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Better Mortgage, Worse CEO

KoreanBard, 2021-12-10 18:59:37

조회 수
3509
추천 수
0

미국에서 인기 동영상으로 올라와서 한국 뉴스에서도 많이 소개가 되었는데요.

마모 게시판에서도 여러번 소개가 되었던 온라인 모기지 회사인 Better.com 이 있습니다.

이 회사 통하여 모기지 신청하시거나, 리파이낸스 하신 마모 회원님들도 많을 건데요.

 

Better Mortgage 의 CEO 비샬 가그 (Vishal Garg) 라는 사람이 직원 900 명을 해고한 것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전체 직원의 9-10% 에 해당되는 900 여명을 정리해고 한 것도 이슈지만,

온라인 줌 미팅, 그것도 3분에 걸친 일방 영상으로 해고를 하여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2021-12-10_8-01-08.png

"우리는 온라인 모기지 회사니 해고도 온라인으로 합니다."

 

 

모기지 회사의 특성상 직원이 미국 전역에 펼쳐져 있고,

판데믹 시대에 일일히 만나서 소식 전하고 패키지 알려주고 하는 것이 사실상 불가능 한 일이긴 합니다.

 

'잘' 해고 시키는 방법이란 것이 있겠습니까만은,

걱정하는 직원 그리고 그 가족들을 최대한 배려하면서 진행과 마무리를 해야 하는데요.

 

Better.com 의 CEO 비샬 가그는 고작 3분에 걸친 줌 화상 회의로 소식을 전했습니다.

위의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흰 책상에 비스듬히 앉아서 이야기 하고 있구요.

걱정하는 직원들을 배려하는 태도 없이 무성의 하게 읽어내려가서 빈축을 사고 있습니다.

 

 

2021-12-10_7-55-33.png

 

또한 줌 미팅은 일방 영상으로 직원들은 질문할 기회조차 없었다고 합니다.

영상이 끝나고 바로 해고된 직원들의 사내 이메일, 메신저 접근을 차단하여 더욱더 혼란과 걱정을 초래하였구요.

인터뷰에 나온 직원의 이야기로는 개인적으로 회사, 직장 동료에게 연락을 해야 했으며

몇 시간이 지난 뒤에야 추가 정보가 전달되었다고 합니다.

 

 

중대한 소식이기에 CEO 가 직접 소식을 전했지만 역효과가 심합니다.

역시 해고도 해 본 놈이(?) 잘 하는 건데요

 

 

어 어디서 비슷한 영화 본 기억이 있네라고 생각하실 수가 있습니다 ^_^

 

2021-12-10_8-18-15.png

 

 

2009 년에 개봉한 Up in the air / 인 디 에어 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조지 클루니, 애나 켄드릭 나온 영화로 보신 분들도 많을 겁니다. 

영화도 재미있어요 ^_^ 안 보신 분들은 보시기를 추천!

 

나무 위키 올라온 줄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해고 전문가 라이언 빙햄(조지 클루니)은 365일 중 대부분의 시간을 비행기에서 보낸다. 그의 목표 중 하나는 천만마일 마일리지 쌓기. 그럴 만큼 쌓인 특별회원카드를 가지고 있는 그는 와중에 새로 들어온 관리직원 나탈리(애나 켄드릭)로부터 지금까지의 해고 시스템을 화상 인터뷰로 대체한다는 소식을 듣게 되자 임원에게 자신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나탈리를 데리고 미국 전역을 일주하게 된다."

 

 

2021-12-10_8-36-03.png

 

비샬 가그가 이 영화를 감명 깊게 봤다는...

 

 

2021-12-10_9-27-38.png

 

헷갈릴 수 있는 영화 제목이 The Air Up There / 에어 입니다.

케빈 베이컨 분이 대학 농구팀 코치로써 선수를 찾아다니다가 아프리카 까지 가는 이야기

 

 

다시 Better.com 이야기로 돌아와서요.

