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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고민: IC vs 매니지먼트

poooh, 2021-12-22 22: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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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커리어로 고민 입니다.

 

물론  간단하게  얘기 하자면,  individual contributor 로 남느냐 아니면,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다리를 건너 매니지먼트로 안착을 하느냐 입니다.

지금 있는 필드에서 이제 한번 더 옮기면, 완전히 매니지 먼트로 빠져서 정말로 제 손으로 하는일 하고는 바이바이 입니다.  지금도 사실 제손으로 하는일이 

점점 없어져서 불안하긴 한데... 현재 하는 일이 완전히 꿀빠는 일이라서 띵가띵가 놀면서 뭐  그냥 그럭저럭 먹고는 살수 있습니다만,

 

아무래도 너무 노는거 같아서 회사를 옮겨야 겠다고 결정한 이순간, 압션이 너무 많더군요.

남들처럼  FAANG  같은데 가서  똑똑한 애들하고 같이 일을 하면서 고생을 하면서 일을 하느냐,

아니면, 지금 하는 일에서 더 위로 올라 가 정치적으로 치고 박고 해야 하느냐지요. 

 

어느쪽으로 움직이나  일은 더 많이 해야 할것 같긴 한데... 심심한거 보단 나을거 같아서  움직여야 할것 같습니다.

 

여러분 같으면, 돈 많이주는 FAANG 가서 고생을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돈 조금 주는 디렉터 같은거 하시면서 고생 하시겠습니까?

 

물론, 어느쪽도  저를 받아준 곳은 아직 없지만, 일단 꿈을 꿔 봅니다.

 

여러분의 선택은? 

16 댓글

LGTM

2021-12-22 23:22:03

분야를 말씀해주셔야.. FAANG를 언급하신 걸로 봐서 컴퓨터 분야로 가정해도 될까요? 그런데 컴퓨터 분야라면 일반적으로는 굳이 IC와 M트랙이 그렇게 서로 건너지 못할 다리까지는 아니에요. 그리고 회사에 따라 M의 역할이 테크리드를 포함하는 회사도 있는 반면에, 어떤 회사는 굉장히 피플 서포트/매니지먼트에 집중된 회사도 있습니다. 그런 회사에서 M트랙은 좋게 말하면 소프트 스킬을 키우고, 나쁘게 말하면 하드 스킬, 손으로 문제 풀고 개발할 수 있는 능력은 떨어지게 되겠죠. 그러니 분야/회사에 따라도 답이 또 달라집니다. 그리고.. 결국 본인의 적성과 능력도 굉장히 중요하겠죠. 매니저는 아무래도 성격이 좀 다르긴 달라야 하니깐요.

 

별 관심이 없어하시겠지만;; 저의 선택은 IC로 남아서 최대한 승진 하기입니다. 역시 이것도 회사에 따라 다른데, 제가 있는 회사는 임원급에 대응되는 높은 직급 IC 엔지니어의 가치가 더 높더군요 (즉 연봉도 더 높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예 VP급이면 모르겠지만) 그리고 메니저들 일 하는 것을 보면,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제가 사람 관리하는 것은 적성에 안 맞다고 생각했습니다.

셀린

2021-12-23 00:58:53

아.. 마지막 문장에서 너무 와닿아서 덧글 달아요. IC 입장에서 영어가 모국어인 사람들 아닌 사람들, 영어가 모국어이며 소프트스킬이 좋은 사람들 안 좋은 사람들 다 봤는데요.. (운도 없지 매니저들이 참 자주 바뀌어서..) 난 소프트스킬도 떨어지고 영어도 모국어가 아니라 속 편하게 IC로, 능력 있는 IC로 남아야겠다고 생각하게 되더라고요.

 

왘 덧글 쓰고 보니 푸우님 글이었어요?! 우리 손 잡고 faang 가요. 푸우님이 내 매니저하면 딱일듯.

jeong

2021-12-22 23:53:54

이거 제가 매년 하는 고민이예요. 최근 매니저-> IC-> 매니저-> IC로 전환을 했었는데, 제 경우에는 이제 미련없이 매니저로 가야되는 시점이 온 것 같습니다. IC 시니어/스탭으로 새로 승진하는 사람들과 IC로 경쟁하며 살아남는게 시간이 갈수록 쉽지 않거든요. 매니저 트랙은 연륜/소프트 스킬이 더 중요해서 나이가 들수록 나름 어드벤티지가 있는 것 같구요. 

 

IC롤과 매니저롤 둘 다 좋아하신다는 가정아래, 경력 10 이상이시면 슬슬 매니저 트랙 준비하시는게 장기적으로는 좋은 것 같습니다. 매니저롤 안 해보셨으면 한 번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구요. 해보고 아주 아니다 싶으시면 1-2년 내에 IC롤로 복귀 하셔도 큰 손해는 아닐 겁니다.

