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써보는 정보글이네요.

 

IHG 포인트로 예약할 일이 잦아서 이곳 저곳 찾아보는 중인데, 최근 IHG 행보에 특기할 만한 패턴이 있어서 적어봅니다.

 

앞서, 혹시 "인터컨" 계열 포인트 예약하실 일 있으신 분들은 몇 시간 전 포인트 차감이 개선되었으니 지금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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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G 마성비가 왔다갔다하고 있습니다.

 

올 여름 정도에 상당히 개악되어 IHG 포인트는 사실상 .5ct/pt 수준 혹은 그 미만의 마성비를 보였는데요, 아래 치즈팝콘님의 글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차감률이 저번 달부터 이번 달 초까지 잠시 개선된 적이 있습니다. ([12/7 update: 원상복귀] ihg 포인트 차감률 변화 - 서울 그랜드 파르나스에서 숙박권 사용 가능)

 

정확한 수식은 잘 모르겠지만, 제가 예약하려는 지역과 시기를 기준으로 보았을 때 대략적으로 마성비가 모든 IHG계열 호텔에서 .7~.8ct/pt 정도로 일괄 조정이 되었습니다.

 

그 결과 기존 마성비가 극악이었던 인터컨 파르나스가 숙박권으로 예약이 가능하게 되기도 했죠.

 

이게 12월 7일을 기준으로 안타깝게도 다시 악화가 되었는데요 (특히 인터컨 계열에서), 살펴보니 바로 몇시간 전 다시 이전 .7~.8ct/pt 정도로 제가 보는 거의 모든 호텔이 재조정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그렇다고 모든 분들이 지금 다 포인트를 터셔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일부 호텔, 특히 홀리데이인 익스프레스, 킴튼 등 비 인터컨 호텔의 경우 기존보다 악화된 경우가 종종 있기도 하거든요.

 

상당히 자주 차감률이 바뀌는 듯하니, 인터컨 예약하실 분들은 지금 예약하시고, 다른 곳 예약하실 분들은 당분간 ihg 홈페이지에 종종 들르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