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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델타 항공으로 필라델피아에서 인천을 왕복하려는데요

검색을 해보니

갈때는 필라델피아에서 짐을 부치고 한국에서 짐을 찾고 환승은 비행기만 바꾸면 되고

미국 돌아올때는 아틀란타에서 내려 입국 심사를 받고 짐을 찾아서 다시 국내선으로 부치고

국내선 터미널로 이동해야 한다는 글이 있는데요

 

1. 모두 델타 항공을 이용해도 아틀란타에서 짐을 다시 찾아서 필라델피아로 부쳐야 하나요? 입국 심사를 필라델피아야가 아니고 아틀란타에서 받는건가요?

 

2.아틀란타 공항에 국제선 국내선 환승이 환승구역에서 이루어 지나요? 아니면 다른 터미널로 이동해야 하나요? 
이동 한다면 얼마나 시간이 걸릴까요?

 

알아야 할게 참 많네요; 경험하신 선배님들의 도움을 구합니다

20 댓글

Skyteam

2022-02-06 15:50:53

1. 네. 미국으로 입국하는 관문이 아틀란타기에 아틀란타에서 입국심사도 하고 수하물 찾아서 세관검사도 거치는거예요. 아틀란타-필라델피아는 국내 이동이죠.

 

2. 콩코스가 여러개라 입국심사후 수하물 찾아서 리첵하고 보안검색후 해당 콩코스로 이동합니다.

상하이

2022-02-06 18:32:49

2.애틀랜타는 모든 터미널이 에어사이드로 연결돼있어서 터미널 이동해도 큰 부담은 없어요.

어차피 대부분 공항에서 입국심사 세관검사후 보안검사 한번은 다시해야하구요

카페골목

2022-02-06 20:18:23

외국에서 미국 입국은 언제나 똑같습니다. 가장 먼저 도착하는 도시에서 입국 심사를 받고 짐을 찾아서 다시 부친 후 계속 이어서 제 갈길을 갑니다. 

아이엠뤠듸

2022-02-06 22:43:25

전에 한국에서 부모님 오시는데 아틀란타에서 환승하느라고 짐 찾고 부치고하는데 한시간 반이 좀 촉박했다고 하시네요. 

멜라니아

2022-02-07 02:04:31

어느 항공사를 이용하던 미국에 도착한 첫 공항에서 입국심사 및 세관 검사가 모두 이루어집니다.. 아틀란타에서는 안 그래도 된다던 계획은.. 딜레이 되었나봅니다 ㅠㅠ 

Skyteam

2022-02-07 03:33:56

수하물이라면 국제선-국제선만 하고있습니다.

현실적으로 입국하면 세관검사를 해야하는데 안해도 되는건 불가능하죠.

bn

2022-02-07 04:14:07

캐나다 쪽 공항에서는 캐나다 미국 환승할 때 미국 입국 세관 심사를 심사관이 짐 엑스레이 찍은 걸 모니터로 보면서 짐 찾지 않고 하고 있거든요. 기술적으로 불가능한 건 아니라고 봅니다. 근데 아틀란타가 그걸 할까요?

Skyteam

2022-02-07 12:50:55

캐나다-미국은 캐나다에서 미국 들어갈때 미국 들어가는 모든 여행자가 캐나다에서 입국심사/세관검사 다 하고 국내선처럼 들어가는 국제선(AUH DUB 같은 곳에서 하는 것처럼)이니 가능한거고 아틀란타 국제선 도착후 국내선 환승은 또 다른 얘기죠. 

bn

2022-02-07 18:35:21

캐나다에서는 한국에서 캐나다 도착후 바로 미국 환승도 짐 픽업 안하고 심사 되거든요. 기술적으로는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Skyteam

2022-02-08 07:47:10

한국-캐나다-미국 이동에 있어 캐나다-미국은 국내선처럼 이동하는 국제선입니다. 미국-캐나다 관계 특수성을 생각해서 시스템을 구축해둔거죠.

한국-미국하고는 시스템이 다르다는 얘기입니다.

한국-미국이 캐나다-미국처럼 한국에서 출발할때 입국심사하고 세관검사까지 다 하는(즉, 캐나다-미국처럼 국내선처럼 이동하는 국제선) 방식을 도입하면 됩니다. AUH/DUB 에서 하는 것처럼요. 이건 ICN에 설치할 문제지 ATL은 상관없습니다.

bn

2022-02-08 07:55:00

저는 preclearance랑은 다르게 생각했습니다만 preclearance때문에 공들여서 설치한 시스템일 수도 있다는 얘기도 일리는 있네요. 토론토 같은 곳에서 미국행이 국내선으로 바뀌니까 화상 심사를 한다면 그게 미국 공항내에서 국내선 환승을 위해서 설치할 수도 있다는 생각 했었거든요. 물론 내부적으로 짐 라우팅이 복잡해지겠지만 바깥에서만 봤을 때는 국제선 환승객이 짐 찾을 필요 없이 입국심사 후에 그냥 ATL concourse로 풀어버리면 편할 테니까요. 

