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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크아웃시 얘기했는데 그러냐하고 넘어가더라구요

따로 청구 안내받은 것 없고 체크아웃 영수증 금액도 0이었습니다^^
모두 좋은 주말되시길요~^^

 

 

 

 

안녕하세요 

메리엇 레지던스인에 묵고 있는데 아이들이 놀다가 와인잔 하나를 깨먹었어요.

4개 세트인데 메이커도 안써있고 같은 것을 구할 방법은 없을듯한데

이런경우 청구가 되겠죠? 미리 말을 해야할지.. 아님 알아서 청구를 하려는지.. 

비슷한 경험 있으신분 있나 글을 검색했는데 안나오네요

혹시 경험 있으신분 알려주실래요 미리 알고 대처하고 싶어서요^^;;

 

36 댓글

운빨

2022-02-15 21:52:12

저는 아이가 양치하다 화장실컵을 깨뜨려서 이실직고하고 5900원 부산힐튼에서 결재하였습니다

나중에 알게되고 연락오면 좀 그렇거같아서 체크아웃하면서 미리얘기하였습니다

우후훗

2022-02-15 21:57:39

오 그정도 가격임 훌륭하네요 ㅠㅠ 얼마를 부를지 살짝 걱정이..ㅠㅠ 정보 감사해요

poooh

2022-02-16 00:55:19

저의 미국적 사고로는 5,900원을 결재시키는  부산힐튼이 조금 황당한데요.

지난번에 한국에 있는 호텔에 하루 묵었는데, 같이 갔던 친구가 호텔 키 카드를 잃어 버렸는데, 그걸 만원을 차지 하더라구요.

조금 황당하긴 했지만, 그냥 한국이니까  하고 넘어가긴 했는데,  한국은 물자가 귀해서 그런지 미국하고 이런거 많이 다른거 같더라구요.

 

미국은 컵이 깨졌다고 하우스 키핑을 부르면 와서 청소 해주고, 혹시 다치거나 하지 않았냐 하면서, 새컵 필요 하지 않냐고 하면서 가져다 줍니다...

아마 미국의 경우에는 이럴 경우 liability 이슈가 있을 수가 있어서, 이경우 좋게 끝나게 가려 하지요.  

Skyteam

2022-02-16 03:51:04

어느 호텔인지 몰라도 제가 그간 다닌 국내 호텔중 키 재발급을 청구한 호텔 없었습니다. 국내호텔에서도 희귀한 케이스네요.

poooh

2022-02-16 04:05:34

통영에 금호 리조트요.

Skyteam

2022-02-19 15:03:22

호텔이 아닌 콘도네요. 콘도는 호텔과 시스템이 달라요. 회원제고 그 비품들 (단독구좌던 n구좌던)회원들의 자산입니다. 방에 가면 비품들 가격리스트도 있죠.

 

즉, 한국인거랑 상관없습니다.

 

멜라니아

2022-02-16 04:18:28

키가 .. 자꾸 재발급 되고 자성으로 인식되는 형태의 카드키가 아니라 다른 형태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특수 형태의 카드 키 경우 따로 추가요금이 발생하기도 하더라구요. 용평 리조트 베르데힐의 경우도 뭔 구멍 뚫린 형태의 카드키인데 (추위에 자석형 터치 방식은 버그 날때가 많다네요) 분실 시 추가요금이 발생합니다 (5천원이었던가.. ㅠㅠ 기억이...) 

poooh

2022-02-16 04:32:15

아뇨 미국 호텔들과 비슷한  nfc 형태  였던거 같아요.

AnneA

2022-02-16 05:47:13

제가 좀 칠칠맞아서 카드키를 미국 중국 한국에서 골고루 잃어버려 봤는데요. ㅜ.ㅜ

중국 호텔 만 차지를 했었습니다. 2만원 상당을 그것도 심지어 십년도 전에요. 

푸른오션

2022-02-16 18:51:01

저 작년9월에 한국갔을때 평창 알펜시아 홀리데이인에 숙박했는데 키 당연히 다 안챙겨오고 체크아웃했더니 키 요금이 삼천원인지 오천원지 있다 하더라구요? 너어어무 황당해서 네? 하고 되물었었어요. ㅎㅎㅎㅎ 제가 이게무슨말도안되는 차지나고 하니까 암튼 결국 이번은 특별히 웨이브해준다고 하고 넘어갔는데 한국에선 그런 경우가 왕왕있더라구요. 글구 키는 당연히 아주평범한 카드키입니다. 

redcloud

2022-02-20 23:09:56

한국이 딱히 다른 나라보다 물자가 귀한 편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일 부요한 나라 중 한 곳인 미국 사시니까 그렇게 느끼실 수 있겠지만, 평균적인 나라들과 비교하자면 한국은 굉장히 물자가 넘쳐나는 부요한 나라입니다. 그리고 한국 국내 여행보다 미국 여행을 훨씬 더 많이 다닌 제 입장에서는 미국에서도 키 잃어버리면 차지하는 숙소도 있습니다. 

낮은곳으로

2022-02-15 21:54:06

미리 말을하고 청구서를 받는게, 말안하고 나중에 받는것 보다 좋은 경우가 많습니다.

우후훗

2022-02-15 21:58:01

네 미리 말해놔야겠네요  감사합니다~~~

항상고점매수

2022-02-15 22:00:57

아이는 안 다쳤나요? 

 

바로 내려가셔서 물어보시면 왠만하면 그냥 넘어가지 않을까 합니다 

우후훗

2022-02-15 22:17:19

어제 밤에 일어난일이라.. 바로 물어보기엔 좀 지났구요 그냥 넘어감 좋겠지만 그래도 양심(?)상 조만간 고백해야겠어요...^^;;;

우찌모을겨

2022-02-15 22:15:17

어차피 컵도 소모품인데 그냥 넘어갈텐데요..그냥 청소하는 사람보라고 메모 쓰고 팁좀 넉넉히? 하면 넘어갈듯요.

