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완전 한국 돌아갈 때 카드/계좌 모두 닫으시나요?

츄체, 2021-12-01 00:57:36

조회 수
7083
추천 수
0

곧 대학원 졸업을 앞두고 한국에 완전히 귀국하고자 이것저것 정리를 하고 있습니다.

더 이상 미국에 거주할 목적은 없긴 한데, 아무래도 어카운트 정도는 남겨둬도 나쁘진 않을 거 같아서

최소 잔고 이상으로 맞춰서 체이스 체킹어카운트는 닫지 않고 남겨둘까 합니다.

 

여행이라도 오면 현금 대신 데빗 카드로 결제하고 다니면 편할 거 같아서요.

 

그나저나 신용카드가 고민이긴 하네요.

연회비 나가는 카드들은 전부 닫고 나갈 생각인데,

연회비 없는 체이스 프리덤 카드 같은 것도 닫을까 말까 고민하다가 마모에 물어보고 결정을 할까 해서요.

 

신용카드니 데빗카드니 유효기간 지나서 카드 재발급해야 한다면 한국으로 보내주기는 하려나요.

경험 있으신 분들 금융쪽 정리는 어떻게 하셨나요?

 

 

22 댓글

슈슈

2021-12-01 01:22:56

https://www.milemoa.com/bbs/board/6778744

 

이 글 한번 읽어보셔요~

보처

2021-12-08 21:48:57

음 이당시는 티메님이 2년정도 후에 복귀하실 예정이셨고 그동안 초선양 친정방문을 위해 한장에 한국 왕복권이 나오는 항공마일카드와 효도용 호캉스 용도로 숙박권 나오는 호텔카드 중심으로 짚어드렸었구요 원글님은 영구귀국이 계획이셔서요 아래 여러분들이 잘 지적해주신대로 가급적 많이 정리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연회비 없고 오래된 체이스 언니같은 카드도 안쓰면 7개월안에 닫아버리고 그러거든요 카드가 많이 열려있으면 아무래도 maintenance에 노력이 들어가고 꼬일 수 있어요. 그래서 혹 여행하실때나 비상금용으로 잔고 조금 남겨놓으실 은행계좌 한개 정도랑 꼭 잘 쓰실 숙박권 나오는 하얏 본보이 정도 두세장? 정도면 무난하지 싶어요.

AVIATOR

2021-12-01 04:00:46

체이스 계좌 혹시라도 닫힐것을 대비한 (또한 미니멈 1,500$ 디파짓도 부담스럽기도하구요) 유지비용 없는 온오프라인 계좌로 바꾸시거나 백업 계좌 만드시는것을 추천 드립니다~ 계좌 유지하시려면 미국 번호 유지하셔야하구요!

AVIATOR

2021-12-01 16:10:28

제일 중요한것 한가지가.... 미국내 주소지가 있어야하는데, 지인들 여럿 귀찮게 구는 경우가 생기네요;; 막역지간 친구라도 카드 새로 받고 프로모션 우편물 오는것 정리하는것 등... 민폐를 다 받아주고도 남는 그런 지인이 있어야 합니다;

1stwizard

2021-12-01 16:43:57

전에도 여러번 이야기했지만 왠만한 메이저 카드사들은 기존 카드는 해외주소 등록됩니다. 발품 좀 팔긴해야하는데 그러면 갱신 같은거 다 해외주소로 직접 와요.

조아마1

2021-12-01 20:41:51

20여년 전에 한국 돌아가는 몇몇 선배들의 부탁으로 저희 집을 주소지로 해줬다가 그 중에 last name이 같은 선배와 형수님의 메일이 아직까지도 저희를 따라다니고 있습니다. 그 분들이 다른 미국주소가 없다보니 저희가 아무리 이사를 해도 계속 저희 주소를 따라다니네요. last name이 같은 경우 특히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라이트닝

2021-12-01 04:41:20

Online checking 계좌로 바꾸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일반 은행은 문제가 생겼을 때 지점으로 오라고 할 수가 있어서 좀 난처해지실 수 있습니다.
 

hohoajussi

2021-12-01 04:59:12

학교와 밀접?하게 관계있는 credit union 이나 지역 은행 있으면 거기가 오래 계좌 유지하기 더 안전할 수도 있어요...

라이트닝님 말씀대로 온라인 계좌 (discover checking 이나 마모에 리퍼럴 있는 몇몇 사이트들) 도 좋은 옵션처러 보이네요

소녀시대

2021-12-01 05:03:38

열어두시는걸 추천해요~ 사람일은 모르는지라.. 제 사촌 동생이 유학 마치고 미국 들어올일 없을줄 알고 계좌 다 정리하고 들어갔는데 일때문에 미국에 자주 들어올때마다 후회하더라구요~ 

디오팀

2021-12-01 06:59:48

저도 나중에 한국 가게 되면 체킹 때문에 고민인데요, 다른 분들은 온라인 체킹 계좌는 어떤 거 추천하시나요? 저는 호텔 카드 몇개를 킵할 예정이라 당분간 연회비도 내고 상황 봐서 새 카드 오픈해서 스펜딩하고 갚아야 할 수도 있거든요. 찰스 슈왑이 있는데 해외에서 슈왑 어카운트에 돈 넣기가 쉬울지, 빌 페이 용도로 쓰다가 나중에 온라인으로 닫는 일이 용이할지 궁금합니다. 

