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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여행 후기 3탄] 몰디브!!! Waldorf Astoria Maldives 후기

AQuaNtum, 2022-01-10 22:4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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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은 여행 후기 1탄 하와이 + 소캘

https://www.milemoa.com/bbs/board/9000990

 

뒤늦은 여행 후기 2탄 보라보라

https://www.milemoa.com/bbs/board/9019879

 

안녕하세요!

 

드디어 몰디브 여행기까지 왔습니다 :) 약 2년전 판데믹 시작 직전에 다녀온 여행입니다.

서부에서는 워낙 멀어서 중간에 파리를 들러서 5박(하얏 리젠시)을 하고 몰디브로 이동했습니다.

 

비행

 

왕편

SFO-LHR BA 비즈 AA 마일

LHR-CDG

CDG-MLE Air France 비즈 Delta 마일

 

복편 

MLE-AUH-LHR Etihad 비즈 AA 마일

LHR-SFO BA 비즈 AA 마일

 

AA 마일을 시원하게 털어서 다녀왔습니다. (Delta 조금과 함께)

 

호텔

 

호텔은 1년전부터 열리는 날만 기다리며 매일 스캔하다가 5박을 4+1로 48만에 예약했습니다.

저희는 아이가 어려서 비치 빌라를 선호했는데, 그 당시에는 비치 빌라가 기본 빌라여서 다행이었습니다. 추후에 한단계 업글 받아서 그랜드 비치 빌라에 묵었습니다.

 

제가 오픈한지 4달 정도만에 다녀와서 그 당시에는 후기가 없었는데, 후기를 안 쓰고 2년이 지난 지금 이미 후기가 많이 올라왔네요 ㅎㅎ 그래서 사진 위주로 가볍게 올려볼까 합니다 :) 

 

여행 정말 많이 다녀보고 좋은 호텔도 많이 가봤지만 (마일 모아 감사합니다!) 개인적으로 원탑으로 꼽고 싶습니다. 리조트, 빌라, 서비스, 음식 뭐하나 빠지는게 없습니다.

이 리조트는 말레에서 가깝기 때문에 전용 보트로 30분 정도 가면 도착합니다. 보트 트랜스퍼 금액이 사악하긴 하지만, 타면 샴페인에 핑거 푸드도 주고, 아래층으로 내려가면 룸에 침대와 샤워실도 있고, 럭셔리합니다. (30분 밖에 안가서 사실 별 의미 없긴 합니다 ㅎㅎ)

 

IMG_1675.jpg

도착했습니다! 몰디브 언제 와도 넘나 좋은것 ㅠㅠ 리셉션으로 들어가는 길도 제법 웅장하네요

 

IMG_1673.jpg

뒤를 돌아 바라본 선착장의 모습입니다 :) 날씨가 너무 좋네요!

 

Waldorf_Astoria_Maldives_Ithaafushi-25-1024x719.jpeg

리조트 맵은 대략 이렇게 생겼습니다. 몰디브 리조트 중에 상당히 큰 편에 속합니다. 한번 끝에서 끝까지 자전거를 타고 달려봤는데, 20분은 걸리는 것 같더라구요 ㅎㅎ

A 위치가 선착장이고, 조식당이 근처에 있습니다. 저희는 비치 빌라 중에 600번대 방을 받아서 맵 중앙에 보이는 주황색 빌라 중 하나를 받았습니다. 조식 먹으러 가기는 좋고, 리조트 왼쪽에 위치한 메인풀에서는 거리가 좀 있는 편이라, 메인풀은 거의 가지 않았습니다. 사실 빌라에 딸린 수영장이 역대급으로 커서, 다른 곳으로 갈 필요가 없을 정도입니다.

 

체크인을 하고 빌라로 버기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DSCF9979.jpg

빌라 입구의 모습입니다. 사진으로만 보던 곳에 처음 들어가려니 설레더라구요 ㅎㅎ

 

IMG_1730.jpg

빌라 내부도 어마어마 하지만, 가장 좋은 곳은 역시 바깥 공간입니다. 이렇게 넓은 프라이빗 풀 보셨나요? ㅠㅠ 왕복 수영이 무난하게 가능합니다.

 

IMG_1668.jpg

수영장을 지나 해변으로 나가는 길목에 해먹이 있습니다. 그늘졌을때 누워서 멍때리고 있으면 신선 놀음이 따로 없습니다 ㅎㅎ

 

DSCF0137.jpg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라운지 체어와 파라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모래가 정말 하얗네요 :)

 

DSCF0210.jpg

주변 빌라의 모습들도 보입니다.

