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Virginia Tysons Corner Ritz Carlton - FHR

carol, 2021-12-31 04:11:00

조회 수
1996
추천 수
0

12월말에 없어지는 아플FHR 200불 베네핏을 털기위해 급히 찾아보고

크리스마스이브에 1박하기로 하였습니다

텍스포함 $315.28에 예약하니 바로 다음날 200불 크레딧 들어왔어요

셀린님처럼 혹시나 400불?? 하고 눈씻고 찾아봤지만 그런 행운은 제겐 없었습니다 ㅋ

타이타늄멤버였으나 풀북이라고 업글은 안된다고 칼같이 말하더군요..;;

High Floor 14층 받았습니다

라비가 좁고 사람이 많아 북적거렸는데

24일 저녁에는 미세스 클로우스가 와서 사진찍어주고

샴페인, 쥬스를 셑업해놓고 한잔씩 주더라고요

곳곳에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을 잘 해놓아 사진찍기 좋고 분위기도 좋았습니다

 

 

아침조식 30불씩 2인 60불하고 타이타늄멤버라고 30불 (뭔지 모르겠지만) 

풀러스 100불 크레딧 그래서 모두 190불로

25일 크리스마스 날 브런치하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메일이 와서는 30불 크레딧 더준다고 하네요 

사연인 즉슨

저녁에 티비가 안나와서 사람을 불렀더니 선이 잘못 연결되어져있었다고

고쳐주었던 일이 있었는데

불편을 끼쳐서 미안하다고 준 크레딧이랍니다.. 

어쨋든 220불로 간단히 아침도 먹고 브런치도 또 잘 먹었습니다

 

 

근데 식당이 썰렁하길래 알아봤더니 2층 Ballroom 에서

크리스마스버페가 성대하게 진행되고 있었습니다

싼타할아버지 등장하셔서 사진도 찍어주고 프린트해서

종이액자에 넣어주고-우리도 3장 받아왔습니다

캔디테이블도 마련해놓고 박스에 종류별로 맘껏 담아가게 만들어놓고

풍선아트도해주고.. 아이들과 같이 가시면 좋아라하겠네요

호텔에서 고객을 위해 신경쓴 흔적이 여기저기 보여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버페식당을 쓰윽둘러보니 종류도 어마무시하시하게 많고

새우와 스톤크렙집게발 껍질 반 벗겨놓은것이 얼음 위에 산더미같이

쌓여있더라구요.. 흐미 이걸 모르고 아래층에서..

마더스데이, 땡스기빙데이, 크리스마스 이렇게 1년에 3번 한다네요 가격은 119불

내년에 다시오면 스톤크렙배불리 먹어보리라 다짐하고 내려왔어요

 

3층 스파입구로 들어와서 몇걸음지나면 온수인도어 풀장과 자쿠지가 있어서 

가봤더니 사람도 별로 없고 괜찮았습니다

호텔에서 바로 백화점으로 연결되어있는구조 (반리엇처럼)라 차 없어도 충분히 지낼만하고

파킹은 오버나잇이 12불 발렛은 45불이라네요

우리는 차 안가져가고 지인이 라이드해주고 올때는 우버부르니 1분만에 왔습니다

덕분에 하루 잘 쉬고 크레딧 잘 사용하고 왔습니다

 

 

마일모아여러분

내년에도 모두 건강하시고

Happy New Year 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11 댓글

다시가자

2021-12-31 05:16:50

좋은 후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 FHR 혜택을 사용할곳이 없다면 이곳에서 호캉스 한번해야겠네요. 

carol

2021-12-31 05:22:56

네.. 호캉스하기 딱 좋은 곳이에요

곰탱이

2021-12-31 08:40:08

저도 250불짜리 찾아서 내년에 예약해놨는데 50불에 저녁 아침 배부르게 먹고 와야 겠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고구마엔사이다

2022-02-02 08:00:35

덕분에 마더스 데이때로 예약 해놨어요! 엄마 모시고 호캉스 갈려구요 ㅎㅎ 감사합니다 

 

근데 아멕스 FHR로 예약하면 매리엇 본보이 홈페이지에서는 upcoming trip이 안나오나요? 예약할때 분명히 로열티 번호 넣은거 같은데 아멕스 trip site에는 일정이 나오는데 매리엇에서는 안 보이네요ㅠ

비즈타즈아

2022-02-02 08:26:34

홈페이지에선 며칠 걸리는 것 같구요, 본보이 앱에선 예약 직후에 바로 뜹니다.

