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에서도 여러번 언급 된 적이 있는 penfed 에서  auto loan을 진행 하고 있습니다.

 

원래 타던 차가 리스가 만료되어, 리턴하고 다시 리스 하려니,  원래 내던 리스의  2배 정도를 달라 하더군요.

딜러도 요즘 차가 없어, 새차를 리스 하는 것 보다는 기존의 리스 연장을 좀 더 해서 타던지, 아니면, 그냥 lease buyout을 하는게 낫다고 하더군요.

 

lease buyout 자체가  이미 계약서에 명시된 금액이 있고, 또 이율도 괜찮아서 그냥 딜러와 진행 하려 했는데, 딜러에서는 

조금 다른 buyout 가격을 제시 하더군요  (+$2000).  딜러말로는 자기네는 그렇게 해야 한답니다...

 

그래서 마모에서 많이 언급 되었던  pen fed 를 이용해서 중고차 론을 이용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이자율은 딜러보다 조금 비쌌지만 (2.59%),  

리스 바이아웃 가격으로  구입을 하니  월페이먼트가 훨씬 적어서  apply  하고  바로 approved 받았습니다.

 

penfed는 온라인으로 대부분의 process를 진행을 합니다. 

그러니 document 싸인등을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을 하지요. approved 받은 이메일에 링크가 있어 링크를 누르면,  penfed site에 가서  promissory note에 싸인만 하면 되는겁니다.

 

그런데, 마지막 단계에서 계속해서 에러가 나면서 진행이 안되는 겁니다. 그래서 현재  전화를  3주동안  매일 하는 중인데, 그때마다 별의별 이유를 대면서 기다리라고만 합니다.  (시스템문제, ssn document, 멤버쉽 문제, 시스템 문제, etc)

 

결국엔 시스템 문제로 종결이 되어 지는 것 같은데, 그리고 나서  1주일 이상 기다리라고만 하고, 진행이 안되네요.

리스컴퍼니에는 론컴퍼니 시스템 문제로 론이 늦어지고 있다고 해서 2주 정도 시간을 벌긴 했는데,   일 진행되는 상황 봐서는  다른 곳을 찾아 봐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교훈은  1. penfed 시스템이 구리다, 2. 일하는 애들이 정확히 일을 모른다, 3. 시간이 오래 걸린다 입니다.

 

penfed와 론을 진행 하실 분들은  미리 시간을 두고 진행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