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모님들 안녕하세요?
mid-west 시골 살이의 가장 큰 낙이 H-mart trip입니다. 편도 7시간이상 걸리는데 냉동식품을 사오기가 참 애매해서
차량용 냉동고를 한번 써 볼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써 보신 분들 경험이나 추천해 주실 분 계실까요?
드라이 아이스 이용해보세요
저는 보통 드라이 아이스 포함된 물건 (영신벌꿀) 받을때 동봉된 드라이 아이스 냉동실에 보관했다가 다시 재활용하는데 ..재활용해도 상관없는거죠?
Dry ice 가 냉동실에서 보관이 안될텐데요.
그냥 ice pack 생각하시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ice pack 재활용하는건 문제가 없고요.
아, 그것도 좋은 아이디어네요 감사합니다
저도 드라이 아이스를 추천하고 싶네요. 월마트나 마이어등에서 구하실 수 있을 듯 싶네요
https://penguindryice.com/
크악...편도 7시간...장보러 가시면 아이스박스를 도대체 몇개 갖고 가셔야 하나요? 장보러 가시는게 거의 1박2일 수준이네요...대단하십니다.
다나다 보니 나들이 삼아 구름에 달 가듯이 갔다 온답니다. 나름 할만 합디다 ^^
저도 종종 6시간 혹은 7~8시간 떨어진 곳에서 한국장 봐오는데요. 굳이 냉동고까지 필요있나 싶어요. 여러 번 해봤는데 아이스박스 큰 거에 얼음 때려넣고 오면 별 문제 없더라구요. 집에 오자마자 냉동시키면 되니까요. h mart는 얼음 무제한 제공이니 넉넉하게 넣고 오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h mart에서 얼음을 준다는건 처음 알았내요..
NY hmart는 얼음을 팔고있어서 늘 구입했었는데..
저희 동네는 customer center 옆에 얼음통이 따로 있었어요. 아니면 생선 코너에서 얼음 담아달라고 해도 되구요.
저희랑 한국장 형편이 비슷하시네요 ㅎㅎ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의견 감사드립니다 ^^
동네에 작은 한인 마트가 없진 않은데 뭐 꼭 장보러 간다기 보다 숙박권 소진 겸, 리프레쉬 겸, 여행 겸, 장 볼 겸해서 일년에 한두번 가는 거죠ㅎㅎ화이팅입니다!
H mart 에서 요청시 얼음도 줘요. 아이스박스에 냉동식품과 얼음 잘 채워넣으면 7시간 정도는 가능하실거에요.
예, 생선 코너에서 가져가라고 하긴 하던데 많이 퍼가도 될지 몰라서요 ㅎㅎ 의견 감사드려요~
Coleman Xtreme Cooler 5 Days 사시면 될듯합니다 가격도 Yeti같은거에 비해 싸고 한 3-4일 정도는 얼음도 다 안녹아요. 저희는 애들 어렸을때 운동하러다니면서 사용했는데 아주 만족했습니다.
아~~ 좋은 쿨러를 사는것 생각을 못했네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저도 예전에 알칸사 살면서 달라스에 장보라가면 1박2일로 하루 놀고 올라오면서 장봐서 큰 아이스박스 가져가서 냉동식품 사오고 했어요. 저도 아이스 사서 같이 넣고 오고나 했어요. 별 문제 없었구요.
즐거운 로드트립 되세요.
저희는 한떄 달라스도 많이 왔다 갔다 했어요 아줌마 순대국은 많이 그립습니다 ㅎㅎ
한여름 100도 넘는 날씨에서도 쿨러가 괜찮고, 얼음만 들어 있다면 7시간 정도는 문제 없었던것 같습니다. LA에서 자주 시장을 보는데 괜찮았어요.
의견 감사드립니다. 얼음이 최선일것 같네요~
의견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결론은 보온 잘되는 아이스 박스에 얼음 (또는 드라이아이스) 짱짱하게 채워서 오는게 젤 좋을 거 같네요. 붕어 싸만코 한번 사와 보고 DP올릴게요^^ 감사합니다~~~
붕어싸마코..... 7시간 쉽지 않네요.ㅠㅠ
예전에 뉴욕인가 시카고 한인마트에서 얼린 생수를 팔더군요. 녹아도 새지않고 나중에 먹을수도 있어서 좋은 옵션이었습니다.
아마존 같은데 많이 파는 중국산 차량용 12V 냉장고 쓰시면 괜찮습니다. 대부분 냉동 온도까지 내려가긴 하는데 그래도 제품 설명 확인하시고요. 간혹 thermoelectric cooler 라고 써 있는 저렴한 것들이 있는데 이건 사시면 안 됩니다. 미리 집에서 온도 맞춰서 뭐라도 넣어가시면 더 효과적이고요. 물론 Dometic 같은 유명 제품을 사면 좋겠지만 그건 너무 비싸요...
어이쿠. 7시간이라니. 그걸 즐기시는 마음이 너무 잘 이해 갑니다. 저는 어느 지역에 사시는지 너무나 궁금하네요. 지도 펼쳐보고 추리 중입니다 ㅎㅎ 아이오아, 네브라스카, 캔자스, 미주리 정도인가 싶기도 하고. 그나저나 아마존 등에 파는 대략 차량용 혹은 캠핑용 아이스쿨러 정도면 하루 정도는 버팁니다. 100도 넘어가는 여름이면 잘 모르겠지만요.
예전에 분기별 편도 6시간 시카고 여행을 했는데, 쿨러에 얼음 넉넉하게 채워서 돌아오면 변질되기 쉬운 나물 및 회도 거뜬합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쿨러가 사이즈에 비해 많이 안들어가니, 쿨러 사이즈를 큰거로 준비하던가, 혹은 욕심을 덜 부리던가 해야 합니다.
(뚜껑이 열리도록 집어넣으면 안되고, 뚜겅 닫기 전에 얼음이 살짝이라고 들어갈 공간은 남겨야 합니다. )
기억에 intermediate 세단에 52 쿼터 쿨러가 우겨넣으먼 두개까지 들어갑니다.
저희같이 엥겔지수가 높으면 아이스박스 하나는 작습니다
이런저런 백+오픈 하지 않은 얼음 주머니+트렁크 바닥에 종이박스+비닐 깔기
로 7시간은 버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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