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카타르vs 에콰도르 11월 20일 11am EST>
16강 한국 vs 브라질
- 12월 5일 월, 2pm Est
한국 H조 예선 스켸쥴
- 1차전 vs 우루과이 11월 24일, 8am EST
- 2차전 vs 가나 11월 28일, 8am EST
- 3차전 vs 포르투갈, 12월 2일, 10am EST
11/13/22
말도 많고 탈도 많던 카타르 월드컵 개막이 이제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네요.
메시의 마지막 월드컵, 과연 아르헨티나에게 우승을 안길 수 있을지, 어우브 브라질의 우승일지 ㅎㅎ 어느 나라가 우승을 차지하게 될지 궁금하네요.그리고 과연 한국은 16강 갈 수 있을까요?
개인적으로 너무 기다렸던 월드컵이라 한달간 축구 축제를 마음껏 즐길 수 있게되서 너무 좋네요 ㅎㅎ
11/11/2022
안녕하세요, 정말 오랜만에 이 글을 업데이트하게 되는걸보니 월드컵이 어느새 코 앞에 왔나봅니다 ㄷㄷ
한국 시간으로 11월12일에 월드컵 26인의 최종명단을 발표하는데요. 과연 벤투 김독은 어떤 성수들을 뽑을지 그리고 베스트 11은 누구를 내세울지 궁금합니다. 벤투감독이 이강인선수를 과연 뽑을까요?
마모님들께서 뽑는 베스트 11은 누구인가요?
명단 발표나는대로 업데잇 하겠습니다, 가즈아 대한민국!!
--업데이트--
GK : 김승규(알샤밥) 조현우(울산 현대) 송범근(전북 현대) DF : 김민재(SSC 나폴리) 김영권(울산 현대) 권경원(감바 오사카) 조유민(대전 하나시티즌) RB - 김문환(전북 현대) 김태환(울산 현대) 윤종규(FC서울) LB - 김진수(전북 현대) 홍철(대구FC)\ DMF – 정우영(알사드) 백승호(전북 현대) CMF - 황인범(올림피아코스) 이재성(마인츠05) 손준호(산둥 타이산) 이강인(RCD 마요르카) WG - 손흥민(토트넘 훗스퍼)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권창훈(김천 상무) 나상호(FC서울) 송민규(전북 현대) 정우영(SC 프라이부르크) FW - 황의조(올림피아코스) 조규성(전북 현대) +예비 오현규(수원 삼성)
5/31/2022
요즘 자꾸 뉴스에 네이마르 에버랜드에서 롤코 타는게 뜨던데 ㅋㅋ 바로 내일 모레부터 브라질 경기네요.
6월에 있을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 친선경기 일정입니다~
6월2일 브라질 | 6월6일 칠레 | 6월10일 파라과이 | 6월14일 이집트
- 모든 경기 미국 동부시간 오전 7시
4/1/2022
조 추첨이 완료 되었습니다~
<미국시간 2022년 11월 21일 동부 새벽 5시 킥오프>
한국 조 예선 스켸쥴 (미국 시간)
- 1차전 vs 우루과이 11월 24일, 6am EST TBD
- 2차전 vs 가나 11월 28일, 12pm EST TBD
- 3차전 vs 포르투갈 12월 2일, 11am EST TBD
3/31/2022 3/30/2022
역사상 최초로 겨울에 그것도 중동에서 열리는 2022 카타르 월드컵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많이 이르지만 월드컵 글타래 한번 열어볼게요 ㅎㅎ
이제 막 월드컵 본선 출전 32개국 중에 29개국이 확정 되었고 미국시간 4월1일 금요일 오후 12시 EST에 본선 조 추첨이 있는데요.
TV channel: Telemundo, Universo, Peacock, FS1 (Fox Sports 1)
조 추첨까지 기다리시면서 재미로 조 추첨 시뮬레이터 돌려보면서 돗자리 한번 깔아보세요~ https://stattosoftware.com/wc2022/ @깐군밤님 링크 감사합니다!
한국은 어느 조에 어떤 팀들과 붙게 될지 최상의 시나리오는 뭘까요 ㅎㅎ 그리고 16강 진출 가능할까요? 아니 어디까지 갈까요!?
