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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의 파나마 여행 후기 - 1 (파나마 도착)

ehdtkqorl123, 2021-12-29 00: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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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전 북미의 최북단 지역인 알래스카 페어뱅크스에 가서 오로라 보고 왔는데 

이번엔 중남미의 최남단 파나마를 가게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갑작스러운 impromptu 여행이 아니고 세달 반쯤 전에 미리 예약해둔 여행인데요

사정인즉슨 원래 예전 바클레이+캐세이퍼시픽 카드 열고 5만포인트였던가 받았던 아시아마일이

이번 10월에 만료되는 상황이라 부득이하게 이걸 어디에 쓴담 망설이던중에

BA 홈페이지에서 AA로 발권가능한지 본다음에 Asiamile 콜센터에 연락해서 발권가능하다는걸 알게되어 계획하게 되었네요.

마침 아멕스 플랫 두장에 딸려온 FHR 도 쓸일이 있어서 어디에 쓰면 잘썼다고 소문이 날까 고민고민하다가

눈에 들어온 호텔이 있었으니 마침 중남미 끄트머리 운하 달린 파나마에서 왈도프 아스토리아가 1박에 200불대라는걸 알게되어 여기다! 하고 결정.

마모하시는 분들이라면 한번씩은 다 가보신?전설의 레전드 왈도프 아스토리아... 

나도 이제 한번 가는구나 싶어서 파나마행 비행기를 끊었습니다.

일정은 대략 5박 6일로, 비행기는 갈때는 LGA-MIA-PTY 왕복.

그리고 파나마 내에서도 파나마 시티에서 파나마 서쪽 도시 다비드 왕복 PTY-DAV을 Copa airline으로 한 백 이십불인가 주고 레비뉴 발권.

파나마 가는거는 AA 퍼스트/비즈 클래스로 끊고 올때는 이콘으로 했습니다.

마일게임 시작한지 한 4-5년차에 처음으로 타는 비즈.. 크 

원래는 생일인 11월 10일에 맞춰서 가려고 예약했었는데 하필 이때가 우기라서 기상예보 보니 맨날 비오고 그러더라고요 11월 내내

알고보니 11월은 우기라서 로컬들도 비추...

파나마 레딧까지 가입해서 이것저것 물어보니 11월은 오지마 제발 오지마 12월은 굿 이러길래 아시아마일에 전화해서 체인지 피 물고 12월로 리스케쥴했는데 정말 이게 신의 한수였나봅니다 저 갈때도 일기예보는 비 내내 왔는데 hourly로 보면 잠시 오다 그치거나 실제로는 안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캐리비안 태평양 사이에 낀 나라다보니 좀 이런듯... 원래 건기가 12월 중순부터 3월까진가라서 그렇다고 합니다

암튼 대충 여행 리서치 하면서 어딜가야 잘 갔다고 소문이 날까 하다가 보니 원주세요님의 파나마 후기 말고 마모에서는 후기글이 별로 없더라고요

딱히 touristy destination도 아니고 한번씩 환승하면서 슥 훑는 나라다보니 그런것도 있던듯요

제 경우는 그래도 한 3일은 파나마 시티에 있으면서 여기저기 운하보고 시티뷰 보고 스페인 식민지 시절 유적지 보고

다른 3일은 원래 Coiba island라는곳에 가서 스쿠바다이빙 하려고 계획했었는데 아무래도 차 렌트하는게 좀 거시기하고 가는길이 멀어서

어딜갈까 하다 보니 서부에 David라는 도시에서 좀 북쪽에 보께떼 (Boquette)라는 마을이 좋다고 들어서 거기로 가기로 했습니다.

파나마 최대 높이의 화산인 바루 산(Volcan Baru) 하이킹이 좋다고 하고 거기 게이샤 커피라는게 유명하대서.

 

암튼 첫날 꼭두새벽같이 일어나서 공항으로 갑니다

진짜 새벽비행기에 이제 이골이 났지만 어쩔수 없는.. ㅠㅠ

다행히 라과댜 공항은 새삥이라 아침일찍 연 센트리온 라운지에서 거하게 아침식사 후

 

Screen Shot 2021-12-28 at 3.18.33 PM.jpg

 

난생처음 비즈니스 클래스를... 캬...ㅠㅠ

(라고는 하지만 정작 별거 없네요.. 국내선은...)

 

Screen Shot 2021-12-28 at 3.19.19 PM.jpg

 

1A좌석..

 

근데 오마이갓. 기다리는데 비행기가 하도 안가길래 보니까 간밤에 뭐 하도 냉동되서인지 머 녹이고 leak 되는거 검사한다며...

