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후에는 또 이주를 해야되서 4년동안 탈 차를 알아보고 있는 중입니다.
대충 차종은 정했는데 요즘 신차가격이나 중고차가격이 장난이 아니네요.
2년된 중고차를 MSRP보다도 비싸게 파는 신기한 상황을 목격합니다.
그동안 차는 딜 잘해서 캐시딜로 사자라는 주의였지만 상황이 이렇니 리스로 갈까 고려중입니다.
새차 딜은 몇번 해봤어도 리스딜은 처음인지라 마모에 쌓여있는 리스시 호구 안되는 글들을 지금 열심히 숙독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궁금한게 보통 리스는 36개월 또는 24개월 텀으로 주로 하는데 48개월 텀을 잘안하는 이유가 있나요?
48개월 쓸 차면 그냥 48개월 텀으로 하면 되는 것인가요?
지금 https://www.edmunds.com/calculators/car-lease.html 에서 대충 계산해보는데 똑같은 조건에서 텀만 24/36/48 바꾸어보면
monthly payment가 36개월일 때가 가장 적습니다. APR도 36개월일때가 가장 작네요.
그럼 36개월 텀으로 하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인가요?
아마도 첫해 depreciation 이 많아서 24m term 이 비싼것 같고
48m 는 좀 길어 보여요. 새 차를 탄다는 느낌이 없어지고요.
APR 자체가 24개월이 유달리 높네요.
Subaru를 보고 있는데 24개월은 6.24, 36개월은 3.6 48개월은 4.80.
12개월 차이에 APR이렇게 차이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지금 edmunds에서 zip 코드 넣고 열심히 돌려보고 있는데 또 다른 메이커들은 24개월이나 36개월이나 APR이 비슷하고.
APR이 이게 은행에서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지역 딜러들이 결정하는 것인가봐요.
보통 Money Factor (APR /2400)와 Residual Value는 리스회사에서 지정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간혹 MF를 딜러에서 올리는 경우도 보긴 했는데 이건 아주 드문 경우 같습니다. 구글에서 "edmunds subaru "모델" "연도" lease forum" 찾아보셔서 거기에 구체적인 조건 (12k/24 or 12k/36 or 12k/48)로 MF와 RV를 물어보면 거기 관리자가 알려주는데 그게 좀더 정확할것 같습니다. 보통 연간 마일은 7.5k, 10k, 12k, 15k 정도 있는데 10k나 12k를 가장선호하는것 같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그렇지 않아도 edmunds의 해당 포럼에 물어놨습니다.
조금만 더 물어봐도 될까요?
그러니깐 MF랑 Residual value는 동네의 리스 회사에서 지정되고 이것은 딜할 틈이 없는 것이지요?
결국 리스시 딜러랑 흥정은 차가격을 얼마로 책정하나 인데 요즘 같은 시국에서는 이것도 딜러가 리스차 가격을 MSRP보다 높게 책정할거라고 봐야되는 것인가요?
동네의 리스 회사는 아니고요, 각 차 브랜드별 파이낸셜 회사에서 지정합니다. 보통 RV는 전국적으로 같고, MF는 가끔씩 지역마다 약간씩 차이가 있는경우도 있긴 합니다. 보통은 RV/MF는 네고가 안되는걸로 보시면 되는데, MF를 기준보다 높게 정한 경우에는 따지실 필요는 있을것 같고요.
네 결국에는 차 가격을 얼마에 하는지가 중요한데, 리스도 요즘 시세대로 MSRP보다 프리미엄이 붙어서 페이먼트가 올라가는것 같습니다. 요즘엔 흥정 자체가 쉽지 않은데, 가능하시다면, 차 가격을 얼마 기준으로 했는지 딜러에게 물어보실수는 있을것 같습니다.
그렇군요. 이런 시절에 차사기 정말 힘드네요. ㅠ.ㅠ.
설명 감사드립니다.
리스 차 프로그램이 매달 갱신됩니다. 따라서 메이커 모델마다 상황은 다 다르긴 하지만 보통 대부분이 36개월이 가장 좋구요. 비싼 차들은 42/48개월들이 가끔 좋은 경우 좀 있구요. 리베이트 엄청 많으면 24개월도 좋긴 하죠. 그러나 요즘은 리베디트도 없으니 36개월이 가장 무난합니다. 차 구입할때 36개월하고 48개월하고 apr 틀리죠? 길면 길수록 이자율이 올라가는데, 리스는 이자가 마진이라 길면, 더 비싸질 확율이 높죠.
그렇군요. 그래서 다들 36개월 리스를 하는군요.
그렇지 않아도 36개월이 48개월보다 매달 내는 돈이 적어서 당연히 36개월로 해야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만 4년 거주후 또 다시 이사를 해야되는 상황이라서 고민입니다.
감사합니다.
차종에 다르긴 하지만, 36개월 리스 이후에 1년 정도까지 리스 연장이 가능 하긴 합니다.
그리고 길게 가셔야 하겠다면 39개월 하세요. 36개월하고 39개월 리스는 차이 없을 겁니다.
그리고, 차 리스가 얼마나 연장되는지를 미리 알아 보세요. 보통 1년은 해줍니다. 단, 이때에 리스페이먼트를 그대로 유지 하지만, 택스는 따로 내야 한다던지 그런것들이 있습니다. (즉 살짝 돈을 더 내야 하는 경우가 생기는 거지요.)
리스가 길어지면 차의 residual value 가 많이 줄어 듭니다. 특히 요즘 차들이 4년 48000마일이 manufacture warranty라서 4년 리스 프로그램이 없을 겁니다. 리스는 항상 본인이 타고 필요한 차를 하면 가격이 올라 갑니다. 리스는 무조건 프로그램이 좋은게 좋은 가격 이랍니다.
아, 36개월 리스후 그때가서 1년을 연장해보는 방법도 있겠군요.
결국 리스는 본인이 타고 싶은 차에 리스를 맞추는 것이 아니라 좋은 리스 프로그램에 본인이 타고 싶은 차를 맞추라는 말씀이신것이지요?
조언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honda 에서 리스한게 3년이 다 되어가서 연장을 할 생각인데, 혹시 연장을 하면 residual value가 그 기간 동안 낸 금액만큼 줄어드나요? 이것도 브랜드마다 각각 다를까요?
일단 연장하시면 바로 들어가는게 registration fee 입니다. 이건 아시다시피 1년마다 내는 것이기 때문에 연장할 때 이것도 계산에 넣으셔야해요. Payoff quote이 줄어들기 때문에 당연히 Residual value도 줄어드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36개월말고 39개월 또는 27개월 이런식으로 프로모션이 있으면 더 좋은 딜이 있을 수 있습니다. 대신 이경우에는 registration fee를 잘 생각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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