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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가 본 오아후, 하와이 여행 후기 (2022년 2월)

데드리프트, 2022-02-22 03: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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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아직 초보 마일러라 아는 많이 없지만 이번 여행도 그렇고 여러가지 정보 도움을 많이 받아 감사해서 저도 오아후 후기를 준비해보았어요. 

 

 

비행

 

Southwest 동부-라스베가스-호놀룰루 였구요. 

 

작년 말에  Southwest 하와이 올려주신 보고 티켓 구매했구요(감사합니다!) 코슷코에서 Southwest기카 500불을 450불 구입해서  동부<>호놀룰루 왕복 두명 티켓에 500 가량 들었으니 굉장히 선방한 거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ㅎㅎ  (담엔 마일로 가보는걸로) 

Southwest 타봐서 지정좌석이 없는 거에 당황했습니다ㅎㅎ 그래서 올때는 24시간 전에 체크인을 해서 보딩그룹을 A 받긴 했어요. 올때나 갈때나 비행기는 만석이었구요. 호놀룰루 비행기 타기전에 백신 카드 체크 하고 빨간 팔찌를 주더라구요. 공항에서 빨리 통과할 있는 같습니다.

 

호텔

 

P2 하와이에 친구들이 있어 몇 번 가본 경험이 있어서 와이키키 보다 한적하고 조용하면서 다니기 편한데를 선호해 호텔은 프린스 호텔로 정했습니다. 깨끗하고 모던한 느낌이 좋았어요. 직원 분들도 친절하셨구요. 알라모아나 몰이랑 가까운 것도 좋고 파킹이랑 조식 포함된 패키지 여서 편했네요. 오션뷰라서 매일 아침 일어날 기분이 좋더라구요. 저는 하와이 처음 오는 거라 오션뷰 룸의 감동이 컸습니다 하지만 담엔 포인트로 오거나 복잡한 와이키키에서 에어비엔비 같은데서 지내보고 싶어요. 

 

차렌탈

 

카렌탈은 Turo 에서 했는데 담배냄새를 싫어해서  no smoking 필터가 있는게 좋더라고요.  2022년식 SUV 렌탈해서 거의 차라 기분 좋게 다녔어요. 주인 분도 좋은 분이 셨고 P2 Turo 엘에이, 필라델피아, 오아후 등에서 전에 좋은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Turo 렌탈하게 되었고, 이번에도 좋은 , 좋은 주인 만나서 여행 했어요. 

 

 

방문한 곳들/액티비티

 

Ala Moana beach - Magic Island

알라모아나 앞에 있는 비치인데 저희는 호텔 앞이라 산책 하기도 좋고 가서 수영도 하고 좋았어요.  물이 비교적 잔잔해서 패들 보드도 많이 하더라고요 

로컬들이 와서 낚시하고 바베큐 하는 릴렉싱한 분위기가 좋았어요. 주말에 학생들 로잉 경기하는 구경도 하고 꽤나 vibrant 하더라구요. 

매직아일랜드 라군은 애기들 놀기 좋을 같았어요.

 

Haleʻiwa Beach

여기는 제니스 쉬림프 트럭이랑 마츠모토 셰이브아이스 먹을 잠시 들렸어요. 파도가 세고 서핑을 많이 하더라고요 해변에서 결혼식 하는 것도 보구 앉아서 선셋 보고 왔는데 크게 북적이지 않고 좋았어요. 

 

와이키키 비치 - 사람이 너무너무 많아서 자리 생각도 못하고 그냥 해변가에서 사진 찍고 걷다가 나왔어요. 

 

와이키키 트롤리 - 해안가로 달리는 블루라인을 렌탈 전에 탔어요. 운전하시는 분의 반대편으로 앉아야지 가는 내내 바다뷰를 보실 있어요. 와이키키 해변으로 따라서 Halona blowhole 이랑 Sandy beach 까지 가는데 황홀한 첫인상이 정말 컸네요.  한명이 운전하거나 하지 않고 두명 온전하게 바다뷰를  감상할 있어서 좋았던 같아요.

 

Halona blowhole beach, Sandy beach - 곳다 바다도 이쁘고 경치도 좋고 해서 찾았어요. 로컬 분이 자기는 Sandy beach 에서 많이 놀았다고 하더라구요. 시간이 안되서 수영은 못했는데 담에는 가서 수영도 하고 싶어요. 

