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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guestspeaker, 2021-12-29 06: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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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 때 저의 꿈은, 작가였습니다. 소설을 쓰는 작가.

문예창작학과에 진학해 소설 쓰는 법을 배워서,

꿈이 참 야무지게도, 소설가가 되는 것이 제 꿈이었지만.

안타깝게도 세월의 민낯에, 제 꿈은 그저 꿈으로만 남았네요.

이뤄질 수 없었던 첫사랑처럼, 애틋하고 아련한 꿈이어서

소설이 원작인 드라마나, 영화를 보게 되면, 소설부터 찾아 읽게 되고

소설을 쓴 작가가 어떻게 그 소설을 쓰게 되었는지를 유심히 보게 됩니다.

 

옷소매 붉은 끝동, 원작이 소설인 드라마. 4화까지 봤어요. 스포금지.

작가가 17살 때부터 무려 8년동안 조사하여 쓴 소설이라고 합니다.

경영학을 전공한 작가는, 이 작품이 첫 작품이라고 하는데.

2007년 17살의 나이에 집필을 시작해, 2015년 6월에 이 소설을 완성했다고 하네요.

그냥 취미로 써 본 글인데, 6년이 지난 지금, 훌륭한 작품으로 되새겨지고 있어,

작가님이 요즘 매우 행복하다고 합니다.

 

앞서 제가 생각하기에 소설에서 가장 어려운 부분은, 힘든 부분은, 바로 제목짓기 인데요.

옷소매 붉은 끝동이라는 이 제목은, 더할 나위없이 완벽하다고 보여져요.

작가의 센스가 가장 돋보이는 부분입니다.

힘든 시기, 옷소매 붉은 끝동을 보시고, 아니면 읽으시고, 모두 행복해지시길 바랍니다.

2022년 새해에는 그 행복이 두 배가 되는 새해이시길 또한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36 댓글

dr.Zhivago

2021-12-29 06:14:42

내용이 궁금하지는 제목인데요. 함 읽어볼께요..얼마전에 친정어머니께서 보내주셔서 간만에 한글 책 "파친코"읽고 또 어떤 한국 책 읽을까 했는데 추천 감사해요

guestspeaker

2021-12-29 17:04:58

네, 저는 좋더라구요 ㅎㅎㅎ 읽으시면서 즐거운 시간 되세요! 감사합니다:)

reddragon

2021-12-30 01:20:45

파친코는 이미진 교수의 인터뷰를 우연히 유튜브에서 접한후 읽게 되었는데.... 글만 잘쓰시는분이 아니라 독자들 질문에 답변하나하나가 인상적이였던 작가분으로 기억이 나네요.

dr.Zhivago

2021-12-30 02:16:20

네 저도 봣어요. 전 책 보고 나서 ^^

Cactus

2021-12-29 06:15:55

저 이 소설 네이버에서 읽었어요. 굉장히 잘 적은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드라마는 안 봤지만 저도 이 소설 강추합니다.

 

어릴 적 제 꿈은 책방 주인이었습니다. 언젠가 남편이 물어보더군요. 진짜로 책방 주인이 되고 싶었는지 아니면 도서실에서 하루종일 책 읽을 수 있는 백수가 되고 싶었는지를요. 가만 생각해보니 제가 원했던 건 후자더군요. 어찌어찌 영문학 전공하고 지금은 글 관련 직업을 갖고 있긴 하지만 창작과는 거리가 멀어요. 나이를 먹어서 그런지 상상력도 꽝이고요. 요즘 웹소설들 보면 아이디어가 진짜 기발해요. 

guestspeaker

2021-12-29 17:07:06

맞아요, 수작 ㅎㅎㅎ 이 소설 진짜 강추예요. 덧붙여서 어릴 적 꿈을 말씀하시는 센스가 멋지시네요. 저도 학부는 영문학 했어요 ㅎㅎㅎ 맞아요, 아이디어 진짜 기발하고 좋더라구요. 감사합니다! 

Dove

2021-12-29 08:04:44

시청율이 높은 이유가 있더군요.

재미있네요.