라이트닝

2021-12-01 07:13:45

Capital One, Ally, Discover가 major online bank입니다.

한국에서 송금해야 하신다면 쉽지는 않겠네요.
Capital One이 wire transfer가 중계은행없이 되는 것으로 알고 있고요.
Schwab도 중계은행 사용하지만 성공률이 좋았던 것으로 본 것 같습니다.
Discover는 중계은행 사용하지만 수수료는 없었던 것 같고요.
Ally는 중계은행 수수료가 있는 것 같습니다.

Online 은행은 최소한 전화로는 닫으실 수 있습니다.
 

디오팀

2021-12-01 21:17:02

정보 감사합니다. 일단 캐원과 슈왑 계좌가 있으니 한 -> 미 송금 실험을 해봐야겠네요.

포트드소토

2021-12-01 11:05:18

>> 한국에 완전히 귀국하고자

>> 더 이상 미국에 거주할 목적은 없긴 한데,

 

두가지가 다 사실이라면 저라면 그냥 다 깨끗이 정리하겠습니다.

미국 오실 일 있어도 그냥 미국 여행 오시는 한국분들처럼 하시면 됩니다. 다들 미국 카드 없어도 잘 지내다 가십니다. 한국 비자/마스타 신용카드가 미국에서도 다 되니까요.

 

두고 가면 여러가지 문제 가능성이 크죠..

해킹 당하거나.. 뭔가 귀찮은 일 생겨서, 꼭 은행을 방문해야 한다면? 망한거죠..

그리고, 신용카드들은 다 유효기간이 있는데, 어차피 연장해야 하면 새로 카드를 받아야 하니, 지인 신세 지거나, 은행에 국제 우편 요청해야겠죠..

 

그냥 맘 편히 사세요.

이성의목소리

2021-12-02 05:02:35

+1

저도 이렇게 할 것 같습니다

마초

2021-12-01 15:03:49

은행계좌 1년은 남겨두시길 권하고 싶네요. 올해가 tax purpose resident라면 내년에 텍스리턴도 받으셔야 하고요. 카드도 미리 replacement card 신청해서 받아두면 3-4년 유효기간이 남으니 한동안 쓸만할겁니다. 특히 아마존 등을 이용하는데 아주 편리하죠

Skyteam

2021-12-01 16:12:29

아플

사리

리츠칼튼

하얏

프리덤

이렇게 소지하고있습니다

 

은행도 BOA/체이스 계좌 있고요

1stwizard

2021-12-01 16:45:37

저는 씨티, US Bank, Discover 체킹 한국 주소로 사용합니다. 셋 다 계좌 최소금액 조건 없어서 0만 아니면 되요.

디오팀

2021-12-01 21:15:31

시티는 one deposit or one qualifying bill payment per statement period or maintain a $1,500+ combined average monthly balance 이렇게 나오는데 빌페이를 하시는 거겠지요? 카드를 매달 한 번 쓴다면 시티도 괜찮겠네요. 다만 한국에서 시티가 철수하면서 글로벌 트랜스퍼 (한 -> 미) 송금이 어려워지지 않을지 의문이 듭니다 

Skyteam

2021-12-02 02:45:10

전 미국갈때마다 쓰려고 돈도 그대로 있는 상태라 유지조건은 이슈가 아니긴하네요.

AVIATOR

2021-12-02 04:22:48

혹시 한국주소로 다바꾸시고 신규 카드 신청하고 한국으로 바로발급이 되나요? 저는 미국 영주권/시민권자가 아니어서 신규 체킹어카운트 발급이 안되서 혹시나 신규 카드 발급도 안될까 하는 마음에 주소지 전부 미국 지인 주소로 해놨거든요. 그래서인지는 몰라도 신규 카드 발급도 정상적으로 발급은 되고 있어서요, 만약 신규카드 발급이 가능하면야 주소지는 한국주소로 다 바꾸고 쓰고 싶긴하네요.. 지인들 덜 부담주고..

1stwizard

2021-12-02 16:24:00

신규 발급은 안되죠;; 갱신이나 유지는 되는거구요.

AVIATOR

2021-12-08 04:16:54

그렇군요~ ㅜㅜ 역시 미국 주소를 유지해야만...

