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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 간호사가 느끼는 오미크론 전염성의 위험

MCI-C, 2022-01-05 23: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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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중부에 살고 있고 백신 접종율이 50% 겨우 넘는 지역입니다. 

 

오미크론의 증상이 델타에 비해서 가볍다고 하지만 전염성이 너무나 높아서 환자가 병원에서 치료를 못받을 상황이 생기고 있습니다

 

저번주 부터 Staff 들의 반쯤 COVID 관련 증상으로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저는 COVID 유닛은 아니지만, 이제는 입원 환자의 반쯤이 COVID 확진환자입니다. 

델타때도 위험하다고 생각했지만, 이번 오미크론은 정말로 심각하게 느껴지네요. Staff 가족이나 Staff 들의 사망소식도 간간히 들리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오미크론은 5살 이내의 아이들도 많이 걸리고, 거기에  매년 있는 기관지염이나, RSV(Respiratory syncytial virus)도 많은 수가 걸리고 있다고 합니다. 

 

 

CDC나 WHO는 3월초면 많이 나아질거라고 하지만, 이번 연초에는 다들 조심하셔야 합니다. 

 

37 댓글

재마이

2022-01-05 23:28:57

전 오미크론은 다른 바이러스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코비드는 사실 공포감이 문제였는데 오미크론은 정말 사람들이 아파서 못나오게 하니까요.. 사망률이 낮아도 입원률은 꽤 높은 것 같아 걱정입니다. 사망률도 한달 후에 봐야겠죠...

MCI-C 님도 조심하시고요... 

무지렁이

2022-01-05 23:41:02

진짜로 오미크론은 전파력이 ㅎㄷㄷ한가봐요. 직접 아는 사람들 중에 걸린 사람들이 하나 둘 생기기 시작하네요.

MCI-C

2022-01-05 23:43:12

예방법이 있는데, 그걸 안따르는 사람이 많으니 더 무섭네요.

무지렁이

2022-01-05 23:39:42

고생 많으시네요.

Case수만 수직 상승하는 줄 알았더니 Hospitalization도 약간 시간차를 두고 눈에 띄게 급증하더라고요.

https://www.nbcnewyork.com/news/coronavirus/ny-covid-hospitalizations-top-2021-surge-levels-as-omicron-drives-95-of-cases/3476250/

아무쪼록 몸조심하시길..

MCI-C

2022-01-05 23:41:56

그러게요. 케이스 자체가 엄청나니까, 입원 환자들도 확드는게 보입니다. 요즘은 테스팅 센터에 스케줄 잡기도 어렵네요. 

favor

2022-01-05 23:45:33

저희 지역은 코로나 감염률이 좀 낮은 편이었는데, 개학후 집계 숫자가 눈에 띄게 다르긴 합니다. 
제발 다들 감염이 없거나, 증상이 마일드하게 별일 없이 지나가면 좋겠네요. 
건강하세요... 

MCI-C

2022-01-06 00:28:49

제가 사는 곳은 학교에서 mask optional 도 없에려 하고 있습니다. 

favor

2022-01-06 03:39:34

아니 이 시국에 ㅠㅠ 

shilph

2022-01-06 00:18:43

[영국] 결국 사망자도 폭발, 오미크론은 악몽입니다 : 클리앙 (clien.net)

 

38CB4A5D-E8F6-4815-8EEC-F950F270D535.jpeg

영국은 현재 폭발적 증가와 함께 사망자도 실제로 증가했습니다. 물론 델타나 다른 변이에 비하면 위험도가 낮기는 하지만,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낮은 비율" 의 사망자의 숫자도 함께 늘어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한국의 경우, 확진자 중 백신 미접종자 비율이 약 60% 라고 합니다. (구글 검색으로 쉽게 확인 가능합니다)

여기서 한가지 생각하셔야 할 것은 현재 한국의 백신접종자 비율이 88% 이기 때문에, 실제 인구 대비 확진자의 비율은 11배 이상 차이가 난다고 보실 수 있겠습니다. 또한 백신을 맞고 면역력이 올라가는데 약 2주의 시간이 걸리는 것을 생각하면, 지금 당장 맞더라도 최소 5주 이상 지나야 상대적으로 안전한 상황이 된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미국은 아마도 2월~3월 초가 피크가 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혹시라도 아직까지 백신을 맞지 않으셨거나 부스터를 맞지 않으신 분이 계시다면, 꼭 맞으시길 권합니다.