 

Pink sails Waikiki 선셋 크루즈

호텔 바로 항구에서 보트 투어 나가는게 보이더라고요. 회사 이름이 Pink Sails 인데 이곳에서 2시간 짜리 선셋 크루즈를 했어요. 그루폰으로 티켓 사서 가격도 좋았구요. 보트에서 바다로 다이빙 해서 수영할 수 있게 해주는데 이게 너무 재밌었어요. 다이빙을 몇 번 했는지 ㅎㅎ 그러고 나서 해 지는 거 보는데 너무 예쁘고요. 술도 팔고 음악도 좋았고 진행하는 친구도 넘 재밌었구요. 젊은 사람들이 많긴 했는데 틴에이져 있는 가족단위도 좀 보였어요. 저희는 내려서 바로 코 앞에가 호텔이라 넘 편했네요. 와이키키에 catamaran 라이드가 여러 곳이 있을거니 찾아보시고 선택하세요. 

 

하나우마 베이 

저에게는 진짜 하와이에서 빠지지 않고 가야할 .. 다음에도 곳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물도 깨끗하고 맑고 베이 끝과 끝을 수영하면서 놀았는데 물고기 진짜 천마리는 같아요. 니모 같이 작은 애들 말고 크고 물고기들도 많아서 놀랐던 기억이.. 

수요일에서 일요일 까지만 열구요 월요일 아침 7시에 일어나 수요일 8시경으로 예약했어요.

 https://pros10.hnl.info/hanauma-bay

 제가 예약할 때는 7 10 정도까지도 자리가 남아있던거 같아서 처음 5-10분안에 예약하시면 문제없으실 같아요. 그리고 정시 7, 8,9시가 빨리 나가니  8 15 30, 40 이런 타임을 선택하시면 예약하기 편할 같아요. 15 전에 도착하라고 하는데 문구를 봤을 운전해 가는 중이 었어요..ㅎㅎ그래도 드가는데 문제는 없었어요. 

스노클링 기어 대여 해주는데 다른 비치들 가서 스노클링 하실 거면 그냥 하나 사시는 좋을 같아요. 

수영하고 물고기 보는데 정신팔려서 시간 가는지 모르고 즐겁게 놀았어요.아침 8시에 드가서 3시에 나왔어요. 선크림 많이 바르시고 미국 사람들은 그냥 비키니 입고 그러는데 저처럼 피부가 약하신 분은 래쉬가드나 wet suit 입으시는 추천해요. 

 

카일루아~ 라니카이 비치 Kailua Beach Adventures 카약 타기

카약 타는 가이드가 따라가는 있고(가격 비쌈) 안따라가는 있는데 저흰 self guided half day 렌탈 했어요. 대충 옆에 가이드 따라가는 사람들 뭐하나 눈치껏 보면서 했어요. 미리 가기전에 사이트에서 예약하시고, 사이트 가심 프로모 코드 있어서 할인 받았어요. 웨이버 사인 하셔야하고 안내 비디오도 봐야해요 (은근 비디오가 유익하고 길어 가기전에 전날 밤에 하심 좋음). 섬에 가시려면 랜딩 퍼밋 구매하시고 내리면 스노쿨링 하실 있으니 장비 렌트 하시거나 가져가셔도 좋아요. Dry bag 렌트하시길 추천요. 챙겨가세요! 길어진다면 간식도 

저희 부부는 카약을 타고 정면으로 처음 보이는 플랫 아일랜드 갔다가 담에 옆에 두섬 나란히 있는 까지 갔어요 ㅋㅋ 용감하게 파도도 타고 한번 뒤집어 지고 그래서 산호에 조금 긁혔는데 아쿠아 슈즈 있으심 신으시는 좋을 같아요. 얌전히 조심히 타실 거면 필요 없구요 ㅎㅎ 카약 하는 동안 거북이 5마리 정도 같구, 가서 카약 파킹 해두고 스노클링 하면서 물속에서 거북이랑 같이 수영도 하고 되게 신났던 기억이 있네요. 섬이 멀어서 체력 분배를 하셔야 같아요. 힘든데 물도 너무 맑고 풍경도 좋고 거북이도 많이 봐서 좋았던 기억이네요. 카약 끝나고 나서 비치에서 조금 놀다가 카약 반납 했어요. 카일루아-라니 카이 비치 진짜 너무 이쁜 같아요 담엔 여기 와서 수영이랑 스노쿨링 많이 하고 싶어요. 긴거 입으세요 저희 P2 래쉬가드 같은 없어서 긴팔 티셔츠  입었는데 정말 선택 이었어요. 햇볓이 꽤나 쎄요~!

 

Ho’omaluhia Botanical Garden

보타닉 가든 안에 들어서면 정말 다른 초록 세계에 느낌이었어요. 그냥 엄청나다는 느낌 들었어요.사진 찍기 좋은 같아요. 한번 가보실만 같아요. 

