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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땡스기빙 브레이크때 5박6일로 몬트리올&퀘벡시티를 다녀왔습니다. 짧게나마 호텔이랑 맛집 추천 및 여행정보 드릴게요~

 

-----------------캐나다 입국

미리 arriveCAN 앱 다운받으시고 백신 접종정보랑 음성결과 입력하시면 됩니다. PCR 및 NAAT가 가능합니다 (Rapid antigen 불가) 

월그린에서 Rapid diagnostic (ID NOW-NAAT)로 검사했구요. 검사한 당일 한시간도 안되서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과지 프린트하거나 모바일로 

국경검사소에서 보여주면 됩니다. 미국 재입국시에는 육로입국이라 테스트 필요없었습니다. 

 

--------------------호텔

Hotel Zero 1

첫 날에 밤에 도착해서 잠만자려고 hotels.com에서 예약했습니다. 예약당시에는 발렛파킹 크레딧이 있다고 해서 당연히 파킹이 있는줄 알았는데 가보니 

가보니 스트릿 파킹을 해야하더라구요;;; 밤이라 근처에 파킹할 수있었는데 아침에 6-7시 혹은 7-8시사이에 파킹이 불가능한데라 아침에 옮겨야하는게 불편했습니다. 덕분에 아침에 일찍 깼는데 방에서 본 뷰는 이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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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rmont Le Château Frontenac

드라마 도깨비 호텔로 알려진 샤토 프롱트낙에서 2박했는데요 아맥스 FHR 호텔이라 플랫카드 이용해서 예약했는데 예약은 제 어카운트로 했지만 

두 개의 예약을 첫 날 카드는 제 명의로 둘째날은 동생카드로 (비동행) 예약했습니다. 동부에는 크레딧 사용해서 마땅히 갈 FHR 호텔이 많이 없는데 1박당 250-300불정도에 예약해서 200불크레딧 받기에 좋은 호텔이라고 생각합니다.  전혀 문제 없이 두 개 예약 합쳐서 지낼 수 있었구요. 아마 첫 날 제 카드로 예약해서 괜찮았던건지 아니면 제 어카운트로 예약해서 괜찮은지는 잘모르겠습니다. FHR 혜택으로는 조식과 100불 f&b (USD로) 크레딧이 있습니다. 첫날 저녁에 

호텔내 바에서 칵테일과 룸서비스로 물 두병 (30불 ㄷㄷ) 시키는데 사용했습니다. 조식은 룸서비스나 식당에서 사용가능한데 두번다 룸서비스로 먹었는데 맛있었습니다. 야식은 우버잇츠로 푸틴시켜먹었습니다ㅎㅎ 사진은 없지만 수영장 이용했구 수영장에 핫텁도 있습니다~ 아 발렛파킹비가 캐나다 달러로 40불 리조트피가 20불입니다. 호텔 근처에 바로 도깨비에 나왔던 언덕과 도깨비문이 있습니다. 벌써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만연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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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 Hotel Montreal Downtown 

1박은 본보이카드 숙박권 사용했고 1박은 레비뉴 아멕스 오퍼 $200-$50 사용했습니다. 여기는 self parking garage가 있는데 CAD$29입니다. 한블록정도? 떨어진 곳에 파킹랏이 있는데 $18인것 같았는데 눈도 오고 해서 호텔 파킹랏이용했습니다. 호텔은 모던하고 수영장도 사우나 핫텁까지 있어서 좋았습니다. 위치가 좋아서 여러 쇼핑할만 곳과 주요 관광지가 근접해있어서 다니기 좋았습니다. 바로 옆에 complexe desjardins라는 쇼핑몰이 있는데 거기 지하에 IGA 슈퍼마켓에서 이것저것 기념품도 구입했습니다. notre-dame basilica of montreal도 걸어갈 수 있는데요. 미리 온라인으로 티켓을 구입하고 지정된 시간에 가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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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레스토랑 이용시는 백신카드랑 미국 ID 확인합니다. 