앞으로 월드컵 관련 소식 들리면 알려주세요~
오호~ 저는 시뮬레이터 돌려보니 프랑스 크로아시아 튀니지와 한 조로 나왔네요 ㅋㅋ
이 시뮬레이터가 참 유용하군요. 여러 번 돌려보면 대략 어떤 조합들이 가능할지가 눈에 들어오네요. Pot 3에 들어간다고 해서 기대를 했는데, 대륙별 안배 규칙 때문인지, 아니면 워낙 강팀들이 모여 있어서 그런지 괜찮아보이는 조합이 나오는 경우는 거의 없는 듯한 느낌입니다.
Group A에 카타르/독일/한국/가나 모이길 한번 기대해봅니다 ㅎㅎㅎ
잉글랜드 - 멕시코 - 한국 - 카메룬 가즈아 ㅎㄷㄷㄷ
케인의 찔러주는 패스로 손흥민 고오올!!
브라질 - 미국 - 한국 - 스코틀랜드
이렇게 기대해봅니다
몇번 해봤는데 아시아 국가를 제외하고 2,4 포트에도 비벼볼 수 있겠다 싶은 팀이 별로 없네요 ㅎㅎ
다른 팀들이 한국 만나면 오히려 좋아할 것 같습니다
제 시뮬결과는 너무 빡세보이네요 ㅎㅎ;;;;;
저도 비슷하게 나왔네요..한국한테는 죽음의조..
Group A는 꿀조?
벨기에-덴마크-한국-튀니지 기대해봅니다 ㅎㅎ
토너먼트 조별예선은 워낙에 변수가 많아서 대진운이 크게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차라리 유명 선수들과 치열하게 다퉈보는 게 선수들이나 팬들입장에서 이득이라고 봅니다. 그래서 제가 보고싶은 경기로 뽑아봤어요.
객관적으로 모두 다 강팀이고 그나마 1강 체제로 가는게 가장 좋다고 봐서 포트2에서 독일이나 네덜란드만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개인적인 바램은 벨기에-스위스-한국-코스타리카/뉴질랜드 입니다
최악은 포르투칼-독일-한국-에콰도르 일 것 같네요ㅠ
일단, 포트 1에서는 3승 할 팀, 아니면 갑자기 주전 몇명이 훅 빠질 팀이어야 하는데, 그래서 가급적 아예 확 센 팀이 오는게 낫습니다. 포트 4가 연기된 일정이나 대륙간 플레이오프 하는데서 안오는게 유리한데, 최악은 웨일즈라고 생각합니다. 포트 2가 누구 걸리느냐가 진짜 복불복이 크고, 대륙별로 유럽 최대 2개 국가 빼고는 같은 대륙은 만날수 없게 되어있어서 운이 작용할 요소가 생각보다 적습니다. 지난번 트릭좌 독일 승리, 그리고 이번 피파랭킹 끌어올리는 대표팀 기세상 기대가 크지만, 사실상 한 경기라도 이기면 대단한거라서... (이번에 독일 만나면 감독이 바이언 전성기의 한지 플릭이고, 독일 기세가 어마어마해서 제발 피했으면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그나마 꿀조.. (솔직히 이런 표현 별로 안좋아하는게 2014년 월드컵에서 알제리 일승 제물 이런얘기하다가 오지게 털린거 생각하면 ㅠㅠ) 는 벨기에-미국-대한민국-튀니지가 아닐까 싶네요. 벨기에는 김덕배랑 루카쿠 둘만으로도 어떻게든 뭔가 만들어내는 무서운 팀인데 그래도 황금세대들도 이제 나이 많이 먹었고 수비진도 어르신인데다가 감독이 로베르토 마르티네즈라 ㅋ 그나마 1포트에서는 비벼볼만하지 않을까싶네요.. 일본도 2018년에 2대0으로 앞서가다가 졌잖아요...
1포트는 다 잘하는애들이니 누굴만나도 빡세긴한데 문제는 2포트입니다. 독일이랑 네덜란드 만나면 그냥 이번 월드컵에서 큰 기대는 접어야하는게 객관적인 상황이죠. 독일은 한지 플릭이 감독되고나서 뢰브때 독일이랑은 완전 다릅니다. 녹슬었다가 기름칠 다시한 전차구요. 네덜란드는 맨유는 말아먹었어도 월드컵에서 한칼했던 반할 할배가 돌아오셔서 발란스 아주 좋은팀으로 만들어놨어요. 반다이크-더리히트 수비진은 무시무시하죠. 그리고 멕시코랑 우루과이도 우리랑 언제나 상성이 안좋아서 피해야 합니다. 멕시코만 메이저 대회에서 만나면 우리가 개고생했잖아요 ㅠㅠ 미국이 2포트에서 그나마 해볼만하고 크로아티아도 모드리치가 이제 많이 늙어서 그냥 비벼볼만한데 얘들도 월드컵만 나오면 다 애국자축구인으로 돌변하니 ㅠㅠ
마지막포트에서는 유럽 플레이오프팀, 에콰도르는 피해야하구요. 아프리카 팀을 차라리 만나는게 나을겁니다. 알제리가 카메룬한테 극장골로 지면서 그나마 알제리는 떨어졌는데 카메룬, 가나 뭐 다 만만치는 않지요. 튀니지가 그나마 만만하구요.
