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22 업데이트)
안녕하세요~~
좋은 소식으로 다시 인사드리게 되었습니다!
결과부터 말씀드리자면 승소했습니다~ 디파짓 모두 돌려받기로 했구요 이자까지는 따로 청구하지는 않았습니다.
격려와 조언해주신 아낌없이 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데로 절차는 굉장히 간단하였습니다. 하지만 판사님 성깔(?)때문에 분위기가 살벌했습니다 ^^;
혹시라도 small claims court 가게 되시는 분들이 있다면 아래 댓글을 참고하시면 큰 도움 될꺼라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해프닝이 있었는데 몇개만 꼽자면...
1. 처음에 판사님이 settlement 했냐고 물었는데 상대측 변호사가 settlement 했다고 얘기했습니다.
저희는 settlement에 대해서 얘기는 했지만 official document를 받은적 없다했습니다.
판사가 그럼 settle한게 아니니 케이스 진행하겠다고 하고 상대쪽 변호사는 멘붕이 되었습니다 ㅎㅎ
2. settlement를 위해 다른방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저희가 원하는데로 디파짓 모두 돌려받는것으로 이야기를 다 마쳤는데,
변호사가 판사님에게 client한테 confirm 받은후 그때부터 5일 안으로 돈 보내주겠다고 했습니다.
판사님왈 "Denied. You get them the check asap from today. No waiting for your client" (사이다 >.<)
3. 상대방 변호사가 자꾸 말대답하는 바람에 재판내내 판사님이 꾸준히 호통을 치셨지요 ㅎㅎ
증거만 확실히 확보했다면 변호사 있더라도 큰 도움이 되는거 같지 않더라구요.
4. 저번에 글 올릴때 까먹고 얘기를 못했었는데, 상대방 변호사가 본인이 잘 얘기할테니 저희보고 재판날 나오지 말라고 당부도 했었습니다.
혹시라도 이런 비슷한 일이 있으시면 상대방측에서 거짓말하는거니 믿지 마시구요. 무저껀 재판날 나와야합니다. 안나오면 바로 케이스 close됩니다.
아직 체크 받을때까지 케이스가 끝난건 아니지만 마모님들 덕분에 큰일을 잘 치렀네요!
제 글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수 있길 바라며, 글 마치겠습니다.
궁금하신점 있으시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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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긴 글 읽기 힘드실수 있어서 아래 간략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NJ에 거주합니다.
1. 6개월동안 집주인과 문자와 전화를 통해서 디파짓을 돌려달라고 요청함
2. 집주인측, 집수리비용을 제하고 일부 디파짓을 돌려준다고 연락 받았지만, 약속을 이행하지 않음
3. NJ SMALL CLAIMS COURT에 파일 할수도 있다고 연락했지만 여전히 연락이 없음
4. NJ SMALL CLAIMS COURT에 파일링하고, 4개월만에 COURT 날짜가 잡힘
5. 집주인측에서 변호사를 고용하여 SETTLEMENT 하자고 요청이 옴
6. 저희는 FULL REFUND 를 요청하였고 변호사도 집주인과 이야기 해서 서류를 작성해서 보내겠다고 함
7. 집주인이 계속 연락옴. 연락을 받지 않자 모르는 번호로 연락이 와서 통화하게 됨
8. 집주인은 본인한테 어떻게 말도 안하고 LAWSUIT 할수 있냐면서 엄한 소리를 들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6개월넘게 기다리고 스트레스 받았는데 사과는 커녕 집주인한테 되려 욕을 먹으니... 참 억울하더라고요. 당연한걸 되찾으려 하는건데 왜 제가 도둑X 소리를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ㅠㅠㅠㅠ
디파짓만 돌려받고 끝내려고 했는데, 이렇게 된거 법대로 하려고 하는데, 마모님들의 브레인을 빌리고자 합니다.
8년동안 디파짓에 대한 이자 하나 받지 못하였고 뉴저지 법에 <N.J.S.A. 46:8-21.1> 의하면 30일 안에 집주인은 디파짓을 돌려줘야 하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를 지키지 못할시, 디파짓 2배 해당되는 돈을 청구할수 있다고 들었는데 혹시 이 외에 제가 집주인한테 받아야 할게 있을까요? 솔직히 맘 같아선 그동안 받은 정신적 스트레스에 대한 보상까지 받아내고 싶습니다. ㅠㅠㅠ
그리고 상대방측에서 변호사를 고용하였다니 괜히 겁이 나는데.. 저도 변호사를 고용하는게 나을까요? COURT DATE는 2/7/22로 금방인데, 오늘 집주인과 통화하고 생각이 많아지네요...
