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5인 가족이 5월에 한국에 다녀 올 예정입니다. 여름에 가면 타이밍이 더 좋겠지만 개인 사정으로 5월 밖에 시간이 안 될 것 같습니다.
5월초에 IAD(Dulles)에서 인천으로 가는 것은 가지고 있던 대한항공 마일을 털어서 5명 편도를 예약했습니다.175,000마일이 들어 조금 모자란 것은 Marriott 포인트로 채웠고요.
그리고 5/18 or 5/19에 돌아오는 항공편을 검색 중인데 가지고 있는 마일 및 포인트를 기반으로 5인 편도를 생각해 보면 아래 두 가지가 있는데, 제가 예약 경험이 별로 없어 이게 최선인지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무언가 더 좋은 방법이 없을까 조언을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티켓은 물론 이콘이고 IAD말고 근처 DCA 공항도 함께 보고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마일 및 포인트:
Delta 175,000
AA 150,000
MR 420,000
UR 55,000 (UA가 DMV지역에는 좋은데 한 번 털어서 없네요)
1. MR을 델타로 옮겨서 Dealta로 예약(5/18):
- ATL에서 경유 17h 36m
- KE35, DL418
- 50,000 x 5명 = 250,000 마일필요
2. MR을 Air Canada로 옮겨서 예약:
- SFO 경유 17h 06m
- UA편으로 운영
- 60,000 x 5명 = 300,000 마일필요
애초에 델타로 댄공 왕복을 2장, 댄공 마일로 2장, 나머지는 레비뉴로 할 생각이었는데, 대한항공에서 푸는 파트너 좌석이 다 나가서 편도+편도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게 최선인지 잘 모르겠는데 조언해 주시면 참 감사드리겠습니다.
2번같은 경우 MR을 ANA로 옮기면 왕복이 6만마일이라 편도에 6만을 쓰기가 좀 아깝네요. AA가 편도 32,500부터 시작해서 괜찮은데 뉴욕가는건 아직 32,500인데 DC는 비싸서 이것도 안되겠고요. 델타는 발권하면 취소가 무료이니 일단 확보해두시고 AA가 가격이 내려오든지 등의 상황을 지켜보는것도 괜찮을것같아요.
귀한 댓글 감사합니다. 일단 델타로 예약해 두고 상황을 지켜보겠습니다.
2번 united 같은 비행편은 mr to lifemiles 하면 5-18에 35k 로 할수 있네요
그렇네요. 이런 옵션도 있다는 걸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UA는 체이스의 UR이나 UA제휴 카드로만 탈 수 있는 줄 알았는데 MR을 lifemiles로 보내 타는 방법도 있었군요.
댓글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