MCI-C

2022-01-06 00:27:15

Flatten the curve 가 중요한데 다들 마스크도 안쓰는 상황이라 걱정입니다. 

우리동네ml대장

2022-01-06 00:29:28

아이고 이런... 예를 들면 사망 확률은 델타 대비 1/2 이지만 감염력이 10배라면 -> 총 사망자 수가 델타보다도 더 많을 수 있다 이런 느낌인가요?

shilph

2022-01-06 00:46:14

제가 알기로 그것보다 낮은 것으로 알고 있고, 감염력은 4배 정도 높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일 큰 문제는 감염력이 높아지면서 중증 환자가 늘어나고, 이는 결국 병원 환자가 늘어나고 + 환자를 볼 수 있는 미감염 간호사/의사는 줄어드는 것으로 -> 병원이 과포화 상태가 되는 것이겠지요. 과포화가 되면 코로나 환자로 인해 병실이 줄어서 다른 질병의 목숨이 위험한 환자 등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 되지 않아서, 코로나 이외의 질병임에도 불구하고 사망자가 올라가거나, 정말 긴급한 환자인데도 병원에서 쉽게 받지 못하는 상황이 생기게 되는거지요.

 

실제로 코로나 이후 아버지께서 근처 병원이나 늘 가던 병원이 아닌 다른 병원의 응급실로 가신 경우가 지난 2년간 제법 있었지요.

Cactus

2022-01-06 00:41:39

크리스마스 휴가 끝나고 재택근무지만 회사에 복귀했는데 동료들과 얘기를 해보니 연말에 여행 다닌 동료들이나 그 가족들 중 돌파감염자가 꽤 나왔어요. 마스크 사용, 거리두기와 여행/모임 자제 등등은 이제껏 했으니까 앞으로도 계속 빡세게 하려고요. 지난 석달 동안 2-3주에 한번 정도 dine-in을 했는데 그것도 이제 못하게 되어서 너무 아쉽네요. 코비드 너무 싫어요. ㅠㅠ

셀프메이드

2022-01-06 00:51:56

제 주변에도 이번주에만 코로나 걸린 사람 5명입니다. 근데 다행히 증상이 경미하다고 하네요. 발열 증상도 없고 후각도 괜찮다고 합니다. 이런거보면 또 별거 아닌것 같기도 하구요. 근데 데이터가 말해주듯이 감염자가 폭발하다보니 치명률은 낮다고 하더라도 절대적인 사망자자 수가 증가하는건 정말 심각한일 같습니다. 뭐 오미크론이 성탄절 선물이네 뭐네 하는건 진짜 말도 안되는 소리였던것 같네요. 

서울

2022-01-06 00:57:46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cucu

2022-01-06 01:14:33

저도 의료계에 있는데 이번 오미크론은 작년과는 완전히 다른 상황인 것 같아요. 혹시 내가 걸려서 어떻게 될까 하는 걱정은 좀 덜 되는데 (백신 완료+부스터) 의료계가 마비될 것 같은 걱정이 너무많이 되어요. 벌써 코비드로 off인 직원이 많은데 이제 긴 휴가 끝나고 환자는 앞으로 많아질 것  같은데 이러면 코비드가 아닌 다른 질병 있는 환자가 치료를 제때 못 받아 안좋은 결과가 있게되지 않을까 걱정이 많이 되네요. 

MCI-C

2022-01-06 02:28:50

요즘 travel nurse pay 가 일주일에 $9999인것을 보면서 과연 이게 지속가능할지 걱정입니다. 

랄루블루

2022-01-06 01:37:33

소아 응급실 간호사입니다. 동부 지역이고 내원 환자의 코비드 확진률 약 70 퍼센트 정도 기록하고 있어요.