한시간 20분이 딜레이됩니다 ㅠㅠ

마이애미에서 환승이 원래 2시간인가 그랬는데... 점점 긴장되고..

드디어 푸쉬백 되었는데... oTL

유도로로 진입와중에 창밖을 보니 오마이갓 저게 뭣이당까

앞에 비행기만 한 8대....ㅠㅠㅠㅠㅠ 꺄아악

 

Screen Shot 2021-12-28 at 3.19.56 PM.jpg

 

ETA 보니 다음 비행기 보딩 닫기는 시간까지 한 30분도 안되는 시간...

flightradar24 보면서 활주로 상황 보고..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합니다 ㅠ

마이애미발 파나마행 놓치면 다음비행기는 저녁껀데.. 벌써 플랜 B까지 생각하는 상황 ㅠㅠ

존버끝에 드디어 비행기가 이륙합니다...

 

맨하탄 뷰는 좋네요. 

 

Screen Shot 2021-12-28 at 3.27.12 PM.jpg

 

BMW라 불리는 맨하탄 3대장 다리를 지나 남쪽으로 날아갑니다

Brooklyn - Manhattan - Williamsburg

 

Screen Shot 2021-12-28 at 3.28.28 PM.jpg

 

비즈석답게 조식이 나오길래

간단히 찰칵

이미 센트리온에서 배터지게 먹긴했지만 꾸역꾸역 다 먹습니다

맛은 그냥 평범

 

Screen Shot 2021-12-28 at 3.29.58 PM.jpg

 

날아가면서 쌍 하트 연못?호수?도 보고

 

Screen Shot 2021-12-28 at 3.30.56 PM.jpg

 

마이애미에 도착합니다

 

Screen Shot 2021-12-28 at 3.31.32 PM.jpg

 

도착하자마자 다행히 파나마행 환승게이트가 같은 터미널 뛰어서 5분거리라 내리자마자 후다닥 달립니다

다행히 보딩중이어서 안전하게 자리에 꼴인. 

짧은 환승시간이라 짐은 어떻게되나 걱정했는데 다행히 AA에서 트래킹해보니 비행기에 잘 탔다고 나오네요

이제 맘놓고 파나마로

3시간의 짧은 비행이었지만 파나마의 첫인상은 중남미의 두바이로 불리우는 마천루 단지로 시작합니다

 

Screen Shot 2021-12-28 at 3.33.09 PM.jpg

 

백신접종자는 입국하는데 PCR검사는 필요없습니다

내리자마자 파나마 시티로 가는 우버 찾아보니 13킬로, 8마일 거리에 11불정도 하네요

캬 싸다

파나마는 파나마 발보아라고 따로 로컬 화폐가 있는데 어차피 미달러랑 1:1이고 달러도 널리 통용하기에 환전필요는 없습니다

인천 송도 스멜이..

 

Screen Shot 2021-12-28 at 3.34.06 PM.jpg

 

호텔 근처에 도착. 저 멀리 내일 모레 매리엇 숙박권으로 묵을 W 호텔도 보입니다

 

Screen Shot 2021-12-28 at 3.36.26 PM.jpg

 

왈이도프 아스토리아 도착! 일단 뉴욕촌놈답게 사진하나 찍고 (그놈에 호텔이 머라고..)

 

Screen Shot 2021-12-28 at 3.37.06 PM.jpg

 

호텔 로비가 블링블링합니다

바도 있고

 

Screen Shot 2021-12-28 at 3.37.56 PM.jpg

 

그래도 크리스마스 분위기 뿜뿜

 

Screen Shot 2021-12-28 at 3.38.21 PM.jpg

 

방은 원래 그냥 세후 208불 킹베드룸으로 받았는데 주니어 스위트로 업글되었네요.

100불 크레딧도 나와서 이건 스파/마사지에서 쓰기로..

 

방 큽니다.

호텔 정중앙, 엘리베이서에서 내리면 바로 있는 센터방이라 그런지.

구조도 보니까 젤 크더라고요 같은 층에서.

지금껏 여행하면서 간 숙소 방 사이즈중 탑급인듯요.

오른쪽에 냉장고도 있습니다.

 

Screen Shot 2021-12-28 at 3.40.53 PM.jpg

 

운동장만한 방

 

Screen Shot 2021-12-28 at 3.42.23 PM.jpg

 

아쉽게도 위치상 오션뷰는 없..ㅠ

앞에 건물이 가리네요 큭.