<참고한 기사: https://weishoffandrichards.com/landlord-rights/security-deposit-returns-new-jersey/ >
집주인과 통화한 내용, 문자한 내용, 왜 deposit을 안돌려주는지 설명해온 서류, 소송하겠다고 한 내용, 이 번에 왜 말없이 소송했냐고 연락온 내용까지 다 print하셔서 가져가시고, small claim filing한데 소요된 filing fee및 deposit amount의 이자도 청구하세요. 혹시 처음에 싸인했던 그 집 inspection서류 및 나가실때 작성하신 inspection서류 있으면 가져가세요. 이사나오시던 날 혹 사진이라던가 찍어놓으셨어도 가져가시고요. deposit과 관련된 모든 서류는 print해서 가져가신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근데 소송하셨을때 이미 무엇 무엇해서 총 얼마 달라고 Complaint에 기재하지 않으셨나요? 이제와서 "아니야, 더 줘." 할 수 없으실 텐데요)
그리고, 액수가 얼마시길래 변호사 고용까지 생각하시는지.. Small Claim은 case가 작아서 변호사 동반하고 오는 경우는 별로 없을텐데요. 게다가 월요일이 재판이신데 지금 변호사 찾기 어렵지 않을까요? 변호사 고용하셔서 승소하실 경우 변호사비용까지 청구하실 수 있지만 이 또한 게런티된 것이 아니기도 하고요.
답변 감사합니다! 댓글에 말씀하신것들 모두 증거자료로 모아두었습니다. 소송했을때 디파짓 금액과 그동안 받지 못한 이자 금액을 받고 싶다고만 기재하였구요. 원래는 디파짓만 돌려받으려고 했는데, 집주인과 통화 이후로 너무 괘씸해서 법 조항을 알아보다가 원래 받고자 하는 디파짓에 2배를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물론 이 사항에 해당되는건 집주인이 부당한 이유로 디파짓을 가지고 있을때 해당되겠지요. (If the landlord fails to either return the security deposit or provide an accounting of damages within the required time frame, under N.J.S.A. 46:8-21.1, she may be liable for double the amount that was wrongfully withheld from the security deposit.) 디파짓 금액은 대략 $3,500정도이구요. 변호사 고용에 대해 고민한 이유는 상대측에서 변호사를 고용했다고 하니, 저희가 변호사 없이 재판에 나가면 불이익을 당하지 않을까해서요. 이런일은 첨인지라 머리가 참 복잡하네요.
NJ small claim court 가시면 절차는 아주 간단합니다.
1.참석을 안하면 100%패소 한다고 보면됩니다.(반드시 참석)
2.개정하면 판사가 둘이 합의 했냐고 물어봅니다.
3.합의를 하지 않았으면 지금 옆방에 가서 합의할 의향이 있냐고 물어봅니다.
4.보통 다 옆방가서 합의 협상을 시작합니다.
4-1. 합의할 의사가 없으면 의사가 없다고 밝힙니다.
5.합의가 끝났으면 합의 결과대로 판사가 판시합니다.
6.합의가 안되었으면 양쪽이 제시한 증거와 자료를 보고 판시합니다.
7.판결이 원치않은 결과가 나왔으면 항소할수 있습니다.
이 모든 절차가 다 싫고 법정에도 가기 싫고 시간도 없고 그러시면 모든 증거가 다 있다는
증명을 확실하게 하시고 Summary Judgement를 청구할수 있습니다.
summary judgement를 청구하면 법정에 출두할 필요가 없습니다.
다만 이 청구가 기각되었을시에는 반드시 출두하셔서 위에 적은대로 하시면 될것같습니다.
금액이 어는 정도인지 모르겠지만 변호사는 특별히 필요없는 그런 아주 간단한 재판과정인데 small claim court 변호사들은 $500-1000불 정도의
적은 금액으로도 근처 사무실에서 쉽게 구할수 있을겁니다.
이런것만 전문으로하는 저가수임(?) 변호사들이 제법있습니다.
그리고 특별한 사유나 이유없이 금액 반환이 30일 이상이 경과 되었으면 자동으로 두배가 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이 경우엔 변호사비도 다 돌려 받으실수 있습니다.