 

Nu‘uanu Pali Lookout

위에 보타닉 가든 가시는 길이나 오시는 길에 들르기 좋은 같아요. 내려다 보는 뷰가 멋져요. 슬픈 역사가 있더라구요  신기하게 바람이 엄청 불어요 

 

Manoa Falls 

생각보다 줄기가 약해서 감흥이 약했지만 올라가면서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있어서 좋았어요. P2말로는 폭포 못들어가게 해논 담이 몇년 전엔 없었다고 그러더라구요 근데 사람들 넘어가서 수영하고 사진찍고 그래요. 미끄러우니 운동화 신으시고 모기약 뿌리고 가세요. 한방 물렸어요

내려와서 파인애플 주스랑 코코넛 잘라 파는데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 번외로 P2 갑자기 오아후 도착해서 발가락이 서로 스치면서 아프다고 하이킹 가기전에 알라모아나 뒤에 있는 Runners Route 가서 운동화를 켤레 샀어요. 친절한 직원분이 달리기 하는 분들이 신는 발가락 양말을 추천해주셔서 샀는데 하이킹 뿐만아니라 걸어다닐 많이 도움 되었어요. 편한 운동화랑 혹시 저런 양말 있으심 챙겨서 오심 좋을 같아요. 

 

코스트코 쇼핑 - 저희는 코스트코 가서 코나 커피빈, 호놀룰루 쿠키, Mauna Loa 마카다미아 sea salt 여러 박스 쟁여왔습니다. 선물도 하고 두고두고 먹을 생각으로요 ㅎㅎ

 

알라모아나 센터 쇼핑 - 엄청 나게 넓어요 샵도 많고요 명품 샵도 많고 유명한 음식점 (무수비 집이나 BRUG 빵집 제주빙 라멘 돈까스 집등)들도 많이 있어서 방문 추천합니다  

 

돈키호테 쇼핑 - 도시락 같은거 사먹기 좋구요. 짜잘한 생활용품 등 필요한거 사기 편하고 기념품 사기도 괜찮았어요. ABC보다 커서 쇼핑하기 좋았어요. 

 

Moni -  선탠 스누피 상품 파는덴데요 제가 스누피를 좋아해서 들렸어요.가격이 비싼 편인데 마침 세일 하는 것들이 있어서 가방 하나 샀네요 쉐라톤 호텔 안에도 있었던 같아요. 그리고 근처에 미피 물건 파는 데도 있어요 (Kira x Miffy) 

 

 

오기전에 액티비티 과다하게 하지말고 릴렉싱 하게 있다가 가자 했는데 생각보다 열심히 다닌 같네요 ^^… 

 

 

 

식당/먹을거리

 

Katsumidori sushi - 프린스 호텔의 1층에 있어요. 가시려면 미리 예약하세요. 뒤늦게 예약을 해서 점심으로 2번을 갔어요. 동부 스시집의 70불치를 40불에 먹는 느낌이랄까요. 가격에 비해서 양도 많고 스시에 생선 크기가 커서 놀랬어요.  가성비 좋다고 느끼시며 드실 있을 같아요. 스시 세트보다는 사시미 세트를 맛있게 먹었구요, 전복회를 먹었는데 꼬들꼬들하니 맛있었어요. 그릇 가득 쏟아지는 우니 군함말이도 좋았어요 

 

Leonardo's bakery - 도넛을 좋아하는데 오리지널은 맛있었어요. 오리지널은 2 사먹었어요. 크림 별로에요. 코코넛이랑 초코맛은 별로 였어요그래도 그냥 커스타드는 괜찮았어요. 사서 뜨거울 바로 드셔야 최고 맛있어요. 저희는 트럭 있는 곳으로 갔는데 사람 많이 없어서 기다려도 되었어요. 

 

Matsumoto shave ice - 특별한 없고 색이 알록달록 해서 이뻐요. 먹을만 했어요.

 

Jenny’s Shrimp truck - Spicy garlic 으로 먹었는데 진짜 맛있었어요. 가서 먹을 같아요. 

 

Jeju bing - 한국식 빙수 오랜만에 먹었더니 맛있어서 3번이나 먹었어요. 개취지만 망고가 맛있었던 같아요. 항상 사람이 많아서 한번은 오픈할 바로 드가서 앉아서 먹고, 두번은 테이크아웃 했어요.

 

BRUG - 알라모아나 안에 지점이 2개나 있는데 여기서 빵만 50 먹은 같아요. 맛있더라구요 ㅎㅎ 저희는 갈릭 치즈 좋아했구 모찌도넛도 팔더라구요. 한국, 일본 사람들이 좋아할 그런 베이커리에요. 