찜질방

2022-02-07 02:58:09

간단히 이해되시라고, 미국->최종 부산 or 제주 등. 하면 한국은 무조건 인천공항으로 입국하조, 입국심사받고 국내선 이용해 부산, 제주 가는거라 같습니다. 다만 미국은 첫 입국이 항공사에 따라 애틀란타, 디트로이트, 샌프란시스코 등등 인것이죠.  

리리코

2022-02-07 05:29:10

말씀 들으니 이해가 확 되는데요~
https://pro.delta.com/content/agency/kr/ko/products-and-services/baggage/delta-s-through-check-baggage-policy-.html
이런 규정에 보면 다 델타로 연결 되면 결국 필라델피아에 가서 짐을 찾을것 같아서 말이죠;

모든걸다가진사람

2022-02-07 05:58:59

최종 목적지에서 칮으시는 것이 기본적으로 맞구요.

미국으로 들어오시는 첫 공항인 아틀란타에서 수화물을 한 번 찾으시는 것도 맞습니다.

타국에서 미국으로 들어오는 첫 공항에서 짐을 찾아서 검사를 한 번 하게 되어 있구요, 그 공항에서 입국 심사도 하게되어 있구요.

다만 아틀란타에서 짐을 다시 부친다는 것은 공항 카운터에서 다시 무게 재고 어쩌고 하는 에이전트 만나서 하는 것이 아닌 수화물 다시 보내는 곳에 넣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https://overseas.mofa.go.kr/us-ko/brd/m_4489/view.do?seq=1130574&srchFr=&srchTo=&srchWord=&srchTp=&multi_itm_seq=0&itm_seq_1=0&itm_seq_2=0&company_cd=&company_nm=&page=1

bn

2022-02-07 06:54:27

아뇨 쓰루첵 여부와 상관 없이 미국 입국심사하는 첫 공항에서 짐이 무조건 다 나옵니다. 세관 통과한 후 다시 던져넣게 되어있습니다. 

 

유일한 예외는 영상으로 짐검사 시스템이 설치된 특정 캐나다 공항들입니다. 

상하이

2022-02-07 06:18:18

한국으로 설명하긴 애매한게 우리나라는 약간 기형적으로 인천공항 국내선은 다 없애고 내항기로만 운영하죠.

부산환승하면 부산에서 입국심사합니다

bn

2022-02-07 06:53:03

내항기 요새 운항 안한지 꽤 되서요...

Skyteam

2022-02-07 12:54:45

인천발 국내선 개설할 수 있습니다. 다만 돈이 안되니 내항기로 전환하고 안하는거죠. 항공사가 인천발 국내선 띄우고자하면 띄울 수 있습니다. 인천-제주가 국내선으로 비정기적으로 떴었는데 코로나 이후 없습니다.

상하이

2022-02-07 17:54:41

앗 그러네요.

저는 2터미널 오픈하면서 국내선은 다 없앤다고 해서, 제맘대로 국내선 청사를 아예 없앤다는 말로 생각했었네요.

지금 찾아보니 시설은 놔두고 항공편만 없앤거네요.

그 이후로도 제주행은 띄웠었군요. 

Beauti·FULL

2022-02-07 18:23:53

세관검사랑 짐의 이동이 다른 관점이라 그래요. 미국에 최초로 입국하는 도시가 미국입국의 시점에서세관이랑 통관 검사가 이루어지고 그 후 이동편은 국내선이라서 어쩔 수 없이 첫 도착시에 가방검사 때문에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서 국내선은 라면같은거 들고 타도 상관없는데 (국내에 이미 수입 되거나 미국내에서 생산한 것이므로) 외국에서 입국할 때에는 소고기 가루가 들어가 있는 라면 스프 때문에 테크니컬리 라면을 외국에서 가져오는건 빼앗기게 되죠. 미국 최초 입국시 세관검사가 없이 바로 최종 목적지까지 짐이 가게 되면 이런 검사를 할 수가 없어서 최초 입국 도시에서 검사를 위해 가방을 다시 찾게 굅니다. 아일랜드 등 일부 공항은 국내선 취급(?)을 하는 협의가 되어 있는데 그외에 외국에서 미국으로 입국하면 세관검사하죠.

 

이것 때문에 환승이 있는 경우 한국 인천공항 면세점에서 양주를 사고 (또는 기내면세) 미국에 내리는건 되는데 환승할 때에는 내 손에 들고 있는 양주는부치는 짐이 아니라 기내수화물이 되어서 액체 허용 용량도 넘고해서 곤란한 경우가 많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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