이렇게 줌 비디오 영상이 이슈가 되다보니 CEO 비샬 가그의 지난 행적이 재조명 되고 있는데요.

 

모난 성격, 분노 조절, 인성 문제가 재조명이 되고 있습니다.

 

우선 투자, 주식을 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Better.com 은 Aurora Acquisition Corp 를 통하여 SPAC 상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900 명 정리 해고 며칠 전에 $750 millions 를 펀딩 받았다는 사실이 전해 졌습니다.

 

2021-12-10_9-34-45.png

 

 

 

대규모 정리해고 후 직원들과 가진 미팅에서 그는 직원들을 잘못 뽑았다, 그들은 회사에 손해를 끼쳤다는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해고된 직원 중 250 여명 도둑놈들이다라는 발언을 하였구요.

 

2020 년에직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는 "당신들은 멍청한 돌고래다. 날 부끄럽게 하지 마라" 라는 이메일을 보냈다고 합니다. *_* 이게 무슨...

 

2021-12-10_9-43-52.png

 

 

대학교 친구와 벤쳐 사업을 진행하던 중 의견 차이로 소송까지 가게 되었는데요.

소송 중 말한 발언이 이거 참... 굳이 번역은 하지 않겠습니다.

 

2021-12-10_9-45-21.png

어떻게 아직까지 CEO 를 하고 있지....?

 

포브스 기사

https://www.forbes.com/sites/davidjeans/2020/11/20/mortgages-fraud-claims-and-dumb-dolphins-a-tangled-past-haunts-bettercom-ceo-vishal-garg/?sh=729d7a9610f4

 

 

 

지금 Better.com 은 데미지 컨트롤 중입니다.

Severance Package 가 원래는 4주치 였다고 하는데요. 여론 악화, 직원들의 불만 가중, 법정 소송 위협이 있자 이를 두배로 들려서 60 days package 로 연장을 하였다고 하며,

Vishal Garg 는 Time Off, 사퇴하는 임원진도 있다고 하네요.

 

3분에 걸친 줌 미팅이 불러온 나비 효과가 엄청 납니다.

 

2021-12-10_9-52-58.png

 

 

온라인으로 편하게 진행되어 개인적으로도 자주 이용하였던 Better.com

회사는 좋은데 CEO 는 영 아닌 것 같습니다.

 

 

 

 

Better 이전 프로모션 소개 글

https://www.milemoa.com/bbs/board/8612655

 

CBS 뉴스

https://www.cbsnews.com/news/better-layoffs-ceo-vishal-garg-apology-fire-900-workers-zoom/

 

Insider

https://www.businessinsider.com/better-ceo-takes-leave-fires-900-employees-zoom-2021-12

 

유튜브 (Insider Edition)

https://www.youtube.com/watch?v=WIP2pPlBSw4

 

서울 신문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11207500006

 

매일 경제

https://www.mk.co.kr/news/world/view/2021/12/1119052/

 

 

 

24 댓글

남쪽

2021-12-10 19:12:14

저도 이 뉴스 보면서, 저 영화 생각 했습니다. 다른건 몰라도, 저 영화는 마모회원님들의 must-watch 영화죠. 코비드 때문에 한동안 못 다녔지만, 한 동안 매달 비행기 타고 출장 다닐때, 저도 저 영화를 보고 감명을 받아서, 비슷 하게 짐 싸서 다녔었습니다. ㅋㅋㅋ

KoreanBard

2021-12-10 19:23:54

Security Check 줄 설 때는 저희 같은 아시안 뒤로 ^_^;;

 

바이올렛

2021-12-10 19:13:13

영 아니더라고요.. 굳이 저런식으로 진행을 했어야하나 하고 아쉬움이 남네요..

KoreanBard

2021-12-10 19:28:04

그러게 말입니다.

어쩔 수 없이 줌으로 해고를 시켰다고 해도 태도와 처리가 엉망이어서 더 불만을 가중 시켜버렸죠. 에구...