댓글 감사합니다!!!! 변호사 없이 court에 간다고 걱정이 많이 됐는데 너무 자세히 적어주셔서 한시름 덜었습니다 ㅠㅠㅠㅠ
저희 동생이랑 반대 입장이시네요. ㅜㅜ
저희 동생이 집주인이고 집을 렌트하시는 분이 사시다 2달정도 렌트를 안내시고 살다 중간에 리스계약을 일방적으로 파괴하고 나가셨고 렌트는 안내셨는데 정부에 보조금은 타신줄 알아요. 저희 동생이 괴씸해서 한달 디파짓을 안돌려 줬더니 디파짓 안돌려주면 수하겠다고 전화가 왔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냥 놔두라고 했는데 뭐 조만간 스몰 클레임 코트에서 연락이 올수도 있겠네요.
밀크버블티님 일 잘 해결되셨음 좋겠네요.
제 입장 생각해주셔 감사해요. 동생분도 맘고생 많으시겠어요 ㅠㅠㅠㅠ 정말 집주인 입장에서도 테넌트가 잘 들어와야하는데... 계약조항사항을 어기고 렌트도 안냈으니 문제 없으실꺼에요!! 오히려 동생분께서 거꾸러 스몰 클레임 파일 하셔야겟어요 ㅠㅠㅠ
1.참석을 안하면 100%패소 한다고 보면됩니다.(반드시 참석)
2.개정하면 판사가 둘이 합의 했냐고 물어봅니다.
3.합의를 하지 않았으면 지금 옆방에 가서 합의할 의향이 있냐고 물어봅니다.
4.보통 다 옆방가서 합의 협상을 시작합니다.
4-1. 합의할 의사가 없으면 의사가 없다고 밝힙니다.
5.합의가 끝났으면 합의 결과대로 판사가 판시합니다.
6.합의가 안되었으면 양쪽이 제시한 증거와 자료를 보고 판시합니다.
7.판결이 원치않은 결과가 나왔으면 항소할수 있습니다.
위에 C.E.O 님 께서 자세하게 설명 하셨는데요
저의 경험으로는 전 지역 학교에서 추천해주신 변호사 찾아가서 내가 준비해논 사진과 자료를 준비했습니다.
머리 아파서 그냥 중간 옆방에서 합의 하려고 했는데 주인이 합의를 하지 않더군요...
할수 없이 태어나서 첨으로 판사앞에서 아들이 통역을 하여서 ..............
영화에서처럼 존경하는 판사님으로 시작 하였습니다...
모든 비용 다 받아냈구요.. 변호사에게 들어간 비용 500불은 받지 못했습니다..
여긴 캘리포니아 입니다....
행운을 바라며 걱정 하지 마십시요..
댓글 감사합니다!! 맘고생이 많으셨을텐데 일이 잘 해결되셨다니 제가 다 뿌듯합니다. 좋은 기운 받아 저도 월요일에 잘 다녀오겠습니다!
죄송합니다.
(힘내세여!)
맘고생이 많으시겠어요. 저희도 최근에 painter를 상대로 처음으로 small claims court에 파일링하고 날짜 기다리고 있습니다. 사는 곳은 미시간입니다. 저희도 아무리 연락해도 상대방에서 대답도 없고 액션도 없어 결국 small claim 까지 가게 됐는데요, serve되고 나니 매일 연락이 오더군요 합의하자고... 처음엔 자기가 언제 연락을 안받았냐는둥 그렇게 살지말라는 둥 억지를 늘어놓더니 저희가 그동안 연락 시도한 증거를 들어 반박하니 나중엔 합의하자고, 합의 금액을 올려가며 계속 연락하더라구요. 자기 변호사랑 다 상의했다고... 근데 미시간 small claims에서는 변호사 대동이 안되는 걸로 나와있어서 그냥 무시했습니다. 그동안 저희 속썩은게 괘씸하기도 하고 워낙 다시 손봐야할 곳이 많다보니 상대가 제시하는 금액이 맞지 않기도 해서 그냥 법정에서 보자고 했습니다. 이번에 Small claim 이라는 제도에 대해 찾아보다보니 (물론 주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겠지만) 정황과 증거만 뚜렷하면 변호사없이도 얼마든지 진행할 수 있게끔 만들어진 제도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직 저희도 더 진행해봐야 제대로 알겠지만요.ㅎㅎ 아무튼 상대가 변호사를 고용했다고 해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날짜가 얼마 안남았으니 증거 등 잘 준비하셔서 꼭 승소하시길 바랍니다! 돈의 문제만이 아니라는 걸 잘 알기에... 꼭 이기셨으면 좋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Dyon님도 맘고생 많으셨겠군요 ㅠㅠㅠㅠ 응원댓글 감사합니다!! 월요일에 코트 잘 다녀오겠습니다. Dyon님도 소송 잘 해결되시길 빌께요! 업데이트가 있으시면 언제든 공유해주세요. 멀리서 응원하고 있겠습니다!