주로 경증은 구토, 설사, 미열을 동반합니다. 수프, 물,게토레이, 페디아라잇 충분히 먹이시고 OTC 약으로 열을 다스리면 되는 케이스죠. 중증은 croup을 동반하는 케이스가 꽤 보이고요. RSV+COVID 케이스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저연령대의 아이를 두신 가정에서는 더욱 조심해야 하는 경우이죠. 연령대는 다양하지만 원글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저연령대 환자도 꽤 있습니다. 생후 3주 확진 케이스도 봤어요. 하지만 크룹이나 위징 등 중증 호흡기 증상이 없다면 소아 응급실에서도 특별한 치료를 제공하지 않아요.

어떤 부모님들은 자녀들 래피드 테스트를 받게 하려고 응급실에 오시는 경우도 있는데, 이건 진심으로 말리고 싶어요. 입원이 필요하거나, 셉시스 룰아웃 등 응급한 경우가 아니면 래피드 테스트를 해주지도 않아서 하루 이틀 정도 뒤에 결과가 나오죠. 또 두 시간 가까운 진료 대기 시간 동안 대기실에서 어떠한 격리 조치 없이 무방비로 코비드에 노출되요. 의료진 입장에서 부모님의 잘못된 판단으로 온 가족이 코비드에 걸리는 불상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뉴스에서 소아 환자의 코비드 입원률이 높아졌다고 하는데, 이건 반은 맞고 반은 틀린 얘깁니다. 코비드로 인한 중증 호흡기 증상으로 추가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하여 입원하는 환자가 늘었기 때문에 입원률이 높아진 건 사실이지만, 검사해보면 70퍼센트의 확률로 코비드 파지티브이기 때문에 정신과, 맹장염 등으로 입원할 경우에도 코비드 환자가 많은 것도 사실이라서요. 

평상시 아이들 개인 위생 더욱 신경 써 주시고, 코비드 확진을 받더라도 중증이 아니라면 격리 후 집에서 증상을 관리해 주시길 추천 드려요.

덧붙여, 소아 응급실 코비드 환자의 경증:중증 비율은 9:1 수준이며, 중증 환자도 목숨을 위협할 정도의 중증이 아니라 적절한 치료 후 집으로 돌아가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간혹 치료 후 경과를 지켜 봐야 하는 경우도 나오고 있긴 합니다만, 해당 증세로 사망한 경우는 아직까지 제 귀에 들리진 않고 있습니다. 

셀프메이드

2022-01-06 01:49:16

고생하십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내일 애들 다시 학교로 돌아가는데 진짜 조심해야겠네요. 근데 학교에서 애들 대부분 마스크도 안하고 있던데 걱정이네요.. 휴.. 

MCI-C

2022-01-06 02:32:07

다행히 애들은 경증이라서 다행이에요. 문제는 일반 RSV 나 다른 질병하고 같이 걸릴때가 문제죠.  그리고 ER 대기시간도엄청 길어지고 있구요. 간단한? 자상으로 꼬매야 되는 겅우도 3-4시간 기다려야 되니까요. 

랄루블루

2022-01-06 02:40:02

네 맞아요. ER의 전체적인 볼륨 증가 때문에 Acuity가 너무 낮지도 않고 너무 높지도 않은 환자들의 Pending 시간이 늘어나는게 제일 걱정입니다. 의료진 입장에서 빨리 환자의 고통을 해결하고 싶은데 말이죠. 두통과 100도가 조금 넘는 열로 앰뷸런스를 타고 와 타이레놀 정도 마시고 가는 경우를 보면 한숨이 절로 나오곤 합니다. 거기에 프로바이더들도 코비드 아웃되는 경우가 꽤 있어서 일손 부족까지 겹치니, 회전율은 점점 떨어지는 상황이에요.

rlambs26

2022-01-06 02:05:35

저희 가족도 이번에 걸렸는데, 다행히 큰 문제 없이 지나갔어요. 매우 가벼운 감기 수준을 넘어서지 않았죠.

차라리 이렇게 걸리고 나니, 그래도 한 동안은 별 걱정없겠네...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긴 합니다. 물론, 그렇다고 함부로 막 지내겠다는 것은 아니고...또 온 가족이 다 걸리는 와중에 아내는 아무 문제 없이 지나가서 오히려 갸우뚱 하는 중이기에, 여전히 아내가 걸리지 않아야 하는 부분도 있구요.