 

Iyasume musubi 내가 하와이 와서 스팸 무수비를 먹어보았다 하는 의미 정도를 주는 곳ㅎㅎ 기대한 것과 똑같은 맛이고 밥을 엄청 뭉쳐놔서 부분은 별로였어요. 

 

Kona coffee purveyors - 매일 코나 커피 마시다 보니 커피는 보통 맛있었고 세서미 퀸아망, 파인애플 리치 퀸아망이 정말 맛있었어요. (한개에 7불이나해요 ;;)  시간이 있었으면 다른 페이스트리도 먹었을 같아요. 

 

Konos - 라니카이 비치 다녀오는 길에 먹었어요. 36 hour roasted pork 드간 Old school 이었나 샌드위치 먹었는데 엄청 맛있었어요. 매운 좋아해서 핫소스 물어보니 있어서 넣어먹었네요. ㅎㅎ

 

Bee & Tea - 위에 코노스 옆에 있는 버블티 집이었는데 차이라떼 버블티랑 파인애플, 망고 드간 아사이 먹었는데 꽤나 맛있었어요.

 

Nijiya market 점심 타이밍쯤 도시락이랑 스시,사시미 도시락을 스탁 하시더라고요. 연어알, 스노크랩, 연어사시미,스캘롭이 올라간 치라시볼이랑 네기도로롤을 20몇불에 먹어서 넘 만족했어요. 알라모아나 몰이랑 가까워서 니지야, 푸드랜드, 돈키호테 가서 여러가지 도시락 스시, 사시미 도시락 좋은 가격에 먹을 있어서 좋았어요. 인터네셔널 마켓에 미쯔와도 두어번 갔습니다. 

 

Honolulu cookie company - 선물 하기 좋아서 엄청 사왔네요. 도장 찍어주는 한줄 모아서 쿠키 4-5 조그마한 하나 받았습니다. 다른 맛은 전에 대충 먹어봤는데 루비 맛은 있길래 사와봤어요. 

 

Honolulu Coffee Experience Center - 도착해서 아사이볼 처음 먹었는데 너무 맛있었어요. 카페 내에 로스팅 기계가 있는데 직원 분이 기계가 60-70 되었다고 했던거 같아요. 로스팅 기계를 중심으로 테이블이 원으로 있는데 거기에서 멍 때리면서 커피 로스팅 보는 좋았어요. 야외 시팅도 있어요. 관광객도 많았지만 로컬 학생들이 공부를 많이 하는 같았어요. Honolulu coffee 호텔 로비에 있는 거랑 알라모아나 몰 지점도 많이 갔어요 아사이볼을 3번은 먹은 같아요. 파파야, 파인애플 드간 아사이볼도 맛있었어요

 

Ono Seafood -  처음 찾은 포케 집이었어요. 스파이시랑 쇼유 드간거 먹었는데 신선하고 맛있었어요. 밥이 가벼우면서 고슬고슬하더라구요. 직원 분도 친절하셨구요 

 

Off the Hook Poke - 여기 마노아 폴스 다녀오면서 들렸는데 직원이 진저 드간게 유명하다고 해서 먹었는데 맛있었긴 했는데 진저가 쪼금 강한 느낌이 있었어요. 유주 소르베도 시켜먹었는데 상큼하게 맛있었어요. 

 

Morning glass Coffee - Off the Hook Poke 건너편에 있는 커피 집인데 음식 메뉴는 많이 없어보이고 그린티 라떼랑 그냥 라떼 먹었는데 괜찮았어요. 

 

Foodland Poke  - 알라모아나 몰에 있는 푸드랜드 갔는데요 오이스터 튜나랑 fresh cal roll ahi poke (참치말고 크랩 같은거도 드간거 같은?) 먹었는데 맛있었어요. 주로 참치 위주로 먹었는데 담에 가면 문어나 연어도 먹어보려구요. 

 

Spice up - 매운 인도음식이 땡겨서 우버잇츠로 시켜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메모에 스파이시 플리즈 적으니 정말 맵게 해주더라고요 ㅎㅎ

 

음식은 전반적으로 뉴욕 맨하탄이나 엘에이 이런 사시는 분이면 별로 감흥이 없을 수도 있겠지만 지역 일식 비싸고 해산물 비싸고 그런 곳에서 여행가시면 아주 반갑게 식사하실 있을 같아요 ㅎㅎ 

 

 

 

개인적으로 추천하는 아이템과

 

선크림 - P2 얼굴에 바르는 되게 불편해 하는데 Supergoop unseen sunscreen 바르거든요. 투명한 색에 부드러운 질감이라 바르기 좋아요. Reef safe 라서 해변에서 써도 되구요. 

