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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이른 연말 결산 - 커피탐구생활편

MyLifeSoBright, 2021-12-27 04:01:11

조회 수
1912
추천 수
0

연말 주말을 맞아 사진 파일들을 정리하다가 생각이 나서 콜라쥬로 만들어봤습니다. 

2021년에는 약 40봉 내외의 원두를 체험해봤네요. 새해에도 열심히 커피 마시겠습니다.  

마일모아 회원분들 모두 연말 마무리 잘하시고 새해에도 즐거운 커피 생활을 기원합니다!

 

 

 

 

 

(2021년)

20210827_114350-tile.jpg

 

(2020년)

20200608_120009-tile.jpg

 

(2019년)

20191226_135605-tile.jpg

 

 

 

 

17 댓글

항상고점매수

2021-12-27 04:11:23

그럼 집에 없을때도 있으실테고... 일주일에 한봉이 소비가 가능해요? @.@

MyLifeSoBright

2021-12-27 04:18:00

약 열흘에 한 봉정도 마신셈이네요. 가끔 손님들이 들르시면 커피 내려드리기도 해요! 

더블린

2021-12-27 04:30:32

이렇게 보니깐 작품이네요.

혹시 2021년에 있는거에 한해서 탑3로 추천해주실 커피도 있으신가요? 

MyLifeSoBright

2021-12-27 04:41:38

아무래도 신선한 원두만을 주문하다 보니 대부분의 원두가 맛있습니다! 그래서 저 같은 경우 특별히 '와 이건 정말 맛있다!'하는 원두만 기록을 해두는 편인데 올해 기준으로 딱 3가지가 있었네요. 

 

1. Greenville, SC에 위치한 Methodical Coffee의 <Late Night>

2. Lake Tahoe, CA에 위치한 Drink Coffee Do Stuff의 <Hot Shot Espresso>

3. Seattle, WA에 위치한 Caffe Vita의 <Holiday Blend> 

 

였어요. 

더블린

2021-12-27 05:12:17

하 methodical 맛있죠 다운타운에 위치도 괜찮은데 있구요.

여기 친구의 친구네가 하는덴데 샾도 이쁘고 상당히 힙합니다...

 

추천 감사합니다!

MyLifeSoBright

2021-12-27 05:29:02

맛있는 커피 많이 드셔요!

보처

2021-12-27 05:01:39

3등! 대단하세요 ㄷㄷㄷ

MyLifeSoBright

2021-12-27 05:29:19

보처님이 더 대단하십니다!ㅎㅎ

생수통

2021-12-27 05:27:31

동부에 사는 저에게는 탑3가 그저 그림의 떡이네요.저는 Devocion의 Toro 추천해봅니다. 제가 마시는 건 매장에서 에스프레소 내려줄 때 쓰는 종류고 프리미엄, 리미티드 라인도 몇 종류 있어요. 몇년 전 브루클린에서 출발한 콜롬비아 원두를 필두로 맨하탄에도 매장이 하나 있구요. 온라인에서 원두 주문가능하니 혹 새로운 원두 시도해볼 생각 있으심 드셔보세요! 나중에 서부 여행할 때 도전 해보겠습니다.

MyLifeSoBright

2021-12-27 05:33:27

추천 감사드립니다. 기회가 되면 주문해볼게요.

저도 동부삽니다. 미국 각지 다양한 로스터리의 원두를 어디서든 인터넷으로 손쉽게 주문하실수 있어요. 여기 게시판에 trade coffee라고 검색하시면 제가 예전에 쓴 글 있어요. 참조하시면 도움될거 같아요!

프리

2021-12-27 05:56:55

5등!!  작품이네요. 감사합니다 마랖님

MyLifeSoBright

2021-12-27 16:37:56

감사합니다 프리님:)

맥주홀릭

2021-12-27 11:55:31

정말 다양하게 드셔보셨네요

사실 신선한 원두에 비빌수는 없지만 저희가족처럼 어른4명이 엄청난 샷을 소비해서 가격이 부담스럽거나 또는 원두를 샀는데 내가 원하는 맛이 아닐때 블렌딩해서 드셔보세요

정말 medium roast + dark roast의 블렌딩은 어떤 조합이든 훌륭한 맛을 내주더라구요

참고로 저희부부는 주로 룽고 혹은 롱블랙으로 마시고요 기계는 유라를 10년넘게 써오다가 브레빌 오라클로 갈아탄지 2년째인데 브레빌에 입문하고 나서야 블렌딩의 묘미를 알았네요

사진 찍는것도 일인데 어쩜 다 기록으로 남기셔서 너무 멋지네요

MyLifeSoBright

2021-12-27 16:50:46

추천 감사합니다! 저의 다음 목표는 홈로스팅인데 아마 그때쯤 블렌딩에 대해 조금 더 공부하고 실험해볼 기회가 있을거같아요ㅎㅎ

그나저나 맥주홀릭님 닉네임에 눈길이 가네요. 저는 홀릭까지는 아니고 맥주애호가(?) 정도인데 맥주연말결산도 곧 할 예정이에요....!

blue_sky

2022-04-02 09:02:48

제가 유라를 지금 10년 가까이 쓰고 있는데.. 오라클로 갈지, 유라 상위 버전으로 갈지 고민 중이거든요. 

망설임의 가장 큰 이유는 유라의 버튼 하나 누르면 나오는 편리함을 버릴 수가 없어서에요. 오라클 사용하기 불편하거나 귀찮지 않나요? 그리고 커피맛이 확 달라질 정도로 맛있나요? 너무 궁금해요.

맥주홀릭

2022-04-02 10:02:58

결론부터 말하자면 네~ 확 다릅니다 ㅎㅎ

남편이 예전회사에 유라 최고모델 GIGA 가 있었거든요

그래서 그거랑 비교해봐도 월등합니다 

확실히 반자동이 에쏘퀄리티가 좋네요

오라클은 템핑과 도징만 자동이고 세팅은 하셔야 하지만 훨씬 쉽구요 또 업소용 큰 포터필터라 카페인양은 상당합니다

그리고 오라클이 브레빌 전모델중 밀크프로더도 제일 성능이 좋아요

저희딸이 스타벅스에서 팟타임을 한적이 있는데 우리집 우유거품이 훨씬 단단하다고 하더군요 참고로 그딸도 커피홀릭이 되었는데 어디가도 집커피보다 맛이 없다고 하네요

저희집 유라는 지금 14년째인데도 아직 돌아가고 있어요 ㅜㅜ

암튼 오라클 강추합니다

blue_sky

2022-04-02 17:18:36

정답은 둘다인가요ㅠㅠ. 커피 맛이 확 다르다니 더 끌리네요.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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