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izon 리베이트 프로세스 진짜 징글징글 하네요

아휴. 글읽는데 제 혈압이 막 올라가네요. 

평소에도 verizon  customer service 는 정말 최악중의 최악이에요.

뭐가 잘못되도 verizon 에 전화하는거는 거의 두려운 수준입니다.

전 verizon fios speed를 바꿨는데 예전 플랜을 캔슬시키고 새 플랜으로 가입을 시키더라고요? 예전 플랜은 prorated refund 될거라고 했는데 full charge 되길래 연락해봤더니 달 중간에 끊어도 무조건 풀 차지랍니다 (왠지 그럴것 같았음). -_-; 말 바꾸기가 수준급이에요. 결국 그래서 약 20일을 더블로 돈 내고 사용한 격이 되었습니다.

증거 모아서 BBB 통해 클레임 해보세요. 그나마 말 잘 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524

바로 해결될듯 합니다 

아 ~~~ 아직도 깊은 한숨(?) 사실 욕이 나옵니다. 저도 지난 8월에 T-Mobile에서 Verizon으로 3대에서 4대로 옮겼습니다.  우선 2대는 리베이트 각각 $350 받을수 있고 2개는 저희 페이오프된 폰2개가 있어 완전 굿딜(?)이라고 생각하고 진행 하였습니다. 그때부터였어요............ 6개월간 완전 리베이트때문에 Verzion에 전화만 수십번 통화 시간 계산하면 차라리 저 리베이트 안받는게 나은듯 합니다.............. 됐다 왜 안오냐? 아 안된거 같아. 지금 Process중이니 나중에 다시 전화 해라..... 몇주가 소식이 없어서 다시 전화 하니 리젝되었나 등등...... 저는 다시는 안 하렵니다.............. 이런거..... 결국 총7개월 걸려 1월말에 리베이트 카드 받았습니다. T.T

차라리 처음부터 신청안하는게 (아예 버라이존으로 옮기지 않는게) 정신 건강에도 좋고 아까운 시간도 안 허비했을건데... 이젠 투자한 시간이 아까워서라도 약이 올라서 갈때까지 가보자는 심정으로 계속하고 있는 중입니다. 휴~~

아 비슷한 일을 격고 계시는 분을 보니까 왠지모를 위로(?)가 됩니다..버라이존 이놈들..하아 답이 없습니다.

저는 트레이드인 케이스인데요, 아이폰 13도 아닌 아이폰 12를 작년 7월쯤인가 트레이드인 $700딜이 떠서 신청하였습니다. 처음에는 아이폰과 갤럭시를 같이 신청했다가 나중에 갤럭시를 취소하면서 (취소한것도 아닙니다. 지들이 배송도 오지도 않고 다시 리턴해버렸어요..) 뭔가 일이 꼬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아이폰 트레이드인이 $800이 되었다는 메일이 옵니다. 그리고 2~3달 사이클을 기다리라고 해서 기다렸는데 빌에 업데이트가 없습니다.

10월에 트레이드인 커스토머 서비스와 통화를 하니 다 잘 적용되어있으니 한달 더 기다려보랍니다. (다른 트레이드인들은 다 잘 적용되었습니다.)

11월 빌에 적용이 안되어 다시 전화를 합니다. 뭔가 잘못되었지만 내가 티켓을 끊었다. 잘 될거다 한달 더 기다려봐라.

12월 빌에 적용이 안됩니다. 다시 전화를 합니다. 미안하고 이번엔 내가 확실히 확인했다 너의 다음달 빌은 이 금액이 될꺼다..

1월에 적용이 안됩니다..다시 전화를 합니다. 걔네가 뭘했는지 모르겠지만 내가 다시했다. 다시 적용 될거다 한달 더 기다려라. 걱정마라.

2월엔 원타임 크레딧으로 180불이 들어오더니 또 빌에 크레딧으로 적용이 안됩니다..

이 짓거리를 언제까지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ㅠㅠ 또 전화해야 하네요..

저도 트레이드인 이슈가 11월부터 몇달째 이어지다가 며칠전에야 해결된듯 보입니다. 이것도 아마 다음달 청구되는걸 다시 확인해야 되겠지만요.

제 경우는 트레이드인으로 $800 짜리 아이폰 13으로 업그레이드 하는거였는데, 설명하기도 복잡한 아주아주 짜증나는 일들이 반복되고 커스터머에선 해결됐다하고 실제는 아니였고요. 

기존 전화기를 버라이어티에 보낸 이후인 1월부터 디바이스 값이 매월 차지돼서 항의하니, 트레이드인이 아니라 일반 리턴으로 처리되었다고 합니다. 아니 도대체 왜? 그래서 그때 다 해결했는데 빌을 보니 또 차지가 됩니다. 다시 전화해서 물어보니 이번에는 제가 디바이스를  30일 기한을 넘겨 너무 늦게 보내서 그렇답니다. 아니 백오더 걸려서 제가 늦게 받았고 

받지마자 보냈는데 무슨소리? 다행히 제가 ups tracking number 를 보관하고 있어서  verify 할수 있었어요.

