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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벤쿠버 + 씨애틀 하얏 리젠시 후기

22Gauge, 2022-01-26 10: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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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Gauge 입니다. 

올 첫 여행을 캐나다 벤쿠버와 씨애틀로 다녀와서 간단하게 후기 남깁니다.

 

비행기는 델타마소로 발권하였구요, 차량은 SEA-TAC Hertz 에서 예약했습니다. PC lot 에서 AWD 픽업해서 잘 탔습니다. 

 

마모 분들이 캐나다 국경 넘어 갈때 쓰신 글이 올라와 있는데요. 

일단 저는, CVS 에서 예약해서 하루만에 결과 나온것과 ArriveCAN 미리 작성하여서 국경 넘을 준비를 했습니다.

ArriveCAN 은 국경 지나가는 시점 72 시간 전에 작성하시면 됩니다.

 

국경에서는 백신카드, PCR 검사서, 여권 드리고 왜 간다고 답하고 5분도 안걸려서 넘어갔습니다.
1.png

 

숙박은 Hyatt Regency Vancouver 에서 3박 하였습니다. 가격이 저렴해서 그냥 레비뉴로 묵었습니다. 파킹은 하루에 42불 CAD 였던걸로 기억하는데요, 그 호텔 파킹장 자체가 다른 업체가 운영을 해서 Hangtag 라는 앱으로 따로 파킹하시면 더 저렴하다고 직원분이 알려주셔서 그렇게 진행하였습니다. 

글로벌리스트여서 룸은 26층에 주니어 스윗 받았습니다. 

2.png

 

3.png

 

4.png

 

조식은 현재 라운지가 닫혀있어서 2층에 있는 식당에서 제공 되고 있습니다 (1월 기준) 벤쿠버에서는 Gastown, stanley park, suspension bridge 등 하이킹도 하고 추운 날씨 좋았어요. 

 

벤쿠버에서 3일 정도 여행 잘하고 씨애틀로 국경 넘어올때는 여권 주고 별말 안하고 3분도 안되서 넘어왔습니다.

씨애틀 벤쿠버에서도 하얏 리젠시에서 머물렀습니다. 레비뉴가 저렴해서 레비뉴로 머물렀구요, 

감사하게도 Regency suite 43 층 배정 받았습니다. 

5.png

 

6.png

 

방이 정말 넓더라구요. 화장실도 넓구요. 

현재 라운지는 (8층) 문은 열었지만 식사는 제공하고 있지 않구요, 간단하게 물, 커피, 티 정도만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7.png

 

아무도 없더라구요. 아침에는 간단하게 오트밀 정도만 제공한다고 했지만 2층 마켓에서 방당 50불씩 하루에 글로벌리스트는 크레딧을 줘서 두명 식사, 음료 충분히 시켜서 먹었습니다. 주차비는 하루 40 불이었구요, 씨애틀 스트릿파킹은 할 수 있는 것 같았는데 잘 몰라서 그냥 호텔에 주차했어요. 

여행 하실 때, Citypass 라고 있는데요 (인당 109불 + fee) 하면 Space needle, 아쿠아리움, 씨애틀 크루즈 투어 (약 한시간), 스페이스니들 근처 뮤지엄, 정도 구경 할 수 있는데 저는 가성비 괜춘했다고 생각합니다. :) 

 

English Bay8.png

Space needle에서 찍은 야경 

10.jpg

 

여행 예약은 작년 12월에 한건데 하얏에서 새로이 프로모션이 나와서 덕분에 보너스 포인트도 받았네요 ㅇ.ㅇ

다음 여행기로 찾아뵙겠습니다. :) 

 

12 댓글

케어

2022-01-26 16:00:53

두번다 스윗 멉글 받으셨나봐요.

Globalist 덕을 많이 보신 여행인것 같네요.

좋은 여행기 감사드립니다.

22Gauge

2022-01-27 07:10:48

맞아요 :) 처음으로 업글 받아서 더 좋았어요 ㅎㅎ 

샌프란

2022-01-27 07:33:10

야경 멋지네요!!!

22Gauge

2022-01-27 19:51:29

감사합니다 ;) 

vj

2022-01-27 09:14:22

와 제가 해 보고 싶은 루트네요...

시애틀-밴쿠버 완웨이는 배로?  밴쿠버 넘어가기....그리고 알래스카 크루즈....까지...아님 시간되면 벤프까지.....업글되어서 제가 기쁘네요

22Gauge

2022-01-27 19:52:34

크루즈는 여름에 운행 루트 있다고 설명은 들었었는데 그것도 재밌겠네요 :) 

엔디미온

2022-01-27 19:15:20

글로벌리스트는 숙박권 쓰면 주차는 공짜로 할수 있다고 들었는데 레비뉴라 내셨어야 했나봐요

저도 처음으로 글리달고 다음달에 시애틀 계획했는데 톰슨 다운타운을 포인트 내고 자야할지 리젠시에 숙박권으로 자야할지 고민이 되네요.. 톰슨은 H마트가 옆에 있고 베이뷰에 위치가 좋아서 가고싶은데 사진보니 리젠시로 가서 이용해야겠단 마음이 드네요.

22Gauge

2022-01-27 19:53:56

가격이 상대적으로 저렴해서 그냥 레비뉴로 머물렀어요. 다운타운은 어디든지 좋은 것 같아요. 리젠시는 건물이 상대적으로 새거라고 알고 있습니당:) 

aculover

2022-01-29 23:54:41

톰슨은 걸어서 다닐거면 위치 정말 갑이고요 대신 조금 시끄럽고 부티끄 호텔답게 방이 작아요 하지만 글로발리스트라면 레스토랑에서 주는 조식이 정말 괜찮습니다 주차는 발렛 온리이고요 직원들 정말 친절합니다

엔디미온

2022-01-30 01:01:05

정보 감사합니다

우선 대부분 걸어서 10분 거리라 아무래도 스윗 업글 가능성이 높고 고층인 리젠시가 괜찮을거라 생각이 되어 찾아봤었는데요

그 날 레비뉴로 리젠시랑 올리브8이 130대로 같은 가격이라 둘 중에 하나 고민했는데 결국 리젠시로 선택은 해놨어요 우선. 올리브8이 카테고리가 더 높고 평소 리젠시보다 더 비싼데 같은 가격이라 좀 고민되었는데 처음 시애틀을 가는거라 아무래도 고층을 받으면 어떨까 생각이 들어서 예약은 해놨는데 아직도 고민이네요

이성의목소리

2022-01-27 20:33:12

우와 좋군요!

국경에서 문제 없으셨다니 다행입니다.

22Gauge

2022-01-29 08:29:48

생각보다 (?) 간단하게 넘어갔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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