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HR 로 다녀온 Hyatt Regency Lake Tahoe Resort

1월에 다녀왔지만 사건사고가 많은 달이라.. 이제야 슬슬 다녀온 후기를 적어볼까합니다.ㅎㅎ;;;

 

1월 주말이라 1킹베드가 299불 2퀸 두개가 350불 했습니다.

4인가족이지만 도착해서 비벼 볼생각으로 1킹베드를  p1 + p2 플랫조합으로 예약합니다.

금요일 아이들 학교가 끝나는 3시에 출발하려 했는데  씻기고 밥먹이고 하다보니...4시에 출발했어요...

역시 북가주에서 만만하게 가는곳이 타호라 차도 막히고 도착시간이 길어집니다...

 

 

당연히 map 안내내로 80번을 타고 가야하는데... 잠깐 세크라맨토에 있는 인앤아웃 에서 저녁을 먹고.. 출발했는데..

분위기가 싸합니다. 네 50번 산길을 타고가고 있네요...후.

언청 꼬불꼬불 길을 지나..10시 넘어 도착을했습니다... 50번 밤길은 무섭더군요....

 

여튼 도착하고 후기에서 본 발렛 무료는 없었습니다. 그래도 셀프 파킹비용으로 계산해 주시더군요..

젤 중요했던 1킹베드 방에서 옆그레이인 2퀸 방으로 해주더군요.. 다행히 빈방이 있었어요....

FHR 웰컴 편지 (상품교환권 ) 랑 스모어 교환권을 받아 방에 올라옵니다.

 

 

아침에 일어나 창밖에 풍경이..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다들 이런 뷰인줄은 모르겠으나.. 마운틴 뷰가 이렇게 좋은 곳은 처음 가본거 같네요..

영하 권이긴 하지만 아침부터 수영하던 분들도 있었는데..정작 수영복을 챙길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습니다.ㅋㅋ;; 

한참을 본것 같네요..

 

 

눈이온지 한달이 넘어가서 눈이 있을까 생각했지만.. 그래도 이번 에 내린 눈 이 있어서 그런지 적당히 쌓여 있더군요.. 오래된 눈이라 좀 단단한거 말곤 날씨도 좋고 좋았습니다.  눈썰매 포인트 가기전 잠깐 vista point 들려서 호수 전경을 보고 다시 출발해봅니다.

 

 

 

많은 분들이 눈길 산행을 많이 하시더군요. 장비가 없어서 도전은 못했지만... 우리가족의 주 목적은 눈썰매라 신나게 놀았습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걸어올라가는게 힘들어서 많이는 못하고... 눈에서 그냥 땅파고 노는걸 더 좋아하더군요.ㅋ;;

 

 

해가 넘어가기전 사람이 적은 조용한 비치에서.. 돗자리 깔고 점심도 간단히 해결했는데 역시 해가 떨어지니 엄청 추워지기 시작하더군요.

후딱 먹고 호숫가에서 놀다가 호텔로 복귀했습니다.

밤에 는 열심이 가스불에 마시멜로 녹여가면서 알찬 하루를 보냈네요.

 

두째날 채크아웃을 4시에 잡아두고. 

호텔 가까운 비치로 가서 잠깐에 여유도 부려보구요..

 

 

p2의 좋은 물멍시간이었습니다..ㅎㅎ

 

FHR 로 가실예정이면 아침 조식은 60불까지 커버됩니다. 성인 2명 비용이죠..그런데 아이들은 나에에 맞게 청구하더군요.

저희 딸들이 6,4살이라 6불 4불 차이되었습니다.

100불 크레딧은 주로 먹는데 다쓴거 같네요. 리조트 피는 크레딧으로 계산이 안되어서.. 최종은 주차비랑 리조트피를 지불하였습니다.

100불크레딧 계산잘못해서 좀더 쓰긴했네요 ㅋ..

그런데 두째날re check-in 할땐 주차비를 계산 안하더군요... 이게 사람 잘만나야 하는건지... 도통 모르겟습니다.

 

아맥스hfr 편지에 음식교환권붙어있는데 캐사디아교환이 가성비좋습니다. 호텔쿠폰은.. 5불 카지노쿠폰 스모어교환권정도 있고요.

 

주중에 는 199불 정도나오는것같으니 한번정도 계획 잡으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ㅎㅎ

떠나는날 잔잔한 호수가 생각나서 또가고 싶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wCEmtmm4qD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