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요즘은 미시민권자가 한국에  3촌이내 친족이 없으면 백퍼 격리시설에서 묵으셔야 합니다.  미국 공항에서 비행기 타기전부터 외국국적이면 격리시설 동의서 (시설가며 돈을 낸다는) 동의를 해야 보딩패스가 나옵니다.  제가 이거 동의안하면 어떻게 되냐고 물어봤거던요. 뱅기탈려면 무조건 동의해야한다고.

 

그리고 3촌이내 친족이라도 공항에 나와 인계를 받아야 합니다. 지방에서도 올라오시는 것같더라구요. 그런데 만약 지방에서 올라올때 저의 경험이 도움이 .

 

저는 한국 국적의 동생이 제주에 살고 있고, 제가 집이 제주에 있어서, 제주에서 격리를 할려고 계획하고 왔거든요. 자가격리서에 저의 제주집 주소을 적었습니다. 이민국을 통과할 외국국적이라 무조건 목걸이를 달아주구요. 그리고 짐을 찾아 나오니, 공항 질병관리소에서 친족이 나왔으니, 인천공항에서는 곧장 김포가서 제주로 없다 해요. 대신 격리시설로 들어가면 거기 관리하시는 분이 서류심사하고 보내줄 있다고  해서, 예약했던 제주행 비행기를 캔슬하고 일단 격리시설로 갔습니다. 5 정도의 격리호텔이 있다는데 선택의 여지는 없고 사람들 모이면 같이 셔틀 버스타고 갑니다. (셔틀버스에서 목걸이 반납)  저는 김포에 있는 호텔로.

 

시설에 가니 하루 12만원씩 10일치 선불을 받더군요. 그리고 8시가 넘었다고 코로나 검사는 다음 아침에 한다하고, 컵라면을 하나씩 들어가기 전에 주더라구요. 10일을 여기 있을 지고 모른다는 걱정을 하며 밤을 보냅니다. 아침8시넘자 방문앞으로 코로나 검사를 와서 정말 눈물나게 찔러 하더군요. 9 30분경 관계자와 전화통화를 있었습니다. 당연히 면대면 대화는 되구요. 방에서 전화로만.  (시설에서는 저희는 완전 코로나덩이로 취급합니다.이해는 가나제일 싫었던 것이 찬밥을 먹어야 한다는 . 음식을 각방앞에 놓는 것이 완료된 , 마이크로 아침이 배달되었으니, 살짝 문열고 갖고 들어가라고 아파트 관리소에서 방송하는 것처럼 합니다. 방에 마이크로 웨이브가 없으니, 밥이나 반찬을 데울 수가 없더라구요. 전기 주전자는 있어서 컵라면은 먹을 . )

 

제가 필요했던 서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신청구비서류  

 

(첨부 파일 확인 후 구비서류 메일로 회신 부탁드립니다.) 

 

 

 

○ 보호자와 입소자의 관계를 입증할

 

 1. 가족관계 확인 서류 

 

 - 형제 관계를 입증하는 경우 : 부나 모의 성명으로 가족관계증명서

 

 - 현재 가족관계증명이 안되는 경우 : 제적등본

 

 - 3촌 관계: 제적등본 + 가족관계증명서

 

 - 발급 서류 내 이름과 여권 이름 다를 경우: 개명 확인 서류 필요(기본증명서 또는 주민등록초본

 

 - 해외에서 혼인신고한 경우 : 해외 정부 혼인, 혈족 입증 발행서류 및 아포스티유 확인서 제출 필수!!!!