고구마엔사이다

2022-02-02 09:01:34

앱에서도 안 뜨고 아멕스 플랫으로 골드 티어 받는것도 한달 넘었는데 적용안된거 보니 가입할때 뭔가 회원번호가 꼬였나 싶네요...ㅠ 함 전화해서 알아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carol

2022-02-03 01:34:20

마더스데이에 우리도 가보려고 하는데.. 만나뵐 수도 있겠네요..ㅎㅎ

고구마엔사이다

2022-02-03 01:40:32

와~ 부페에서 한국어가 들리면 서로 의미심장한 아이컨택 가나요? ㅋㅋ 좋은 곳 소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중엔 클스도 데코 잘해놨다니 가보고싶네요

carol

2022-02-03 06:47:37

기대해봅니다 ㅎㅎㅎㅎ

비즈타즈아

2022-02-02 08:25:38

DC 주변에서 FHR 사용하기에 좋은 호텔이라, 지난 연말에 예약했다가 사정이 생겨서 캔슬했는데, 후기를 보니 올해엔 꼭 가보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두리뭉실

2022-02-02 15:27:18

오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목록

Page 1 / 164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757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883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16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669
updated 3268

5월 Banff 여행기

| 여행기 90
  • file
달라스초이 2024-06-10 4130
updated 3267

서부 여행 (샌디에고-LA), 주차비에 민감한 1인. 짧은 리뷰 (사진 없음)

| 여행기 10
인슐린 2024-06-09 1282
  3266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74
shilph 2024-04-28 3518
  3265

2024 Grand Circle trip (1): Arches NP, Moab, Monument Valley

| 여행기 16
  • file
kaidou 2024-06-07 789
  3264

프랑스/23년10월/17일간/부부/RentCar/프랑스일주,스페인북부,안도라,모나코,스위스서부

| 여행기 59
  • file
Stonehead 2024-06-06 1507
  3263

2024 1월 하와이 오아후 간단 후기

| 여행기-하와이 34
  • file
날씨맑음 2024-02-20 5067
  3262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41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2634
  3261

2024년 5월 마우이 여행 후기, 화재 피해지역 라하이나 짧은 정보 (스압)

| 여행기-하와이 20
  • file
미국형 2024-06-09 2195
  3260

[Lake Tahoe CA] 레이크 타호 2박 3일 가족여행 후기

| 여행기 5
  • file
heesohn 2024-06-09 1377
  3259

3월 마우이 & 오아후 - 힐튼 Ka La'i Waikiki Beach, LXR Hotels & Resorts 리뷰 (스압 주의)

| 여행기-하와이 8
  • file
삼대오백 2024-03-25 1718
  3258

한국편 : 시그니엘 부산(Signiel Busan), 안다즈 서울 강남(Andaz Seoul Gangnam)

| 여행기 35
  • file
엘라엘라 2024-06-08 2347
  3257

5월말에 옐로스톤 다녀온 이야기입니다.

| 여행기 10
삐삐롱~ 2024-06-08 1396
  3256

5인 가족의 마우이 여행 후기 입니다- 2편

| 여행기-하와이 14
  • file
마모신입 2021-04-12 5158
  3255

4 인가족 첫 하와이 여행 후기 - 2024년 3월 (Hilton Hawaiian Village Waikiki Beach Resort) 2편

| 여행기-하와이 6
나는보물 2024-04-04 1238
  3254

여수 2박 3일 후기요! (사진없어요.)

| 여행기 13
MZA 2023-02-25 1734
  3253

간략한 터키 여행 후기 -2

| 여행기 6
  • file
rlambs26 2024-06-03 984
  3252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7. Hilton Garden Inn Seoul Gangnam

| 여행기 43
  • file
느끼부엉 2021-09-17 8277
  3251

Grand Canyon , 세도나, Death Valley, Las Vegas 8박 9일 여행기

| 여행기 8
  • file
율이아빠 2024-04-06 1848
  3250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북극편

| 여행기 59
  • file
Wanzizzang 2022-12-07 3599
  3249

(오로라 사진 추가) 11월말에 다녀온 알래스카 후기 - 진짜 오로라, 온천, 빙하편

| 여행기 109
  • file
Wanzizzang 2022-12-07 59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