한국에서 일주일정도 숙박할때 첫날 커피캡슐하고 물좀 넉넉히 주세요 하고 메모쓰고 팁좀 드렸더니 있는동안 내내 무쟈게 쌓아놓셨단..

그분들과 친해놓으면 상당히 좋았던 경우가 많았습니다.

컵정도는 넘어가 줄듯..

우후훗

2022-02-15 22:18:04

코비드 상황이라고 하우스키핑은 5일이상 숙박자에 한해 약속잡아 해준다고 써있떠라구요... ㅎㅎ 한국 호텔 숙박 인심이 좋네요 ~~~ 

우찌모을겨

2022-02-15 22:27:51

첵아웃할때요..팁과 쏘리 노트하나정도..

차지되면 우짤수 없는거구요..

근디 아마도 안될가능성이 높죠..

favor

2022-02-15 22:26:38

오 후기 궁금해요.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우후훗

2022-02-15 23:03:02

네 후기 올릴게요 이건 모 케이스바이케이스일테니 ^^;;

당근있어요

2022-02-15 22:28:19

코엑스 인터컨에서 아이가 실수로 화장실 유리컵을 깨뜨려서 바로 하우스키핑에 알려드렸는데 다친데 없느냐고 물으시기만 하고 배상청구는 따로 하지 않으셨어요. 

정혜원

2022-02-16 01:08:41

그걸 돈을 받나요?

당연히 호텔에서 부담할것 같네요

필리핀에서도 돈 안받았습니다

Hoosiers

2022-02-16 01:18:44

예전 출장 가서, 레지던스 인에서, 접시 떨어뜨려서 깨트렸습니다. 프론트 대스크에 말하니, 다친곳 없냐하고, 청소 하는 사람 보내준다 하더라구여. 접시도 새걸로 주구요. 따로 차지는 안됬습니다. 

 

공짜로가즈아

2022-02-16 01: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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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마다 다 다르겠지만...

코트야드 메리어트 마곡은 객실에 안내가 되어 있더라고요. (21년8월 기준)

이 글을 보니 문득 생각나서 올려봅니다.

도매니저

2022-02-16 10:48:14

갑자기 궁금해지네요. 이런 공지는 한국어로만 있나요?

설마 한국 내국인과 외국인이 다른 대우를 받는건 아니겠죠?

빨간구름

2022-02-16 01:57:03

아이들과 다니면 별일 들이 많이 일어나죠. 아이가 다치지는 않은 거죠?

대부분의 호텔에서는 아마 돈을 받지 않을 거예요. 미국이나 휴양지는 더더욱 안 받을 거 같네요.

그냥 로비에 전화해서 물어보시면 아실 수 있을 듯..  

CEO

2022-02-16 02:58:49

예전에 아틀란타 인터 컨티넨탈호텔에서 냉장고 옆에 와인잔이 기본세팅인데 제가 실수로 밀어서 

전부다 깬적이 있었는데요 프론트에 연락하니 바로와서 바꿔주고 청소한후 다치지 않았으니 다행이라고 하고 같습니다.

당연히 챠지는 없었습니다.

멜라니아

2022-02-16 04:19:15

보통 한국은 고객에게 청구 합니다.. .왜냐면 돈을 안 받으면 ... 들고 튀는 분들이 워낙 계셔....서 ㅠㅠ 

강풍호

2022-02-16 19:15:00

햐,,,새 것도 아닌데 그러고 싶을까요@.@

멜라니아

2022-02-17 04:00:18

신기하게도.......그러드라구요.... ^^;; 댄공 아시아나 제공 담요도 남이 쓰던거 대충 세탁된 건데.. 많이들 집어 가시고 .. 목욕탕 수건도 워낙 많이들 가져가서 몇년 전에는 지방 어떤 목욕탕에서는 수건에 "훔친수건"을 인쇄하기도 했.....쥬....... ^^;; 

Dokdo_Korea

2022-02-17 06:04:04

약간 고급으로 갈수록 식당에서 숫가락 젓가락도 많이 분실(?)된다고 합니다;;

짱꾸찡꾸

2022-02-16 20:57:26

보통 호텔내 물건을 파손을 할경우 배상이 원칙이지만 프론트에 전화를 정중히 하셔서 상황을 설명하면 컵다시 가져다 주고 대부분 물어달라고 안합니다. 

방방군

2022-02-19 05:18:33

콘래드에서 샴페인잔 깨트리고 체크아웃시 2만원 배상했습니다

MED

2022-02-19 06:32:41

경험은 없지만 윗 댓글들 보니

하우스키핑은 재고 관리보다 속도가 우선인듯 하네요.

프론트는 원칙과 재량으로 복골복안듯 하구요. 

아무튼 잘 해결되시기를 바랍니다.

샌프란

2022-02-21 01:17:39

아이쿠 저런 안다치신게 다행입니다 ^^

호랑이

2022-02-21 17:55:48

저도 얼마전에 호텔에서 제 아들녀석이 floor lamp를 넘어뜨려서 그 램프를 덮는 플라스틱이 산산조각이 났었는데요, 체크아웃 하기 직전에 생긴일이라 체크아웃 하면서 이런일이 있었다 얘기하니 데미지가 위에 플라스틱이 맞느냐 확인하고 바로 you guys are good to go. Free of charge라고 하더군요. 나중에 검색해 보니 이런일이 있으면 무조건 먼저 얘기하는게 옳다고들 하는데 그게 맞는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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