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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늦은 설날 맞이

오하이오 | 2022.02.06 23:40:2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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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지난 첫 토요일, 평소 주말보다 일찍 일어나 옷 갖추고 상 닦는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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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호는 바닥 청소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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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린트해 준 지방을 연필에 자까지 동원해 잘라내는 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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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일어나 차례상에 올린 음식 준비한 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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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럭' 거북이 모형 두 개를 할아버지에게 보여주겠다며 창틀에 올린 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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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부족한 상으로 차례 준비를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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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연습을 마치고, 문 열어 할아버지 오신다고 말하며 시작한 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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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과 찬을 식구가 돌아가며 나눠 올리고 마친 차례. 이틀간 쌓인 눈이 현관 앞에 그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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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열며 눈 밀어 겨우 열고 구석 한 쪽에 내드린 사자밥을 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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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성한 아침 밥상을. "제사도 다 산사람 먹자고 차리는 거야" 하시던 어머니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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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엔 한달여전 얼떨결에 만들어 만나는 '사진 모임' 참석

 

0206charye_12.jpg포도주 한병 사서 들어간 집, 석양이 근사한 시간에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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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지고 전등불이 환해지는 시간까지 사진 이야기, 사는 이야기로 그리고 끝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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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심전심 미식축구 이야기에서 나는 호랑이해 호랑이가 이기는 게 순리(?)라며 응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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