오래전 mbc 드라마 이산 도 같은 맹락인데 추천합니다

guestspeaker

2021-12-29 17:08:19

요즘 이 드라마 때문에 정말 난리더라구요 ㅎㅎㅎㅎ

오래전에 MBC에서 비슷한 맥락의 드라마가 있었군요. 이산.

추천 감사합니다^^

지구별하숙생

2021-12-29 17:18:06

마지막 두편 남겨둔 상황인데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소설이고 드라마의 결론이 실제 역사와 같은지는 아직 알수 없지만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을 보면 상당부분(등장인물, 배경, 사건 등)이 역사적인 사실이고 인물들간의 관계와 감정들도 거의 모두가 실재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영조, 정조는 물론이고 여주인공인 성가 덕임도 이름까지 동일한 조선의 실존인물이죠. 엠비씨 드라마가 예전같지 않아도 사극은 예나 지금이나 여전히 잘 만들더군요. 

guestspeaker

2021-12-29 17:21:59

맞아요, 전부 다 이름까지 동일한 조선의 실존인물들 이더라구요. 작가의 끈질긴 노력과 디테일한 문헌 조사끝에 구성이 매우 탄탄한 소설이 바탕이 되어서인지, 굉장한 사극하나가 탄생했더군요. 소설과 드라마는 약간 다르더라구요. 하지만 둘 다 괜찮더라구요^^ 감사합니다.

지구별하숙생

2021-12-29 17:37:08

사실 다른 출연자들이 훨씬 더 양질의, 미친 연기력를 보여준것 같은데 이준호만 올해 연기대상 후보로 거론되서 좀 아쉽긴 하더군요. 검은 태양의 남궁민과 경쟁할걸로 보이는데 좋은 결과 있었음 좋겠네요. 

guestspeaker

2021-12-30 01:01:14

맞아요 ㅎㅎ 특히, 다른 출연자들 중 이덕화 배우님. 정말 "왕"의 연기가 어떤 것인지를 몸소 보여주신 ㅎㅎㅎ 그리고 전 사실 2PM이라는 아이돌 그룹에 전혀 관심이 없었어서ㅠㅠ 이준호라는 가수(?)겸 배우가 있는 줄도 몰랐네요ㅠ 아휴ㅠㅠ 앞으론 관심을 좀 가지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전 이 드라마를 접하기 전엔, 사극 자체를 별로 안 좋아했었어서 잘 모르지만, 옷소매 붉은 끝동 출연자분들, 모든 배우들의 딕션이 너무 좋더라구요^^ 대사가 귀에 착착 감겨요 ㅎㅎㅎ

지구별하숙생

2021-12-30 06:40:51

아직 시청하지 않은 분들에게 스포가 될까봐 가급적 출연자에 대한 언급을 하지 않았는데 다들 보는 눈이 비슷한 모양입니다. 저 역시 영조는 최근에 이덕화가 했던 역할중에 인생연기가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좀 빨리 가시는(?) 바람에 비중이 줄어들긴 했는데 광적으로 집착하는 연기가 드라마에 몰입하게 만들더군요. 큰 반전이 있을 확률이 적고 추측이 가능한 내용이긴 하지만 결말이 어떻게 될지 사뭇 궁금하네요. 

guestspeaker

2021-12-30 18:37:01

그러게요 ㅎㅎ 보는 눈이 비슷하죠. 저도 드라마를 아직 다 안 봐서, 결말이 어떻게 될지 궁금하네요. 

rondine

2021-12-29 17:35:09

평소에 드라마를 안 보는 편인데 이 드라마는 유난히 챙겨보게 되더군요. 배우들의 연기와 대본도 참 좋지만 회차를 거듭할수록 연극적인 연출이 참 맘에 들었습니다. 원작은 아직 읽진 않았지만 드라마 끝나고 여운이 가실무렵 읽어볼 생각이에요. 작가가 제목을 참 절묘하게 잘 지었다 생각했고 그게 The Red Sleeve로 번역되어 언어의 묘미가 많이 사라진게 아쉬웠습니다.