EauRouge

2021-12-23 00:38:48

원글님께서 "돈 많이주는 FAANG 가서 고생을 하시겠습니까? (350K+)" 은 어떻게 내린 결론인지 궁금합니다.

올리신 TC로는 IC role을 이야기하신 것 같은데, FAANG 내에서도 팀별로, 회사별로 생각보다 일에 대한 만족도의 편차가 아주 큽니다. 

 

어찌하다가 몇 군데 FAANG를 거치며 일을 하고 있고 적지 않은 인터뷰 패널로 참가해 본 결과

평균적으로 똑똑한 애들이 인터뷰를 통과해서 들어올 확률이 높지만 동료들이 좀 더 빠릿하다고 일이 더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제 경우는 오히려 그 반대였습니다. 건강한 조직은 사람을 잘 뽑고 내부에서 resource를 잘 할당하고

evaluation이 fair한 편이라 오히려 WLB가 더 좋고 편했습니다.

poooh

2021-12-23 02:32:41

조금 오해가 있으실까봐 조금 보충을 드리자면, 팀에 똑똑한 친구들이 많으면 일이 힘든게 아니라,

제가 좀 덜 똑똑해서 똑똑한 친구들 따라가기가 힘들다는 말씀 이였습니다.  

헐퀴

2021-12-23 02:36:40

Engineering 쪽 일을 하고 계신다니 FAANG 급 회사에 갈 수 있으면 무주건 가야죠. 적응 못 해서 나오더라도 엔지니어들은 마지막 직장이 FAANG 급의 유명 테크 컴퍼니인 케이스와 다른 회사인 경우는 선택의 폭이 완전히 다릅니다.

찐돌

2021-12-23 02:39:31

FAANG같은 회사 쪽으로 움직인다면 장점이, 굳이 급여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기회를 잡을 확율이 높아집니다. 거기서 똑똑한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결국그런 사람들과는 계속 엮이게 되더군요. 굳이 급여뿐만 아니라, 기회가 더 많아지게 되고, 나중에 회사를 옮길때도 도움이 되는것 같습니다. 같은 회사에서 계속 있게되면 편하다는 장점은 있지만, 그게 그렇게 오래 가진 않더군요. 특히나 요즘같이 산업이 빠르게 재편될땐 특별히 안정적인 직업이란건 없어 보입니다. 

Lanai

2021-12-23 03:09:20

어제 jeong님이 올려주신 버클리 졸업생 연봉 글과 더불어 제 커리어를 돌아보게 해주는 글이네요.

 

결국엔 직장을 옮길때에 돈을 봐야 하는건지 포지션을 봐야 하는지가  제 고민인거 같습니다.

 

찐돌님도 비슷한 얘기를 해주셨지만 돈+포지션 그리고 포텐셜/그 다음 기회의 다양성 등도 중요한 것 같습니다. 앞으로 창창히 일할 나이라면, 제아무리 600k를 준다한들 1-2년 짜리 포지션이라면 곤란하니까요. 

맥주한잔

2021-12-23 09:48:10

돌아오지 못할 다리는 아니예요.

제가 IC 에서 M 으로 본인 의지와 무관한 상황에 밀려 바꿨다가, 10년쯤 지난 후 또 본인 의지와 무관하게 상황에 밀려 IC 로 바뀌었어요.

해보니까 IC 가 가늘고 길게 가기엔 좋은거 같긴 하네요.

배추

2021-12-23 10:52:52

개인적인 경험으론 FAANGMULA 급이라고 딱히 더 힘들거나 하진 않은거 같아요.

시니어 밴드까지는 다 고만고만한듯.. 프린시플(F E6, G L6, A L7, A ICT5 등등..)부터는 좀 스트레스 많이 받는거 같긴 하더군요.

 

저는 FAANGMULA 회사들 한바퀴씩 돌아보고싶어서..ㅋㅋ계속 이직중입니다.

현재 시니어로 3개 클리어하고 새해에 또 인터뷰 준비중이예요..ㅋㅋ

EFXMBCFA

2021-12-23 17:31:50

사회생활 7년차로써 늘 궁금했던 주제였는데 귀한 질문 해주시고 귀한 답변들 감사드립니다. 전 아직 IC 로써 매니저로 전환 가능한 단계인데 고민 더 해봐야겠네요.

rondine

2021-12-23 19:47:47

전 분야는 좀 다르지만 IC 였다가 M이었다가 다시 IC 하고 있는데 항상 고민되는 지점입니다. 이직이든 (특히 스타트업) 팀 재편이든 앞으로 M을 해야하는 상황이 생길수도 있으니 일단 감 떨어지지 않게 매년 여름 인턴을 뽑고 있긴합니다만 확실히 혼자 일하는게 편하다보니 그냥 속편하게 IC로 남아볼까 매일 고민해요. 물론 그럴만큼 실력도 갖추어야 하겠고, 남들 매니저하면서 승진/영향 발휘하는거 보면 멘탈/자존감 관리도 해야겠고, 스타트업은 못 가겠죠. 좋은 질문 해주신 덕분에 멋진 답변들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Gratitude

2021-12-23 20:43:38

이전회사에서 매니저가 거의 1년에 한번씩 바뀌어서 여러 사람 경험해봤는데...