제가 뽑은 최악의 조편성은 브라질-독일-대한민국-웨일즈(혹은 스코틀랜드) 입니다. 그냥 한숨 나올것 같아요 ㅠㅠ
이번에 벤투호가 최종예선은 정말 잘 싸워줬고 이제 손흥민-김민재가 건재한이상 다른나라들도 한국을 크게 만만히 보기는 쉽지는 않을거에요. 다만 현대축구에서 가장 중요한 양쪽 풀백들이 예전 이영표-송종국 수준만 되었다면 진짜 해볼만할텐데 그게 조금 아쉽고 프리킥/코너킥 데드볼 스페셜리스트가 안보이는게 아쉽네요.. 그래도 한국팀이 역대 월드컵에서 세트플레이 상황에서 넣은골만해도.. 황보관 (이탈리아 월드컵 스페인전), 홍명보 (미국월드컵 스페인전), 하석주 (프랑스 월드컵 멕시코전.. 백태클만 안했어도 ㅠㅠ), 유상철 (프랑스 월드컵 벨기에전), 안정환 (한일월드컵 미국전), 이을용 (한일월드컵 터키전), 이천수 (독일월드컵 토고전), 이정수 (남아공 월드컵 그리스/나이지리아 전), 박주영 (남아공 월드컵 나이지리아 전), 김영권 (러시아 월드컵 독일전.. 이건 코너킥 상황에서 굴절된 공 차넣은거니.. 좀 애매) 이렇게나 많은데 어제 UAE랑하는데 코너킥 16번차고 한골도 못 넣은거 보면 확실히 보완은 필요해요.
스페인-스위스-한국-코스타리카 어때요?
그나저나 월드컵 가시는분 있으신가요? 티켓을 담아 놓고 숙소때문에 살까 말까 망설이다 결국엔 못샀어요.
1포트
카타르, 브라질, 벨기에, 프랑스,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스페인, 포르투갈
2포트
네덜란드, 덴마크, 멕시코, 독일,
미국, 스위스, 우루과이, 크로아티아
3포트
세네갈, 이란, 일본, 모로코,
세르비아, 폴란드, 대한민국. 튀니지
4포트
캐나다, 카메룬, 에콰도르, 사우디, 가나,
웨일즈/우크라이나/스코틀랜드, 페루/UAE/호주, 코스타리카/뉴질랜드
빠른 소식 감사합니다~
두시간 있으면 조 추첨이네요~ 라이브로 보고 싶은 분들은
When: Friday, April 1, 2022
Start time: Scheduled to start at 12pm ET
TV channel: Telemundo, Universo, Peacock, FS1 (Fox Sports 1)
미팅 시작시간이네요ㅠㅠ
왠지 아르헨티나-크로아티아-대한민국-가나 이렇게 될 것 같아요.
브라질-독일-대한민국-웨일스가 경우의 수 최악인 것 같은데요... 설마가 사람잡지 않겠지요.
튀니지가 3포트로 간 것이 우리에게는 좋지 않네요.
아... 떨리네요... 꿀꺽...
그런데 아직 32강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벌써 조추첨을 하는군요? 전 제가 모르게 벌 써 한 줄 알았어요...
그냥 빨랑빨랑 결과나 보여주지 말도 느릿느릿 하고 ㅋㅋ
데상은 우승팀 감독 자격으로 나온건가요? 영어도 할 줄 모르는듯.... 아 미국은 FS1 에서 중계하고 있습니다...
카푸 등장... 정말 느리게 진행되네요 ㅎㅎ
카타르 A조 ! 이제 시작입니다!
카타르-영국-아르헨티나-프랑스-스페인-벨기에-브라질-포트투칼 A-B-C-D-E-F-G-H 입니다.
방금 네덜란드가 영광의 A조로 들어가네요!! 대서양 너머의 함성이 여기까지 들리는듯...
우리나라는 지금까지는 그룹 B 들어가면 해볼만 할거 같은데요 영국-미국-한국- 가나, 가즈아!!