 

근데 마침 아이들의 부스터 샷(12세 이상)이 허가가 나왔네요. 사실 막 COVID에서 벗어난 상황이라, 서둘러 맞춰야 할 필요가 있나 생각이 들기도 하고. 또 학교 돌아가려면 테스트 네거티브 결과가 필요하다고 하니 이건 또 괜찮으려나 싶기도 하고. 부스터 샷도 학교에서도 요구를 하는 분위기인데..

 

아 생각이 복잡합니다. 

 

스리라차

2022-01-06 02:18:38

저희 회사에 두번째 확진된 직원이 있었어요. 델타(유행 때)로 1번 오미크론(유행 때)으로 1번... 두번다 입원할 수준 까지는 아니었어도 독감 정도 수준으로 앓고 지나간거 같더라구요. 한번 앓았다고 다시 앓지 않는 다는 보장은 없는거 같애요.. ㅠㅠ

rlambs26

2022-01-06 02:26:08

헐 연달아서 걸렸나요? 저희는 근데 이게 오미크론인지 델타인지 알려주지를 않아서..저는 뭐가 되었건 백신 2번에, 부스터에, 직접 걸리기 까지 했는데, 또 걸리면...으하..그건 너무 잔인한데.

MCI-C

2022-01-06 02:33:46

담당 의사가 있으시면 상담해 보세요. 

shilph

2022-01-06 03:59:53

일단 와이프분이라도 무증상으로 넘어가셔서 다행입니다. 아픈 사람은 심각하게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아이들 부스터샷도 6개월이 지났다면 의사와 상담 후에 접종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코로나에 걸리고 나서 백신을 맞았을 때 부작용이 컸던가 하는게 있으니까요. (쉽게 말하면 코로나 이후 몸에서 만들어진 항체가, 백신을 바이러스로 여기고 반응을 하면서 생기는 면역 반응인데, 어쨌든 이게 부작용인거니까요.)

참고로 실제로 코로나에 2회 이상 걸린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한 번 걸렸으니 안걸리겠지... 하는 생각을 하시면 안됩니다. 매년 독감주사를 맞는 것과 비슷한거죠. 

 

아무튼 그래도 큰 문제 없이 지나가셨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rlambs26

2022-01-07 02:57:24

아예 안걸리겠지...라고 생각은 안하는데, 그래도 당장은 안 걸리겠지...하고 있기는 합니다. 하하..

물론, 그렇다고 뭐 방역 관련하여 함부로 하는건 없어요. 그냥 어차피 걸렸으니 긍정적인 생각이나 하자...정도이죠.

저도 부스터는 맞았고, 아내도 내일 부스터 맞구요. 

아이들은 이제 딱 6개월 되었는데, 일단 좀 상황을 보면서 처신할 듯 합니다. 당연히 맞는 방향으로는 할텐데, 말씀하신대로 이미 걸렸으면 부스터는 좀 미루는게 좋을지...등을 좀 의사와 상담해야죠.

와이프는...무증상 정도가 아니라, 두번의 PCR 검사 중 모두 네거티브가 나왔어요. 아이들은 제대로 격리도 못하고, 아내 옆에서 기침할거 다하고 했는데도... 그냥 슈퍼우먼으로 불러드리는 중입니다. 

세운전자상가

2022-01-06 02:32:19

오미크론인지는 모르겠는데, 같이 일하는 사람중 한명이 확진 되었습니다. 부스터까지 맞은 사람인데, 이번이 2번째 확진이라고 합니다.

전화로 안부 물었는데, 버틸만은 하다는데 목소리가 갔네요..

shilph

2022-01-06 04:01:26

실제로 오미크론 증상 중에서 목이 쉬는 현상이 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분의 면역력이 약하시거나 다른 이유일지도 모르겠네요 ㅠㅠ 면식도 없는 분이지만 아무쪼록 그 분이 큰 문제 없이 잘 이겨내시길 빌어봅니다.