보통 렌트 계약서에 디파짓에 대한 이자반환 내용도 있던가요?
그냥 디파짓이 $3500 이면 풀리펀이 $3500 이지, 이자까지 환급해 줘야 하면 8년 뒤 이자는 어디 이자를 기준으로? Move out 기준으로? Move in 기준으로?
그리고 상대방이 변호사가 있다면, 저라면 코트날에 가서 날짜를 바꿔 달라고 요청하고 저도 변호사를 고용할 것 같아요.
재판 경험이 없다면, 아무래도 과정과 절차를 익히 알고 있는 변호사가 판사의 주문도 잘 알아 들어 재판진행에 유리하겠죠.
(게다가 판사와 꽤 친분이 있는 변호사를 찾을 수 있다면,) 적어도 $100 짜리 컨설테이션이라도 받고 과정이나 절차, 내가 준비해야 할 것들, 최악의 경우 내가 할 수 있는 것들 물어 보고 준비하시는 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다.
네 알아본 내용에 의하면 디파짓은 집주인에 돈이 아니기때문에 은행에 넣는 구좌가 따로 있어야 하고 그 은행에서 나온 이자는 매년 테넌트한테 돌려주는게 맞습니다. 이를 지키지 않을시, 연 이자 7%를 기준으로 돌려 받을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니깐 디파짓 금액이 은행에 넣어놓은 날짜로부터 은행이 이자를 계산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상대측 변호사가 원래는 settlement 페이퍼워크를 준다고 했는데 아직까지 연락이 없는걸 봐서는 settlement는 없이 진행될꺼 같습니다. (전화통화 했을때 잠깐 얘기를 한거 같은데, 잘하면 상대방측에서 날짜를 미루려고 할꺼같아요) 그냥 월요일날 빨리 끝내고 싶은데 ㅠㅠㅠ
오늘이겠군요. 잘 준비하셔서 가시고 클레임이 생각보다 까다롭지 않습니다. 일리노이에서 스몰 클래임의 경험이 있구요. 당시에는 영어를 잘 못했었고 판사앞에서 무척 떨어서 긴장한 모습이 역역했는지... 판사가 괜찮다며 차분하게 어떻게 된건지 이야기 하라 하더라구요. 제출한 자료는 판사가 보지도 않은듯 했었어요. 미리 준비한 대로 사실 관계에 대해서 설명했고 심플하게 합의할 의사가 있냐는 물음에 그렇다고 하니 관계자 2명과 상대방과 작은 방에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다행히 서류는 관계자가 다 읽어보고 한쪽은 내편 한쪽은 상대편 같은 형식으로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머 원할하게 합의는 잘 해결했구요. 스몰클래임에서 합의가 이루어 지지 않을 경우에 변호사 수임이 된다고 들었습니다. 합의하는 방에서는 변호사 대동이 안된다고 기억합니다. 아마도 다른 주들도 비슷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생각보다 심플했고 합의점에 대해 서로의 원하는 바를 적은후 이를 이행하지 않을시 불이익이 있을꺼란 서류에 사인해서 나눠갔고 헤어졌습니다. 모쪼록 잘 해결해서 짐하나 내려놓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모두 잘 해결되었습니다. 처음 겪는 일이라 많이 불안했는데 마모님들 경험이 큰 도움이 된거 같습니다!!
오늘이 재판일 이네요. 저도 이년 전 즈음에 이런 재판을 해본 적이 있었어요.
그때는 법원이 닫혀서 온라인 재판으로 했었어요.
그 때 판사님이 시작하자마자 이렇게 이야기 하더라구요. "이 법은 약자를 보호하기 위한 법이고 법은 최대한 디파짓을 돌려주도록 노력한다"
이 말을 명심하시고요.
집주인이 아주 악질이군요. 99% 이상 밀크버블티 님이 이기실 겁니다.
제가 보기엔 아주 명백한 사건이고 사소한 사건이어서 아마 강제로 합의를 하라고 시간을 줄 수도 있습니다. 여기에서 원하는 바를 확실히 하시고 그게 얻어지지 않는다면 재판으로 간다는 각오로 임하세요. 80% 이상 집주인이 합의 할 겁니다.
오늘 재판 잘 하시기 바랍니다. 지금도 저는 가끔 생각합니다. 그때 합의하지 말고 그냥 재판을 할걸.. 하고요.
> 4. 저번에 글 올릴때 까먹고 얘기를 못했었는데, 상대방 변호사가 본인이 잘 얘기할테니 저희보고 재판날 나오지 말라고 당부도 했었습니다.