 

 

 

2. 보호자의 신분증 사본

 

 

 

3. 자가격리지 확인 서류

 

  - 자가격리 주소지와 보호자의 주소지가 같을 경우: 보호자의 주민등록등본

 

  - 자가격리 주소지가 보호자의 주소지가 다를 경우: 세입(임대차계약서) or 매매(등기부등본)

 

 

 

4. 격리대상자 보호 확인서(자필서명)

 

 

 

이런 서류들과 함께 4번에 해당하는 양식을 작성하여 동생이 이맬로 보냈습니다.  담당분 말에 의하면 서류를 검토해서 책임자한테 보내고 책임자가 승인하면 제주 보건소와 연락하고 승인이 나면, 코로나 검사가 음성이 나오면 제주갈 있다고 해요. ( 그리 복잡한가?) 그날 저녁이나 다음 아침이 될것이라 했구요. 이제 희망이 보이니 기분이 한결 낫습니다.

 

코로나 검사결과가 저녁 6 반에 나오고, 이제 저는 제주 집에가서 자가격리 있으니 비행기표룰 사서 티켓을 이멜로 보내라 하더군요. 그쪽에서는 방역택시을 불러 주겠다고 하고요. 그리고 방값도 하루만 받고 나머지는 돌려주었어요. 드디어 티켓을 사고 7 반에 시설을 나설때 서류를 주었고, 김포공항에서 서류를 확인하고 무사히 제주로 와서 자가격리중입니다.  

 

 

그러니, 미시민권을 가지신 분이,  3촌내 친족이 있으나, 공항까지 나오지 못한다면 하루정도 격리시설에 있으면서 서류제출하면 것같네요.

 

 

12 댓글

걸어가기

2021-12-17 09:34:19

고생하셨습니다. 

한동안 해외입국자 관련하여 허술하게 운영되다가 지난 번 목사 부부 오미크론 전파 사건도 있었고 전반적으로 국내 코로나 상황이 좋지 않으니 다시 타이트하게 관리 시작했나 보군요. 

나도야

2021-12-17 22:18:52

네, 특히 외국국적자들을 엄격히 한다는 느낌?

제가 영주권으로 자가격리도 해봤고 시민권으로 자가격리도 해 본 경험에서 보면. 

영주권으로는 심사와 공항 나오기가 훨~ 수월 했거든요. (방역택시타고 집으로 슝~)

한누리

2021-12-17 19:16:41

묻어서 질문 좀 할께요. 시민권자이지만 아마도 저는 동생과 공동명의의 한국 주소지가 있는데 그곳에서 격리가능한거 같아요. 대가족이라 동생이 나온다고 해도 다 탈수가 없어 대중교통으로 들어가려고 했는데 안될까요? 그리고 문제는 한국에 혼인신고 되어있는 남편과 미국에서 태어난 아이들이 셋인데 5인 전원 한국에서 계약한 스마트폰이 있어야 하나요? 전화가 꼭 있어야 한다고 들어서요.

bn

2021-12-17 19:50:33

네 자가격리 면제 받으신게 아니면 대중교통 이용 불가능입니다. 

 

  • 해외입국자가 이용할 수 있는 교통수단은 자가용/특별수송버스/방역택시·콜밴/KTX 전용칸 입니다. (비방역택시 · 콜밴, 렌터카, 공항철도 등 이용금지)

https://www.airport.kr/ap_cnt/ko/svc/covid19/trinfo/trinfo.do

스팩

2021-12-17 20:25:00

5인이시면 방역 콜밴 타시는게 여러모러 편리하실겁니다. 미리 서치해서 예약하시면 좀싸지만, 그냥 대기하는 방역 콜밴 타셔도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입국확인해줄 가족 연락처가 있으면 굳이 한국핸폰없어도되고, 나중에 개통하시고 알려주시면됩니다. 아이들은 어릴경우 핸폰없다고하고 부모보고할때 메모칸에 아이 체온 적으면됩니다. 

한누리

2021-12-17 20:37:03

감사합니다. 너무 좋은 정보예요.

내사랑개똥이

2021-12-17 19:19:50

2월에 방문 예정인데 반가운 정보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외국 국적자는 무조건 시설격리를 해야하는 걸로 알았는데, 집에서 격리가 가능하다니 다행입니다. 