무지렁이

2021-12-10 19:16:21

저는 이 대사가 정말 병맛이더라고요.

 

“This is the second time in my career I’m doing this and I do not want to do this. The last time I did it, I cried; this time, I hope to be stronger.” 

KoreanBard

2021-12-10 19:25:46

마지막 끝 문장은 흘려 들어서 지나쳤는데, 실제로 저렇게 발언했었군요.

해고 통보를 받는 900 여명은 생각 안하고 지 생각만 한다고 비난을 받을 만하네요. 참...

재마이

2021-12-10 19:35:40

전 가그가 그 영화를 감명깊게 봤다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영화에도 나오거든요.. 조지 클루니가 회사 경영진들은 지들이 삽질하고 직원들 자를 용기가 없어서 자기한테 그 일을 대신 시키고 있는 거라고... 그래서 가그는 당당하게 자기가 악역맡고 욕먹어도 나름 '나는 용기남이야' 하면서 지 딴에는 좋아할 꺼에요.. 

저런식으로 상장을 앞두고 회사 겉보기 좋게 만들려고 사람 짜르는 거 제일 싫어합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설마 900개의 줌 미팅을 일일이 했을 거 같지 않고... 900명한테 invitation 보내서 해고 타운홀 미팅 한건가요? 그거대로 문제일 듯 한데요..

Respond

2021-12-10 19:51:30

저렇게 해고할 때 해고 대상자 전부 줌 (혹은 팀즈) 방 초대해서 채팅 금지/마이크 금지 한 다음에 준비한 글만 읽고 "너네 다 ㅂ2ㅂ2"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더라고요. 안타깝게도 이런 경우가 비일비재한데 이렇게 기사화 되는 경우는 가끔 있는 것 같습니다.

킵샤프

2021-12-11 02:53:12

그렇죠. 낫띵 뉴.

재마이

2021-12-11 20:17:11

와 이런 invitation 메일 받으면 정말 x 같겠네요... 회사에 짤리더라도 이렇게 짤리진 않았으면...

하긴 2008년 경제위기때 GM 에서는 화요일마다 정리해고해서 사무실 들어갈 때 ID 카드가 먹히지 않으면 짤린 거고 경비원이 5분 줄테니 박스에 개인 물품 챙겨와~ 했다고 하네요... 그거보단 나은 걸지도 몰라요...

하와와

2021-12-11 02:42:17

앞으로는 hungry 한 사람만 채용할거란 이야기도 하지 않았나요? 솔직히 정말 더러운 사람입니다

KoreanBard

2021-12-13 00:04:32

솔직히 hungry 한 사람 일 잘 하는 사람 뽑는 것은 맞는데, 그래도 전달을 그렇게 하면 안되죠 -_-

쌤킴

2021-12-11 06:59:18

(가가 가그가?) AURC이랑 스팩 합병하고 곧 상장한다고 약간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안되겠구먼요..

정말 Better한 회사가 되길..

KoreanBard

2021-12-13 00:07:46

이 일이 있기 전에도 매니지 방식이나, law suit, conflic interest 등으로 조금 문제가 있었다고 하네요. 이일로 인해서 수면에 뭐가 많이 떠오르네요.

 

https://www.forbes.com/sites/davidjeans/2021/12/10/bettercom-disclosures-show-the-company-had-concerns-about-its-controversial-ceo-long-before-placing-him-on-leave/?sh=66b70181339d

Blackstar

2021-12-11 08:44:43

그리고보니 나탈리가 하우스 오브 카드에 나오는 기자였군요. 

Sceptre

2021-12-11 16:20:33

Up in the air의 나탈리역 배우는 Anna Kendrick이고 하우스 오브 카드의 기자역 배우는 Kate Mara입니다. 근데 둘이 놀라울 정도로 닮아서 구분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Blackstar

2021-12-12 07:59:07

오 둘이 진짜 닮았네요 ㅎㅎ 근데 안나 얼굴을 따로 보니 또 누군지 알겠네요. 자스틴 팀버레이크 뮤비에서 많이 본 얼굴 같아요. Can't stop the feeling 이었던가. 