와 악질이네요
저는 렌트 주는 입장인데 저 집주인은 정상이 아니네요. 렌트 주는 입장에서 보면 법은 티넌트 편입니다 걱정하지 마세요 잘 될겁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행히 모든일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와... 4번은 진짜 변래기 같네요..
그러니깐요 ㅠㅠ 모르는 사람들은 깜빡 속아 넘어갔을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
맘 고생 많이 하셨겠지만 좋은 결과가 나와 다행입니다. 저도 과거에 디파짓 오래오래되서 돌려 받은적이 있어서 이해가 됩니다.
그리고 그 변호사 완전 ㄱ ㅆ ㄹ ㄱ 네요. 잘하셨습니다.
디파짓 돌려받으셨었다니 정말 다행입니다!! 처음 겪는일이라 좀 걱정했지만 조언주신 분들 덕분에 잘 해결된거 같아요. 큰 경험 했습니다!
축하드려요. 돈도 빨리 받으시길 바래요
저쪽에서 변호사 고용했다는 글을 읽었을때 제 마음이 다 철렁했는데, 공정한 판사님을 만나 잘 해결되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앞으로는 이런 힘든일 없으시기를 응원할께요!
축하드립니다. 진짜 글만 읽어도 스트레스가 어마어마 하셨을 것 같아요 ㅠㅠ 정말 상식선이 없는 사람이 많네요...(집주인도 변호사도 ㅡ ㅡ) 고생하셨어요! 이제 맘 편히힘든 일 없으시길 바랍니당!
전 코트에서 이겨도 돈을 안주니 답이 없더군요...컬렉션 넘겨도 남는것도 없고...제 경운 상대방이 직장도 없고 쯤 다르긴 한데..잘되길 바랍니다...돈받는건 또 다른 문제더군요...
너무 축하드립니다!!! 고생 정말 많으셨네요. 그런데 이자 못 받은 건 좀 아쉽네요...
사이다 업데이트 감사합니다. 잘해결되어서 다행이네요. 그런데 집주인은 그렇게 못되게 하고도 추가 불이익 없이 결국 원금만 돌려주면 되는건가요..씁쓸합니다. 상대방 변호사도 ㅆㄹㄱ네요 참.. 해당발언에 대해 책임을 물 수 있으면 좋겠네요..
잘 해결 되셔서 다행입니다!!
저도 뉴저지인데, 오래전에 디파짓 떼인 기억이 나는군요. 저도 스몰클레임 코트까지 갔었는데 결국은 졌습니다. 집주인이 오랫동안 연락 쌩깐건 다 봐주고, 집주인이 제시한 수리내역을 다 인정해서 디파짓에서 전부 까는걸로 판결을 했었거든요. 지금 기준으로는 큰돈은 아니지만 생각하면 할수록 열받긴 하네요.
상대방 변호사가 본인이 잘 얘기할테니 저희보고 재판날 나오지 말라고 당부도 했었습니다
왜 이럴까요? 최소한의 양심이나 자존심도 없네요
축하드립니다. 그나저나 상대방 변호사... 왜 저러는건지... 에혀
상대방 변호사 아니면 말고 식의 미국판 끝판왕을 보는 것 같아 씁씁하네요. 아니면 유색인종이고 영어가 혹시라도 불편한 밀크버블티 님을 하수로 보는 건가요? 읽고 있는 제가 열 받네요.
1) 잘 얘기할테니 나오지 말라는 소리도 - 재판 결석했으면 케이스 패소했을터인데 상대방 입장에서 보면 이건 정말 이렇게 되었다면 신의 한수였겠죠
2) 본인 클라이언트한테 확인하고 다시 판사한테 가서 재가를 받겠다니 -> 그럼 클라이언트가 노우 하면 판사는 뭐라고 해야하는 건가요?
승소 축하드립니다!
7-8년전에 저도 뉴욕에서 비슷한 이유로 스몰클레임 갔었죠.
저는 최종 합의하기까지 일년반 정도 걸렸는데 밀크버블티님은 빨리 해결하셔서 천만다행입니다.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시길 바래요!
승소 축하드립니다.
상대방 변호사의 말을 믿고 따를 필요는 없겠죠.
어디다 약을 팔려고 그러나 모르겠네요.
축하드립니다! Dog cider네요!! 끝까지 상대방 변호사는 찌질하게 대응하려 했다는게 짜증나지만 여튼 잘됐습니다^^
고생많으셨네요...얼마나 힘드셨을지 가늠이되서요...
상대방도 이번일로 좀 배운게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뻥 뜷리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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