목록

Page 1 / 3838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335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58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94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8912
new 115134

일리노이주/시카고 치아 교정관련 조언 및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네사셀잭팟 2024-06-09 19
new 115133

인천공항 제1터미널 원월드 라운지 후기 (ICN T1 Oneworld Lounge) 사진 위주

| 후기 1
  • file
홈런왕땅볼맨 2024-06-09 405
new 115132

200불대 정도의 선물용 와인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13
soultree 2024-06-09 767
new 115131

타이어 펑크 - 몇개를 교체해야 하나요? 1개, 2개, 4개 모두?

| 질문-기타 12
Mojito 2024-06-09 285
new 115130

남성 크로스백 (트레블 백)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4
긍정왕 2024-06-09 542
updated 115129

애플워치 오래 쓰기: Battery Replacement를 아시나요?

| 정보 52
kaidou 2024-04-19 3317
updated 115128

[문의/도움 요청] Vegas 기점으로 그랜드 캐년 주변 돌아보는 2박3일 일정

| 질문-여행 23
Parkinglot 2024-06-08 586
new 115127

2024년 5월 마우이 여행 후기, 화재 피해지역 라하이나 짧은 정보 (스압)

| 여행기-하와이 2
  • file
미국형 2024-06-09 363
updated 115126

크라운이 벗겨져 치과 갔다가 이까지 같이 잘려 나왔어요.

| 질문-기타 20
Luby 2023-02-07 5105
updated 115125

한국편 : 시그니엘 부산(Signiel Busan), 안다즈 서울 강남(Andaz Seoul Gangnam)

| 여행기 35
  • file
엘라엘라 2024-06-08 1996
updated 115124

Fidelity MMF 실질 이자 관련 질문 (Expense ratio)

| 정보-은퇴 25
  • file
Atlanta 2024-02-18 1938
updated 115123

[5/28/24] 발전하는 초보자를 위한 조언 - 카드를 열기 위한 전략

| 정보 31
shilph 2024-05-28 2185
updated 115122

옐로우 스톤 여행을 위한 카드 추천 도움 부탁드려요!

| 질문-카드 22
Soandyu 2024-06-07 1051
updated 115121

지금 도쿄에서 리모와 (Rimowa) 트렁크 구입하면 저렴할까요?

| 질문-여행 11
럭키경자 2024-04-20 5079
new 115120

리스 해커 PRE NEGOTIATED DEAL 해보신 분 계실까요

| 질문-기타 4
pnrGPT 2024-06-09 498
updated 115119

후기 - 황당하게 의도하지 않은 크레딧 카드 생긴 후기와 뒷처리 방법

| 후기-카드 9
Skywalk 2024-05-13 1564
updated 115118

사리/사프/체이스 doordash 60% off x3

| 정보-기타 17
  • file
삶은계란 2024-06-06 2719
updated 115117

현대 소나타 (64,000 마일): 딜러에서 하라는거 해야될까요?

| 질문-DIY 23
  • file
삐약이랑꼬야랑 2024-06-08 1551
updated 115116

휠 오브 포츈의 펫 세이젝이 41시즌만에 은퇴하시는 군요..

| 잡담 5
  • file
heesohn 2024-06-08 891
updated 115115

Las Vegas Aspire Resort Credit - Conrad vs. Waldorf

| 정보-호텔 15
절교예찬 2024-04-03 1812
updated 115114

미국에서 한국으로 송금할때의 Tip!

| 정보-기타 68
복수국적자 2022-10-29 28213
new 115113

여행 가방 추천: 코스트코에서 파는 $129짜리 2-piece luggage (hinomoto + ykk)

| 정보-기타
Passion 2024-06-09 434
updated 115112

2024년 5월, 한국 번호 없이, 듀얼심으로 개통한 우체국 알뜰폰

| 정보-기타 12
붕붕이 2024-06-01 1356
new 115111

해외결제수수료 없는 카드로 한국에서 사용할때 문의드려요.

| 질문-기타 1
딸램들1313 2024-06-09 174
updated 115110

Frontier Airline Baggage Charge: 1st Check bag $74.00

| 정보-항공 10
snowman 2024-06-07 1052
updated 115109

(뉴저지) 테슬라 Y 리스 및 충전기 설치 후기 겸 잡담입니다

| 잡담 3
my2024 2024-06-08 729
new 115108

미국 딸기랑 블루베리는 역시 이게 최고네요

| 정보-기타 2
  • file
Como 2024-06-09 1257
updated 115107

Hilton Dining Credit에 대해 Dispute 후기

| 정보-호텔 4
Necro 2024-06-08 820
updated 115106

치과에 대한 오해 (1) - 필링(땜질), 크라운은 얼마나 단단한가

| 정보-기타 59
잔잔하게 2023-02-08 4210
updated 115105

Marriott Virginia Beach Oceanfront 사진이 약간 있는 후기

| 정보-호텔 6
음악축제 2022-02-05 1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