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안녕하세요.

 

다음달에 부모님께서 미국에 방문하실 예정이십니다. 두 분 모두 만 60세 이상이시고요, 한국에서 부스터 샷 (3차)까지 모두 접종하신 상태입니다. 시민권이나 영주권자가 아닌 경우이십니다.

 

검색해보니 "a negative COVID-19 test result a negative taken no more than 1 day before departure" 를 요구하고 있고요, 

저희 부모님은 직항으로 미국에 들어오실 텐데요, "If you are arriving on a direct flight to the United States, your test must be done within one (1) calendar day before your flight to the United States departs." 

만약 한국에서 비행기 출발시각이 "일요일 오후 2시"인 경우라면, 테스트를 받아야 하는 시각이 "토요일 오전 0시 이후"인지, "토요일 오후 2시 이후"인지, "일요일 오전 0시 이후"인지 궁금합니다.

 

아울러 한국에서 맞은 백신접종서를 영문으로 발급받으려면 병원에 가야하는건가요? 아니면 번역/공증을 해서 와야 하는건가요?

 

아시는 분 있으시면 도움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13 댓글

monk

2022-02-17 12:19:39

1. 월요일 오후 2시 출발이신 경우 시간으로 24시간이 아닌 날짜로 -1 로 생각하시면 될 듯해요. 즉 일요일 아무때나 받으시면 되는 걸로 알고 있어요.

    PCR 보다는 안티젠으로 받으시면 빠르고 싸게 결과를 받으셔서 편하실 듯 해요. 

2. 보건소에 본인이 신분증 들고 가시면 영문으로 예방접종증명서 발급해 줍니다. 여행 전 미리 가서 받으시는 게 편하실 듯 해요. 인터넷이 편하시면 정부 24( https://www.gov.kr/portal/main ) 나  질병청 웹사이트에서도 (.https://nip.kdca.go.kr/irgd/civil.do)   다운 받아 프린트 할 수 있어요. 

기다림

2022-02-17 14:19:57

저도 부모님이 곧 오시려고 해서 도움이 되네요.

출발 1일전이군요. 24시간이 될수도 있고 26시간이 될수도 있는 거군요.

본문에 예를 드신 일요일이면 그냥 시간 따지지 않고 토요일 아무때나 항원항체든 pcr이든 받으면 되는걸로 알께요.

리모콘

2022-02-17 19:08:24

항공사 마다 요구사항이 약간씩 다를 것 같습니다. 미국은 항공사에 권한을 일임하는 것 같고 대한항공의 경우, 영문이 없어도 되었습니다. 그런데 보건소 결과 내용에 보면 통보 날짜만 있고 검췌(검사) 날짜, 시간 정보가 없습니다(중요!!). 이 내용이 없으면 비행기 안 태워 줍니다. 각 항공사에 확인 바랍니다.

엔지니어

2022-02-17 15:19:01

제 어머니께서 어제 (목) 오후 6:30 인천 출발하셨는데 델타항공에서 항원검사만 있으면 된다고 했답니다. 공항에서 1시 예약, 검사받고 그거로 예정시간인 6:30에 탑승하셨다고 연락왔네요. 조지아 도착이고요. 

solagratia

2022-02-17 20:12:43

아 혹시 한글로 된 검사결과만으로도 되신건가요? United의 경우에도 항원검사 결과면 된다고 얘기하는데, 일단 인천에서 출국때 (한글 검사서가) 오케이 되면 미국 와서는 어디서 다시 확인 안하는지 모르겠네요~ 영문으로 발급받을 필요가 있는지 해서요.

어메이징레이스

2022-02-17 22:39:36

CDC에서 항공사에 위임하는걸로 알고 있고요, 미국 입국시에는 확인하지 않아요. 저의 경우도 미국 입국 여러번 해봤지만 한번도 입국시에서 음성 확인서 요구하지 않았어요. 

엔지니어

2022-02-17 23:34:22

저희 어머니 서류는 영문으로 적혀있네요. 해외출국이니 영문으로 하신거 같습니다.

solagratia

2022-02-17 23:43:20

두분 댓글 감사합니다~ 인천공항 United 카운터에서 한국직원들이 검사서 봐줄테니 한글검사서로도 미국 입국에 큰 문제는 없어보이면서도.. 좀 애매했는데 dp들이 도움되네요~ 감사합니다!

