 한 5분뒤 135불로 떨어지더니 바로 내보내 줬습니다..

 

이상 정확히 2년만에 입국하며 달랐던 몇가지 였습니다.

 

 

Ps. 한국에서 코로나 신속항원 테스트 받고 입국했는데, 전주사시는분들 전주 인후동쪽에 더세움병원이 싸고 괜찮습니다. 영문까지 4만원이고 30분만에 결과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