남쪽

2021-12-13 01:04:49

오 제가 좋아 하는 금수저 배우 중 하나 입니다. 아마도 집안이 NY Giants 오우너 중에 하나 일껍니다

나드리

2021-12-11 17:45:07

Layoff는 저거보다 더 한 경우도 듣고보고 그래서 놀랍지 않고 욕먹을 일인가 싶었는데. 요즘 경기가 계속 좋고 lay off가 적어서 그런거 싶습니다...전에 nortel은 vp하나와서 오늘부터 이건물 비웁니다는 방송하나로 건물에 있는 모든 직원을 날린적도 있고...한창때는 별의별일이 다 있었죠.  가끔 이력서에 workforce reduction skill을 쓰는사람도 있었죠.

Coffee

2021-12-11 18:31:30

다른 회사들도 비슷한 방식으로 한다는걸 많이 들었는데 이 회사만 이슈가 된다는게 오히려 놀랍네요.

회사가 최근에 급성장해서 일을 대충했다는 생각과 publicist를 좋은 사람을 써야한다는 교훈을 주네요..

KoreanBard

2021-12-13 00:11:54

작년 2020 년에 우버는 2500 여명을 같은 방식으로 정리해고 했는데요.

판데믹이 더 심한 시기였고 그래서 넘어 갔는데, 타이밍도 그렇고 CEO 의 그 동안 행동으로 인해 괘씸죄가 적용되지 않았나 합니다.

확실히3

2021-12-12 08:26:12

이 소식을 듣고 이분의 생년월일을 검색해보니 안타깝게도 접수가 불가능하네요. 1978년생이란 것만 나오는데 이런 경우 트위터를 통해 생일축하 메세지를 확인하면 역추적이 가능할수도 있는데 트위터도 없는 것을 보니 아예 차단한 상황인가 싶네요.

 

이번 일로 인하여 SPAC상장이 불리할수도 있으니 원점에서 고려해볼수도 있는 상황일수도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사실 미국에선 직종별 지역별로 다르겠지만 자유로운 고용형식이 자리잡은 문화의 결과물로써 LAY OFF가 일반적인 상황인지라 크게 문제될것은 없는데 너무 자극적인 단어를 많이 썻나봅니다. 가진자는 가식적일지라도 어쨌거나 위선을 떨고 떨어지는 낙엽에도 조심해야하는 법인데 이렇게 부하 직원들을 몰아세우니 회사자체가 크게 성공할지는 잘 모르겠네요

고기덕후

2021-12-12 09:38:10

레이오프를 하는건 하는건데 방법이 문제지요.

보라블루

2022-01-04 01:28:40

안그래도 이 기사때문에 제가 이용하려던 렌더가 better mortgage의 더 나은 rate을 매치 못해주겠다고 하더라구요. 이 상황에서 더 나은 rate을 준 better와 클로징을 해야하는건지, 아니면 이용하려던 렌더를 그대로 이용해야할지 고민되네요.

목록

Page 1 / 384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763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89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168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678
new 115225

미국 아이폰 15, 한국방문시 통화도 가능한 esim?

| 질문-기타 4
오번사는사람 2024-06-13 440
updated 115224

서부 여행 (샌디에고-LA), 주차비에 민감한 1인. 짧은 리뷰 (사진 없음)

| 여행기 11
인슐린 2024-06-09 1333
updated 115223

초등학생 아이: 한국의 초등학교에서 여름 방학동안 등록을 안 받아주네요

| 질문-기타 32
투현대디 2024-06-11 3872
updated 115222

[6/13/2024 7AM EST 오퍼 종료 예정]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23
Alcaraz 2024-04-25 22320
updated 115221

Re-entry permit 관련 문의 드립니다.