guestspeaker

2021-12-30 01:05:45

그쵸. 옷소매 붉은 끝동이라는 절묘한 제목을 The Red Sleeve로 밖에 번역되어질 수 밖에(?) 없는 영어의 현실이라니ㅠ 한국어, 국문으로 시를 써서, 영어로 번역해 옮겨도, 똑같이 언어의 그 묘미가 완전히 사라지더라구요ㅠ 저도 드라마를 잘 안보고, 봐도 끝회차까지 못 보고 이러는데, 이 드라마는 연출도 그리고 특히, 한복들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감사해요.

shilph

2021-12-29 19:09:04

나중에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그나저나 내용도 모르지만 제목이 참 멋지네요. 시적인게 딱 좋아요

 

 

 

P.S. 참고로 저는 국문학과가 꿈이었....

요리대장

2021-12-29 19:29:55

싪님 한때는 저와 같은 꿈을 꾸셨었군요.

일잔 저는 꿈깨길 잘한걸로... ㅋㅋ

guestspeaker

2021-12-30 18:37:29

제목 참 멋지죠 ㅎㅎㅎ 국문학과가 꿈이셨었군요 ^^

요리대장

2021-12-29 19:28:48

저는 최근에 드라마 연모 를 보고 푸욱 빠져서...(사실은 박은빈 남장모습에 빠져서...)

같은 사극이니 경쟁작(?)이라 생각해서 주위의 추천에도 안보고 있었는데요.

8년에 걸친 역작이라 하시니 못이기는척 이걸로 연말을 보내볼까 합니다.

추천 감사해요^^

땅부자

2021-12-30 01:00:38

하하 저도 연모 보면서 이건 안보고 있었는데 봐야겠네요 저만 팬심으로 그런게 아니어서 다행  

guestspeaker

2021-12-30 18:38:33

댓글 감사합니다. 경쟁작인 연모라는 드라마가 있었군요 ㅎㅎ 네, 따뜻한 연말연시 되세요.

오하이오

2021-12-30 00:02:00

제목부터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는 소설이네요. 먼저 끝동을 몰라서 찾아 봤습니다. 동정이라고 하는 것은 알았는데 아마도 여기서 '동'은 같은 뜻으로 쓰이는 말인가 보다 라며 짐작했습니다. 작가께서 17살 때부터 오랜 시 간 공들인 작품이라니까 대단하다 싶기도 하고 그때 나를 돌아보니 더 궁금해집니다.순한글로 지어진 제목의 소설은 막연하게 짐작되는 어떤 느낌이 있는데 이번에도 그런건지도 확인해보고 싶고. 꼭 읽어 보겠습니다. 소개 감사합니다. 

guestspeaker

2021-12-30 01:11:16

오하이오님, 감사합니다. 열일곱살 때부터 집필을 시작했다는 거 자체가 놀라운데, 중도에 그만두지 않고, 8년동안 집필 작업을 해서 출판의 결과로 끝냈다는 게 정말 놀라웠어요. 그 지난 집필의 과정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더도 덜도 말고 큰 힘이 되어주겠죠. 그냥 취미로 썼는데, 저렇게 열심히 썼다는 것도, 놀라웠습니다. 

제이유

2021-12-30 07:26:07

저도 이야기꾼이 꿈이였는데,

살다살다 보니, 이만리 서역에서

주판만 튕기고 있네요 ^^;;

 

글 제목만 보고 들어왔는데

오늘 읽은 수만 단어중 제일 오래 기억에 남을 단어가 생겼네요

guestspeaker

2021-12-30 18:39:34

맞아요, 제목을 기가막히게 지었어요, 작가분께서 ㅎㅎ 감사합니다.

더블린

2021-12-30 07:29:19

제목만 보고 @오하이오님 글인줄 알았네요..

 

기억했다가 나중에 봐야겠습니다!

오하이오

2021-12-30 18:38:32

아고, 괜히 영광스럽네요! 

웹 소설이라고 소개하셔서 구글플레이에서 구매할 수 있으리라 믿었는데 아직은 팔리지 않네요. 전 연말 연초 읽어 버리고 싶었는데 구매처를 뚫기까지 지체했다 나중에 봐야 할 것 같아서 아쉽네요.