묻고떠블로가

2022-01-06 04:19:55

이번에 캐나다 여행다녀왔습니다. 8일정도 동생네 가족이랑 함께 보냈는데 같이 호텔도 가고 식당도 다녀왔습니다. 미국으로 오기 2일전부터 감기 증상이 있는것 같아서 코로나일경우 캐나다에서 자가 격리까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지난 일요일 원격으로 하는 안티젠 테스트를 4인 가족 모두다 받았습니다. 그런데 모두다 음성이 나와서 단순히 감기몸살이라 생각하고 미국으로 넘어왔습니다.

그런데 월요일 저녁에 동생이 코비드에 걸렸다고 알려왔습니다. 저와 아내 아이들 모두다 화요일에 다시 집에서 검사를 했는데 또 음성이 나왔습니다.  증세가 비슷한데 참으로 이상하네요. 안티젠이 85퍼센트 정확하다고 하는것 같은데 4인이 2번이나 음성이 나왔다는건 코비드가 아닐 가능성이 높을텐데요. 

바람의점심

2022-01-06 04:25:36

안녕하세요.

- 월요일: 저랑 아내 모두 목이 아프고 두통 증상

- 화요일: 같이 테스트 킷으로 검사 - 저는 음성, 아내는 양성 (두번 검사)

- 수요일: 저만 다시 검사 - 음성. 

증상은 동일.

혹시 이런 경우도 있나요? 출근하려니 가족이 양성인걸 다들 알고 있고, 저는 음성이라 애매한 상황입니다. 

묻고떠블로가

2022-01-06 04:36:37

저와 비슷한 케이스니시군여.. 그냥 글을 새로 파봐야겠습니다. 

카페골목

2022-01-06 06:02:08

pcr 검사를 해보세요 

Krawiece

2022-01-06 04:30:00

사무실 사장 한 명이 연말에 코비의 걸려서 어제 처음으로 출근했는데요... Hmm... 오미크론 별거 아니라고 본인은 그냥 호올스랑 루비투신 이빠이 때려 먹고 회복했다고 하네요.... 후각/미각상실의 부작용은 없었다고 본인 아버지가 오미크론에 감염 됬었으면 이번에 돌아가지 않았을 거라고 하는데....오미큰론 덕분에 펜대믹 금방 졸업 할꺼라고 하는데... "끝나야 끝나지!" 말이 목구멍까지 나오대요. 결론은 코로나 끝날떄가진 마스크 & 개인위생 심하게 할랍니다. 걍 감기같아 별거아니야 하는데... "감기 걸림 열이 100도는 우습게 넘어가는 1인 울고 있습니다!" ㅠ.ㅠ

케어

2022-01-07 05:04:54

요즘엔 케이스가 정말 많은지 검사예약도 자리가 없네요.

오늘이 목요일인데 다음 가능한 예약일이 월요일/화요일 뜨면.... 이건 뭐 테스트 하기로 마음먹고 일주일 지나야 결과 받아볼 기세 입니다...

MCI-C

2022-01-07 06:26:27

요즘은 PCR 결과는 72시간 이상 걸린다고 하네요. 

다들 조심하세요. 

유리

2022-01-07 06:49:20

저희도 오늘 self test kit으로 네가족 검사해봤는데 p2와 딸만 positive로 나오네요.

둘다 2-3일전부터 감기 증상이 있었어요.
주변에 지인들도 걸렸다는 얘기가 많이 들리고 이제는 많이 확산이 되긴 했나봐요.

검사키트도 구하기 힘들고 PCR 예약도 잡기가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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캘리에서 은퇴후 이사: 달라스 vs 아틀란타?

| 질문-은퇴 8
잘살다가자 2024-04-06 1987
updated 114524

은퇴 계획이거나 최근 은퇴하신 분들은 심리상 어떻게 자신을 설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질문-은퇴 81
비믈리 2024-02-23 4875
updated 114523

조기은퇴를 심각히 고민하고 있습니다

| 질문-은퇴 81
조기은퇴FIRE 2024-05-13 7554
updated 114522

사용해 보고 추천하는 Airalo 데이터 전용 전세계 esim

| 정보-여행 180
블루트레인 2023-07-15 136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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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AU application도 이제 Pending 시키네요

| 정보-카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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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끼부엉 2024-05-15 3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