그룹 H 포르투갈-우루과이 조에 들어가는것도 좋을거 같네요 ㅎㅎㅎ
스페인 독일이 포함된 그룹 E는 피해주길!!
스페인-독일 E조에 붙었습니다!! E조만 피해주길...
크로아티아가 원래 발음이 크레이시아 였네요 ㅎㅎ
네덜란드-미국-멕시코-덴마크-독일-크로아티아-스위스-우르가이 A-B-C-D-E-F-G-H
A조 이란이 뽑혀서 B 조로 옮겨지겠네요.... 영국-미국이면 이란 해볼만하겠네요!
오 세네갈이 A조... 열광하는 네덜란드 인들의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아... 이제 좀있으면 E조네요!! 걸리면 절대 안되는데 TT (스페인,독일)
일본 잘 가요 앗차차
아싸!!! 일본이 E조!! 축하축하~
아 H조!! 포르투칼 우르과이 뭐 괜찮네요!! 날강두는 엄청 욕 많이 먹겠네요...
두 나라 다 리매치네요 ㅎㅎㅎ 해봅시다!! 가즈아
일본 E조에 한국 H조. 겹경사네요ㅎㅎ
자 이제 H조에 가나 기다려봅니다 ㅎㅎㅎ
가나 가네요ㄷㄷ
포루투/우루과이/한국/가나
에콰도르 A조... 이거 좀 조작된 거 같아요... 이렇게 카타르 16강 가면 좀 억울한데... 네덜란드는 16강 대비만 하겠군요.
카타르한테 너무 좋은 대진표네요 ㅋㅋ
오 우리가 인터콘티넨탈 플옵 팀이랑 같이 할 수도 있었네요? 이게 E조로 가서 일본은 조금 기분 좋아질듯...
아 가나네요!! 괜찮네요!!
가나 포르투갈우루과이랑 하네요
포르투갈 - 가나 - 우루과이 - 한국 !!
세계랭킹 포르투갈8, 가나60, 우루과이13, 대한민국29
생각할 수 있는 가장 널럴한 조이긴 한데, 다들 고만고만해서 빡셀수도 잇겠네요. 차라리 한 팀이 독보적으로 강한 게 나을 수도 있는데...
대~~~ 한민국! 짝짝 짝 짝짝!! ! !!
일본 불쌍하네요...
그래도 2018년 한국보단 나은 상황인 거 같아요. 일단 1승은 챙길수 있으니.. 1승 1무 1패 전략으로 경우의 수로 가야겠죠.
가나가 요즘 많이 약해졌네요. 10년전엔 10몇위 아니였나요?
전설의 에시앙이 있을때가 최고였지요. 요즘은 한동안 헤매긴했어요.
이게 조가 아주 애매하네요. 브라질 프랑스같이 톱시드가 세팀 다 눌러주고 2등싸움 하는게 차라리 나은데 이거 4팀이 어떻게든 비벼볼수 있겠다고 서로 생각하니 2006년처럼 승점4점 얻고 집에 와야하는 상황이 될수도 있을것 같아요 (반대로 2010년엔 승점 4점으로 16강갔지요). 첫판 우루과이와의 대결에 모든걸 걸어야 한다고 봅니다. 지지만 않으면 16강 토너먼트 할수는 있을것 같은데 우리가 역대 월드컵에서 남미팀 상대로 승점가져온게 94년에 볼리비아 상대 0대0 무승부밖에없네요 ㅠㅠ (황선홍과 하석주의 그 수많은 일대일찬스에서 하나만 넣었어도ㅠㅠ)
근데 이런조에서 16강 못가면 16강 꿈 접어야지요.
일본은 코스타리카 잡고 어떻게든 독일/스페인과 비기기 작전으로 나가겠군요. 일본수비가 생각보다 탄탄해서 두팀이 원사이드로 이기기는 쉽지않을거에요 (일본이 골을 못넣지 수비 4백은 아시아에서도 탑 클라스이니).