Cactus

2021-12-30 19:42:33

네이버 "시리즈"에서 지금 이벤트 중이에요! 열흘 남았어요. 네이버 - 시리즈 - 프리패스 입니다. 완결까지 117화인데 프리패스 이용권이 2시간에 한개씩 나와요. 제일 마지막 10화는 공짜로 볼 수 없고 쿠키를 사시거나 공짜로 얻으셔야 조회가 가능하지만 프리패스 이용권이 하루에 12장까지 나오기 때문에 107화까지는 공짜로 읽으실 수 있습니다. 외전은 카카오 페이지에는 올라왔는데 네이버 시리즈에는 아직 없어요. ㅠㅠ

soap

2021-12-30 20:19:32

리디북스에서도 팔아요, 네이버 쿠키 사기 번거로울 때 리디에서 해외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해서 종종 이용합니다.

오하이오

2021-12-30 20:30:27

감사합니다. 

제가 전화기로 읽을 자신이 없어서 컴퓨터로 검색하니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읽을 수 있네요.

( https://series.naver.com/novel/detail.series?productNo=5913914&sortOrder=ASC#priceInfo )

 

naverbook.jpg

혹시 이걸 킨들에 옮겨서 읽을 수 있을까 기대를 했다가

화면 갈무리도 안되는 걸 보고 바로 포기했습니다.

 

naverbook2.jpg

처음 5화는 공짜이고 또 이용권 5장이 이미 들어와 있네요. 

 

이벤트 열흘 남은 건 오히려 좋네요.

제가 뭐든 마감일이 정해져야 일을 끝내는 터라 미루지 않고 읽을 것 같아서요.

마지막 10화 구매는 다 읽고 나서 결정해도 될 것 같네요.  

더불어 좋은 기회 주신 @guestspeaker 님께도 감사드립니다.

Cactus

2021-12-30 21:17:17

앗, 무사히(?) 찾으셨군요! 전 프리패스가 5장 정도 쌓이면 미리 구매를 해놓고 시간이 되면 와르르 읽는 편이에요. 시리즈 프리패스로 올라오는 작품들 중 탄탄한 소설들이 꽤 되더라고요~ 참고로 한국 시간으로 자정 정도 되면 이벤트 끝난 작품이 사라지는거 같아요. ㅠㅠ

오하이오

2021-12-30 22:15:42

예, 잘 찾아서 읽었습니다. 저는 마지막 유료 10회도 무료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시리즈 앱을 처음 깔면 가입 보너스로 쿠키 10개를 준다고 해서 설치하고 받았습니다.  지금은 공짜 5회에 보태 저장된 프리패스를 다 써서 12회까지 읽었습니다만 마지막 유료 10회를 위해 쿠키를 쓰지 않고 있습니다. 일단 멈추고 앞으로 열흘 간 아침 저녁으로 패스가 쌓일 때 소설 읽는 것도 좋네요. 고맙습니다.

Cactus

2021-12-30 22:19:33

오오오~ 딱이네요. 가입 보너스로 쿠키 10개를 주는건 기억이 안나는걸 보니 전 아마 잘 몰라서 날린거 같아요. 넵, 보너스로 받으신 쿠키는 모아놓으셨다가 마지막 10화에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해피 리딩입니다!

Monica

2021-12-30 22:01:34

쿠키란건 어떻게 살수 있나요?  

그리고 드라마도 어떻게 볼수 있나요?

Cactus

2021-12-30 22:08:23

네이버 쿠키는 충전한 돈을 내고 사야해요. 쿠키 한개에 백원이더라고요. 페이팔을 사용해서 해외카드로 네이버에 돈을 충전하는게 작년까지 가능했는데 지금은 막힌거 같아요. 그런데 저는 시리즈에서 이벤트로 주는 공짜 쿠키 모아서 매열무("매일10시무료") 또는 프리패스 작품들의 마지막 10화를 읽어요. 그 전꺼는 매열무나 프리패스 이벤트 할 때 공짜로 읽습니다.

 

방금 찾아보니 넷플릭스에 연모는 있는데 옷소매는 아직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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