잘하는 사람이 매니저면 아.. 내가 하기엔 벅차구나 싶고, 못하는 사람이 매니저면 나도 저 꼴 날까 싶어서 망설이고 그렇더라구요 ㅎㅎ 

AthenaS

2021-12-25 00:01:26

사회생활 8년차에 최근 고민하던 부분인데같은 고민 하시는 분들 보니 반갑네요. 저는 IC 6년. 이직 후 M 1년. 다시 이직 후 IC 1년 일하는 중인데. 최근 승진 관련해서 상사의 어느쪽에 더 관심 있냐는 질문에 대답이 금방 나오질 않더라구요. 일단 IC 로 최대한 버티는 쪽으로 생각 중 입니다. 

킵샤프

2022-09-19 20:09:31

FAANG을 언급하셨는데 그곳에서는 IC <-> M1 는 쉽게 왔다갔다 합니다. M2 이상되면 매니저로 자리를 잘 잡아가고 있다고 보면 되구요. 그렇다면 IC의 경우 매니지먼트를 아예 안하게 되느냐... 푸우님의 경우 어느 정도 경력이 있어보이는데, 그런 케이스는 IC로서 리더쉽을 발휘해야하는 포지션일 가능성이높기 때문에 FAANG같은 곳에서도 프로젝트내 제법 많은 사람들을 이끌고 일을 진행할 기회가 있을겁니다. 저도 전 직장에서 1,2명 정도 데리고 있었던 경험이 있는데, 현재는 IC로 제법 많은 사람들을 (거의 중견 매니저급) 다루고 있습니다. 첨언으로 동료들이 똑똑하면 삽질을 덜 할 가능성이 커서 그들을 잘 활용하실수 있는 소프트웨어스킬만 있으시면 생각보다 일이 덜 힘드실수도 있어요. 그리고 사람의 욕심은 한도 끝도 없다지만 연봉 어느 정도 이상 받고나면 돈 보다도 다른것들이 더 중요해지더라구요. 가족들 행복하게 생활할 정도되고 현 직장에 만족한다면 이직을 고려할 필요 없는것 같습니다.

thejay

2022-09-19 20:52:19

혹시 매니저 쪽 일을 해보셨나요? 안해보셨다면 한번 경험해보시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저는 해보니까 제 적성과는 잘 맞자기 않더라구요. (상대적으로 IC롤 보다..) 그래서 오래 하기에는 스트레스도 많이 받고 성취감도 없다보니 다시 IC로 돌아오게 된 경우 입니다. 
또 하나 생각해볼 것은 매니저는 회사별(혹은 org별)로 해야할 일, 분위기, 등이 많이 다를 수 있는 반면 IC는 그게 덜 한 편입니다. 그래서 매니저 롤을 할 회사의 분위기를 잘 파악해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People manage만 요구하는 팀(회사)도 있고 Technical한 매니지도 요구하는 팀(회사)도 있구요. 정치가 심하거나 고인물에 파워가 밀리는 회사도 있고 새로 입사한 사람도 별 차별 없는 회사도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런건 직접 경험해 보지 않고는 알기 어려운데요 그래도 최대한 알아보고 가시는게 스트레스 덜 받는 것 같습니다.

또 매니저 트랙 타시면 회사 옮길때도 IC보다는 훨씬 신중하게 옮겨야 할 것 같더라고요. 소위 내가 조인하는 포지션이나 팀이 이 회사에서 얼마나 힘이 있고 내 매니저나 org의 장이 얼마나 파워있느냐 이런것도 중요해 집니다. (물론 IC라고 중요하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상대적으로요) 

그리고 삶의 목표가 회사에서 높은 위치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 되고 싶은지 아니면 개발자나 아키텍트로써 ENG사이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이고 싶은지 워라벨 좋은데서 그냥 가늘고 길게 가고 싶은지도 생각해봐야 하구요. 내 삶의 목표를 위한 일이라면 조금 힘들어도 더 참을 수 있으니까요. 

마지막으로 내가 인간관계를 어떤 식으로 맺고 끊는지를 생각해보시는 것도 중요합니다. 매니저라면 밑에 사람 짤라야 할 수도 있고 어려운 이야기나 듣기 싫은 이야기를 전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어떤 사람은 보너스나 연봉을 잘 주고 어떤 사람은 덜 주고 이런걸 잘 결정할 수 있어야 합니다. 내가 정이 많고 그런 결정을 내리는데 스트레스 받고 말하기 어려워하고 그런 성격이라면 아무래도 그런 스트레스 없는 IC가 더 좋은 결정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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