| 질문-기타 7
드메 2024-02-19 777
updated 115220

나의 운전정보를 보험회사에 파는 앱들과 차들

| 정보-기타 12
Ambly 2024-06-12 1845
new 115219

아멕스 플랫 FHR,항공 크레딧 사용후 다운->업글 후 혜택 재사용 가능?

| 질문-카드 6
장래희망백수 2024-06-13 157
updated 115218

Weee! 아시안 식료품 배달 앱 리퍼럴($20) 및 후기

| 정보-기타 289
HeavenlyMe 2021-07-27 16939
new 115217

4인 가족 발권 검사: 2025년 한국행

| 질문-항공 15
LuckyLinz 2024-06-13 638
new 115216

[6/14/24] 발빠른 늬우스 - 힐튼, SLH 예약 시작 (일단은 3곳만 가능)

| 정보-호텔 4
shilph 2024-06-13 478
updated 115215

Marriott Bonvoy --> 대한항공 전환 종료 (전환 신청은 한국 시간으로 6월 16일 마감)

| 정보-항공 66
스티븐스 2024-06-03 8022
updated 115214

이스탄불 공항 내 라운지 옵션? (비지니스클래스X, 멤버십 X)

| 질문-항공 3
김춘배 2024-06-12 333
updated 115213

[댓글로 이어짐] Skypass KAL 대한항공 라운지 쿠폰 나눔

| 나눔 162
ReitnorF 2024-01-14 4935
updated 115212

Hyatt Ziva Los Cabos 내년 3월까지 대대적 레노베이션

| 정보-호텔 3
bn 2024-05-31 1064
new 115211

Nissan Leaf EV vs chevrolet bolt euv 어떤 차가 저 한테 맞을 까요

| 질문-기타 2
chef 2024-06-13 211
new 115210

힐튼 발전산? Amex 발전산? Goodwill Free Night!

| 잡담 12
여행하고파 2024-06-13 1841
new 115209

혼자 듣기 아까운 음악..Dire Straits-Sultans of Swing

| 잡담 6
calypso 2024-06-13 216
updated 115208

5월 Banff 여행기

| 여행기 90
  • file
달라스초이 2024-06-10 4192
updated 115207

위스키 발베니 Balvenie 12년 더블우드

| 정보-기타 22
  • file
밀리언마일가즈야 2024-06-12 4931
updated 115206

휴가를 가는데 너무 걱정이네요: 지사제 추천 부탁드립니다

| 잡담 30
chef 2024-05-24 3895
new 115205

개인 자영업자들 의료(건강)보험은 어떻게들 가입하시고 계신가요?

| 질문-기타
명이 2024-06-13 283
updated 115204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마켓에서 볼수있는 불법행위에 대한 위험성

| 정보-부동산 12
사과 2024-06-10 2592
new 115203

카드 몇 장까지 동시에 열어보셨나요?

| 질문-카드 3
롱블랙 2024-06-13 609
updated 115202

급 부탁)루브르 근처에 한식당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12
BBS 2024-06-12 1007
updated 115201

뉴욕도 이제 6/11 부터 Mobile ID 시행 했네요!

| 정보-기타 5
  • file
Hoosiers 2024-06-12 1949
updated 115200

혹시 가이코 최근에 리뉴하신 분들 프리미엄이 두배로 올랐나요?

| 질문-기타 30
정혜원 2024-06-12 2800
updated 115199

MGM Pearl 이제 어떻게 획득/유지 하죠?

| 질문-호텔 7
렝렝 2024-06-11 821
updated 115198

체이스 카드들 얼마나 자주 열수 있나요? (5/24 해당 안되요.)

| 질문-카드 8
엘루맘 2024-06-12 1131
updated 115197

8살 여아 로블록스 해도 괜찮을까요?

| 질문-기타 15
밥상 2024-04-21 3797
updated 115196

새로운 직장의 새로운 보험 (HRA plan)

| 질문-기타 33
  • file
No설탕밀가루 2024-06-12 11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