 

Waldorf Astoria Maldives Grand Beach Villa with Pool (Twin) large plan.jpeg

빌라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빌라는 6번 입구부터 시작해서 1-4번을 거치며 죽 길게 뻗은 구조이고, 내부는 천정이 워낙 높아서 거대한 느낌을 줍니다. 

 

IMG_1670.jpg

사진이 워낙 많아서 그 중 제가 가장 좋아하는 뷰의 사진을 올립니다. 보시다시피 욕조에서도 바깥이 안보여서 커튼을 내리지 않아도 프라이빗 합니다.

 

IMG_1665.jpg

아웃도어 샤워도 널찍하고 프라이빗 합니다.

 

IMG_1621.jpg

슬슬 리조트 구경을 하러 나섰습니다. 리조트 길 전체가 이렇게 모래로 되어 있는데, 관리가 워낙 잘 되어 있고 단단해서 일반적인 길과 큰 차이가 없습니다. 가끔 맨발로 밟으며 다녀도 좋더라구요 :) 이 길을 통해 버기와 자전거가 다닙니다.

 

IMG_1622.jpg

지나가는 길에 웨딩 파빌리온도 보이네요. 여기서 결혼하는 사람은 평생 이 풍경을 잊지 못할 것 같습니다. 부럽네요.

 

IMG_1642.jpg

보라보라 만큼은 아니지만, 물 색깔 충분히 아름답습니다. 리조트 왼쪽에 위치한 메인풀로 가는 길입니다.

 

IMG_1690.jpg

메인풀에서 가볍게, 역시 모히또에서는 몰디브 한잔!

 

DSCF0115.jpg

아이와 함께 키즈 클럽에도 들러봅니다.

 

IMG_1649.jpg

실내 시설도 잘 되어 있지만 압권은 바깥쪽에 해놓은 물놀이 공간입니다. 시간 가는줄 모르고 노네요 ㅎㅎ

 

IMG_1753.jpg

이 리조트에는 무려 11개의 레스토랑이 있습니다. 신기한 점은 하나 같이 다 맛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비쌈...) 사실 제일 가보고 싶은 레스토랑이 위 사진의 Terra라는 곳이었는데, 아이가 아직 혼자 떨어져 있지 못해서 내니 서비스를 쓰지 못하는 바람에 식사는 해보지 못했고, 아쉬운 마음에 올라가서 사진이라도 한 장 담아보았습니다.

 

DSCF0223.jpg

내려오는 길에 일찍 뜬 달이 보이길래 한 컷 :)

 

IMG_1644.jpg

이곳은 리조트 유일의 중식당, Li Long입니다. 한번 방문했었는데 제법 맛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IMG_1626.jpg

조식당도 제가 갔던 곳 중 제일 인상적이었던 파크 하얏 아부다비 만큼은 아니지만, 충분히 다양한 선택지가 있고 대체로 다 맛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점은 샴페인 스테이션이 있어서 원하는 만큼 마음대로 샴페인을 따라 마실 수 있다는 점입니다. 여행지에선 역시 아침 술이 진리죠.

 

DSCF0110.jpg

조식당은 안쪽에도 제법 자리가 넓게 마련되어 있고, 바깥쪽에도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IMG_1636.jpg

조식당에서 바라본 바깥 풍경. 5일 동안 매일같이 봐도 질리지 않는 풍경입니다 :)

 

DSCF0086.jpg

이곳은 Yasmeen 이라는 중동 스타일 식당인데, 레스토랑 디자인에도 공을 많이 들였네요. 순간 중동 어딘가에 있는 레스토랑에 텔레포트 해서 온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 틀어주는 음악까지 완벽)

 

IMG_1705.jpg

이곳은 미슐랭 스타를 받은 쉐프 Dave Pynt가 운영하는 The Ledge 라는 레스토랑입니다. 저녁에 한번, 점심에 한번 총 두번 방문했는데, 모든 음식이 맛있었지만 특히 제 인생 샌드위치를 만난 곳입니다.

 

IMG_1793.jpg

샌드위치가 별거 있냐고 생각하실 수도 있지만... 이 치킨 샌드위치는 정말 맛있었어요 ㅠㅠ 가시면 꼭 드셔보시기 바랍니다. (비싸긴 해요...)