Luna

2022-02-17 23:50:47

국문으로 가능합니다. 영문일 필요 없어요. 위에 분들이 말씀하셨다시피, 입국심사에서 체크하는게 아니라, 인천공항에서 체크인할때 확인하는거라 국문이면 충분합니다. 

solagratia

2022-02-18 02:00:29

msn032.gifmsn032.gif ^^ 감사합니다~

제이지스미스

2022-02-18 00:12:53

2번은 다른 분들이 잘 설명해주셨으니, 1번 말씀드리면 제 경험상 어르신들 오실 때는, 특히 주말 출발 일때는 돈 더 내더라도 인천공항 검사센터에서 출국 당일 검사 진행하시고, 확인서 받는 게 여러모로 제일 편해보였어요. 공항도 2시간 반에서 3 시간 정도 전에만 도착해서 바로 검사받으시고, 확인서 30분 뒤에 받아서 출국 수속하시면 되니까요. 3주 전에 친한 친구 부모님 들어오셨는데, 복잡할 것 없이 아주 편했다고 하시네요. 

링크: https://www.airport.kr/ap_cnt/ko/svc/covid19/medical/medical.do 

나스

2022-02-18 00:27:42

저희 어머니도 인천공항에서 받으셨습니다. 다른데에 비해서 조금 더 비쌌던것 같기는 한데 사람도 많지 않고 동선도 편해서 좋았다고 하셨어요.

꼬북칩

2022-02-18 07:43:45

댓글 달아주신 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도움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부모님은 출발 당일 오전에 인천공항에서 신속항원검사 받으시는 걸로 예약하셨습니다.

부모님이 델타항공에 문의하셨을 때는 꼭 24시간이 아니라도 출발전날에만 검사를 받으면 된다고 하고요,

인천공항에 문의하니 24시간 전에 검사를 받으라고 했다고 하네요.

그래서 안전하게 당일에 검사하시는 걸로 했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목록

Page 1 / 337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802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109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349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200189
new 6740

IAD->BOS->IAD 국내선 후기 짧게 올려드려요.(오늘 한국 또 들어갑니다. 애증의 유럽레이오버)

| 후기 1
  • file
짱꾸찡꾸 2024-06-16 79
updated 6739

여러분들 중에 비엣젯항공 (Vietjet) 타보신분 계신가요? 제가 후기를 남겨드려요 4/21/24~4/25/24

| 후기 19
  • file
짱꾸찡꾸 2024-05-13 8174
new 6738

뭔가 달라진 2024년 콘래드 서울 (일회용품, 110v 코드)

| 후기 2
  • file
빌리언에 2024-06-16 340
updated 6737

Misfits 야채 과일 배달 미스핏츠 후기 및 리퍼럴 타래 -한시적15불 프로모중

| 후기 64
  • file
지지복숭아 2021-10-29 3607
updated 6736

간단한 일본(시부야 & 긴자) 여행 팁 2024 5월 기준

| 후기 28
빚진자 2024-05-28 3081
  6735

UR로 Qatar Qsuite발권(1way), 힐튼 5박 예약 후기

| 후기-발권-예약 18
빠냐냐 2024-06-11 1427
  6734

AA 결항 및 환불 관련 기가 막히는 경험들의 연속 (업데이트)

| 후기-발권-예약 25
싹난감자 2024-06-05 3073
  6733

서울 판교 더블트리 호텔의 나쁜 후기

| 후기 19
손만대도대박 2024-06-12 3405
  6732

BOA 카드 다운그레이드 (업데이트)

| 후기-카드 10
CarpeV10 2024-03-08 1523
  6731

우당탕탕 알뜰폰 esim 후기 (큰사람 이야기 알뜰폰 SKT)

| 후기 13
마법부장관 2023-08-17 5711
  6730

아멕스 힐튼 NLL 아멕스 카드 5장 상관없네요

| 후기-카드 19
축구로여행 2024-04-28 3449
  6729

[후기] 이탈리아 여행에서 감내해야할 불편함과 낯선 것들

| 후기 67
  • file
된장찌개 2024-06-11 4837
  6728

2024 Grand Circle Trip (2): Bryce NP, Bryce Village, Zion NP

| 후기 4
  • file
kaidou 2024-06-12 518
  6727

런던 여행 3박 4일 후기 - 3인 가족 10살 아이와 함께

| 후기 20
로녹 2024-05-31 1897
  6726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0) - 댄공을 보내며… 올리는 일등석 후기 (feat. JAL First)

| 후기 40
  • file
미스죵 2023-02-05 3499
  6725

UR 포인트로 아이패드 프로 2024 구매 및 사용 후기

| 후기 10
  • file
3EL 2024-06-10 2167
  6724

의식의 흐름대로 쓰는 후기 (17) - 사진으로 보는 Secrets Tulum Resort (Feat. 툴룸공항 TQO)

| 후기 51
  • file
미스죵 2024-05-18 1918
  6723

미국 1년차 카드승인 기록

| 후기-카드 19
딸램들1313 2024-06-09 2125
  6722

6개월간 달렸던 뱅보 후기

| 후기 47
Necro 2024-06-05 5046
  6721

아멕스 골드 오픈했습니다 (사인업 90,000MR)

| 후기-카드 19
  • file
OffroadGP418 2024-06-07 32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