 

달동네 daldongnae montreal 

첫 날에 늦게 도착하기도 했고 원래 프렌치 음식점 가려다가 한식이 땡겨서 늦게까지하는 달동네에 갔습니다. 특별한 맛은 아니었고 평타치는 맛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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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JunI 

스시집이고 단품도 시킬 수 있는데 저희는 인당 CAD$65 먹었습니다. 사진외에도 롤이랑 핸드롤이 나옵니다. 회도 신선하고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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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sujiri montreal

맛차 전문 디저트 가게인데요. 그렇게 달지도 않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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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uillon Bilk

여기도 단품도 팔지만 저희는 5코스 요리 CAD$95를 먹었습니다. 코스요리를 많이 먹어보진않았지만 먹은데 중에서는 손꼽을정도로 맛있었던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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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z Bong

느끼한걸 많이 먹어서 원래가려고 했던 프렌치 레스토랑 취소하고 갔었는데 외국인들이 엄청 줄서있더라구요. 차이나 타운에 있고 아담한 가게인데 제 입맛에는 좀 달았지만 전반적으로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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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taurant Imperial

차이나타운에 있는 전형적인 중국음식점인데요. 주말점심에가서 대기가 있었고 맛있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저렴해서 이렇게 먹고 팁까지 USD$48 찍혀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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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nsotei Ramen

AC 호텔에서 걸어갈 거리에 있구요. 국물도 진하고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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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lgogi House 

Fantuan 이라고 아시안푸드 배달앱이 있는데 처음 가입해서 -10불 받고 시켰습니다. 감자탕은 양도 많고 맛잇었는데 회덮밥은 별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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퀘벡시티 

Terroir- Vins ET Compagine 

퀘벡시티에서 갔던 타파스 바인데요. 간단하게 와인과 달팽이먹었습니다. 파리에서 먹었던 달팽이보다 맛있었습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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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z Rioux & Pettigrew

여기도 코스요리가 있지만 저희는 단품으로 디저트빼고 전 메뉴 8개를 다시켰습니다ㅋㅋㅋㅋ 웨이터가 놀라시더라구요... 2개 plate이 1인분정도 되니 

2인이 4인분을 시켰으니...ㅎㅎ 하지만 다먹었습니다ㅎㅎ 칵테일 두잔+팁까지해서 비자로 결제했는데 USD$220 찍혀있으니 시킨양 퀄리티에 비해서는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다 맛있었는데 scallop ceviche가 먹어본 세비체중에 제일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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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타 팁

레스토랑에서 아멕스 안받는 경우가 많아서 비자카드 챙겨가길 잘했다고 생각했고 중간에 코스트코를 들렀는데 마스터카드만 받아서 당황했습니다. 

캐나다 달러도 없었는데 다행히 미국달러를 환율계산해서 받고 나머지 캐나다달러로 거슬러주었습니다. 전반적으로 뉴욕물가보다 저렴하다고 생각했고 

미국 맛집이라고 해서 간곳도 제 입맛에 짜거나 단 경우가 많았는데 훨씬 정도가 덜해서 입맛에 더 맞았습니다. 다른 궁금한거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5 댓글

성게

2021-12-01 21:58:03

몬트리올 거주자입니다. 여행 잘 하고 오셨다니 다행이네요! 다른 분들도 보실 것 같아 제가 예전에 만들어 놓은 몬트리올 맛집 리스트 공유합니다. 업데이트를 한 번 해야 되는데 못 하고 있네요 ^^;;

https://bit.ly/3j0unne

LegallyNomad

2021-12-01 21:58:57

불고기하우스 감자탕 대학교때 참 많이 먹었는데 오랜만에 사진보니 반갑네요 ㅠ 주인아주머니 아저씨 얼굴도 새록새록 떠오릅니다.. 벌써 15년도 더 된 이야기인데... 몬트리얼 사진보면 옛 생각나서 참 이래저래 emotional해져요 ㅎㅎ 후기 감사합니다!

성게

2021-12-01 22:00:34

불고기하우스 지금은 중국 분들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ㅠㅠ 가게 넘기셨다고 들은 것 같아요

LegallyNomad

2021-12-01 22:44:00

그렇군요. 예전에 사계절 식당 운영하실때부터 기억나는 분들인데요.. 제가 학교 다닐때만해도 한국음식점이 몇개 없어서 (만나, 사계절, 가고파노래방, 황금하우스, Maison de 서울.. 정도) 한식 맛있게 먹는게 소원이었는데 요즘은 한식당도 몬트리얼에 많은가보더라구요. 

성게

2021-12-02 00:04:37

넵 요즘은 몬트리올에 발에 치이는 게 한식당입니다... Plateau 쪽에도 많이들 생겼고, 밀키트 비슷한 것도 있고요. 말씀하신 곳들 중에 저는 황금만 들어본 것 같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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