 

이곳은 해가 화창한 낮에 풍경이 그 진가를 발휘하지만(몰디브니까요), 머무르는 동안 모든 순간이 좋았습니다. (너와 함께한 시간 모두 눈부셨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DSCF0155.jpg

이렇게 비가 잠시 쏟아질때면 파티오로 나가는 문을 전부 열어놓고 멍때리며 내리는 비를 감상하기도 합니다.

 

IMG_1780.jpg

석양이 질때 자전거를 타고 오버워터 빌라로 향해보면 넘어가는 햇빛에 물든 또다른 풍경을 볼 수도 있습니다.

 

DSCF0216.jpg

멀리 보이는 리조트에서 제일 좋은 빌라 두 채. 저기는 누가 묵을까요. (저 하루만 어떻게 안될까요.)

 

DSCF0152.jpg

해가 다 넘어가고 어둠이 찾아오는 시간도 아름답네요 :)

 

DSCF0252.jpg

떠나기 전날 저녁 식사를 Amber 라는 레스토랑에서 했습니다. 석양이 아름다운 곳이니 한 번 꼭 방문해보세요. (리조트 서쪽 끝에 있습니다.)

 

IMG_6212.jpg

꿈같은 5박 6일이 지나갔습니다. 언젠간 다시 올 그날을 기약하며, 이만 후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이제 뒤늦은 시리즈 후기 하나 남았네요 ㅎㅎ 다음 후기는 코비드 이후 2년 동안 다녔던 여행을 총정리 해서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56 댓글

마에스트로

2022-01-10 22:49:14

후기 감사합니다! 근데 사진이 안떠요 ㅠㅠ

AQuaNtum

2022-01-10 23:02:15

수정했습니다. 이제 보이시나요? :)

심쿵

2022-01-10 23:01:24

사진이 모두 안뜨네요 ㅠㅠ 파일첨부에 있는 사진을 모두 지우시거나 비활성화 하신 것 같아요.

그나저나 글로만 봐도 부럽네요! 몰디브!! 전 언제쯤 모히또에 가 볼 수 있을런지....

AQuaNtum

2022-01-10 23:02:37

글이 안보여서 복붙해서 하나 더 올리다보니 ㅠㅠ 이제 보이시나요?

심쿵

2022-01-10 23:09:52

캬....석양이 너무 좋네요!! 저도 꼭 가야 할 것 같아요!

AQuaNtum

2022-01-11 01:00:39

꼭 가보세요 정말 인생 리조트입니다.

동생

2022-01-10 23:05:35

너무 가고싶어지는 글과 사진이네요 !

AQuaNtum

2022-01-11 01:00:57

ㅎㅎㅎ 꼭 가셔야 하는 곳입니다 :)

푸른오션

2022-01-10 23:09:03

지상낙원이 따로없구만요. 앞으로도 후기 쭈우우욱 부탁드려요!!!!!!! 

AQuaNtum

2022-01-11 01:01:17

후기에 치이는 중입니다 ㄷㄷ

MaisonMargiela

2022-01-10 23:10:57

와 어떤 카메라로 찍으셨는지 물어봐도 되나요? 구도랑 수평이랑 다 너무 좋네요~~ 사진이 따뜻해요 

AQuaNtum

2022-01-11 01:02:16

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제가 수평 강박증이 있어서...ㅋㅋㅋ 사진은 수평만 맞춰도 반은 한거라고 생각합니다. 카메라는 후지 x-pro1 이에요 :)

MaisonMargiela

2022-01-11 18:09:50

와 감사합니다 렌즈는 혹시 어떤건지 또 여쭤봐도 될까요? 망원인가요 너무좋아요~~ 다시 댓글 보러왔다가 감탄해요 

AQuaNtum

2022-01-11 20:48:20

렌즈는 10-24mm f4와 56mm f1.2를 주로 씁니다 :)

MaisonMargiela

2022-01-11 22:49:47

캬 정보 감사합니다 둘다 부러워요 사진 넘 좋아요 ~~! 

AQuaNtum

2022-01-11 22:58:25

사실 지금은 다 팔았어요 ㅎㅎㅎ 소니 풀프레임으로 넘어갈까 고민중입니다 :)

MaisonMargiela

2022-01-12 18:16:11

앗 그렇군요. 사진이 너무 좋으셔서 솔직히 말하면 풀프든 크롭이든 문제가 아닐거같아요 그냥 폰으로도 잘 찍으실듯~~! 

