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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2Gauge 입니다.
지난주에 다녀온 포틀랜드 (OR) 여행기 입니다.
정보 주신 Shilph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
일단 제가 오레곤은 처음이어서 뭘 봐야할지 찾아보다가 많이 알려진 곳으로 정했어요.
여행가기 전에 근무 끝나고 그 다음날에 바로 새벽 비행기 타고 가느라 오랜만에 피곤함을 느꼈습니다.
PDX에 도착해서 걸어서 hertz 포인트 털어내려고 750 points x 3 잘 쓰고 PC 에서 G80 세단 픽업해서 나왔습니다.
나오자 마자 바로 비가 엄청 오네요 ;;;
일단 많이 알려진 Cannon Beach 입니다.
저는 캘리포니아 처럼 바로 바닷가에 주차 할 지역이 있는 지 알았는데, 타운 쪽(?) 에 주차하고 걸어가야 하더라구요.
비가 와서 저는 좋았습니다. ㅎㅎㅎ 근데 사진은 이쁘게 안나왔네요 ㅠ . ㅠ
그렇게 해안가 쪽으로 계속 운전했지만, 점점 안개가 심해지더군요, 아무것도 안보여서 그냥 다시 돌아왔습니다...
다운타운 쪽으로 오다가 bluestar 들려서 도넛도 먹고, (도넛 사진이 없네요 죄송..) Stumptown coffee도 마시고,
제가 커피를 좋아해서 speciality 보다는 drip 커피 위주로 마시는데요, 같이 간 친구는 커피가 쓰다고(?) 쎄다고 하더라구요.
호텔은 많이들 가시는 holiday inn seaside 또는 다운타운 계속 고민을 하다가 결국 그냥 다운타운에 많은 커피, 맛집 등등 생각해서 Hyatt Centric Portland 로 정했습니다.
역시나 다운타운 위치라서 호텔은 상당히 작았습니다. 원래는 옆에있는 moxy 가려고 했는데, 매리엿 멤버쉽 베너핏이 정말 엿(?)이라... 글로벌리스트 베너핏좀 받아보려고 선택했어요. 기본 퀸 방으로 예약하였는데요. studio two queen beds room 받았습니다. (342 sqf) 라는데 원베드룸 스윗은 (400 ? sqf) 이라는데 확실히 작아요. 인테리어가 약간 그냥 쌩(?) 콘크리트에요 ㅋㅋㅋ 저는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호불호 생길 수도 있겠더라구요. 직원들 다들 친절하고 바로바로 도와줘서 좋았습니다.
조식은 제가 간 날 부터 갑자기 뷔페로 바뀌었는데요. 뭐 딱히 특별하진 않았고 기본 뷔페 였지만 리젠시보다는 좀 떨어지는 ? 느낌을 받았습니다.
주차는 $47 인데 2 블락 옆에 떨어진 Smartpark 에서 거의 오버나잇 $16 정도 내고 잘 주차했습니다.
다음은 그냥 여행 사진입니다.
저는 벚꽃을 이렇게 많이 본 건 한국에서 한 9년? 전에 본 이후로는 처음인것 같네요. Old Downtown Chinatown 쪽에 있는 곳에서 정말 이쁘게 벚꽃이 피었습니다.
사진은 못 올렸지만 또 트와일라잇에 나온 Cullen's house도 가보고, sales tax 없어서 아이패드 2개 엑세서리 스펜딩 끗! ㅋㅋㅋ
Powell 서점도 가보고, 확실히 호텔이 다운타운 쪽에 있어서 음식점도 많아서 좋았어요.
아, 음식은
Ramen Ryoma 도 가격 대비 괜찮았구요, 원래는 Bamboo sushi 가보려고 했는데 사람이 너무 많더라구요 ;;;; 2시간 웨이팅..
Masu Sushi라는 곳 갔는데요. Bar + sushi 라 인테리어나 분위기가 좋더라구요.
포틀랜드 처음 가보는데 저는 만족 스러운 여행 이었습니다 :)
벚꽃이 곧 다 진다고 하니 4월 초 전에 가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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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댓글
erestu17
2022-03-24 10:43:45
후기 감사합니다. 지난 2년 연속으로 오레곤 갔었는데 전 항상 넘 좋았어요. 캘리로 이사오니까 더 멀어지고 가기 힘들어졌지만 가을에 게잡으러 도전해보려구요.
22Gauge
2022-03-25 00:37:15
오 게 잡이 (?) 를 할 수가 있군요 ㅎㅎㅎ 저도 또 방문 할 예정입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맥을 사야하나요 ㅋㅋ(
shilph
2022-03-24 12:00:26
저는 벚꽃 대신 바다를 즐기고 있네요. 이틀 뒤에 돌아가면 좀 남아있겠죠???
돌아갈 생각을 하니 끔찍합...22Gauge
2022-03-25 00:38:48
오~ 이제 곧 오시겠네요??? (ㅋㅋㅋㅋㅋ;;;;) 다음에 가면 또 쉴프님 답변 찾아보면서 계획하겠습니다 ㅎㅎ
shilph
2022-03-25 08:12:01
오늘로 마지막 밤.... ㅜㅜ
22Gauge
2022-03-25 23:44:44
비가 기다립니다 ㅎㅎ
iOS인생
2022-03-24 18:24:35
포틀랜드 살았던 사람으로써 반가운 글입니다. 사진들보니깐 추억 돋습니다. 제가 예전에 포틀랜드 살 당시에 다운타운에 위치한 Sushi Ichiban 이라고 회전초밥(?) 스타일 스시집 자주 갔었습니다. 일반 회전초밥하고는 다르게 규모가 작은 스시바에 장난감 기차레일을 깔아두고 기차가 스시를 회전시켜줍니다 ㅋㅋ 물론 기차때문에 추천드리는건 아니고, 가격대비 퀼리티가 좋아요. 일반 가격싼(?) 회전초밥집하고는 확실히 다릅니다. 물론 3-4년전 이야기라 지금도 똑같은지는 모르겠습니다만 .. 그래도 혹시 다음에 또 포틀랜드 가시게되면 한번 가보세요!
22Gauge
2022-03-25 00:39:28
오! 왜 마모에서 못찾았을까요 ㅠ.ㅠ
다음에는 거기 가보겠습니다 ㅎㅎ 감사합니다 :)
vj
2022-03-25 19:07:11
오 오레곤을 가본적도 없는 사람인데....이런 후기 넘 좋아요..
지난번 라스베가스부터 시작하신 여행기도 넘 좋았구요...
벛꽃때문에 눈이 호강하네요
감사합니다
22Gauge
2022-03-25 23:44:29
ㅎㅎㅎ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