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델타: 항공권 구매 실수로 인한 꼬리자르기? 관련 질문입니다.

COOLJR, 2022-03-01 07:16:43

조회 수
1467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여름에 가족이 한국 갈 일이 생겨 레비뉴로 CLT-ATL-ICN, ICN-ATL-CLT 를 이틀 전에 구매 하였습니다.

 

구매시 실수로 돌아오는 편 중 ATL-CLT 구간을 ATL 10:45 PM 출발로 끊는다는 것을 다음 날  07:15 출발로 잘못 끊어버렸습니다. fat finger mistake... 아내가 자신에게 온 이메일보고 제정신이냐고 타박합니다.

 

Option 1:  Credit으로 돌려받고 다시 끊으려고 하니 2틀사이에 항공권 가격이 일인당 330불씩 올랐습니다. 총 3매라 거의 1000불.. 하아.. 그래서 일단 재겼습니다.

 

Option 2:  일정 변경을 하려고 하니 이메일 클릭해  델타 공홈 들어가니 이틀전에는 있던 ATL 10:45 PM 출발 편이 보이질 않습니다. 

 

그런데, 편도로 ICN-ATL-CLT 검색하면 보입니다. 그래서, 델타에 전화해서 사정이 이야기하고 ATL 10:45 PM 비행기로 변경을 부탁하려고 하는데 연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Option 3: 제가 차로 픽업가는 방법이 있어서.. 이런 경우 꼬리자르기 인 경우가 되더군요. 꼬리짜르기 마모에서 서치해보니 좋은 옵션이 아니더군요. 그래서 패널티가 얼마인지 알아보려고 델타 웹사이트 찾아보니 아래와 같습니다.   

 

Updates to Delta’s No Show Policy   

 
 

Delta is applying its No Show policy to all tickets purchased or reissued on March 31, 2021 and beyond. Delta will require customers to notify the airline prior to departure if they need to change or cancel their ticket, in order to retain the value of their ticket. If a customer is a no-show and does not notify their Travel Agent or Delta of a change or cancellation prior to their departure, they will forfeit the value of their ticket. 

             

<<https://pro.delta.com/content/agency/us/en/news/news-archive/2021/march-2021/updates-to-delta-s-no-show-policy-.html>>

 

그래서 질문은 만약 델타에서 여정 변경을 ATL 10:45 PM 출발편으로 안해주면, 나중에 (그러나 출발전에) 델타에 연락해서 ATL-CLT 구간을 타지 않겠다고 NOTICE 하면 페널티는 없다고 이해가 되는 데 맞는지요? 좀 다른 항공사에 비해 엄격해 보이지 않아서 여쭤 봅니다.. 델타에 물어봐도 되는데.. 너무 대놓고 물어보는 듯 해셔요..

 

하아.. 이런 실수로 시간 낭비에 스트레서에...  이번 여름에  UR, MR, Delta 마일로 항공권 구매를 실패하고 가격이 좋아서 구매했는데... 

 

비슷한 경험있으신 분들께 댓글 부탁드립니다... 

12 댓글

마일모아

2022-03-01 07:48:12

케바케일 것 같습니다만, 인천에서 탑승 전에 마지막 구간은 타지 않겠다 라고 하면 항공권 요금을 새로 계산해서 차액을 내라고 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지막 구간 버리시겠다 하시면 일단 인천서 보딩패스까지 다 받으시고 아틀란타 도착하신 후에 그 다음에 처리하시는 것이 좋지 않나 싶습니다. 

COOLJR

2022-03-01 08:05:14

아.. 꼬리자르기 경우가 되면 그리해야 겠습니다. 감사힙니다. 어처구니 없는 실수가 1000불 짜리 실수가 되다니. 일단 여정 바꿔주는 걸 바래봐야 겠습니다..

hk

2022-03-01 07:54:32

전화해서 잘못했다고 싹싹 빌면 차액없이 10:45으로 바꿔줄 가능성이 좀 있습니다. 구매할때에는 10:45이든 다음날아침이든 같은 가격이었던거죠? 앞뒤 다른날짜도 가격이 다 올랐나요? 

COOLJR

2022-03-01 08:10:58

네.. 구매할 때 같은 가격이었습니다. 앞 뒤 날짜는 더 많이 올랐습니다.. 혹시나 싸질 수도 있으니 기다리는 것도 방법이겠습니다. 내일 델타에 통화했는데 봐야 겠습니다.

모든걸다가진사람

2022-03-01 11:21:23

통화가 잘 안되면 문자 채팅으로도 한번 시도해보세요. 33582로 문자 보내시면 됩니다.

돌고도는핫딜

2022-03-01 17:08:55

좋은 옵션은 아닌데 요번에 저희 회사분 저렇게 해서 티켓 여행사에서 샀거든요 저렇게 사면 싸서.. 여행사 담당자분이 괜찮다고 하시더라고요..그대신 많은 사람들은 못해주고 3분만 꼬리자르는 티켓 해주셨어요 

COOLJR

2022-03-02 00:36:14

아.. 여행사도 하는군요.  감사합니다

땅부자

2022-03-01 18:46:16

아직 시간이 좀 남았으니 기다리다가 시간이 바뀔수도 있지않을까요? 그걸 핑계로 다른 비행기로 바꾸는게 가능하지 않을까요?

COOLJR

2022-03-02 00:37:02

일단 델타에 문의해보고 안된다고 하면 말씀하신대로 계속 지켜보려합니다..

