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출산하고 3개월 뒤에 한국방문

한국에서 맞추는 것도 가능은하지만 제조사가 다르기때문에 어떤의사들은 거부하기도 하고 또는 부모의 선택에 맡기도 합니다. 제 지인같은 경우 미국에서 1차로 맞은 Hepatitis B 가 한국에는 없다고하여 한국에 있는 브랜드로 교차접종을 하는 수 밖에없다고 했습니다

2,4,6 개월때 거의 같은 세트로 백신을 맞는데요, 한국은 교차 접종을 가급적 하지 말라고 하고 미국은 별 상관 없다였어요.

찝찝하시면 2개월 맞고 갔다와서 5개월에 늦게 맞추시는것도 되고 아니면 2개월 텀 사이에 갔다오시는 방법도 있고요.

아이 마다 다르겠지먼 비행은 보통 어릴 수록 쉽습니다 ㅎㅎ 지금 5살인데 100일즈음 비행이 제일 수월했고 몇년 힘들다가 다시 이제 괜찮아지네요.

저도 100일 이전에 애기 데리고 한국이랑 홍콩 갔었는데 수월했어요~ 그런데 아기 나름이긴 할거 같아요. 저는 한국에서 hepatitis B 2nd dose 맞았었는데 제가 잘못말해서 3 series 인걸로 맞아서 미국와서 다시 맞았어요ㅠ_ㅠ 심지어 한국에서는 저거 보험 안된다고 비싸게 주고 맞았었어요. 한두달 있다가 돌아오시는거고 교차접종 걱정되시면 그냥 좀 나중에 맞으셔도 될거 같아요. 

저는 아기 2달 좀 지나서 한국 들어가서 2달정도 지내다가 왔습니다(미국 자가격리가 있을 때였어요). 2달 체크업때 의사한테 물어봤었는데 4 month checkup을 5month에 해도 상관없다고 해서 들어와서 자가격리하고 5month에 checkup하고 백신 맞았습니다. 소아과 담당 의사와 상의를 한번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비행기는 갈 때보다 올 때가 훨씬 힘들었습니다. 저희 경우는 아기 돌보느라 입맛이 사라져서 저랑 와이프 둘다 프레스티지 식사를 포기할 정도였어요. Lalala님 말씀대로 어릴수록 쉬운 것 같습니다.

답변들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소아과 의사를 만나서 5달 체크업 때 맞아도 되냐고 물어봐야겠어요.

아기가 클 수록 비행이 더 어려워지니까 가능하면 일찍 가는 것도 방법이겠어요. 비즈니스석이 아기랑 비행 할 때 공간이 많아서 좀 더 수월하긴 하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