개인적으로 B조가 흥미롭네요. 웨일즈나 스코틀랜드 올라와서 잉글랜드 발목잡는거 보면 재미질듯. 게다가 이란도 늪축구라 만만치 않아요 ㅋ
어이쿠... 남미팀 상대 전적이 아주 처참했군요. 그래도 가장 최근인 2018년도에 우루과이를 2:1로 잡았다는거에 기대를 걸어 보겠습니다 ㅎㅎ
네네 카바니랑 수아레스도 이제 노장축에 속하니 김민재가 어떻게 막아주느냐에 달렸죠. 손흥민과 벤탄쿠르의 토트넘 같은팀 맞대결이네요 ㅎㅎ
한국축구가 희안하게 월드컵 본선에서 남미팀이랑 상성이 최악이에요. 우루과이한테 두번지고, 아르헨티나한테 두번지고, 멕시코는 남미팀은 아니지만 두번지고.... ㅠㅠ 그때 볼리비아를 잡았어야했는데요 ㅎㅎ 우루과이 이번에 삼세번째니 꼭 이겼으면 좋겠습니다.
저희가 16강 가도 브라질 이랑 붙겠죠? ㅎㄷㄷ
일정 떳네요!! 쌩스기빙 혈전이네요~
땡스기빙 날 아침 일찍 봐야겠네요 ㅎㅎ 본문에 fifa 스켸쥴 링크에는 시간까지 나와있는데 아직 확정은 아닌가 봅니다
한국 조 예선 스켸쥴 (미국 시간)
- 1차전 vs 우루과이 11월 24일, 6am EST TBD
- 2차전 vs 가나 11월 28일, 12pm EST TBD
- 3차전 vs 포르투갈 12월 2일, 11am EST TBD
아~~ 핵이빨 수아레스 모두들 무사 해야 할텐데
이번 월드컵을 계기로 저를 포함, 많은 한국인들이 포르투"갈" 나라 이름을 제대로 부르게 되면 좋겠네요. ㅎ
뱅기표 구하는것도 일이지만 월드컵티켓 구하는것도 일이네요
저번 티켓 윈도우 오프닝때 시도했다 실패한 회사동료왈
Tickets were sold out in a couple of minutes last time with a waiting queue time of 5 hours(online ofcourse)
https://www.fifa.com/tournaments/mens/worldcup/qatar2022/tickets
Following the excitement of the Final Draw for the FIFA World Cup Qatar 2022™ and after finding out which teams will face off later this year in the group stage matches, the second Random Selection Draw sales period, corresponding to Sales Phase (2) will start on 5 April 2022 at 11:00 CEST / 12:00 (midday) Doha time till 28 April 2022 at 11:00 CET / 12:00 (midday) Doha time. Four types of tickets are available: Individual Match Tickets (IMTs), Supporter Tickets (STs), Conditional Supporter Tickets (CSTs), and Four-Stadium Ticket series (FSTs).
월드컵 티켓은 그나마 쉬웠던거 같아요, 정말 중요한건 숙소 잡는거에요.
지금 도하쪽에 호텔방 하나도 없고, 그나마 에어비엔비가 하루에 2000불 정도 입니다.
나라가 작아서 호텔이 그렇게 많지도 않는데 10배이상 capacity가 필요 하다네요.
카타르가 나라가 크지않아 경기 보로다니기는정말 좋을거같은데 러시아 월드컵이나 브라질 월드컵은 이동거리가 사악해서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일정이였는데 이번 월드컵 한번 가보려고 알아보는데 호텔이 정말 답이없네요. 비행기는 레비뉴로 직항도 아직 보이기는 합니다.
일본 E조 걸렸을때 감독 표정이 너무....
개인적으로는 B랑 H가 그나마 3포트 배치만 놓고 보면 비빌만한 조라고 생각해서, 그 중 한 조가 걸려서 다행이라고 생각되네요.
94년 월드컵때는 한국이 스페인, 독일과 만났는데 결과는 2무 1패였죠.
한국 역대 최고 전적으로라면 1승 1무 + alpha 라서 올라갈 수 있는 조군요.
진짜 E조들어갈까봐 조마조마 했어요ㅋㅋ 거긴 불지옥이야!!
개인적인 의견으론 포르투갈 가나 잡고 2승1패 예상해봅니다. 역대 전적을 보면 유럽에 은근 강했어요. 많이 만나기도 했지만 월드컵에서 승을 거두었던 나라들이 독일, 이탈리아, 폴란드, 포르투갈, 그리스에요. 아프리카팀은 토고도 이겨봤고 가나가 아프리카 팀중 제일 할만하구요. 첫 경기부터 지난 올림픽 독일전 처럼한다면 가능성있다고 봅니다. 물론 약간의 국뽕은 가미되어있지만 충분히 가능하다고 봅니다.