커스터머에 전롸연결되기도 하늘에 별따기, 채팅으로 하면 다해결됐다하는데 실상은 딴소리. 버라이존 이번엔 제가 정말 시간낭비 많이 했습니다. 

강적은 강적입니다....저는 리베이트는 잘되서 잘끝난줄알았는데 폰하나에 번호두개가 생성이되서 양쪽으로 청구되고 있었습니다. 이미 안낸돈이 폰값만큼 나와서 직원실수로 생선된 라인 삭제 신청을 했고, 바로 삭제된다라고 이야기들었는데 한달있다 지점가서 확인하니 살아있더라구요. 돈을 다 내야 지울수있다, 이대로 냅두면 추심회사로 돈 넘어간다고 일단 돈다내고 삭제신청후에 환불신청하라고 조언해주더라구요. 환불 받을 가능성은 높지만 장담못한다라는 아름다운 답변과 함께 진짜 왜 버라이존을 택했는지 후회됩니다 ㅠㅠ

저도 번호 두개 청구되서 얘네가 돈 다 내고 하나 삭제하자햇는데 (다행히 저는 두달만에 알아서 얼마안되는 금액이엇지만) 그냥 백몇불 내고 말자하고 내고 삭제햇는데 여기서 문제가 시작됩니다. 폰 24개월 약정을 안지킨걸로 되서 2천불 차지되어 빌이와서 전화햇더니 무시해라 처리햇다 해서 무시햇더니 지금 일년째 collector한테서 연락이 와요..... 

저는 그루터기님이랑 다른 경우인데 작년 11월에 애플워치7 구입했더니 버라이즌 프로모션에 애플워치 Cellular activate하면 100불 기프트카드 준다길래 기프트 카드 받고 캔슬할 생각으로 했거든요. 그쪽에서 보내준 링크로 순서대로 했고요..8주 안에 기프트 카드 보내줄거라 해서 기다렸는데 한달 두달이 지나도 소식이 없었어요. 그 사이에 애플워치셀룰러 첫달 요금으로 60불 가량 가져가고 그 다음달 부터는 다달이 13불씩 요금이 나가더라구요. 첫째달에 액티베이션피랑 요금까지 합쳐서 60불 썸띵이었는데 그때 커스터머 서비스에 전화했더니 제가 그 프로모션을 신청하지 않았기 때문에 100불 기프트 카드를 줄 수 없다고 해서 무슨 말이냐고 나는 너네가 보내준 프로모션 링크 따라서 셀룰러 가입한거라고 따졌더니 그 상담원이 그날 프로모션을 다시 신청해줬고 8주 안에 100불 기프트 카드가 갈거라고해서 또 기다리다가 감감무소식이길래 엊그제 다시 전화를 했거든요. 그랬더니 제 어카운트로 신청한 프로모션이 없다고 ㅋㅋㅋ 그러면서 다시 신청하라길래 하도 어이가 없고 더 이상 실랑이 하기도 싫어서 너네가 100불 기프트 카드 준다는 말에 셀룰러를 가입한건데 두번이나 이런 식이면 나는 기프트 카드 안 받을테니 셀룰러 캔슬하고 그동안에 요금 낸거 리펀해 달라고 했어요. 그런데 너무 황당한 건 애플워치 셀룰러 액티베잇피는 리펀해 줄 수 없고 매월 요금만 리펀해줄 수 있다고 삼십몇불 리펀해주더라구요. 버라이즌 10년 넘게 사용중인데 이번에 그냥 다른데로 갈아타려구요. 이런 식으로 고객들 돈을 훔치는 회사는 더이상 이용하고 싶지 않아요ㅠㅠ

애초에 복잡한 프로세스는 시도를 안하는 게 미국에서 살아남는 법입니다. 

이게 정답인것 같네요 ㅎㅎ ㅠㅠ

제 나름대로의 팁을 드리자면, 버라이존 커뮤니티가 있습니다. 거기에 글을 올리면 representative가 private chat link를 보내주면서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답변을 듣기까지 시간이 몇주 걸리는건 매한가지나 전화 붙들고 있을 필요는 없더라구요. 케이스 담당자가 생기는거라 여기저기 transfer되는 일도 같은말 또 할필요도 없구요. 

BBB 로 해결하세요. 

저도 $500 기카 받는 BYOD 프로모로 2라인 옮겼다가

버라이즌의 문제로 신청 못하고 전화하다 BBB에 신고하고나니까 더음날 메일와서 햐결해 줬습니다

다른 댓글에서도 BBB 얘기 하셔서 신고할까 합니다. 더이상은 시간낭비에 정신건강에도 안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