나도야

2021-12-17 22:20:30

3촌내 가족이 없으면 자가격리 불가능할 듯해요. 3촌내 가족이 한국에 있기를 바랍니다.

ehdtkqorl123

2021-12-17 19:55:15

문득 궁금한데 방값은 현금만 받나요 카드도 받나요 

나도야

2021-12-17 22:10:27

전 당연 카드 냈고요. 현금내는 사람 못 봤네요. 현금 내도 되는 지는 모르겠네요. ^^

shoonism

2021-12-17 20:34:44

아이구 고생하셨네요. 정부 대응도 이해가 가고 그 와중에도 친절하기도 하다고 생각하지만 왠지 글을 읽으면서 느껴지는 아쉬움은 어쩔 수 없네요. 한국에서 좋은 시간 보내다 오시길~

나도야

2021-12-17 22:16:12

감사합니다. 나름 열심히들 해 주셨어요. 그분들께 불만은 없습니다. 걍 이 상황에 대한 짜증... ^_^

목록

Page 1 / 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141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412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083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8095
  64

이직/이사, 은퇴지 선정 등에 참고가 될 만한 state taxes by state

| 자료 54
안단테 2024-05-23 4653
  63

바이든 학자융자금 탕감 끝내 무산 ‘연방대법원, 대통령 탕감권한 없다’

| 자료 2
Stacker 2023-07-01 1200
  62

직접 만든 출생증명서 한국어 번역 양식-뉴져지

| 자료 3
  • file
디자이너 2021-08-19 3331
  61

Inflation Reduction Act란? feat. EV Federal Tax Credit $ 7,500

| 자료 100
Stacker 2022-08-17 9658
  60

Covid-19 상비약 관련 의견 부탁드립니다 &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무료배송 재개

| 자료 6
NJRCD 2022-12-14 1377
  59

故신영복 교수 육필 복원한 'Tlab 신영복체' 무료 공개

| 자료 25
  • file
Coffee 2018-10-09 4221
  58

Covid or Allergy 증상 비교

| 자료 2
  • file
calypso 2022-04-08 931
  57

[패치: 9/21/2020] 아멕스 오퍼 찾아주는 크롬 익스텐션

| 자료 90
  • file
나보다잘생긴 2019-11-06 7666
  56

유투브 영상 공유: "우리는 anti-asian hate에 대해 이야기해야 합니다"

| 자료 40
올드보이즈 2021-03-27 3461
  55

코로나 관련 자료 (대한감염학회)

| 자료 6
초보여행 2020-03-30 2113
  54

COVID-19 Insights

| 자료
darkwood 2020-03-24 761
  53

코로나 바이러스 관련: social distancing의 중요성

| 자료 3
얼마면돼 2020-03-19 880
  52

터보택스로 2019 세금 보고하실 때 어떻게 하세요?

| 자료 22
비전의사람 2020-02-07 4283
  51

McDonalds의 milemoa block 풀림

| 자료 4
케어 2019-12-30 1876
  50

이 사람 대단하네요. 블랙 프라이데이 딜을 엑셀 한 장으로 정리한 딜 끝판왕

| 자료 4
KoreanBard 2019-11-27 5850
  49

아폴로 11호 달착륙 한국 중계방송 자료

| 자료
  • file
정혜원 2019-04-09 476
  48

[계속업뎃]마모인들이 무한재생해서 듣는(듣던) 좋은노래 목록{spotify play list by 조자룡님}

| 자료 39
요리대장 2019-02-27 1909
  47

.

| 자료 7
♥하는사람 2018-03-15 2861
  46

코스트코 아이폰 8, 8플로스, X 딜 떴네요.

| 자료 37
호날두 2018-05-01 5558
  45

[자료] 새로운 택스 관련사항 깔끔한 총정리!

| 자료 22
  • file
밍키 2018-03-20 2474

Board Links

Page Navig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