일단 포르투갈과 마지막 경기에서 만나는 건 좋은 스케줄이네요. 포르투갈이 2승으로 조기에 진출을 확정짓고 힘을 좀 빼고 우리경기에 임하기를 바라고요. 벤투감독이 포르투갈을 잘 안다는 점이 그나마 위안입니다. 하지만 포르투갈이 신구의 조화가 잘 이루어져 있고, 포지션별로 빅클럽 주전선수들이 다수 포진되어 있기 때문에, 일단 포르투갈전에서 어떻게 해볼 생각은 하지 말고 앞선 두 경기에서 2승을 위해 모든 것을 쏟아붓는 게 현실적인 전략입니다.
우루과이와의 첫경기는 멘탈싸움이라고 봅니다. 경기매너가 아주 안 좋은 팀이기 때문에, 한국 선수들이 트래쉬톡이나 현란한 드리블, 헐리웃액션 등에 말려들지 않고 침착하게 만들어가면 충분히 승산이 있고요. 가나는 다음 라운드 진출을 위해서는 무조건 다득점 승리해야하는 상대인데, 가나도 한국을 그렇게 생각하겠죠ㅋ
가나와의 8강전에 핸드볼 퇴장 기억나네요. 아무튼 이번에 잘 만났고, 당시 선수들은 멕시코보다 우루과이가 상대하기 낫다고 했던 인터뷰가 생각납니다.
만약 다른조에 아시아 국가에서 한국이 들어갔을 경우로 보자면 나쁘진 않네요
미국시간으로는 이렇게 정해졌군요
11/24 Group H: Uruguay vs. South Korea (8:00 a.m. EST, Education City Stadium)
11/28 Group H: South Korea vs. Ghana (8:00 a.m. EST, Education City Stadium)
12/2 Group H: South Korea vs. Portugal (10:00 a.m. EST, Education City Stadium)
https://digitalhub.fifa.com/m/6a616c6cf19bc57a/original/FWC-2022-Match-Schedule.pdf
저도 실시간으로 조추첨 봤는데, 정말 H조가 되다니 너무 신기했습니다.
저희는 몰디브 들렀다가 가는 일정이어서 G,H조 아니면 첫경기는 못볼뻔 했거든요. 덕분에 휴가를 엄청 길게 써야되네요...
세경기 다 같은 경기장이니 선수들에겐 좋은 것 맞지요? 관람객 입장에서는 여러 경기장 가보는게 더 좋은데....ㅋㅋ
호텔 은 어떻게 하셨나요? 가격이 장난 아니라고 하던데...
티켓이 확보되면, 티켓 신청 번호를 부여받게 되고, 이 번호가 있으면 월드컵 숙소 사이트에서 예약을 할 수 있게 됩니다.
크르주 호텔(?)은 싼 룸은 이미 다 나갔고, 이제 남은건 뭐 하루에 900불 이런게 남아있으니 꿈도 못꾸고,
호텔들도 이미 다 방이 나갔거나 아님 남은 방도 넘사벽 가격...
제일 저렴할 것으로 예측되는 텐트촌 (팬 빌리지?)은 아직 준비가 안됐는지 숙소 사이트에서 예약불가입니다.
남은건 현지 아파트 개조 숙소 및 새로 신축한 기숙사식 숙소들이 현재도 예약가능합니다.
저희는 제일 싼거 예약하려다가 침대가 너무 안좋아 보여서
그나마 약간 더 비싼 방으로 5박 예약 마쳤습니다.
2인실이 하루밤에 $102 정도 하고, 4인가족이라 방 2개를 5박 예약했더니, 대략 $1060인가 나왔습니다.
해외결제가 안돼서 캐피탈원과 체이스 번갈아가며 전화하느라 생고생해서 겨우 예약했습니다 ㅠㅠ
그리고 중간에 두바이에서 2박을 하는데, 이건 IHG 숙박권으로 해결했습니다.
작년에 처음 이 여행 계획 세울때만 해도, 도하에서도 숙박권으로 해결하려고 했던 세상물정 모르는 야무진 꿈을 꿨던게 생각나네요..-_-;
우와 이정도 상황에 정말 선방하셨네요 @.@
생생한 정보 감사합니다. 가실분들에게 좋은 정보가 될것 같아요
리춘수님의 조편성 영상을 보니 H조가 얼마나 최상의 조편성인지 100% 이해했습니다~ 감독님들 단체사진에서 벤투감독 표정은 좋네요(https://youtu.be/KLGQfuEgoFY?t=424).
한 경기장에서 세경기 다하게된 것도 빅 플러스~ 이번 월드컵도 화이팅입니다
https://youtu.be/KLGQfuEgo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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