AQuaNtum

2022-01-12 19:44:17

과찬의 말씀이십니다 (__) (사실 여기서 사진 몇장은 아이폰이에요 소근소근)

스시러버

2022-01-10 23:14:37

후기 감사합니다. 비치빌라 묵으신 분은 처음 뵈었네요...  아이랑 가게 되면 비치빌라가 더 좋을 거 같아요.

샌드위치에 있는 빵이 너무 푹신푹신 맛나보여요...!!

AQuaNtum

2022-01-11 01:02:58

인생 샌드위치였어요 ㅎㅎ 비치빌라 너무 좋아요 애랑 모래놀이 하기도 좋고

쌤킴

2022-01-10 23:22:55

정말 대박입니다. 몰딥은 언젠가 저두 가보고 싶.... 아콴님 시리즈 연재는 언제 끝나나요? 끝없이 계속 만드시길 요청드림요.. ㅎㅎㅎ

AQuaNtum

2022-01-11 01:03:40

ㅎㅎㅎㅎ 여행 다녀온 곳은 써보려고 노력중입니다... 몰디브 중에서도 이 리조트를 꼭 가보세요!

armian98

2022-01-11 01:15:42

"꿈같은 5박 6일이 지나갔습니다." => 사실은 진짜 같은 꿈이었습니다.

부럽습니다~ 부럽지만, 지금 콴텀님도 저 때의 콴텀님을 부러워하고 있을 걸 알기에 덜 부럽습니다. ㅋ

AQuaNtum

2022-01-11 02:36:46

ㅎㅎㅎㅎ 저도 저 때의 제가 너무 부럽습니다... 알미안님도 꼭 다녀오세요 제가 부러워 해드릴게요

shilph

2022-01-11 01:31:57

부럽... ㅠㅠ

AQuaNtum

2022-01-11 02:36:59

위에도 썼지만 저도 저 때의 제가 부럽...

Opeth

2022-01-11 06:36:23

싱글이셨나요?

AQuaNtum

2022-01-11 07:31:42

아니요 와이프랑 애랑요 다 아시는 분이...! 오님은 싱글일때 본인이 제일 부러우신가 봅니... =333

shilph

2022-01-11 08:33:56

다 아시는 분이...!

==> 해석: 뒤에서 보고 있어요. 살려주세요

AQuaNtum

2022-01-11 20:46:28

저는 행복합니다. 이러지 마세요!

프리

2022-01-11 04:42:45

부럽네요. ㅜㅜ

AQuaNtum

2022-01-11 07:32:20

같이 앞으로 갈 사람들을 부러워합시다...

awkmaster

2022-01-11 04:51:02

역대급 퀄리티의 사진들이네요. 후기 잘 감상하고 갑니다. 언젠가는 몰디브에 갈 수 있겠죠? ㅜㅜ

AQuaNtum

2022-01-11 07:32:49

감사합니다 (__) 몰디브 꼭 가셔야죠 ㅎㅎ

Opeth

2022-01-11 04:54:35

호텔이 완전 쌔삥일때 가셨군요... 사진도 잘 봤습니다.

AQuaNtum

2022-01-11 07:33:20

넵 새호텔 방문 전문이라 (?)... 감사합니다 ㅎㅎ

reddragon

2022-01-11 10:30:38

앗, 저도 새호텔 좋아합니다만....여긴 새호텔 아니더라도 꼭 가보고 싶네요. 사진하나하나가 너무 멋지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AQuaNtum

2022-01-11 20:48:43

적룡님 항상 감사드려요 ㅎㅎ

Opeth

2022-01-12 04:32:55

그래서 바다 새 호텔도 가시는거군요(?)

AQuaNtum

2022-01-12 06:05:31

이걸 이렇게... 역시 오님 개그는

tpark

2022-01-11 06:02:51

너무 부럽습니다! 사진도 역시나 멋지네요!

AQuaNtum

2022-01-11 07:33:40

감사합니다 :) 오랜만에 뵙네요 ㅎㅎ

Gaulmom

2022-01-11 21:18:02

그 전에는 별로 관심이 안갔는데 지난 번 보라보라 글 보고 저도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어요! 사진들이 너무 멋져요. 이번엔 몰디브까지 ㅠㅠ 

 

두 곳 다 가보셨으니 둘 중에 한 곳만 갈 수 있다면 어디인가요? 그 이유는 뭘까요?