 

Screen Shot 2021-12-28 at 3.42.39 PM.jpg

 

 

내려다보면 자쿠지+야외 수영장

 

Screen Shot 2021-12-28 at 3.43.56 PM.jpg

 

 

화장실

 

Screen Shot 2021-12-28 at 3.41.09 PM.jpg

 

욕조는 깊어서 만족입니다

 

Screen Shot 2021-12-28 at 3.43.16 PM.jpg

 

풀장은 공용 플로어에 있는데 요렇습니다

 

Screen Shot 2021-12-28 at 3.44.31 PM.jpg

 

태닝하는 사람들도 보이고 조용~하더라고요

스파 가격은 이정도...

 

Screen Shot 2021-12-28 at 3.45.11 PM.jpg

 

이미 당일 딥티슈 마사지는 다 예약 차서

오후 4시에 레잇 체크아웃하는 다음날 3-4시로 예약합니다

60분에 120불인데 50분에 100불+택스로 딜!

 

짐 던져놓고 이제 동네한바퀴

 

Screen Shot 2021-12-28 at 3.46.38 PM.jpg

 

위치는 딱 좋습니다. 파나마시티는 태평양쪽에 위치한 도시입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동쪽으로 쭈욱 가면 태평양 서쪽 가면 대서양이 나타나는 뭔가 뒤바뀐것같은 느낌적인 도시

이게 다 파나마가 옆으로 누운 S모양이라 그렇다는..

하도 폭이 좁다보니 태평양 비치에서 아침을 먹고 대서양/캐리비언 비치에서 점심먹는게 가능한 나라

 

Screen Shot 2021-12-28 at 3.49.22 PM.jpg

 

해질녘 뷰

마천루들이 정말 많네요 한때 붐이라 엄청 많이 올렸다는데 저기도 공실률이 장난아니라고 그러네요

건물 지을때 더러운 돈 들어간데도 많고... 스카이라인은 좋다고 해도 빈부격차문제나 마약문제같은 비하인드 스토리도..

 

해변을 따라 잘 다듬어둔 산책길을 걸으면서 한장

고양이사진은 국룰이라 들었습니다

 

Screen Shot 2021-12-28 at 3.51.08 PM.jpg

 

뭘보냐옹 인간닝겐

 

Screen Shot 2021-12-28 at 3.51.47 PM.jpg

 

신기한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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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이즈 파나마

 

Screen Shot 2021-12-28 at 3.53.20 PM.jpg

 

상태 메롱한 테니스장...

몸이 근질근질

 

Screen Shot 2021-12-28 at 3.53.47 PM.jpg

 

멀리서 시티 보면서 파노라마 한장 찍습니다

한 1시간 걸어서 변두리까지 왔네요

 

Screen Shot 2021-12-28 at 3.54.16 PM.jpg

 

까스꼬 비에호(Casco Viejo)라는 구시가지로 옵니다

17세기 스페인 식민지 시절 유적지가 남아있어서 시가지 전체가 유네스코에 등록되어있다고 하네요

늦게와서 뭐 다 닫고 볼만한건 없지만 한바퀴 돌아봅니다

 

Screen Shot 2021-12-28 at 3.55.01 PM.jpg

 

구시가지에서 오래된 성당

 

Screen Shot 2021-12-28 at 3.56.15 PM.jpg

 

지나가면서 상점에 보니 저렇게 파나마 햇(Panama hat)들이 많이 있습니다

원래 파나마햇이 파나마껀줄로 아는사람들이 많은데 실상은 에콰도르가 본산지?라고...

에콰도르에서 파나마햇 이라면 혼난다네요

 

Screen Shot 2021-12-28 at 3.56.45 PM.jpg

 

고즈넉한 식민지 시절 건물 흔적..

그냥 조용히 발길닿는대로 돌아다니면서 사람 없는곳 보는게 소소한 여행의 재미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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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마에서 들리는 신기한 새소리

보시기전에 볼륨 조절 필수!

 

영상 클릭

 

프랑스가 원래 파나마 운하의 첫 삽을 펐었는데 그걸 기념하는 프랑스 광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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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처에 로컬 식당에서 생선요리 냠냠

 

Screen Shot 2021-12-28 at 4.00.54 PM.jpg

 

여기서 아주 정신없는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이게 다합해서 한 12불정도 했었거든요

다 먹고나서 음식값을 체이스 사프로 결제했는데...

서버가 옆테이블 체크를 저한테 주는바람에 실제 토탈이 120불정도 했었는데...

저도 뭔 생각이었는지 정신파는바람에 이걸 그냥 제껀줄 알고 사인까지 하고 그냥 나와버렸...