칼회장

2022-03-01 18:57:55

국내선 꼬리자르기는 모르겠는데 국제선-국내선 꼬리자르기는 그 이후에 외국에서 입국할 때 계속 SSSS 가 뜬다는 dp가 있습니다.

COOLJR

2022-03-02 00:39:44

네.. 안하려고 노력하려고 합니다. 델타 규정상 알려주면 괜찮다고 하니 최악의 경우 출발 후 아틀린타에서 알려주려구요. 감사합니다

늴리리

2022-03-02 10:13:58

계속 SSSS가 뜨는것은 무조건은 아닌것같습니다.

전에 p2가 국제선-국내선 이용하는 출장에서 돌아오는길에 가족여행을 위해 국내선 부분을 꼬리 자르기하고 미국 첫 입국지에서 가족에 합류한 적이 있는데 그 후로도 해외 다녀올때 전혀 어려움 없습니다.

목록

Page 1 / 3841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740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870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152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626
updated 115218

새로운 직장의 새로운 보험 (HRA plan)

| 질문-기타 30
  • file
No설탕밀가루 2024-06-12 1061
new 115217

서울 판교 더블트리 호텔의 나쁜 후기

| 후기 16
손만대도대박 2024-06-12 2183
updated 115216

크레딧카드 사인업 관리 정리 Google Sheet

| 자료 20
  • file
visa 2024-06-09 3249
updated 115215

2024 Grand Circle Trip (2): Bryce NP, Bryce Village, Zion NP

| 후기 4
  • file
kaidou 2024-06-12 393
updated 115214

엘에이(LA, Los Angeles)에 메리엇 5박 숙박권 쓸만한 호텔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 질문-호텔 11
미꼬 2024-06-12 700
new 115213

힐튼: Amex Goodwill Free Night!!! 발전산?

| 잡담 6
여행하고파 2024-06-13 953
updated 115212

요즘 광화문 근처 교통이 어떨까요? (포시즌스 투숙 예정)

| 질문-기타 20
tresbien 2024-06-12 1152
updated 115211

런던 여행 3박 4일 후기 - 3인 가족 10살 아이와 함께

| 후기 20
로녹 2024-05-31 1762
updated 115210

Schott Zwiesel Pure Sauvignon Blanc Wine Glass 개취입니다만

| 정보-기타 22
Monica 2019-12-10 1057
updated 115209

(업데이트) 콘도 HOA Board에 어떻게 대응하는게 좋을까요?

| 질문-기타 10
참울타리 2024-05-09 1964
updated 115208

초등학생 아이: 한국의 초등학교에서 여름 방학동안 등록을 안 받아주네요

| 질문-기타 24
투현대디 2024-06-11 3344
updated 115207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마켓에서 볼수있는 불법행위에 대한 위험성

| 정보-부동산 10
사과 2024-06-10 2177
updated 115206

급 부탁)루브르 근처에 한식당 추천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11
BBS 2024-06-12 837
updated 115205

혹시 가이코 최근에 리뉴하신 분들 프리미엄이 두배로 올랐나요?

| 질문-기타 27
정혜원 2024-06-12 2480
updated 115204

한국프로야구 보시는분들, 이번시즌은 중계어떻게 보실예정이세요(티빙,vpn)?

| 잡담 23
CoffeeCookie 2024-03-08 4116
new 115203

나의 운전정보를 보험회사에 파는 앱들과 차들

| 정보-기타 11
Ambly 2024-06-12 1556
updated 115202

Hilton Aspire Card 리조트크레딧 DP 모음글

| 질문-카드 325
  • file
음악축제 2023-04-04 26818
new 115201

카드 몇 장까지 동시에 열어보셨나요?

| 질문-카드 1
롱블랙 2024-06-13 279
updated 115200

[6/13/2024 7AM EST 오퍼 종료 예정]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21
Alcaraz 2024-04-25 22171
updated 115199

[후기] 이탈리아 여행에서 감내해야할 불편함과 낯선 것들

| 후기 65
  • file
된장찌개 2024-06-11 4290
updated 115198

클리블랜드 다운타운: 치안 + 식당?

| 질문-여행 14
미운오리새끼 2024-06-12 959
updated 115197

위스키 발베니 Balvenie 12년 더블우드

| 정보-기타 19
  • file
밀리언마일가즈야 2024-06-12 3959
updated 115196

F4비자 신청 후 거소증 신청 위한 hikorea 예약방문 방법: 2023.05

| 정보-기타 23
렉서스 2023-05-17 3487
updated 115195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74
  • file
shilph 2020-09-02 77561
new 115194

체이스 카드들 얼마나 자주 열수 있나요? (5/24 해당 안되요.)

| 질문-카드 7
엘루맘 2024-06-12 846
updated 115193

자동차 보험 state farm계신분들 중 drive safe and safe device있으시면 한번 봐주세요..

| 질문-기타 24
그리스 2024-06-12 937
updated 115192

힐튼 서패스(130K+프리나잇) VS 아스파이어(160K) 어떤 것이 최선일 까요?

| 질문-카드 9
인슐린 2024-06-12 1300
updated 115191

스크랩 폴더 추가 시 "스팸방지 기능을 체크해 주십시오"?

| 질문-기타 14
  • file
ddolddoliya 2024-05-20 582
updated 115190

강아지 미국 입국 규정 변경 (2024년 8월 1일 이후)

| 정보-기타 13
콩콩이아빠 2024-06-06 2239
updated 115189

시민권 받고 나서 이민 서류 처리를 어떻게 하시는지요?

| 질문-기타 5
소풍 2024-06-11 11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