 

정말 정말 예쁜 바다 보는 것 좋아하고 아이랑 스노클링해보고 싶어요. 물고기 보기 

 

호텔은 일년 전에 해야 하는 거네요 ㅠㅠ 

 

AQuaNtum

2022-01-11 22:45:27

둘이 너무 달라서 하나만 고르기 어렵긴 한데, 리조트는 확실히 몰디브가 좋구요, 자연은 보라보라가 더 예쁜것 같습니다 :)

tobpeople

2022-01-11 21:47:32

와..정말 한번 꼭 가보고 싶은 곳이네요~ 후기 감사합니다.

AQuaNtum

2022-01-11 22:45:38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셀프메이드

2022-01-11 23:30:46

와... 몰디브 꼭 가보고 싶은 곳인데 사진 너무 잘 보고 갑니다. 아! 몰디브는 4계절이 다 여름인가요?? (제가 잘 몰라서.. ㅎㅎ) 

AQuaNtum

2022-01-12 00:25:37

우기 건기가 있습니다 ㅎㅎ 온도는 거의 일년내내 여름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네요 :)

DaBulls

2022-01-12 04:25:33

와 사진이 정말 하나도 질리지가 않아요. 보통 스크롤 압박의 후기를 보다보면 사진을 휘리릭 넘기기 일쑤인데, 이 후기의 사진을 하나하나 내려보면서 사진이 제발 끝나지 마라하는 마음으로 찬찬히 봤습니다. 올려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AQuaNtum

2022-01-12 06:05:54

앗 과찬의 말씀입니다 감사합니다 (__)

cashback

2022-01-12 08:28:02

날씨도 좋고 사진도 좋고. 저도 예약해놓고 그날만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혹시 몇월에 다녀오셨어요?

AQuaNtum

2022-01-12 11:47:09

감사합니다 :) 1월초에 다녀왔어요 ㅎㅎ

부자지랭

2022-01-12 08:56:48

하아 사진 보니까 또 가고 싶네요ㅠ_ㅠ The Ledge 스테이크랑 홀피쉬도 너무너무 맛있었어요~ 유일하게 또 가고 싶은 리조트네요! 근데 비지니스클래스 후기도 궁금합니다 ㅎㅎ

AQuaNtum

2022-01-12 11:49:40

저도 또 가고 싶습니다... 비행기는 사진이 없어요 근데 ㅋㅋ 셋 중에 제일 좋았던 비행은 에어 프랑스 비즈 :) 기재도 새거고 음식도 괜찮았어요 :) 그 다음은 에티하드! 어메너티는 여기가 제일 맘에 들었는데 기재가 연식이 이제 좀 보이더라구요 ㅎㅎ BA는... 그냥저냥 누워가는 것에 만족했습니다 ㅋㅋ

전자왕

2022-01-12 12:54:36

으아 전 언제 가보려나요 !! 카메라는 뭐 쓰시나요? (렌즈는?)

AQuaNtum

2022-01-12 19:43:35

곧 가실 수 있을거에요 ㅎㅎ 마적단이라면! 카메라는 후지필름 x-pro1 이고 렌즈는 10-24mm f4와 56mm f1.2 입니다. 아이폰 사진도 몇 장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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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머 2024-06-14 13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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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진이네 2 in 아이슬란드

| 잡담
된장찌개 2024-06-15 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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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 플립5 bezel 이 부러졌는데 혹시 다른분들은 괜찮나요?

| 잡담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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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상 2024-06-15 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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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4비자받기 위한 FBI범죄기록증명서 아포스티유 타임라인입니다.(내용추가)

| 정보-기타 3
시골사람 2024-05-04 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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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보험료 실화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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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라떼 2024-06-14 3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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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공항에서 보복운전자들 싸움에 엄한 피해자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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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mc 2024-06-15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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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로마, 남부, 시에나, 베네치아 및 밀라노) 와 (짧은) 런던 여행

| 여행기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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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장찌개 2024-06-14 7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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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에 하얏트 호텔이 들어오네요 (2027년 10월 목표)

| 정보-호텔 13
마이크 2024-06-1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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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운터 팁 통을 훔쳐가는 놈.놈.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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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ypso 2024-06-14 3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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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으로 곧 귀국하는데, 자동차 사고 후 보험으로 고친다 vs 안 고치고 타다가 중고로 판다

| 질문-기타
씨앗 2024-06-15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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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몰랐던 내 돈 주정부 미청구 재산 / Unclaimed Property 찾아가세요

| 정보-기타 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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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nBard 2020-09-21 15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