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구간발권 조언 구합니다: ICN-LHR-MSP-HEL-ICN

갖고 계신 마일 기준으로 저런 여정을 하기에는 KE 일반석 세계일주가 딱인 것같은데 문제는 대서양 횡단 2번이 안됩니다.

무조건 한방향(대서양-태평양 또는 태평양-대서양)으로 해야하고..

DL 10만마일 조금 넘는걸로 저 노선 전부 커버가 안될 것같습니다. 

+ 1 

대서양을 두 번 건너는 여정이라서 세계일주 항공권을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참 아쉽네요.

헬싱키가 들어가 있어서 알라스카 편도 편을 알아보시는 것이 어떠나 싶긴한데, MSP-HEL 구간을 알라스카 사이트에서 검색을 해보니 아이슬란드를 거쳐가는 여정만 일단 보이는 것 같습니다.

저도 좀 더 검색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조언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생각 해 봤는데 스카이팀만 있고 다른 항공 마일리지 부족으로 조합하기가 좀 어렵네요. 딱한구간 ICN-LHR은 KE로만 가능 할꺼 같은데 차라리 유상 발권이 편할꺼 같네요.

유상발권 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기본적으로는 대한항공으로 ICN-LHR 왕복을 잡고

델타로 LHR-MSP 왕복, 저가항공으로 LHR-HEL 구간 왕복, 뭐 이런식으로 나올것 같은데요.

MSP 을 자주 가시면 세계일주 한방향으로 끊고, MSP 에서 HEL 거처서 한국가는것만 따로 찾아보셔도 되겠고요.

추가로 좀 살펴보니, ICN - LHR, HEL - ICN 은 Etihad 로 $700 정도면 되니. 저라면 LHR-MSP-HEL 만 마일로 발권 가능할지 찾아볼것 같습니다.

700불이면 가격 정말 좋네요. 대한항공 마일 발권하면 유류할증료도 내야해서 저 가격에는 절대 못 맞출 것 같습니다. 

덧붙여서 나머지 구간 찾아 보니 Iceland Air 로 923불 정도 나오네요. 짐을 얼마나 가져 가실지 모르겠지만 전체 여정 1700정도면 나쁘지 않겠네요.

우와...이 여정 가격 정말 괜찮네요. 감사합니다.

LHR-MSP-HEL 만 마일 발권가능여부는 델타 말씀하시는 거지요?

마일 발권은 찾아보니 KLM AMS-MSP 간 좌석이 좀있는것 같습니다.

80k 세금 300 euro 넘어가는게 참 별로라서 그다지 추천은 못드리겠네요.

한국 유럽간은 Air France $620 도 나오네요, 날짜에 따라 KLM, Qatar 등등도 비슷한 가격대에 있는것 같고요.

정말 감사합니다.

같이 고민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유상발권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관건은 가격이네요. 좋은 방법을 찾았으면 좋겠습니다.

(이론적으로 가장 깔끔한 루팅은) OW 어워드중에 아시아-미국이 대서양경유로 되는 걸 찾으면 될 것 같은데... 아래처럼요.

BA ICN-LHR

BA/AA LHR-MSP

AA/AY MSP-HEL

AY HEL-ICN

마일차감이 별로 좋지 않을거고 스카이팀 마일리지밖에 없어서 고려하기 어려울 것 같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구글 등에서 찾아보니 아래와 같은 경로도 있습니다.

인천-런던: 대한항공 마일 35k+139,600원 

런던-미네아폴리스-런던: 델타 $999(basic) / $1130(main) / 버진 마일 35k+$207

런던-헬싱키-인천: 핀에어 $628

미네아폴리스에서 헬싱키까지 어짜피 직항이 없어서 런던에서 경유한다고 생각하시면 될것같아요. 헬싱키-인천 구간만 수하물이 유료($67)로 나오네요

런던-미네아폴리스 왕복 구간은 델타 마일로도 가능하지만 텍스가 비싸서 비추해요(124k+$562 or 109k+$841). 혹시 MR 포인트 있으시면 Virgin마일로 옮겨서 35k+$207 델타 왕복 발권도 가능해요.

수하물까지 알아봐주시고...감사합니다.

댓글 주신 모든 분들...바쁜시간 쪼개서 이렇게 일부러 알아봐주시고 너무 감사합니다. 마음이 믕클합니다. 주신 의견들 하나하나 다 검토해서 플랜 잘 짜보겠습니다. 이렇게 도움을 받으니 난감하고 답답했던 게 좀 뚫리는 기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