 

그리고 나중에 숙소에 돌아왔는데 폰 확인하다가 120불이 차지되었다는 말에 omgwtf 식겁하고 영수증을 보니 진짜 120불이 찍혀있던겁니다

으아ㅏㅏㅏㅏ 바로 다시 택시타고 식당에 가서 아까 그 종업원 찾으니 그 종업원도 당황하면서 체크 잘못준걸 뒤늦게 알고 저 쫒아갔는데 이미 사라져버렸길래 ㅠㅠ 하고 있었다고...

다행히 식당 영업이 자정넘어까지 하길래 망정이지... 클날뻔했습니다

그래도 뭐 이건 확인 대충한 제잘못도 있으니 ㅠㅠ 돈워리 하면서 팁도 주고 

근데 크레딧 카드 결제를 취소하지 않고 그냥 차액을 캐쉬로 주길래 저도 뭐 땡큐 했습니다 스펜딩 ㄱㅅ..

암튼 앞으로는 주의해서 봐야겠네요 여행가면.. 어휴 ㄷㄷㄷ 식겁

 

돌아오면서 보니 시원해져서 사람들도 많이 나와있고 저렇게 크리스마스 장식도 여기저기 합니다

 

악 사진 용량 한계로 여기서 컷 ㅠ 

13 댓글

jeje

2021-12-29 00:32:19

진짜 재밌게 단숨에 읽어버렸네요.

어쩜 한편의 드라마를 보는것 같아요.

중간중간 사진밑의 짤도 너무 재밌고 식당 에피소드도 넘 재밌내요. 감사합니다 잘봤어요 

awkmaster

2021-12-29 01:03:07

우왕 후기 재밌게 잘 봤습니다!

윈윈

2021-12-29 02:48:45

멋지네요 몇년전 가보았지만 한번 더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느데

질문이 있습니다 입국절차가 어떻게 되는지요? 안티젠이나 PCR 검사 받아야 하는건지..격리등등..궁금해요

ehdtkqorl123

2021-12-29 03:04:20

백신접종자는 격리나 검사필요 없었어요. 그냥 티켓 체크인할때 백신 카드만 보여주면 끝이더라고요

상황에따라 바뀔수도 있는데 여기 참고했어요

 

https://pa.usembassy.gov/covid-19-information/

dr.Zhivago

2021-12-29 06:28:00

넘 잼써요 ㅋㅋ

절교예찬

2021-12-29 06:47:06

와 잘봤습니다. 가고싶었던 곳인데 더 심해지겠네요. 혹시 시간되시면 아시아 마일드 발권 설명좀 더 자세히 해주실 수 있나요? 부부합산 15만 마일 있는데 도대체 웹사이트에서 발권이 거의 불가능 수준이네요. 성질 버릴 것 같아요. 

ehdtkqorl123

2021-12-31 02:32:44

네 본문에 썼듯이 일단 저 구입했을때는 BA사이트에서 AA로 가는 코드쉐어 항공루트 찾아서 티켓이 available한가 본다음에 

아시아마일 상담원센터에 전화걸어서 샀어요.

빠릿빠릿하게 잘 설명해 주더라고요. 루트 옵션도 거기서 금방금방 찾아서 알려주고요.

지금 보니까 BA사이트가 홈페이지 업데이트 되었는지 뭔가 좀 찾는게 애매하긴 하네요.. 

아마 정확히는 기억안나는데 항공 거리당 마일 차감액이 달랐던걸로 기억해요. ㅠㅠ 

확실히 좀 예약이 쉽진 않더라고요.ㅠㅠ 

vj

2021-12-29 06:48:52

다음 편 기대됩니다...

저도 아멕스 $200 쓰러 여기가야하나 하고 있습니다...

전자왕

2021-12-29 13:45:51

우아 - 알차게 다녀오셨어요. 근데 비즈니스 클래스 처음이시라니!!! 다음번엔 국제선으로 고고

ehdtkqorl123

2021-12-31 02:33:21

ㅎㅎ 다음은 어딜갈지 고민중입니다 근데 차마 아까워서 늘 망설이게되는 비즈/퍼스트 ㅠㅠ

외로운물개

2023-11-09 14:57:46

ehdtkqorl123니임..

와 엄청난 사진과 후기 잘 읽었습니다

혹시 파나마에서 우버 부를때 와이파이 이용은 어떻게 하셨는지요 ?

보통 공항 와이파이 사용후 우버 불르고 파킹장 15번에서 만난다고 하든데여...

2부도 자세한 후기  감상 잘했습니다... 

ehdtkqorl123

2023-11-11 08:41:58

아 전 로밍폰으로 했어서요.. 지금은 모르겠는데 그때 저도 파킹장에서 만난걸로 기억해요 

외로운물개

2023-11-13 12:42:05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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