 

유니클로 UV차단 자켓 - 가볍고 통풍 잘되어서 비행기에서나 야외에서 햇빛 때나 바람 많이 부는 갔을 좋더라구요. 입기 좋았어요. 

 

팔에 끼는 끼는 쿨토시 있으시면 하이킹 가시거나 바다에 오래 계실   끼시면 좋을 같아요. 

 

수영복은 여러벌 들고 가심 좋을 같아요. 비치 타월도 2 이상 있음 좋을 같아요 (호텔이면 호텔꺼 써도 되긴하지만)

 

선글라스 - 카약 하고 하이킹 선글라스 있어서 눈이 훨씬 편했어요. 그리고 쌩얼에 선크림 덕지덕지 바르고 있는데 선글라스 끼면 사진 찍을 편하고 좋아요 ㅎㅎ

 

하찮지만 집에 있으심 들고 가심 좋은 것들

 

알로에젤 - 바깥 액티비티 하고 나면 타니까 진정에 필수 입니다, 야외 액티비티 많이 하심 마스크팩 챙겨가서 1일1팩 하시는 것도 좋을 거 같아요 ㅎㅎ

치실 - 해산물이나 코코넛 파인애플 망고 등이 사이 끼더라고요. 원래 치실을 거의 매일 하는데 안찾던 P2 찾길래 적어봐요. 

건조 된장국 뜨거운물 부어 먹는거 - 니지야, 미쯔와, 푸드랜드 같은데서 포키나 스시, 사시미 도시락 사와서 호텔에서 드실 같이 곁들여 드시기 좋을 같아요.

모기약 - 하이킹 가실 , 보타니컬 가든 가실 챙기셔요

수경, 오리발, 스노클링 기어 - 집에 있음 들고 가셔요

비닐 봉지 - 하와이에선 플라스틱 금지 같은데 젖은 담기 유용해요 챙겨가심 좋을 같아요. 

 

 

쓰고 보니 기네요 다들 후기 남겨주신 곳들 제가 장황하게 적었나 싶기도 한데제가 하와이에 처음 거라 조금 오버한거 같긴 해요 ㅎㅎ 예쁘게 봐주세요 ^^;

후기들보고 구글 맵에 깃발 정말 많이 꼽아놨는데 다음에는 곳들 가보고 하나우마베이랑 라니카이 비치는 다시 갈것 같아요. 

사진은 너무 훌륭한 사진들이 많아 생략해요. 저도 후기에 사진 보고 이쁘다고 생각 했는데 직접 가서 바다는 오감으로 느껴져서 그런지 엄청 감동이었어요 :)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셨으면 기쁠 같아요. 

즐거운 여행 되시길! 

 

 

6 댓글

iOS인생

2022-02-22 06:03:09

즐거운 여행 되셨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첫 하와이 여행을 다녀온지 일년도 안되서 그런지 이 글 보면서 제가 갔을 때가 막 떠오르면서 너무 좋았습니다 ㅋㅋ

위에 나온 식당들 중에는 저는 Ono 포케집이 기억이 납니다. 너무 맛있어서 두번이나 다녀왔었던 기억이 ㅋㅋ 

데드리프트

2022-02-22 06:13:16

앗 첫댓글 관심에 감사드려요 ㅠㅠ!! 하와이는 비쥬얼 적으로 너무 강력하다보니 두고두고 첫 여행이 생각이 날 것 같아요. 정보 공유차 후기라고 썼지만 쓰면서 여행 되돌아 보는 거 같아서 즐겁더라구요. 오노 저도 맛있었어요 ~정말 두번 갈만해요  ㅎㅎ

kookoo

2022-02-22 06:19:48

정성스런 글 잘봣습니다!! 곧 또 가실거 같은데요^^

데드리프트

2022-02-22 06:59:28

다시 또 가는 게 소원입니다 열심히 돈 벌어야겠죠 ㅎㅎ

엘스

2022-02-22 06:54:05

후기 잘봤습니다! 저도 하와이는 처음이고 이번 주말에 가는데 기대되네요! 하나우마베이가 그렇게 좋으셨다니 피켓팅 잘 해서 이른 시간으로 예약해야겠어요. 

데드리프트

2022-02-22 07:02:10

하나우마베이 하와이 시간 아침 7시 땡에 딱 예매 하시면 문제 없으실 거 같아요.  돌아온 지 얼마 되었다고 이번 주말에 가신다니 부럽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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